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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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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아그레스트 Gabriel Agreste |
|
|
|
<colbgcolor=#f3e0cc><colcolor=#000> 본명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1]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2] |
머리색 |
백금발[3][4] → 백발[5] |
홍채 색 | 청회색[6] |
신장 | 220cm[7][8]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패션 디자이너 |
인물 유형 | 조연 |
좋아하는 것 |
아내,
아들[9] |
싫어하는 것 |
무례한 행동[10], 아들의 탈주,
조카, |
가족 |
아내
에밀리 아그레스트 아들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조카 필릭스 파톰 처제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
테마 컬러 | 하얀색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홍시호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키스 실버스틴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앙투안 토메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지이 하야토 |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 체인 아그레스트(Agreste)의 회장이며, 남주인공 아드리앙의 아버지다.2. 성격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매우 엄격한 사람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도 그런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아들을 지나치게 과보호하고 있으며, 아예 학교를 못 다니게 할 정도로 심각했다.아드리앙의 말로는 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에밀리 아그레스트가 사라지고 난 후에 이렇게 변했다고 한다.
==# 정체 #==
호크모스[12] Hawk Moth |
|
|
|
<colbgcolor=#9932cc><colcolor=#fff> 성별 | 남성 |
머리색 |
보이지 않음[13] → 백발[14] |
홍채 색 | 청회색 |
좋아하는 것 | 미라클스톤[15], 빌런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 에밀리 아그레스트,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
싫어하는 것 | 무례한 행동,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비롯한 히어로, 반항하는 악당, 실수, 필릭스 파톰 |
인물 유형 | 주연, 악역 |
변신체 | 호크모스, 컬렉터, 스칼렛모스, 섀도우모스, 블랙섀도우, 모나크, 모나버그, 나이토멘터 |
무기 | 소드 스틱 |
능력 | 검은 나비(Akuma)와 빌런 생성 및 빌런의 신체 일부 조종, 감정 감지[16] |
미라클스톤 |
|
담당 콰미 | 누루(Nooroo) |
목적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을 쟁탈 |
협력 |
클로이 부르주아[20] 츠루기 토모에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홍시호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키스 실버스틴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지이 하야토 |
테마곡 |
|
변신 모습 |
|
"누루, 어둠의 날개를 펴라."(한국판)[21][22][23] "Nooroo, Dark wings rise"'[미국/일본판] "Nooroo, transformez-moi!"[프랑스판] 호크모스 변신 대사
|
그동안 정체에 관한 떡밥은 꾸준히 있었다. 우선, 한, 미, 불 모두 호크모스와 가브리엘의 성우가 동일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28] 더 찾아보면, 시즌 1 14화 <탄생! 레이디버그 1> 편에서는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사진이 들어있는 장신구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이 때는 에밀리 아그레스트가 언급되기 전이라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하지만 눈썰미가 좋았다면 아드리앙의 집에 도배되어 있는 사진으로 유추 가능했을 것이다. 프랑스판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시즌 1 마지막에 방영되어, 유추가 더 쉬웠다.
시즌1 24화 <카드마스터의 분노> 편에서는 가브리엘에 대한 분노를 가진 사이먼을 빌런화시키며 '위험하지만 해볼 만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가브리엘 상태에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에 계속 관심을 보였다.[29] 사이먼이 가브리엘을 하필이면 나비로 만들어 생방송에서 펄럭대게 한 것도(...) 알고 보면 호크모스라는 암시였다. 시청자들도 대부분 엄청난 반전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가브리엘이 호크모스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2.1. 가브리엘의 정체를 아는 자
시즌 5까지 전개되면서 호크모스의 정체는 미라큘러들에게는 비밀이 아닌 비밀이 되었다. 그러나 작중 호크모스의 정체를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30]- 에밀리 아그레스트: 가브리엘의 아내이다. 현재는 혼수상태이고, 가브리엘이 검은 나비를 보내는 이유도 혼수상태인 아내를 살리기 위함이다. 혼수상태가 된 원인이 고장난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해서이며 나탈리와 가브리엘과 함께 공작 미라클스톤을 구한 사진까지 공개되었다. 다만 에밀리는 가브리엘이 곧 호크모스가 될 것이라는 사실만을 알았고, 변신체로써 직접 마주하지는 못했다. 엄밀히 말하면 모른다고 봐도 무방하다.
-
나탈리 생쿼: 가브리엘의 비서이다. 시즌 1까지만 해도 그냥 비서로만 알려져있지만 시즌 2 1화에서 가브리엘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심지어 마유라라는 이름으로 빌런 활동까지 했다. 그러나 망가진 공작 미라클스톤의 영향으로 몸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시즌 4, 5에서는 제대로 걷기도 힘든지 기계 보조다리를 사용하게 된다.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에밀리를 살리는 것보다 레이디버그의 미라클스톤에 더 집착하는 가브리엘을 보고 미쳤다고 팩트폭력을 날리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준다.
말이 선을 그었다지 연출상 거의 손절한 것에 가깝다.
- 미래의 버닉스: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라는 설정 때문에 버닉스 역시 호크모스의 정체를 알고있다. 그러나 이를 말하는 것은 시공간에 미지의 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일단 현재는 주인공들에게 비밀로 하고 있다. 그리고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현재의 알릭스에게도 토끼 미라클스톤을 주며 현재의 알릭스도 정체를 알 가능성이 있다.
-
아드리앙 아그레스트(소멸된 타임라인): 화이트캣, 에페메럴 편에서 아버지가 호크모스인 것을 알게되었으나 두 번 모두 빌런화 당해 나중에 모종의 이유로[31] 해당 타임라인이 소멸되었다. 그러므로 현재의 아드리앙은 호크모스의 정체를 모르고 있다.
- 필릭스 파톰: 가브리엘의 정체를 계속 의심해왔고, 결국 시즌4 21화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편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얻고 가브리엘=호크모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시즌 4 피날레에서 가브리엘과 거래를 해서 공작 미라클스톤을 손에 넣었다.
- 나머지 콰미들: 시즌 5에 들어서 호크모스가 미라클스톤들을 얻으면서 정체를 알게되었다. 그러나 위의 누루, 두수의 경우처럼 발설하지 못한다.[32] 그리고 티키와 플랙은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편에서 가브리엘의 정체를 알게되었으며 가브리엘은 이 둘을 합체시켜 기미를 탄생하게 하였다.
- 츠루기 토모에: 카가미의 어머니, 가브리엘의 비지니스 파트너이다. 시즌5 2화 <다수의 적> 편에서 가브리엘과 얼라이언스라는 통신 반지를 제작했다는 것과 모나크는 반지를 통해 빌런에게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는 설정 때문에 급기야 호크모스의 차기 협력자로 급부상했다. 결국 다음화 <숨겨 놓은 단서> 편에서 미라클스톤을 가루로 만들고 반지로 재조합한 기술을 제공한 것도 토모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모나크의 조력자로 확실해졌다. 시즌5 5화 <환각> 편 말미에 가브리엘이 츠루기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여우 미라클스톤의 환상 능력으로 '검은 번개'가 매개가 되어 미라클스톤 능력이 전송되는 것처럼 꾸며서 얼라이언스의 숨겨진 기능을 은폐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달한다. 미라클스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선의로 가브리엘과 협업했다고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브리엘과 츠루기의 협력관계가 분명해졌다. 시즌5 19화 <억압과 자유>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가브리엘과의 계약은 '우리 아이들의 운명'이라고 언급한 걸로 보아, 지금까지의 정황상 센티몬스터인 자신의 아이들을 엮는 것이 목적인 걸로 보인다.
- 라일라 로시: 시즌5 5화 <환각> 편에서 니노는 모나크가 미라클스톤의 힘을 빌런에게 부여하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학부모의 날을 맞아 학교를 방문한 가브리엘에 친구들과 함께 의도적으로 음식을 던져 그의 분노를 유발해 아쿠마화를 유도하고 그 순간을 얼라이언스의 녹화 기능으로 포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를 미리 파악한 라일라는 가브리엘에게 이 사정을 귀띔해 주어서 가브리엘이 대응하는 계략을 세울 수 있게 해 주었다. 이후 니노가 모나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레지스탕스'를 결정하자 친구들과 함께 가입한다. 라일라가 가브리엘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이들을 감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즌5 18화 <현실이 된 분노> 편의 마지막에서 가브리엘에게 거절 당한 라일라가 "난 네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게 아니야... 모나크"라고 말했다. 즉 언제부터 알고 있는지 몰라도 역시 라일라도 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 시즌5 20화 <거짓된 폭로> 편에선 라일라가 가브리엘과 나탈리를 속여 가브리엘의 과거에 대한 모든 정보까지도 확보한 상황이다.
- 츠루기 카가미: 필릭스와 사귀게 되면서 필릭스가 아르고스인 점, 필릭스가 공작 미라클스톤에 의해 만들어진 센티몬스터인 점, 필릭스가 자유를 위해 레이디버그에게서 미라클스톤들을 훔치고 가브리엘이 가지고 있던 공작과 교환한 사정을 전부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리네뜨 앞에서 필릭스과 함께 가면연극을 하면서 마리네뜨에게 아드리앙을 구하기 위해선 레이디버그로써 아드리앙을 통제하는 재단사(가브리엘)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전한다.
- 마리네뜨 뒤팽쳉: 시즌5 24화 <현실이 된 악몽>에서 필릭스가 가면극으로 마리네뜨에게 드 바닐리 가문에 대한 비밀을 말해줬는데, 그 중에 "모든 미라클스톤을 공작 미라클스톤과 교환"의 씬에서는 공작 미라클스톤을 소유한 자는 섀도우모스가 아닌 가브리엘의 모습으로 나왔다. 물론 그때 마리네뜨는 "내가 미라클스톤을 잃어버렸을 때 얘기구나"라고 자각했지만 호크모스의 정체에 놀라거나 하는 모습이 없었다. 어차피 이야기의 중심이 호크모스의 정체가 아닌 필릭스와 아드리앙의 출생의 비밀였으니 잠시 나온 가브리엘보다 그쪽에 더 관심이 생길수 밖에 없다. 연출이 명확하지 않은 점에 필릭스가 나머지 미라클스톤과 공작 미라클스톤을 가브리엘과 교환했다는 이야기에서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라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화인 <최후의 날1>에서 정식으로 모나크의 정체를 파악했다. 물론 모나크도 같은 화에서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2.2. 가브리엘의 정체를 알 가능성이 있는 자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은 인물, 또한 추후에 그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을 정리한다.- 마르코프: 막스의 인공지능 로봇으로 호크모스에 의해 "로보스터스"로 빌런화되었을 때 그의 비밀기지 보안 시스템을 해킹해 위치를 파악했다. 그러나 빌런화가 풀리면 빌런으로서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기 때문에 현재 그의 정체를 알고 있을지는 미지수.
-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에밀리의 여동생이자 필릭스 파톰의 어머니. 필릭스는 호크모스의 정체를 알고 있고 시즌 4 피날레에서 이를 이용해 공작 미라클스톤까지 얻었으며 이 사실을 아멜리도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묘사는 없다.
- 안-잔 테옥산 뒤 보쿠알레: 단역으로 많이 등장한 갈색 머리의 과학자이다. 얼라이언스를 만드는데 협조한 것으로 보아 가브리엘의 정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호크모스 관련 기능을 뺀 나머지만 개발하고 호크모스 관련 기능은 이후에 몰래 가브리엘 측에서 넣었을 수도 있다.
-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가브리엘의 아들이며 추후에 알 가능성이 높다. 아드리앙의 담당 콰미인 플랙은 시즌5 25화에서 가브리엘의 정체를 알았고 플랙은 가브리엘의 유언대로 아드리앙에게 가브리엘이 모나크임을 비밀로 할 수 있으나 콰미는 주인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법칙에 따라 언젠간 아드리앙이 원한다면 플랙은 가브리엘의 진짜 정체를 발설할 수 밖에 없다.
3. 과거
시즌5 20화 <거짓된 폭로> 편에서 나탈리가 혹서에게 세뇌당한 동안 금고에서 가브리엘의 과거에 관한 자료들을 촬영해 라일라에게 전송하는데, 여기서 가브리엘의 과거사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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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드리와 토모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아내 에밀리가 영국의 저명한 귀족 집안 출신인 것에 비해 본인은 위에서 나왔듯 식당을 운영하는 평범한 집안 출신이었고, 둘이 만날 때도 에밀리가 속한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에서 엄청난 반대가 나오는 바람에 에밀리는 가문과 절연하고 가브리엘과 살기 위해 프랑스에 왔다고 한다.[35]
본명조차 숨기고 활동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서민 계급 출신이라는 데에 수치심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5 24화 <현실이 된 악몽>에서 필릭스와 카가미가 마리네뜨에게 필릭스의 과거에 대해 밝히면서 동시에 가브리엘의 비밀도 과거 행적도 일부 밝혀지게 되었다. 영국의 명문 귀족 가문인 드 바닐리 가에는 상대적으로 활달한 에밀리와 소극적인 아멜리의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에밀리는 세계 여행을 하다가 파리에서 가브리엘을 만나 집안과 절교하고 가브리엘과 결혼했고, 순종적인 아멜리는 집안의 뜻에 따라 미국인 사업가인 콜트 파톰과 결혼은 한다. 가브리엘-에밀리 부부와 콜트-아멜리 부부 모두 불임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가 필릭스의 가면극에 따르면 에밀리가 자연임신에 먼저 성공하게 되는데 콜트가 형님 가브리엘을 찾아가 이건 불공평하다고 따진다. 에밀리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자기 동생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가브리엘에게 동생을 도와줄 방법이 없겠냐고 방법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티베트에서 공작 미라클스톤을 발견한 가브리엘은 동서 콜트를 찾아가 콜트가 아드리앙의 미래의 자식을 보호할 '최고의 기사'를 가브리엘에게 주는 대가로 콜트에게 공작 미라클스톤을 제공했고, 콜트가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해 필릭스를 창조한다. 그러나 고장났던 공작 미라클스톤의 사용의 부작용으로 콜트는 갈수록 병약해졌고, 자신의 질병을 필릭스 탓이라고 생각하며 필릭스를 구박하고 깃털이 들어간 자신의 반지를 이용해 필릭스를 계속해서 통제한다. 콜트가 죽고 나서야 필릭스는 자신을 구속했던 아버지의 반지를 찾아 자유를 획득했다. 이후 필릭스는 자신의 생명에 대한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브리엘을 찾아가 자신이 레이디버그에게서 훔친 나머지 미라클스톤과 공작 미라클스톤을 맞바꾸게 된다.
필릭스의 이러한 이야기에 따르면 의문이 남는 점은 1) 아드리앙이 마치 자연임신을 통해 출산된 정상적인 인간인 것처럼 설명되었다는 점에서 과연 아드리앙이 센티몬스터가 아닌지의 여부와 2) 그게 아니라면 공작 미라클스톤이 상상괴물을 만들 때 그 자리에서 즉시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여성이 상상괴물을 출산하는 형태로도 창조될 수 있는 것인지이다. 한편 3) 콜트가 공작 미라클스톤을 얻는 대가로 주었다는 아드리앙을 보호하는 '최고의 기사'가 누구인지 불분명하다. 비서인 나탈리는 공작 미라클스톤을 발견하기 이전부터 가브리엘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다른 가능성이 없다면 시리즈에서 한 번이라도 등장한 적이 있는 인물로는 가브리엘이 고용한 아드리앙의 보디가드인 플라시드라고밖에 볼 수 없겠다(....) 그러나 보디가드 정도는 가브리엘의 재력이면 직접 고용할 수 있을텐데 굳이 콜트에게 요구한 이유가 없어 보이고, 시리즈 내내 뭔가 허술한 모습만을 보여준 인물이라 설득력은 떨어진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5.1. 변신체의 능력
5.1.1. 케인
|
호크모스의 주 능력이 빌런 생성 및 조종이고, 본인 역시 본거지에서 이를 지휘 감독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2 10화 <로봇의 꿈> 편에서는 반기를 든 빌런 로보스터스가 호크모스의 본거지의 기계들을 조종해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자 이 무기로 전부 절삭시켜 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기본적으로 펜싱실력이 뛰어난데다가 왼손잡이인 본체와의 궁합도 좋다. 역시 본체가 펜싱 고수인 블랙캣과 1대1로 붙었을 때도 펜싱 실력으로 그를 압도했다.
손잡이 부분에는 나비를 보관해 둘 수 있다. 검은 나비, 일반 나비 모두 가능. 손잡이 부분을 열면 레이디버그의 요요처럼 전화도 할 수 있다.
요요나 봉과 다르게 회수 기능이 있다. 시즌3 22화 <화이트캣> 편에서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 의해 지팡이를 놓쳤으나 이 회수기능으로 블랙캣에게 한 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5.1.2. 초능력
}}} ||"가거라 나의 검은 나비여, 가서 1를 지배해라."
검은 나비를 보내며 하는 말. 1에는 저 영혼, 저 상처 받은 자 같은 말이 들어간다.
호크모스의 가장 주요하면서도 강력하며 사실상 유일한 능력. 평범한 나비에 호크모스의 힘을 주입한 후,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에게 잠식시켜 그 사람이 원하는 능력을 주는 초능력이다. 빌런의 능력과 디자인은 잠식된 인물의 감정과 욕망에 연관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빌런이 될 수 있다. 감정이 있다면 로봇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 검은 나비를 잠식시켜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다른 상대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폭시켜주는 능력을 부여하는 식의 파워업도 가능한 데다 호크모스가 부여하는 능력들 중 일부[38]는 효과뿐이긴 해도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이나 블랙캣의 고대의 재앙, 혹은 다른 미라클스톤의 힘을 복사해서 쓸 수도 있다. 심지어 능력사용에 따르는 페널티도 거의 없다.[39][40]검은 나비를 보내며 하는 말. 1에는 저 영혼, 저 상처 받은 자 같은 말이 들어간다.
"1여, 난 호크모스다. 내가 너에게 2 할 힘을 주겠다.(이후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너는 그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만 빼앗아 오면 되는데 할 수 있겠나?"
빌런을 만드는 과정에서 빌런이 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의미는 같다. 1에는 빌런이 될 사람의 악당식 이름, 2에는 그 사람이 소유한 물건을 통해 바라는 것을 이루어 줄 힘을 주겠다는 내용이 들어간다. [예시]
검은 나비에 잠식된 사람은 호크모스의 힘에 의해 세뇌되어 자신의 욕망을 위해 호크모스에게 복종하기를 자처한다. 검은 나비로부터 풀려나고 나면 빌런이었을 때를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단 정신을 100% 완전 장악하지는 못한다. 개중에는 호크모스의 명령을 뒤안시 하거나[42], 심지어는
호크모스에게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하극상을 일으키는 빌런도 있다. 그리고, 아예 검은 나비의 지배를 깨부수고 나온 사람이 존재한다![43] 그 만큼이나 레이디버그를 신뢰해서[44]일 수도 있다. 지배가 깨지면서 통신할 때 떠오르는 나비 문양도 깨지는 연출이 있고 호크모스가 이에 매우 놀랐다. 하지만 대부분의 빌런은 호크모스에게 충성하며, 반항하더라도 후술할 호크모스의 능력 때문에 억지로라도 호크모스를 따른다.빌런을 만드는 과정에서 빌런이 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의미는 같다. 1에는 빌런이 될 사람의 악당식 이름, 2에는 그 사람이 소유한 물건을 통해 바라는 것을 이루어 줄 힘을 주겠다는 내용이 들어간다. [예시]
콰미 누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을 이용하여 검은 나비를 잠식시키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시즌2 25화 <영웅의 날 1> 편에서 나탈리가 호크모스를 돕겠다는 마음을 먹고 스스로 검은 나비에 잠식되었다. 카탈리스트는 빌런이지만, 어쨌거나 나탈리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감정이었다. 검은 나비가 긍정적인 감정을 매개로 잠식된 사례는 나탈리가 처음이다.
그러나 호크모스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빌런 생성을 통한 어그로 끌기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하는 게 나은 것.[46] [47] 누루는 미라클스톤은 좋은 일에 써야 하는 것이라며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중.[48]
검은 나비는 일단 한번 잠식되면 호크모스가 변신을 풀더라도 빌런화가 계속 유지된다. 가브리엘은 이 점을 이용해서 검은 나비를 만든 뒤 변신을 풀고 자기 자신을 빌런화시켜, 자신을 향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의심을 돌리기까지 했다. 심지어는 나비 미라클스톤이 파괴되어도 유지된다! 시즌3 22화에서는 화이트캣의 메가 고대의 재앙으로 호크모스는 물론 다른 미라클스톤들까지 전부 파괴되었는데, 화이트캣에게 잠식된 검은 나비는 그대로였다. 이를 보아 나비에 담긴 힘은 미라클스톤과는 분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빌런에게 주었던 힘을 도로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억지로 빼앗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빌런의 자의로 뺏는 경우는 있다. 시즌2 25화 <영웅의 날 1> 편에서는 호크모스가 빌런 볼피나의 능력을 자신의 목적대로 사용한 뒤 볼피나에게서 검은 나비를 거두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또 인공지능 로봇 마르코프가 로보스터스가 된 상태로 폭주하면서 미라클스톤을 마음대로 쓰겠다고 하자, 네 능력을 뺏어버리겠다고 한다. 그러자 로보스터스가 먼저 선수를 쳐서 호크모스의 거처에 있는 보안장치를 조종하여 호크모스를 공격하는 바람에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능력을 주는 것은 물론 그걸 삭제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 하트 헌터스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렸다.
검은 나비의 연결에도 한계는 있다. 시즌3 15화 <우주 비행사의 꿈> 편에서 유로스타에 탄 인원을 잠식하러 보냈다가 열차가 채널 터널로 들어가버리자 너무 멀어서 연결이 끊겼다. 이때 검은 나비도 우연히 사브리나의 가방에 갇혀 한동안 꼼짝도 못하다 빠져나와 우주 비행사를 꿈꾸던 기관사인 끌로디에게 잠식됐는데, 이로 인해 빌런화 됐음에도 호크모스의 통제가 없어 승객을 태운 채 기차채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호크모스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아드리앙을 구해주기만 기다려야 했다.
참고로 시즌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검은 나비를 만들 때 필요한 나비들을 에밀리가 있는 지하에서 본인이 혼자서 직접 기른다.[49]
검은나비가 들어간 물건을 만진 인원만큼 다수지배도 가능하다. 시즌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의 사포티가 최초 2인 빌런이었고, 시즌3 23화 <악동 사촌 필릭스> 편의 퍼니셔 삼총사는 도합 세 명이 동시에 빌런이 됐다. 시즌4 3화 <비밀 결사단> 편에서는 동시에 만지지도 않았는데도 아예 5명이 한꺼번에 지배당한다. 또한 시즌4 9화 <애증의 듀엣, 크로코듀얼> 편에서 보인 바로는, 잠식된 물건이 빌런화 전에 깨지더라도 동시에 빌런화시키는 데에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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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신체 일부 조종 및 동기화
빌런화한 인물이 자신의 명령을 거역할 경우 원격으로 물리적 위해[50]를 가하거나, 고통을 줄 수 있다. 시즌1 9화 <널 그리고, 또 지우고> 편의 이블 아티스트, 시즌1 22화 <사생팬의 집착> 편의 픽셀레이터에게 이 능력을 사용했다. 다만 시즌2 6화 <아기 거인> 편의 아기 거인과 시즌2 11화 <꼬마 악동, 사포티> 편의 사포티에게는 그들이 명령을 듣지 않았음에도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해당 빌런이 아기와 어린아이라 사용하지 못한 듯.[51]
그런데,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편의 트루스는 어린아이도 아닌데 호크모스의 명령을 아예 대놓고 뒤안시하고 호크모스가 준 힘을 개인적인 일에 쓰기까지 했는데도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쯤 되면 제작측에서 까먹은 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수준.[52][53] 또한 마유라도 상상괴물에게 이 능력을 사용했다.
그 외에도 시즌3 23화 <악동 사촌, 필릭스> 편에서는 빌런들의 입을 통해 필릭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54], 빌런의 시야를 자신 또한 보는 것 같은 묘사도 나온다.
시즌 4, 5가 진행되면서 빌런이 된 사람은 자의적으로 검은나비화를 저항하거나 아예 지배를 깨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 설정은 사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빌런의 몸을 조종해서 위협해야 소용이 없는 게 그냥 의지력으로 검은나비의 지배를 깨버리면 되기 때문에. 이 때문에 시즌 4, 5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편의 트루스는 어린아이도 아닌데 호크모스의 명령을 아예 대놓고 뒤안시하고 호크모스가 준 힘을 개인적인 일에 쓰기까지 했는데도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쯤 되면 제작측에서 까먹은 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수준.[52][53] 또한 마유라도 상상괴물에게 이 능력을 사용했다.
그 외에도 시즌3 23화 <악동 사촌, 필릭스> 편에서는 빌런들의 입을 통해 필릭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54], 빌런의 시야를 자신 또한 보는 것 같은 묘사도 나온다.
시즌 4, 5가 진행되면서 빌런이 된 사람은 자의적으로 검은나비화를 저항하거나 아예 지배를 깨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 설정은 사장된 것이나 다름없다. 빌런의 몸을 조종해서 위협해야 소용이 없는 게 그냥 의지력으로 검은나비의 지배를 깨버리면 되기 때문에. 이 때문에 시즌 4, 5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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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탐지
파리 시내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탐지할 수 있다. 호크모스가 빌런화를 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 모두를 탐지할 수 있다. 나비 브로치를 착용하고 있는 이상 이 능력은 변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시 발동중이다. 가브리엘로 외부에서 활동하다가도 주변에서 강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깜짝 놀라고, 가브리엘은 이를 활용하기 위해 하던 일정을 갑자기 중단시키고 사라진다. [55] 감정 자체뿐만 아니라 해당 감정과 결부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5 13화 너의 빈자리에서 루카 쿠페를 검은나비로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루카가 격렬하게 저항하는 것을 느끼고, 루카의 감정을 깊게 탐지해 루카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히어로들의 정체 자체를 파악하지는 못했고, 이후 루카가 빌런화를 스스로 해제하고 파리를 떠나버리면서 루카를 통해 히어로들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에는 실패한다.[56]
시즌5 13화 너의 빈자리에서 루카 쿠페를 검은나비로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루카가 격렬하게 저항하는 것을 느끼고, 루카의 감정을 깊게 탐지해 루카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히어로들의 정체 자체를 파악하지는 못했고, 이후 루카가 빌런화를 스스로 해제하고 파리를 떠나버리면서 루카를 통해 히어로들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에는 실패한다.[56]
5.2. 본인으로서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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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스톤에 대한 지식과 정보력
호크모스의 나비 미라클스톤은 레이디버그의 무당벌레 미라클스톤과 블랙캣의 검은 고양이 미라클스톤에 비해 약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미라클스톤의 수호자 마스터 푸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까지 하다. 그에 비하면 호크모스가 가진 것은 미라클스톤 두 개와(시즌5에서는 미라클스톤 거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읽을 수 없는 암호로 채워진 미라클스톤 책뿐이다. 따라서 호크모스는 정보에 있어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보다 불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호크모스가 이들과 동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은 그가 독학과 연구를 통해 미라클스톤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라클스톤 책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하여, 미라클스톤 책의 암호를 읽지 못함에도 책 내용의 어느정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애초에 누루를 찾아낸 것도 본인의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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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초능력 사용
아직 능력 사용이 미숙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초능력을 단 한 번만 쓸 수 있으며, 쓰고 난 뒤 변신이 해제된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묘사는 많으나,[57] 시간제약과 일회용이라는 점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반면, 호크모스는 그 부작용에서 자유로운데,[58] 이는 본체가 성인이고, 초능력 사용이 훨씬 능숙하기 때문. 이 덕택에 창조, 파괴의 미라클스톤보다 약한 나비 미라클스톤으로도 그 둘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이와 대등할 정도로 숙련된 모습을 보여준 사용자는 버닉스나 제이드터틀 정도밖에 없다. 버닉스는 시간이동 능력을 마음 내키는대로 썼고, 제이드 터틀은 나이에 따른 체력문제로 호크모스에게 밀리는 와중에도[59] 자신의 변신이 호크모스보단 오래 갈 것이라고 도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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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지휘 능력
기본적으로 빌런을 조종할 때 호크모스는 그들의 지휘관으로서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 이게 두드러지는 것은 시즌 2의 파이널 <영웅의 날 2> 편. 기본적으로 인해전술이긴 했지만,[60] 이 전략은 영웅들 중 셋을 역으로 빌런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작전상 후퇴를 하게 되는 상황까지 그들을 몰아붙였다.
다크 큐피드의 저격 능력, 베니셔 · 애니맨의 추적 능력 등, 각 빌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파리 시를 장악하고 영웅들을 궁지로 몰고 가는 모습은 그의 치밀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때 작중 처음으로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제대로 사용하는 데 실패하기도 했다.[61] 마지막에 행운의 부적으로 인한 주인공 보정만 아니었어도 호크모스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여기서 호크모스가 계산하지 못한 것이라면, 파리 시민들의 단합력과 행운의 부적의 사기성 정도.
6. 강화체
6.1. 스칼렛모스
스칼렛모스 Scarlet M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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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7343f><colcolor=#fff> 미라클스톤 | 나비 브로치 |
무기 | 소드 스틱 |
담당 콰미 | 누루 |
능력 | 검은 나비 무한 생성 |
"호크모스님, 원하는 만큼 마음껏 검은 나비를 날릴 수 있게 해드리죠. 이제부터 당신은 위대한 스칼렛모스십니다."
― 카탈리스트
자신이 생성한 빌런, 카탈리스트의 힘으로 파워업한 버전. 전신이 붉은색 계통으로 바뀐다. 언급된 대로 검은 나비[62]를 무한하게 생성할 수 있다. 시즌2 피날레 <영웅의 날> 편에서는 이 형태로 빌런 부대[63]를 운용한다.― 카탈리스트
그 능력은 대단해서 이미 정화된 시민들을 도로 빌런으로 만들어 영웅들을 포위시키기도 했으며 레나 루즈, 캐러페이스, 퀸 비를 빌런인 분노의 레나, 쉘 쇼커, 퀸 와스프로 만드는데 성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카탈리스트의 힘이 잠식된 지팡이가 고대의 재앙에 의해 파괴되자 원래대로 돌아간다.
또한 시즌3 24화 <억울한 누명> 편에서 라일라를 시켜 마리네뜨와 그때 주변인 몇몇을 제외하고 모두 잠식시켰지만 나탈리의 건강악화로 인해 마리네뜨, 사빈은 잠식을 피할 수 있었다.
시즌 4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시즌 5에서 나탈리가 악역에서 중립으로 건너왔기에 이제 더 이상 스칼렛모스는 없다고 봐도 된다.
6.2. 섀도우모스
섀도우모스 Shadow M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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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5eb0><colcolor=#fff> 미라클스톤 | 나비 브로치, 공작 브로치 |
무기 | 소드 스틱, 부채 |
담당 콰미 | 누루, 두수 |
능력 |
검은 나비 무한 생성 상상괴물 생성 |
{{{#!folding 변신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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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루, 두수, 합체!"(한국판) "Nooroo, Duusu, Unify!"(미국/일본판)[64] "Nooroo, Duusu, amalgame!"(프랑스판)[65] 섀도우모스 합체 주문[66] 두수, 누루 합체 변신!(한국판)[67] 공작 미라클스톤과 나비 미라클스톤을 합체한 변신체다."Nooroo, Duusu, Duel metamorphosis!"(미국/일본판)[68][69] "Nooroo, Duusu, double transformation!"(프랑스판)[70][71] 섀도우모스 변신 주문 기존 호크모스의 디자인에 오른쪽 눈에 마유라의 장식이 있는 모습이다. 검은 나비로 사람을 잠식할 때 나타난 문양이 시즌3의 호크모스+마유라 때의 문양과 같다. 상상괴물 능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렇다. 기본적으로 검은 나비 하나만 날려보내지만, 나비 미라클스톤뿐만 아니라 공작 미라클스톤의 힘도 한꺼번에 주입하기 때문에 검은 나비로 빌런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빌런의 뜻을 따르는 상상괴물도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검은 깃털을 넣어 원하는 상상괴물을 만들 수도 있다. 이는 시즌 3에서 마유라도 했던 전술이지만 이쪽은 더 지능적이고, 사람과 똑같은 상상괴물을 만들어 다른 사람의 부정적 감정을 조장하거나 아예 레이디버그까지 속일 뻔했다. 이 합체가 등장한 후 마유라가 시즌 4에서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하지만 시즌4 10화 <비밀의 감시자, 옵티가미> 편에 마유라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 등장하지 않고 과거회상으로 시즌3 피날레 <미라클 퀸> 편 이후 옵티가미를 만들었다고 나오고, 시즌 4에서 호크모스과 같이 등장한 적이 없다. 그래도 나탈리는 아직도 섀도우모스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시즌4 26화 <스트라이크 백>(최후의 공격 2) 편에서 공작 미라클스톤을 자신의 조카인 필릭스에게 넘겼기 때문에 이제는 변신이 불가한 변신체이다. 6.3. 블랙섀도우 |
<table width=400> |
호크모스라기보다 블랙캣에 가까운 디자인이며, 옷도 호크모스의 보라 양복이 아닌 블랙캣의 전투복이다. 이에 대해 팬들의 불평이 많았으며, 디자인이 심플한 섀도우모스가 차라리 낫다고 하는 팬들도 있다. 시즌 5에 들어 공개된 모나크의 충격적 디자인에 이쪽이 모나크보다 볼만하다고 하는 팬들이 생겼다.
또한 시즌4 20화 <시간 조종자, 에페머럴> 편에서 레이디버그의 미라클스톤을 훔친 뒤 사용해 합쳐진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호자의 책에 나온 것과 비슷하게 엄청난 섬광이 나타나며 묘사되었다. 모나크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을 합친 모습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6.4. 블랙섀도우버그
Shadow Noirbug. 호크모스가 누루+두수+플랙에
티키까지 합체하여 만들어진 변신체이다.형태는 정확히 안 나왔으며, 시즌4 20화 <시간 조종자, 에페머럴> 에서 블랙섀도우의 모습에서 블랙섀도우버그로 변해 소원을 빌어, 세계의 종말이 찾아올 뻔했지만 사스가 시간을 되돌려서 사라진 타임라인이 됐다.
블랙섀도우버그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설명하자면 모나버그의 모습에 블랙섀도우의 모습이 더해진 모습이다.
6.5. 모나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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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 (콰미 이름)[합체], 합체!"한국판
"Nooroo, (콰미 이름)[합체], unify!"미국/일본판
"Nooroo, (콰미 이름)[합체], amalgame!"프랑스판
시즌5 1~3화에서 나비 이외의 미라클스톤 능력을 사용할 때
"Nooroo, (콰미 이름)[합체], unify!"미국/일본판
"Nooroo, (콰미 이름)[합체], amalgame!"프랑스판
시즌5 1~3화에서 나비 이외의 미라클스톤 능력을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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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 어둠의 날개를 펴라."(한국판)
"Nooroo, Dark wings rise"'[미국/일본판]
"Nooroo, transformez-moi!"[프랑스판]
시즌 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 이후 모나크 변신 주문
"Nooroo, Dark wings rise"'[미국/일본판]
"Nooroo, transformez-moi!"[프랑스판]
시즌 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 이후 모나크 변신 주문
"(콰미 이름), 너의 힘은 이제 내 것이다!"
"(콰미 이름), your power is mine!"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 이후 나비 이외의 미라클스톤 능력을 사용할 때[79]
Monarch. 시즌 4 피날레에서 모든 팔각함 미라클스톤을 차지한 호크모스가 변신한 궁극 변신체이다."(콰미 이름), your power is mine!"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 이후 나비 이외의 미라클스톤 능력을 사용할 때[79]
티저에서는 상반신만 확인되었지만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을 보면 알 수 있듯 전신이 보라색이 되고[80] 모든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고 있으며 등 뒤에 수많은 미라클스톤 무기를 매고 있다.[81] 마스크가 머리카락을 가리는 호크모스와 달리 머리카락이 그대로 보인다.
일단 모든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고 있는 만큼 모든 미라클스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양손에 미라클스톤을 상징하는 문양이 박힌 반지들을 착용하고 있다.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이 반지를 이용해서 다른 빌런에게 미라클스톤의 힘을 나누어준다는 추측이 존재한다.[82]
모든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고 변신을 하면 모든 무기를 등에 메고 있는 등 항시 모든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변신을 하면 합체한 콰미의 능력만 사용 가능하다.[83] 이 때 다른 콰미들은 소드 스틱의 윗부분에 봉인된다. 전투에서 필요하면 다시 합체주문을 외치고[84] 추가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때부터는 마스터 푸가 말했던, 미라클스톤 합체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작중에서 지나치기 쉽지만 합체 변신을 사용하면 몸 앞쪽에 있는 색 조각들 중에 합체한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상징하는 색들의 불이 켜진다. 예를 들면 폴렌의 능력을 사용하면 옷깃 쪽에 있는 노란색에 불이 들어온다.
이쯤 되면 호크모스도 아니다. 일단 단순하게 호크모스에서 마유라의 장식만 추가한 섀도우모스랑 달리 디자인도 천지차이이고, 배색도 매우 눈에 튀는 밝은 보라색 + 흰색 조합이라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모습이 보인다. 대부분 팬들은 " 프랑스 최고의 디자이너라면서 변신체가 이 꼴이냐"라는 식으로 놀리고 있다.[85] 다만 일부 팬들은 모나크의 괴상한 변신체가 단순히 제작진의 날림(...) 디자인이 아니라 가브리엘의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다는 징조로 생각하고도 있다.[86] 게다가 자기 아내 살리려다가 자기가 먼저 죽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새로 공개된 시즌5 11화 <완벽한 조합> 편의 트레일러에서 또 왜인지 대머리 디자인이 되었고, 눈 또한 형광 파란색을 띄고 있는 등 여러모로 퍼플가이스러운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팬들의 반응은 역시 대혹평. 기존 모나크의 디자인도 괴상하다고 까는 팬들은 이번 디자인을 보고 거의 눈이 뒤집힐 정도로 제작진을 욕할 정도였다.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에서 밝혀진 대로 가브리엘이 기존의 미라클스톤을 가루로 만들고 다시 반지로 만들어 끼운 게 새로운 모나크이다. 타노스가 연상되기도 하는 모습이다.
또한 수많은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고 심지어 모두 합체 변신으로 쓰였다는 것에 많은 팬들은 가브리엘 또한 에밀리 못지 않게 후유증을 가지게 되거나, 아니면 아예 사망할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87][88] 일단 시즌 5는 공식적으로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로 활동하는 마지막 시즌이라고 밝혔으니 결국은 불가피하게 리타이어할 것이다.
시즌5 이후 본거지에 정착한 이후로는 기존과는 조금 다르게 활동한다. 시민들을 검은 나비에 물들여 악당으로 부리는 건 동일하지만, 기존의 나비를 제외한 나머지 15개의 미라클스톤 능력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츠루기 토모에와 개발한 스마트링인 얼라이언스를 활용하고 있다.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자신이 7개 이상의 미라클스톤을 동시에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또 토끼 미라클스톤을 다시 뺏긴 것처럼 자신이 미라클스톤을 물리적 원형 그대로 착용하고 다니다가는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미라클스톤을 빌런들에게 그냥 주어서 사용하게 할 경우 빼앗길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이런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모나크는 미라클스톤을 녹여서 츠루기 토모에가 제작한 특제 얼라이언스에 담아 그걸 착용하는데, 검은나비로 빌런들을 생성한 다음 빌런들에게 그들이 착용한 얼라이언스를 통해 미라클스톤 능력을 직접 전송해서 능력을 사용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빌런이 제압당하더라도 미라클스톤을 다시 뺏기지 않게 되고, 작중에서 파리 시민 거의 모두가 얼라이언스를 착용하고 있기에 모나크가 어떠한 방식으로 능력을 부여했는지를 주인공들이 알 수 없게 만든다. 현재까지 주인공들은 이 기능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89] 니노가 가브리엘의 분노를 유발해 미라클스톤의 힘이 전송되는 과정을 얼라이언스 녹화기능으로 포착해 '검은 번개'가 매개가 되어 힘이 전송된다 파악했으나, 이는 가브리엘이 여우 미라클스톤을 이용해 만든 환상이었다.
미라클스톤을 동시에 7개를 착용했다가 기절했기에, 일단 모나크 본인이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미라클스톤의 최대 개수는 (나비 포함) 6개인 것으로 보인다.[90]시즌5 7화 <열정의 힘> 편에서 모나크가 사파리에게 염소 미라클스톤 능력을 부여해 사파리가 다른 미라클스톤 능력이 담긴 무기들을 창조하게 하는데(여우, 벌, 돼지, 용, 호랑이), 모나크는 자신이 동시에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의 최대 개수가 6개라고 말한다. 5화 <환각> 편에서 모나크는 역시 자신이 6개까지는 동시에 쓸 수 있다고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나비를 착용한 상황에서(1) 컬렉터의 환상을 만들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위해 여우를 착용했고(2) 이후 말, 벌, 쥐, 그리고 닭 (3,4,5,6)을 착용했다.
이 작업방식이 확정되면서 작은 변화가 생겼는데, 모나크는 검은 나비를 만든 후 나비가 날아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말 미라클스톤의 공간이동 능력을 사용해 빌런화 타겟에 검은 나비를 직접 전송한다. 이로 인해 시리즈에서 계속 되었던 나비가 파리 상공을 날아가는 뱅크신은 완전히 생략되었다. [91]
또한, 가브리엘 본인도 얼라이언스를 통해 바로 미라클스톤을 착용하게 된다. 더 이상 변신 주문을 외우지 않고, 그냥 콰미를 구속한 병에다 "너의 힘은 이제 나의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대상 콰미에 연동되는 얼라이언스를 갖다 대면 콰미가 얼라이언스에 흡수되면서 자동으로 변신이 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합체만 해당하며, 처음에 나비 미라클스톤으로 변신할 때는 그대로 변신 주문을 외워야 한다.
6.6. 모나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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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 티키, 합체!"(한국판)
"Nooroo, Tikki, Unify!"(미국/일본판)[92]
"Nooroo, Tikki, amalgame!"(프랑스판)[93]
모나버그 합체 주문
Monarbug. 시즌5 11화 <완벽한 조합>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호크모스의 새로운 폼이자 무려 무당벌레 미라클스톤을 얻어서 합체한 형태. 원래 검은 고양이 미라클스톤도 얻었으나 플랙이 모나크에게 명령받거나 강제합체 하기 전 마지막 발악으로 자신의 미라클스톤을 고대의 재앙으로 부숴서 적어도 모나크가 소원을 비는 것을 막았다."Nooroo, Tikki, Unify!"(미국/일본판)[92]
"Nooroo, Tikki, amalgame!"(프랑스판)[93]
모나버그 합체 주문
디자인은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 이후의 모나크 디자인에서 보라색 부분이 빨강색에 검은 점박이로 바뀌고, 원래의 양복같은 슈트 재질도 영웅들의 쫄쫄이 재질로 바뀐다. 또한 눈동자는 붉은 색이 된다.
팬들은 대부분 기존 모나크에 색칠놀이 한 것 같은 매우 성의없는 디자인이라고 혹평했다. 실제로 기존 모나크의 디자인도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데, 여기에 레이디버그의 점박이 무늬까지 더하니까 이전 시즌 4의 블랙섀도우보다 끔찍하다고 평가한 팬들도 있다.
6.7. 모나블랙버그
"누루, 티키, 플랙, 합체!"(한국판)
"Nooroo, Tikki, Plagg, Unify!"(미국/일본판)[94]
"Nooroo, Tikki, Plagg, amalgame!"(프랑스판)[95]
모나블랙버그 합체 주문
작중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제작자의 컨셉이트로 공개되었다. 말 그대로 스페셜판을 제외한 모든 미라클스톤을 합체한 형태이다."Nooroo, Tikki, Plagg, Unify!"(미국/일본판)[94]
"Nooroo, Tikki, Plagg, amalgame!"(프랑스판)[95]
모나블랙버그 합체 주문
상술한 데로 시즌5 11화 <완벽한 조합> 에피소드에서 무당벌레 미라클스톤과 검은 고양이 미라클스톤을 얻어서 합체하려 했으나, 플랙이 모나크에게 명령받거나 강제합체 하기 전 마지막 발악으로 자신의 미라클스톤을 고대의 재앙으로 부숴서 적어도 모나크가 소원을 비는 것을 막았다.
7. 본거지
자신의 방에 클림트풍으로 그려진 아내의 초상화를 걸어두었다. 초상화의 버튼을 누르면 그의 본거지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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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는 금고가 있고 그 안에는 공작 미라클스톤(비활성화), 미라클스톤 책, 티벳 여행 서적, 아내의 사진이 있다. 의문의 수집가 편에서 금고 안에 있는 공작 미라클스톤이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플랙이 공작 미라클스톤 임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가브리엘의 금고 속에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포함한 미라클스톤 영웅들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 책이 있었다. 마리네뜨가 미라클스톤 책을 어디서 구했는지 묻자 가브리엘은 아내와 함께 여행 가서 가져왔다고 답했다.
사진 앞에 놓인 것은 공작 미라클스톤. 이 공작 미라클스톤이 아드리앙의 어머니인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사진 곁에 매우 가까이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에밀리가 공작 미라클스톤의 주인이었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브리엘의 말로는 공작 미라클스톤이 망가졌다고 한다.
7.1.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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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5화 <환각> 편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 부엌에서 가브리엘은 요리를 하면서 아드리앙에게 아침식사를 해준다. 아드리앙이 아버지가 부엌에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란 것으로 보아, 가브리엘이 이전에 단 한 번도 자기가 스스로 직접 요리를 한 적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5 7화 <열정의 힘> 편에서도 등장했는데,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이 바나나를 안 좋아한다는 것을 모르고 바나나 팬케익을 권유해 아드리앙이 억지로 먹게 되는 상황에 놓였고, 나탈리가 이를 보고 아드리앙은 바나나를 안 먹는다고 하면서 가브리엘을 나무란다. 나탈리는 가브리엘이 아드리앙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억지로 음식을 먹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들을 아끼지 않은 적은 없지만 시리즈 전반을 통틀어 아드리앙과 거리를 두며 권위적으로 냉담했던 가브리엘이 갑자기 이렇게 친절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이유가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가브리엘 본인은 아드리앙에게 에밀리가 실종된 후[97] 지금까지 일 때문에 바빠서 아들을 무관심하게 대했다며 미안하다고 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아빠로서 잘해주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의도는 분명 거짓은 아니겠지만,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에서 고대의 재앙으로 당한 부상이 악화되면서 미라클스톤을 획득해 소원을 이루는 데 성공하지 못하는 한 머지않아 죽게 되는 시한부의 처지에 놓인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8. 목적
제 1목표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 사용. 둘을 같이 사용하면 신과 같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 힘으로 자신의 아내를 살리려고 한다. 시즌3 22화 <패션의 여왕> 편에서는 스타일 퀸도 미라클스톤을 빼앗는 데 실패했으니 악당을 그만둔다고 했지만, 에밀리 때문에 호크모스를 그만둘 수는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호크모스의 목적은 에밀리 아그레스트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에밀리 아그레스트를 살려내는 것.에밀리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공작 미라클스톤을 쓰다가 지금의 가사 상태가 된 걸로 보인다. 직접 언급되진 않지만, 아드리앙의 회상에서 에밀리는 (나탈리 같이) 두통을 느꼈다고 했고, 공작 미라클스톤이 망가진 상태라서 나탈리가 가브리엘을 돕다가 쓰러지는 연출로 암시된다. 애초에 아그레스트 부부가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목적은 다른 데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98]
그리고 화이트캣, 에페머럴 에피소드에서 가브리엘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아드리앙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기에서 가브리엘이 빌런으로부터 아드리앙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또한 실패하면 화내는 모습이나 시즌4 피날레에서 미라클스톤을 대량으로 얻자 웃는 모습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고 누가 봐도 이상해 보이는 광기에 찌든 듯한 모습이다.[99]
시즌4 18화 <또 다른 티키> 편에서 가브리엘의 정확한 목적이 나왔다. 전지전능한 창조와 파괴의 힘으로 지금의 세상을 파괴시키고, 에밀리와 다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
8.1. 집착과 비극적인 최후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가브리엘이 모든 미라클스톤을 손에 넣으면서 진화의 능력, 즉 시간여행 능력을 얻었다. 가브리엘이 역시 이 능력을 이용해 과거에 레이디버그, 블랙캣이 무력화된 시간선을 찾아 미라클스톤을 빼앗는 선택을 한다. 그러나 미래에서 온 버닉스 및 현재의 레벅 블캣에게 저지 당하면서 과도한 미라클스톤 합체로 쓰러졌고 열차로 넘어가 나탈리에게 콰미들의 음식을 달라고 했다.이때 나탈리는 가브리엘에게 공작 미라클스톤을 고치는 법이 적힌 USB드라이브 하나를 준다. 이것으로 과거를 바꿔 에밀리가 미라클스톤 때문에 쓰러지는 결말 자체를 막으라고 했다.
그러나 가브리엘이 과거로 가서 USB를 주는 시도를 하다 토끼굴 안에 남겨진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이 너무 신경쓰여 찾아간 결과 레벅의 함정에 빠져 토끼 미라클스톤을 빼앗겼다. 과거에게 USB를 전달했으면 바로 해피엔딩으로 "제5부, 끝!"이 되었을 텐데 굳이 미라클스톤을 얻겠다고 레벅을 찾아가는 주객전도가 일어났다. 문제는 여태까지 우리는 가브리엘이 미라클스톤을 원하는 이유를 에밀리라고 알고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에밀리 구하기" VS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뒤치기해서 미라클스톤 얻기"의 이지선다에서 가브리엘이 굳이 레벅의 미라클스톤을 빼앗는 선택을 한다. 가브리엘의 목적이 도대체 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이런 가브리엘의 선택에 그를 연모하는 나탈리조차 "가브리엘 당신은 미쳤고, 내 도움을 받을 자격도 없어요.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요!"라고 시원하게 팩트폭력을 날릴 정도다.
팬들은 가브리엘이 갑자기 이렇게 미라클스톤에 집착을 하게된건 너무 많은 미라클스톤을 착용해서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시즌 3에서 합체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마스터 푸가 "미라클스톤 합체를 너무 많이 하면 신체에도 무리가 가고 널 미치게 만들 수가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기에 가브리엘이 정신이 이상해져서 진짜 목적보다 그 전 단계인 레이디버그, 블랙캣의 미라클스톤만 바라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팬들은 에밀리는 그냥 핑계고 가브리엘이 그냥 이중생활 하면서 파리를 파괴하는 것을 즐기는 사이코라고 보기도 한다. 에밀리를 살리려고 하는 과정에서 정신이 점점 삐뚤어져서 원래 목적보다 빌런을 만드는 것을 심취하고 있다든지.[100][101]
시즌5 7화 <열정의 힘> 편에서 나탈리가 에밀리의 과거 영상을 꺼내보는데, 그때 에밀리는 허약해진 상태였으나 아직 식물인간 상태가 아니었는데, 나탈리에게 "가브리엘이 미라클스톤에 그만 집착하게 말려줘"라고 했다. 즉 가브리엘이 에밀리가 식물인간이 되기 전부터 이미 미라클스톤에 집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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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개된 시즌5 15화 <직감의 힘> 에서 비로소 고대의 재앙으로 인한 부상이 단기간 내에 저런 수준으로 악화될 수 있었던 배경이 설명된다. 실은 모나크는 얼라이언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제압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속해서 뱀 미라클스톤의 타임루프 능력을 활용해오고 있던 것이다 모나크는 계획이 실패할 때마다 타임루프를 계속해서 돌리면서 다른 행동이나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이기려고 해온 것이다. 다만 타임루프를 돌릴 때마다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도 다른 물건을 만들어 히어로들이 항상 이길 수 있게 만들고, 모나크가 이를 확인하고 루프를 돌려 빌런으로 하여금 요요를 공격해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쓸 수 없게 만들더라도 블랙캣이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 결국엔 히어로들이 승리해왔던 것이다.
뱀의 능력으로 타임루프를 돌릴 때 발생하는 시간 초기화의 효과가 시전자 본인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데, 남들의 시간이 초기화된만큼 모나크에겐 상대적으로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문제는 모나크는 고대의 재앙을 당해서 부상이 몸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본인에게 시간이 빠르게 흐르면서 고대의 재앙으로 인한 부상이 그만큼 빠르게 악화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시한부가 되었음에도 타임루프를 계속해서 돌리면서 스스로의 수명을 깎아나간 것이다. 타임루프 능력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수명이 몇 주밖에 남지 않았을 거라고 나탈리가 지적하기도 했다.
22화 <은밀한 공모>에서 아예 왼손 전체가 검은색이 되었다. 가브리엘이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암시다. 22화가 거의 피날레 직전인 것을 생각하면 피날레에서 가브리엘이 계획에 실패하고 죽는 가능성도 크다.
시즌5 최종장인 25-26화에선 고대의 재앙이 목까지 차오르고 손가락이 가루로 조금씩 부셔질 절도로 상태가 굉장히 악화되었고, 작중 표현에 따르면 수명이 몇 시간밖에 남지 않게 된다. 그 상황에서 토모에와 준비했던 퍼펙트 얼라이언스 계획을 실행한다. 마법의 부적과 고대의 재앙을 이용해 레이디버그를 추적하여 마리네뜨가 저택 안에 숨어들어온 것을 찾아내나, 도버 해협을 건너온 플랙과 함께 무당과 고양이의 힘을 모두 지닌 블랙버그를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이 가진 모든 미라클스톤 능력을 활용해서 블랙버그 1:1로 싸우지만 무한정 사용가능한 행운의 부적과 고대의 재앙 앞에서 고전하고, 맞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며 검은 가루를 토한다. 결국 싸움은 에밀리가 보관되고 있던 지하 정원까지 이어지다가 블랙버그의 지략으로 얼라이언스 상당수를 잃고 나비 브로치마저 놓치고 지하 수도로 떨어지게 되면서 싸움에서 사실상 패배한다. 블랙버그는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아도 아드리앙이 아버지마저 잃게 되었다면서 가브리엘에게 에밀리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모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아드리앙이 행복해지길 원하는 것이고 에밀리가 바라는 것도 가브리엘이 아드리앙 곁에 있어주는 것이었다면서, 가브리엘이 집착을 버린다면 인간의 기술로 가브리엘을 살릴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브리엘을 설득한다. 가브리엘은 설득당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리네뜨가 변신을 풀고 방심한 사이 아직 착용하고 있던 벌 미라클스톤을 사용해 마리네뜨를 마비시키고 결국엔 귀걸이와 반지를 차지한다. 곧바로 티키와 플랙이 진정한 모습을 하고 둘을 합쳐시켜 현실의 콰미인 김미를 소환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목숨을 바치며 나탈리를 살리는 소원을 빈다. 자신이 착용하던 얼라이언스를 하나둘 빼서 바닥에 놓고, 마비가 풀린 마리네뜨가 그를 저지하려 하자 가브리엘은 뒤를 돌아보며 마리네뜨에게 아드리앙이 자신이 악당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좋은 아빠가 되려고 했던 것만을 기억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자신이 지어왔던 모든 죄를 결자해지하며 스스로 떠안은 채 에밀리과 함께 하늘로 올라 마지막으로 춤을 추며 빛이 되어 사라진다.
블랙버그와의 전투 중 대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가브리엘의 미라클스톤에 대한 집착은 에밀리를 살려 아드리앙이 세계 최고의 모델이 되면서 승승장구하는 것을 함께 보면서 기뻐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미라클스톤을 차지하기 위한 광기와 집착이 심해지면서 세상에 계속해서 해를 끼쳤고, 한편으론 아들을 세계적인 모델로 만든답시고 아들을 도구처럼 이용하고 또 마리네뜨와의 사랑을 무조건 막으려 들면서, 아드리앙을 비롯한 모두를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블랙버그의 설득과 에밀리의 영상을 보면서 이런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최후의 순간에 마리네뜨를 배신하고 미라클스톤을 탈취해 소원을 빌었다는 점에서 평가가 엇갈릴 수는 있겠지만, 에밀리와 자신 모두를 살리고 그 대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또다른 재앙을 유발하려던 기존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나탈리를 살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시즌 내내 이어졌던 미라클스톤에 대한 '집착'에서, 최후의 순간에 벗어나 자신을 희생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103]
9. 얼라이언스
자세한 내용은 얼라이언스(미라큘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가족과의 관계
아들인 아드리앙을 작년까지는 학교도 못 다니게 하고 집에서만 공부시켰다. 올해는 다닐 수는 있게 되었지만 계속 고용인을 시켜 아드리앙을 감시한다. 아드리앙이 잠깐만 안 보여도 고용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찾아오라고 하는 등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집착을 보인다. 본인 역시 외출이 거의 없는 편.[105] 제작진 측에서 처음엔 아들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엄한 아버지라는 의도로 연출했겠지만, 실상 비뚤어진 부성애다.아니면 아예 비뚤어진 부성애를 연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에밀리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라는 가정을 제시하면 (잘못된 방식일지언정) 이런 과잉 보호를 하는 이유도 설명된다. 그리고 작품 내내 가브리엘의 방식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아드리앙이 아버지를 껄끄럽게 여긴다거나, 말다툼을 한다거나, 사회성이 모자라다든지, 심지어 가출까지 하는 등.
어쨌거나 아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실로, 결국 아들을 학교에 보내는 데 동의했으며,[106] 함께 피아노도 치고, 집에서 에밀리가 나오는 영화[107]를 함께 보는 등 애정을 표현한 장면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 에피소드에서 완벽하고 잘생긴 모델 아들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보여줬지만, 컬렉터 에피소드에서 아드리앙이 자신의 책을 몰래 가져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아들에게 외출 금지를 시키고 아들 사진들을 다 부숴버렸다.[108] '아드리앙의 이중생활' 에피소드에 따르면 아드리앙이 모델 일을 좋아하진 않지만 하는 이유가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라고 한다.
또한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에게 검은 나비를 보내지 않는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가브리엘이 부정적인 감정을 심기 쉬운 상대가 아드리앙이다. 그냥 친구랑 놀고 싶다거나 어디 가고 싶다고 조를 때마다 '안돼'라고 하면 끝이기 때문. 화이트캣 에피소드에선 히어로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그런 거지 블랙캣인 걸 모르는 이상 아드리앙은 사랑스러운 아들일 뿐이다.[109] 빌런들이 아드리앙을 이용하거나 무력화하는 정도는 놔두는 모양이다.[110] 다만 아드리앙의 생명에 지장이 생기면 제지한다. 아드리앙을 구할 방법이 없자 어쩔 수 없이 잡은 레이디버그를 놔줬다.
하지만 결국 가브리엘은 시즌5 10화 <새로운 주인> 편에서 아드리앙에게 검은 나비를 보냈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아들인 것을 알고 검은 나비를 보내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이 얼라이언스를 지니고 있지 않아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부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검은 나비를 보내지 않았던 것 뿐이다. 그래서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에게 얼라이언스 반지를 끼워주고 빌런으로 만들려고 했다. 마리네뜨와의 관계가 진전이 안 되면서 슬퍼하던 사이 검은 나비가 아드리앙을 물들일 뻔했지만, 아드리앙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마리네뜨에 다가가기로 결심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아드리앙은 겨우 빌런화를 피할 수 있었다. 이 장면은 시즌5에서 갈수록 가브리엘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리면서 보다 극단적인 선택을 택하게 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기꺼이 아들을 빌런으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한계를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시즌 5에서는 아드리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탐색하면서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했던 모델 일도 그만 두는 등 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려 한다.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이 모델 일을 그만둘 수 있게 허용하고 전보다 상냥하게 다가가려 하는 등 아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일부 보여주기도 하지만, 마리네뜨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아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더욱 강하게 아들을 통제하려 한다. 결국 두 사람의 관계에 바탕에는 '통제하는 아버지와 통제당하는 아들'이라는 권력구조가 깔려 있었고, 아들이 점차 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의지를 따라가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의 갈등이 커지면서 선명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가브리엘이 아들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들을 통제하고자 하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들을 독립적인 인간으로 존중하는 진정한 부성애로 다가가려면 가브리엘의 노력과 성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시즌 5의 피날레에선 더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가브리엘의 목숨은 경각에 달할 정도로 최악의 상태가 되었고 그럼에도 뒤틀려버린 가족애와 그를 통해 지어온 죄를 외면하며 끝까지 소원에 목매었으나 버그느와르로 변신한 마리네뜨가 에밀리의 영상을 통해 진실을 밝히면서 아드리앙에게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새기지 말아달라는 설득을 통해 그제서야 자신의 뒤틀려진 마음을 직시하게 되었다. 결국 최후의 소원으로 에밀리를 살리는 대신 자신의 목숨을 제물이자 대가로 바치며 자신의 문제를 결자해지하며 완전히 막장으로 떨어지는 것만큼은 막을 정도로 성찰하는 데 간신히 성공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몸 상태가 이미 죽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망가진데다 이 상황까지 치닫을 정도로 너무 막나간 스스로의 행보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당연히 목숨을 대가로 바치면서 본인의 죽음을 통해 소원을 빌었기에 결국 마리네뜨의 설득처럼 아드레앙을 아버지가 없는 아들로서 살아가게 만드는 비극을 만들었고 본인도 이에 대한 죄의식이 큰 듯 자신이 악당으로서 살아온 삶을 알지 못하게 해달라는 건 물론 좋은 아버지로서의 기억만 간직하게 해달라는 이기적이지만 안타까운 부성애를 보이며 사망한다.
결국 가브리엘은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서야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올바른 부성애에 눈을 떴으나 그 때는 이미 늦어 결국 아드리앙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나쁜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다갔다고 볼 수 있다.
11. 2D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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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호크모스는 검은 색 복장을 입었지만 이쪽은 하얀색을 기조로 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111] 어두운 편이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하얗다. 머리카락과 옷, 심지어 눈동자마저 새하얗다. 이를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설정화 중 그를 역안으로 표현한 그림도 있다.
비서나 고용인들 역시 하얀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나비와 연관된 설정은 여전한지 나비 모양 넥타이를 착용하며 나비 무늬의 화려한 스테인 글라스로 장식된 방에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무늬가 호크모스의 상징인 것으로 보인다. 비행선의 융단과 겉표면에도 새겨져 있었으며, 트레일러의 최후반부에선 파리의 밤하늘에 이 무늬가 떠올랐다.
12. 비판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 아그레스트/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어록
13.1. 명언
"날 더 믿어주지 그랬어. 우린 서로 믿음을 갖는 게 중요해.
네가 아빠에게 진실을 숨기면 아빤 이상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단다."
시즌2 9화 <고릴라가 된 경호원> 中.[112]
네가 아빠에게 진실을 숨기면 아빤 이상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단다."
시즌2 9화 <고릴라가 된 경호원> 中.[112]
"난
아내를 포기할 수 없어. 그녀가 너무 그리워."
시즌2 23화 <뉴욕 Or 파리> 中.
시즌2 23화 <뉴욕 Or 파리> 中.
"난
에밀리 없이는 살 수 없어... 에밀리를 너무나 사랑해서... 아내가 떠나자 세상이 다 무너져버렸어... 아직도
아드리앙이 태어나던 그 날이, 아내의 미소가 기억 나. 오랫동안 우린, 아이를 갖지 못한 줄 알았지... 아드리앙은 우리의 기적이었어. 모든 게 다... 완벽했어... 에밀리가 아프기 전까진. 그래, 아드리앙은 혼자가 아니야... 나랑
나탈리가 있었으니까... 내가 다 망쳤어... 나탈리까지 그렇게 만들다니... 그리고 나도... 아드리앙은 혼자가 될 거야... "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中.[114]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中.[114]
"
마리네뜨... 이런 내 모습은 아드리앙에게 비밀로 해줘. 대신... 좋은 아빠가 되려고 한 것만 기억하게..."[115]
기미: 소원이 무엇인가?
" 내 마음을 읽어라."
기미: 뭘 희생할 건가?
" 내 영혼을 읽어라."
기미: 그렇다면 좋다.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中. 그의 최종 목표인 "소원"을 드디어 이루어졌을 때.[116] 그리고 이는 그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한다.
기미: 소원이 무엇인가?
" 내 마음을 읽어라."
기미: 뭘 희생할 건가?
" 내 영혼을 읽어라."
기미: 그렇다면 좋다.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中. 그의 최종 목표인 "소원"을 드디어 이루어졌을 때.[116] 그리고 이는 그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한다.
13.2. 망언
"아드리앙이... 블랙캣이라고? 하하하... 그럼 미라클스톤은 이제 내 거다!"
시즌3 22화 <화이트캣> 中.
시즌3 22화 <화이트캣> 中.
사스: "우린 너무 지쳤어요. 우리가 굶으면 약해지고, 당신의 힘도 약해지죠."
"네놈들에게 줄 음식이 없어! 나한테 복종해!"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中.[117][118]
"네놈들에게 줄 음식이 없어! 나한테 복종해!"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中.[117][118]
여담으로 이 쪽 망언들도 꽤 많다.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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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스트뤽 감독의 말에 의하면,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은
코코 샤넬에서 따왔다고 한다.
# 이름뿐만 아니라 생애도 유사한데, 둘 모두 천재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의 창시자이며(샤넬과 아그레스트), 여러 나라의 높으신 분들과 친분이 있고 프랑스인들에게는 맞아 죽어도 할 말 없는 행적을 보였다.(...) 가브리엘은 호크모스로서 사람들에게 지탄받고 있고, 샤넬은 나치 스파이 활동으로 비판받았다.
가브리엘도 고국에 묻히기는 글렀다[123]
- 예술가로서의 입지는 매우 탄탄하며, 인성과는 별개로 자신의 대외적 업종인 예술 분야에서는 공정한 태도를 보인다. 물론 잘못한 점이 더 많기에 반론으로는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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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방비가 엄청나다. 악당들이 쳐들어와도 '우리 집은 안전하다'며 자부하는 수준.
하지만 번번히 털렸다작중에서 나온 보안 시스템으론 격벽 창문도 있으며, 비밀 기지에는 미사일도 수십 개나 있다!탄두가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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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플레이에 능하다.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빌런화시킨 인물이 (가브리엘로서의) 자신을 공격하도록 유도하거나 본인을 빌런화시키는 등 철저하게 의심의 여지를 없앴으며, 아드리앙을 블랙캣으로 의심할 때는 일부러 시험해보기도 했다.
그런데 가끔은 의외로 머리가 안 돌아가는 게, 레이디버그에게 계획이 말아먹혔을 때나 빌런이 하극상을 저지르면 진정성을 잃고 이상하게 행동할 때가 많다. 미스터 피죤의 실패를 보고도 수십 번 지배하거나 말 안 듣는 게 뻔한 어린 아이를 지배한 전적도 보면, 똑똑하든 멍청하든 자신이 만든 악당들이 계속 실패하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모두 시도해보는 듯. 그래도 시즌 3 막바지에 미라클 퀸 사건으로 레이디버그가 임명한 모든 임시 주인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시즌 4에서 그걸 적극 활용해서 레이디버그를 밀어붙이고 있다.
- 다스 베이더와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둘 다 히어로(영웅)인 아들과 대립하며, 아내의 죽음을 막기 위해 타락했다. 무기도 다소 차이가 있지만 검 계열인데다가, 조종하는 빌런에 한정된 일이지만 포스 그립과 유사한 기술도 보여줬다. 죽은 아내를 되살리려는 목적이나 차갑고 지능적인 전략가의 모습, 애처가지만 아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개차반인 것을 보면 이카리 겐도와도 공통점이 많다.[124]
- 알고 보면 프랑스의 문화와 경제에 큰 도움을 주는 인물(...). 공식적으로 호크모스가 입힌 경제적 피해는 거의 제로고[125]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물론 악당들의 인형이나 피규어도 인기리에 유통 중. 마농과 아드리앙의 경호원(...)이 인형이나 피규어를 수집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관련 소설, 만화, 장난감 등의 2차 창작도 유행 중에 있으며, 퍼피티어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밀랍인형 박물관까지 등장했다. 또한 셀프 패러디로 2D 애니메이션 영화도 나왔는데, 감독이 토마스 아스트뤽의 자캐(...).
-
시즌2 10화 <로봇의 꿈> 편에서 소드 스틱을 왼손에 잡고 있는 걸 보면
왼손잡이로 추정된다. 검은 나비를 만들 때도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으로 덮는다.
- <사라진 기억> 편에 나온 전화번호는 +33678424
- 시즌 2부터 시작된 작화 붕괴의 최대 피해자이기도 하다(...)[126] 얼마나 심각하냐면 본래 매트하고 광이 덜 나는 마스크가 디큐가 제작하면 항상 참기름을 마스크에 발라놓은거 마냥 번들거린다거나, 아이라인만 까맣게 칠해져 있다거나, 은색인 마스크가 죄다 검은색으로 떡칠했다거나 등등... 심지어 가브리엘의 모습일 때도 디큐가 제작하면 눈동자가 거꾸로 뒤집혀있음을 볼 수 있다.[127]
- 일부 예외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진지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128]
- 자신의 얼라이언스 반지 홀로그램 비서는 아내인 에밀리.
-
시즌5 11화 <완벽한 조합> 에피소드에서 최초로 뮤지컬을 선보였다. 10화 <새로운 주인> 편에서 얼라이언스의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스카라벨라와 블랙 키티의 정체를 알아내어 미라클스톤을 확보하는 데 매우 가까워져서 기뻐한 나머지 시전했다.
시즌 내내 잔혹하고 때로는 광적인 모습만을 보여준 터라 이런 깨는 모습도 보여주어서 의외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춤추다가 나탈리에게 걸려서 나이 50 먹고 틱톡 찍다가 비서한테 걸린 썰 푼다 음악이 꺼지고 가브리엘이 급정색하는 유머스런 방식으로 파트는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끝난다. 한펀 가브리엘이 부른 노래가 선공개된 18화에서 아르고스의 뮤지컬 파트에서 필릭스가 부른 노래와 완전히 동일하다! 제작상 편의 때문이겠지만, 한편으론 미라큘러스 세계관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노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129]
- 팬들은 가브리엘을 욕할 때 '개비'라고 부르는데, 시즌4 22화 <감정의 조율사, 사이코미디언> 편에서 해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작중에서도 애칭은 '개비'로 통하는 듯.
- 위에 정체 문단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가브리엘의 본명은 가비(개비)다.
- 한 작품의 메인 빌런이고 빌런으로 활동 할 때의 퍼스널 컬러는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메인 빌런 윌리엄 애프튼(퍼플가이)와 엮이기도 한다. 특히 시즌 5에서 모나크가 전신이 보라색이 된 모습이 2차 창작에서 그려지는 퍼플가이의 모습과 흡사해서 더더욱.
- 만약 소원을 빌어서 고대의 재앙 부상을 회복해서 살아남고 에밀리와 나탈리를 되살려냈어도 가브리엘은 부정적인 결과만을 맞이하게 되었을 것이다. 테러를 무려 수십번이나 저질렀고 전 세계를 악몽으로 공격했으니 전 세계가 천인공노할 것임은 분명하며, 회사 역시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고, 회장직에서 해임될 확률은 100%며, 국제적으로 테러리스트로 분류될 것이다. 또한 얼라이언스로 착용자의 정보를 읽은 것 역시 불법이다. 그리고 클로이의 쿠데타에 로봇들을 제공하여 돕기도 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아들을 지속적으로 학대까지 했으니 이 혐의들을 모두 합하면 무기징역 수준이다..[131] 또한 에밀리가 되살아났어도 파리에서 수십번이나 테러를 저지른 것과 소원으로 자신을 되살려내서 다른 누군가가 희생당했다는 것과 아들을 학대한 걸 알게 되면 이혼할 확률이 매우 높다. 가브리엘도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이기에 스스로를 희생하고 자신으로 인한 피해자(?)[132]인 나탈리를 되살려내는 선택을 했다.
- 작중에서 소유한 차량은 W222 S클래스. 본인 차량으로 추정되지만 주로 아드리앙이 외출할 때 경호원과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여담으로 차량이 여러 대인지 내부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 미라큘러스 최초의 사망한 주역 캐릭터이자,[133] 최초로 자살한 캐릭터이다.
15.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가비 그라세트'. 성공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된 후엔 자신이 서민 계급이었다는 사실이 수치스러워 이름을 법적으로 개명했다.
[2]
작중에서 나이가 제대로 나온 적이 없다. 시즌5 최종장에서 나탈리를 살리는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현재 상태는 사망.
[3]
작붕이 생기면 은발로 보일 때가 많다. 시즌 3, 4에서는 거의 상시적으로 은발이다.
[4]
과거에는 갈색 머리였다. 아드리앙의 과거 회상, 그리고 시즌5 1화 <과거를 건 싸움> 편의 과거에서 볼 수 있다. 왜 백금발이 되었는지 불명이나, 일부 이론에는 그가
아내를 잃은 충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상술한 대로 시즌이 지날수록 머리색이 흰색에 가깝게 변하고 있는 것도 작붕이 아니라 의도적인 것이 된다.
[5]
시즌5 3화 <함정에 걸려든 모나크> 편부터. 이때부터 의상도 그렇고 대놓고 2D시절의 가브리엘에 대한 셀프 패러디다.
[6]
그런데 시즌4 13화 <꿈을 좇는 위시메이커> 편에서 나온 아드리앙의 과거 회상 속 가브리엘은 녹안이었는데, 오류였던 듯하다.
[7]
감독이 직접 밝힌 프로필이며, 현실에서도 굉장한 장신인데다가, 이 세계관에서는 물론 실제로는 훨씬 더 큰것이다.
[8]
다만 머리의 세로 길이만 60cm나 된다고 한다. 나탈리랑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보면 채감이 된다. 다만 감독이 현실과 단위가 다르다고 하는 것을 보아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크거나 더 작을 가능성도 있다.
[9]
아들을 소중히 여기는 건 사실이다. 다만
아들이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은 싫어한다.
[10]
정작 자신은 타인에게 무례하게 굴 때가 많다.
[11]
원래는 자신처럼 유명한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라서 유심하게 보고 있었으나, 아드리앙과의 교제 후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싫어졌다. 하지만 시즌5 마지막에 진심으로 사과하였다.
[12]
박각시의 영문명에서 따왔다.
[13]
호크모스를 비롯한 대부분 변신체.
[14]
모나크, 시즌5 1~3화. 미라클스톤을 가루로 만들어 얼라이언스를 제작할 때 부작용으로 하얗게 셌다. 전체적으로 2D시절의 가브리엘 다자인에 가까운 인상이다.
[15]
특히 무당벌레와 검은 고양이의 미라클스톤
[16]
다만 빌런 생성에 대부분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을 많이 사용해서지 행복한 감정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시즌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
[17]
변신을 하지 않아도 파리 내의 부정적인 감정을 감지한다.
[18]
레이디버그가 마지막화에서 전부 되찾았으며, 나비 미라클스톤은 라일라가 가져갔다.
[19]
빌런으로써의 잠재력, 그리고 레이디버그에 대한 증오 때문에,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로써도, 본인로써도 라일라에게 큰 관심을 보였고, 이후 두 사람이 동맹이 된다. 그러나 가브리엘의
진짜 목적이 따로 있었고, 라일라는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였을 뿐이다. 이를 안 라일라는 바로 가브리엘을 배신하고 오히려 그를 이용해서 가브리엘의 모든 비밀정보를 알게 되었다.
[20]
클로이가 시즌 3 피날레에서 다시 악인으로 돌아왔기에 호크모스에게 협력적이고, 가브리엘 본인도 클로이의 부모와 면식이 있어서 호크모스로써가 아니어도 클로이에게 좋은 대우를 해준다. 실제로 시즌 4 이후 클로이는 검은 나비에 물들이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호크모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짓까지 한다.
[21]
호크모스와 마유라, 아르고스만 영미판처럼 개성을 살리는 변신구호를 사용한다. 나머지는 '변신 XXX'로 통일. 변신 해제시 대사는 '누루, 어둠의 날개를 거두어라. 하지만 시즌5 9화 <엇갈린 마음> 편에서는 그냥 변신 해제라고 했다.
[22]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는 실수로 "누루, 어둠의 날개를 펼쳐라."가 되기도 했다. 시즌2 2화 <의문의 수집가> 편에서는 반대로 변신을 해제할 때 "누루, 어둠의 날개를 펼쳐라." 라고 하기도 한다.
[23]
어둠의 날개와 달리 선한 마음으로 했을 시에는 빛의 날개를 펴라.이다.
[미국/일본판]
변신 해제 대사는 Nooroo, Dark wings fall.
[프랑스판]
누루, 날 변신시켜라!
[26]
하지만 호크모스가 미래에는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시즌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타임태거가 말한 것. 이 말을 듣자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호크모스가 자신이 결국 실패한 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는지 표정이 일그러졌다. 즉 호크모스가 메인 악당이긴 하지만 최종 보스 호크모스는 지금의 호크모스인 가브리엘이 아닌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
[27]
공식적으로 시즌 5는 가브리엘 아크의 최종장이라고 한다.
[28]
물론 이건 작품 외적인 요소이기는 하다.
[29]
여기서 변신을 풀어도 빌런들의 지배는 유효하다는 점이 드러난다. 스칼렛모스 때 여럿을 지배한 것은 카탈리스트의 힘이라 호크모스나 가브리엘로 돌아가면 지배가 풀린다.
[30]
다만 작중 인물들의 대부분이다. 자신의 아들이기도한 블랙캣과 비교하였을 때은 정체를 아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며, 레이디버그도 모나크에 비해선 정체가 숨겨져있다.
[31]
화이트 캣은 버닉스, 에페메럴은 사스의 능력에 의해
[32]
그리고 시즌4 20화 <시간 조종자, 에페머럴> 편에서는 고양이와 나비, 공작 미라클스톤을, 시즌5 11화 <완벽한 조합> 편에서는 무당벌레와 나비 미라클스톤를 합체함으로써 최초로 모든 미라클스톤를 다 착용해 보았다. 레이디버그는 나비와 공작 미라클스톤를 착용하지 못했다.
[33]
사실 이 이름은 이미 한번 언급된적이 있다. 시즌 4 22화의 해리 클라운이 가브리엘을 가비라고 부른적이 있다. 이때만 해도 그저 가브리엘 이라는 이름의 애칭 정도로만 생각했을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34]
시즌4 22화 <감정의 조율사, 사이코미디언> 편 참고.
[35]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왜 아멜리가 계속 가브리엘에게 자신 가문의 쌍둥이 반지를 돌려달라고 하는지 알 수가 있다.
[36]
한국명은 검은 나비이나 나비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다만, 섬세하고 의심받지 않기에 나비를 주로 사용한다.
[37]
호크모스를 영어로 하면 Hawk Moth인데 여기서 Moth가 나방을 뜻한다. 하지만 호크모스는 나비 미라클스톤의 변신체고, 이 능력도 나비를 사용한 것이 맞다. 나비 미라클스톤이 나방과 연결된 것은 프랑스어 기준으로 나비든 나방이든 다 "파피용"이라서다.
[38]
시즌3 3화에서 크리스 마스터가 자신의 능력으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인형을 만들어냈을 때 해당 인형들은 행운의 부적과 고대의 재앙을 횟수 제한마저 없이 자유롭게 썼다. 그리고
미라큘러의 경우는 본인이 직접 행운의 부적, 고대의 재앙, 캐러페이스의 방어막을 복사해서 횟수 제한 없이 썼으며, 심지어 고대의 재앙을 행운의 부적과 조합하여 원거리에서 날리기도 했다.
퀸 와스프처럼 미라클스톤에 직접 잠식하는 경우도 횟수 제한은 없어진다.
[39]
다만 행운의 부적은 완벽한 복사라고 보기가 어려운데,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은 문제해결을 위해서 생성되는 일상적인 물건(예외가 있다면 시즌2 24화 <독재자> 편에서 나온 행운의 부적인데, 엄청 큰 총이 나왔다. 물론 여기서도 총이 아닌 총에 달린 레이저포인트만을 사용했다)인데 비해 빌런들의 행운의 부적은 그냥 무기만 생성된다. 다만, 시즌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의 무기는 실제 신비한 치유의 힘에 사용 가능했다.
[40]
그러나 최종 결전에서의 레이디버그나 파리 스페셜의 셰이디버그도 용도가 확실한 물건들이나 무기들을 생성해낼 수 있었다는 점을 볼 때 행운의 부적의 힘은 정확히는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물건'을 생성해내는 것이고, 기존의 레이디버그는 상황 해결이라는 추상적인 결과를 생각했기에 랜덤한 물건이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 빌런이라면 딱히 그런 거 없이 그냥 무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을 테니.
[예시]
쿵푸드, 난 호크모스다. 너의 음식을 망친 자에게 복수할 힘을 주겠다. 너는 그저 나에게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만 빼앗아오면 되는데, 할 수 있겠나?
[42]
시즌2 6화 <아기 거인> 편과 시즌2 11화 <꼬마악동, 사포티> 편 참고. 두 경우 모두 아직 정신이 어려서 명령을 제대로 듣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다.
[43]
그 최초는 클로이 부르주아(S3 11화, S4 24화로 총 2회)이고, 이후 알리야, 니노, 필릭스, 사빈 쳉, 잘릴 꿉델, 츠루기 카가미도 이 사례에 들게 되었다.
[44]
니노 때는 알리야를 신뢰해서.
[45]
시즌3 1화 <카멜레온>, 시즌5 20화 <거짓된 폭로> 편 참고.
[46]
그리고 부정적 감정은 조종에 더 유리하다. 긍정적 감정으로 지배된 거라면 미라클스톤을 가져오라는 악당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을 리가.
[47]
예시로 나탈리나 라일라.
[48]
즉 올바른 사용 용도는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나 자신의 동료에게 힘을 부여해서 같이 악당과 싸우거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도일 것이다.
[49]
나탈리가 도울 때도 있다.
[50]
실체는 없다.
다스 베이더의
포스 그립과 유사하다.
[51]
추측이지만 이 능력을 아기나 어린아이에게 쓰기에는 묘사가 너무 폭력적일 수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서양권은 아동학대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미취학 아동이 호크모스의 능력에 괴로워하는 비명을 지른다면,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
[52]
다만 시즌 3의 <빼앗긴 목소리> 편에서도 복수를 우선시하는 사일런서를 말리지 않았던 것을 보면, 까먹었다기 보다는 작품 외적으로 루카 쿠페가 미라큘러스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서사를 풀어낼 만큼의 비중과 활약이 필요했어서 방해받지 않게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작가 역량 수준이? 실제로 트루스가 능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하려고 할 때 호크모스가 이를 못하게 막았다면
루카의 친아빠가 누군지 밝혀낼 기회를 놓치게 되었을 것이다.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루카의 친부에 대한 것은 루카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서사 중 하나다. 하지만 그 부분 때문에 자그드 스톤은 비호감 쓰레기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했다
[53]
또는 가브리엘도 가족을 잃은 입장이니만큼 자신의 아버지의 실체를 알고 싶어서 처절하게 진실을 밝히려는 루카에게
연민을 느껴서 놔둔 걸 수도 있다.
[54]
이건 공작 미라클스톤 사용자도 비슷하게 갖는데 이쪽은 센티몬스터의 입을 쓴다.
[55]
심지어 시즌3 4화 <시간을 되돌리는 자, 백워더> 편에서는 가브리엘이 유로터널에 탑승 중인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갑자기 열차 화장실에 들어가 호크모스로 변신해 빌런에게 명령을 내린다.
[56]
가브리엘이 고대의 재앙을 맞은 상태라 시한부라서, 닭 미라클스톤으로 멀리 나가서 지구 곳곳을 돌며 루카를 추적하는 건 힘들다.
[57]
일례로 시즌2 11화 <꼬마 악동, 사포티> 편에서는 레이디버그가 레나 루즈보다 한참 전에 초능력을 썼음에도 좀 더 늦게 변신이 풀렸으며, 5분이라던 페널티가 어느 순간 10분 등으로 바뀐 경우도 많다.
[58]
시즌2 26화 <영웅의 날 2> 편에서 호크모스가 직접 언급했다. "너희 같은 꼬마 영웅들은 초능력을 쓰고 나면 변신이 다 풀려버린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호크모스 자신은 초능력을 써도 페널티가 없다는 뜻이다.
[59]
이 때 호크모스가 "변신이 풀리기 전까지 기다리면 되겠군"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무조건 성인이라고 초능력을 무한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아마도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수 있다. 아무래도 어른들이 대체로 숙련도가 높을 테니.
[60]
인해전술도 엄연한 전략이다. 본인의 계책으로 빌런들을 한 명도 낭비하지 않고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 지휘하는 면모를 보인다.
[61]
행운의 부적은 미래의 변수까지 상정되어 나오기 때문에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다.
[62]
정작 나비도 붉은색이다.(...) Akuma가 검은 나비로 번역된 탓에 이런
옥에 티가 생겼다.
[63]
빌런들 역시 마찬가지로 붉은색 계통으로 바뀐다.
[64]
누루, 두수, 합체!
[65]
누루, 두수, 혼합!
[66]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7화 <진정한 스타, 퀸 바나나> 편에서 두 번 나오고 뒤에는 아래의 변신 주문으로 그냥 변신한다.
[67]
변신 해제 대사는 다른 변신과 동일한 "변신 해제".
[68]
누루, 두수, 이중 변신!
[69]
변신 해제 대사는 "Reverse Morphosis"(변신 해제).
[70]
누루, 두수, 이중 변신!
[71]
변신 해제 대사는 다른 변신과 동일한 "Detransformation"(변신 해제).
[72]
이 변신체로 센티몬스터도 만들지 않았고, 무기인 부채도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변신체에 두수의 영향이 별로 없어 보인다.
[73]
'군주, 통치자'를 뜻한다. 또한 나비의 일종인
제왕나비의 이름이기도 하다. 모든 미라클스톤을 얻고 콰미들의 지배자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호크모스의 메인 미라클스톤이 나비임을 중의적으로 드러낸 이름이다.
[합체]
능력을 추가로 합체 할 경우 모두 한 번씩 다시 말해야 한다. 예: 현재 나비, 토끼, 여우의 힘을 쓰고있는데 용의 힘을 추가로 쓰고 싶으면 "누루, 플러프, 트릭스, 롱, 합체!"라고 외쳐야 한다.
[합체]
[합체]
[미국/일본판]
[프랑스판]
[79]
손에 착용한 반지에 콰미를 빨아들인다. 이렇게 힘을 얻어도 외관에 변화가 없으며 해당 무기는 필요할 때만 따로 생긴다. 그리고 이 힘을 얻은 모나크는 나비를 제외하고 5개의 능력을 부작용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80]
타노스나
퍼플가이 같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81]
이때 토끼 미라클스톤 변신체의 무기인 우산은 버닉스가 쓸 땐 하늘색이었지만 모나크의 등 뒤에 있는 우산은 보라색이다. 비슷하게 거북 미라클스톤 변신체의 무기인 방패도 색이 통일되었다.
[82]
결국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에서 가브리엘이 기존의 미라클스톤을 기계로 가루로 만들어서 다시 반지로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즉 반지가 미라클스톤 그 자체이다.
[83]
예: "누루, 플러프, 합체"라고 외쳤으면, 검은 나비와 토끼굴만 쓸 수 있다.
[84]
예: "누루, 플러프, 트릭스, 웨이즈, 폴렌, 합체"
[85]
물론 시즌4 때 블랙섀도우보다는 낫다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모나크가 등장하자마자 매우 추하고 멍청한 행적을 보여준 덕분에 다 망했다.
[86]
그런데 이후 전개에서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생겼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토끼 미라클스톤이 있음에도 에밀리와 나탈리를 살리는 대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에 집착하며 둘의 미라클스톤을 뺏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 하고, 결국 토끼 미라클스톤을 뺏기자 나탈리가 '사모님 대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에 집착하는 지금의 당신은 미쳤고 나는 물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가치도 없다'라는 식으로 팩트폭력을 날려버렸다. 나탈리조차 이 정도로 말할 정도면 정말 가브리엘이 미쳐서 리타이어할 수도 있다. 정신이 변신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이미 증명된 시실이다.
[87]
실제로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모나크는 합체 부작용이 나타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토끼굴을 넘어갈 때 안정적으로 잘 움직이는 레이디버그와 블랙레빗과 달리 모나크는 토끼굴을 넘어갈 때마다 바닥에 주저앉다가 힘겹게 몸을 일으켜 이동하는 등 꽤 많이 굴러다닌다. 나중에는 아예 미라클스톤 7개를 합체하는 변신 주문을 외쳤다가 결국 부작용이 한꺼번에 몰려와 레이디버그와
블랙레빗 앞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다 쓰러져 버렸다.
[88]
시즌5 3화 <숨겨 놓은 단서> 편에서 그는 고대의 재앙을 맞았다. 그리고 뒤에 갈수록 그 대미지는 퍼지는 모양이다. 레이디버그도 이를 원한 건 아니었으나 행운의 부적이 없어서 신비한 치유의 힘을 발동하지 못해 지금 와서 고대의 재앙을 치유하는 방법은 없다.
[89]
실제로 주인공들은 프로토타입을 착용해 쥐 미라클스톤의 분신능력을 쓴
츠루기와 돼지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쓴 다모클레스 교장의 빌런화가 풀린 후 이들에게서 미라클스톤을 찾고자 했지만 전혀 찾을 수 없었다.
[90]
다만 반지가 아닌 기존 미라클스톤을 쓰는 모나크는 능력만 빼서 쓰는 게 아니라 합체식이라 7개는 한계고 7개는 아니어도 4~5개 정도부터 합체의 부작용이 시작되어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지금의 모나크는 능력을 최대 6개까지 써도 아무런 부작용을 받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91]
공간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말 콰미인
칼키는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개근 등장하고 있다...
[92]
누루, 티키, 합체!
[93]
누루, 티키, 혼합!
[94]
누루, 티키, 플랙,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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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 티키, 플랙,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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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사진처럼 공작 미라클스톤 옆에
플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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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고장난 공작 미라클스톤의 사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의식불명이 되어 자택 지하에 안치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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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을 창조하기 위해 사용했었던 것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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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가브리엘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제작진의 연출 문제에 가깝다. 악당의 입장에서는 지면 분한 건 당연한 거고 목표를 이뤘으면 흥분할 수도 있는 법이다. 그러나 어린이 만화라서 그 감정선이 조금 극단적으로 연출되었는데, 그런 위화감이 제작진의 역량 부족과 작품 특유의 작화 및 배경으로 인해 매우 지나치게 극대화되어 이렇게 보이게 된 것. 제발 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행동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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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즌 1, 2만 해도 아드리앙을 보호하고 빌런의 손에서 그를 구했는데 시즌 3, 4에서 아드리앙이 블랙캣이라는 것을 알자 "그럼 미라클스톤은 이제 내 거다!"라는 소리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아들을 도구로 쓴다는 게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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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서는 심지어 아드리앙이 블랙캣이라는 걸 모르는 상황에서도 아드리앙에게 검은나비를 보내려 했다. 나탈리가 아들의 괴로움을 이용하지 말라는 말에 자긴 괴물이 아니라고 답한지 얼마 안 돼서 아드리앙을 빌런으로 만들 생각으로 얼라이언스 반지를 끼워주고 씩 웃는다. 아드리앙의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자 아버지로서 안도는 안 할지언정 부정적 감정이 사라진 것만 의아해하는데 시즌4 19화 <아름다운 고백> 편의 가브리엘과는 상반되는 모습이고 아무리 봐도 제정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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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레이디버그 시즌5 컨셉아트를 볼 수 있는데 가브리엘을 보면 몸의 반이 고대의 재앙으로 뒤덮인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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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는 가브리엘의 최선의 선택이기도 했다. 가브리엘의 목숨이 불과 몇 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신도 살리려면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하고, 만약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레이디버그로 인해 호크모스임을 세상에 밝히게되면 전 세계에게 비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가브리엘은 중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갈 것이며, 살아난 에밀리도 가브리엘이 못마땅할 것이다. 인생 최후의 순간에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그래도 이런 일은 면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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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이 아드리앙에게 가진 마음을 잘 대변하는 대사. 현재 책을 아내의 유품(내지 아내를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한다고 생각하면, 가브리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책 따위와 아들을 동급으로 생각한다는 말로도 들린다. 여러모로 진실되면서도 비뚤어진 부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이 자신의 아내이자 아들의 엄마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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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책을 갖고 있기도 했고, 사람들에게 사생활이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로 마리네뜨의 용의선상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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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탈리와 경호원을 대동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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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극장이 아니라 집에서 봤다. 참고로 아드리앙은 친구와 극장을 갈 수 없고, 나탈리 내지 경호원과 동행해야 극장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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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화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증폭시켰던 노력의 영향도 크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나에겐 (아내의 유품 격인) 이 책과
너뿐이다.'라며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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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져서 빌런으로 만들려 했지만 대상이 아드리앙이라는 것을 알고난 후 그만둔다. 그 후 아드리앙에게 무슨일 있냐고 묻는 것은 덤하지만 아드리앙은 별일없다며 나갔다. 드물게 걱정한다는 것을 제대로 표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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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게 이러지 않으면 자기 정체가 탄로날 게 불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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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에서 가브리엘이 얼라이언스 반지를 공개했을 때의 착의가 이와 매우 비슷하다.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백발로 맞췄다. 사실 노린거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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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을 블랙캣으로 의심하다가 아니라고 판단한 뒤에 한 말. 태도와 별개로 아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오면서도 정작 서로 속고 속인 뒤 나온 대사라는 점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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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시즌이 지날수록 아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횟수도 많아지고, 심지어 시즌 5에서는 과잉보호를 넘어서 아드리앙을 아예 온통 하얀 방에 놓고 감금한다. 시즌 4, 5의 가브리엘을 보면 도저히 이 말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처럼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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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의 휴대폰에 담긴 에밀리의 생전 영상을 보고 블랙버그에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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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것도 대체 언제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한 적이 있었냐며 가브리엘을 비판하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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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해석이 갈린다. 엔딩에서 나탈리 옆에 있는 사람이 아멜리라고 생각하는(=가브리엘이 되살린 건 에밀리가 아닌 나탈리. 가브리엘과 에밀라가 같이 하늘로 올랐기 때문이다.) 의견도 있고, 나탈리와 에밀리가 같이 살아난 거라는 의견도 있다. 결국 나탈리만 되살려낸 걸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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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미들에게 재충전할 음식을 주지 않고 강제 변신하면 힘이 약해지는 것인데, 그걸 사스가 알려주자 너희들 먹을 건 없고 너희들은 나의 노예니 복종하라고 한다. 문제는 콰미가 굶은 상태에서 변신하면 가브리엘 본인의 몸에도 데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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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도 여태까지 이런 취급을 받지 않았던 모양이다. 호크모스로 수없이 변신했지만 약해졌다는 묘사는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모든 미라클스톤을 얼라이언스 링으로 만들고 콰미들을 우리에 가두는 잔인한 짓을 했지만 유일하게 나비 미라클스톤만 원형태이고, 누루 역시 감금당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오래 함께해온 콰미랍시고 누루만 특별대우 하는 것일지도. 누루 입장에서는 그래도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인 건 똑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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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의 능력은 카드를 던져 카드의 의미대로 행동하도록 조종하는 것인데, 가브리엘을 나비와 비행기로 만드는 바람에 방송 보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아들인 아드리앙까지 이런 꼴을 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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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빌런화 된 오귀스트가 호크모스를 크게 한 방 먹이는 에피소드나 다름 없다. 아기인데다, 사악한 감정이 깃든 이유가 엄마가 막대사탕을 사 주지 않아서(...) 막대사탕만 찾는 아기거인을 똑바로 컨트롤 하지 못하고 화낼 대로 화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자동차와 사탕에 빠져서 거의 다 포위한 레이디버그를 놔주기까지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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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피죤으로 빌런화된 자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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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해당 에피소드 막판에 또 빌런화시키고, 뉴욕 스페셜 초반에도 또 빌런화 시켰다. 그리고 이후 시즌 4에서는 아예 미스터 피죤이 72번이나 지배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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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 5에서 마리네뜨가 가브리엘의 유언대로 그가 호크모스라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생명을 대가로 모나크를 패배로 몰아붙인 영웅으로 추모받게 되었다.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5개의 시즌 동안 파리를 넘어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붙힌 최악의 빌런치고 너무나도 자비로운 엔딩. 마리네뜨가 이 사실을 공표하게 되면 아드리앙 역시 자기 아버지의 정체를 알고 충격받을 것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았을 뿐 원래는 소멸된 뒤에도 역사에 최악의 악인이라고 영원히 낙인찍히고도 남을 행적을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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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브리엘은 아드리앙을 대하는 태도가 비판받지 아들을 사랑하는 것 자체는 진심이다. 반면 겐도는
신지를 대하는 태도를 평가하기 전에 애초에 아들한테 애정이 별로 없다. 이는 두 사람이 아들에게 하는 칭찬에서도 대조되는데 가브리엘은 진심으로 아드리앙을 자랑스럽게 여기기에 칭찬하는 반면 겐도는 신지를 이용해먹으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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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에펠탑이나 루브르 박물관 같이 수많은 공공시설을 박살냈지만 레이디버그가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완전히 복구한다. 다만 완전히 제로는 아니고, 파리 시장인 앙드레의 말에 의하면 호크모스의 농간을 대비해 만든 검은 나비 경보령 유지 시 예산이 꽤 들어간다고 한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레이디버그의 부재나 행운의 부적이 먹통이 되는 등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피해 복구에 꽤 많은 시간과 인력, 예산이 든 적도 있으며, 무엇보다 호크모스의 존재 자체가 파리에서 큰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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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최대 피해자는
루카인데, 이쪽은 비중이 호크모스만큼 높지는 않지만 작붕은 호크모스가 당한 것만큼 심각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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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홍채 밑에 밝은 부분이 위로 가있다. 디큐에서는 흔한 작붕으로, 4기 11화의 로즈 라빌용도 작붕을 당해 홍채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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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창작물, 특히 아동용으로 제작된 매체의 중간 보스나 최종 보스 캐릭터들은 진지한 악역이어도 그 밑의 부하들이 일을 그르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연스레
개그 캐릭터가 되는 사례가 꽤나 많다. 호크모스 역시 개그스러운 이미지의 근원은 거의 대부분 다 이런 것 때문이고 특히 지배시킨 빌런이 어이없게 실패하거나 <고릴라가 된 경호원> 편처럼 상황상 본인이 너무 불리한 일이 생길 때는 진중함을 잃고 리액션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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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한국어 더빙판에선 홍시호 성우가 노래를 직접 부르는 것이 아닌 영어판을 자막과 함께 내보냈다. 영어판 역시 노래가 영어로 더빙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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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본인의 슈트가 보라색이었고, 아크니는 본인의 로봇인 아크타이런트가 보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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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사형제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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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피해자만은 아니다. 나탈리도 에밀리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가브리엘을 도와 테러를 저지르고 아드리앙의 인생을 망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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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나탈리가 최초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