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3:46:57

생존기

1. 生存記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고난스러운 상황에서 살아남아 남긴 이야기. 보통 누구누구의 생존기라고 소개된다.

2. 生存技

게임 관련 용어. 공격받는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무적 혹은 반무적 상태가돼서 공격을 회피하는 등 플레이어의 생존을 도우는 기술들을 말한다.

탱커인 경우 당연히 이 기술을 갖고 있으며 힐러 딜러도 간단한 생존기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죽을 상황에서 안죽게 도와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막는 탱커에게는 알파이자 오메가와 같은 기술들이며 생존기를 얼마나 잘 쓰냐가 승패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군중제어기도 일종의 생존기로 분류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한국 와우저 한정으로 탱커의 개인 생존기를 방어기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RPG 게임에선 자생기(자가생존기), 외생기(외부생존기), 공생기(공대생존기) 세가지로 분류해서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생존기를 누구에게[1] 쓰느냐에 따라 갈린다. 물론 똑같은 스킬이라도 자신 또는 파티원에게 같이 자생기와 외생기의 역할을 선택해서 수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화할 때, 공략을 짤 때 등 상황에 맞게 분류하면 된다. 공생기의 경우는 일단 모든 파티원이니 만큼 자생기, 외생기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공생기 쿨타임 동안 전체공격이 들어오면 그만큼 손해이므로 잘 계산해서 사용해야한다.

2.1. 종류

  • 방어력 상승(=받는 피해 감소)[2]
    말 그대로 사용자의 방어력을 올려줘 지금보다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며, RPG 게임의 탱커라면 기본적으로 하나씩은 가지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리 회피 중심 탱커나 체력 중심 탱커라도 기본적인 방어능력이 없으면 몬스터의 공격에 한대맞고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버프로 주거나 탱커 직업군의 기본 패시브 등 여러 형태로 적용된다. 다만 기본 패시브 등 직접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본 문서에서 말하는 생존기와는 다르다. 세부적으로 나아가면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 전용으로 나뉘기도 한다.[3]
    • 공격력 감소(=주는 피해 감소)[4]
      당연히 본인이 아닌 몬스터의 데미지를 줄이는 기술로 혼자일 땐 방어력 상승과 크게 다를 거 없지만, 몬스터의 공격력을 줄이는 만큼 공대 생존기로 쓸 수 있다. 방어력 상승 버프가 주변 아군 전체일 경우 공격력 감소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지만, 아군이 범위 내에 없거나 서버문제 또는 스킬의 구조적 문제로 아군 한명한명에게 방어력 상승 버프가 순차적으로 걸린다면 완벽한 상위호환 기술이 된다. 반대로 몰이사냥에서 해당 생존기가 주변 적에게 전부 거는 디버프가 아니라면 전혀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 회피율 상승
    사용자의 회피율을 올려 적의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 기술이며, 회피 컨셉의 탱커 뿐 아니라 도적계열의 딜러에게도 주어진 경우가 많다. 회피율은 어디까지나 확률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재수가 없으면 그냥 조금 단단한 딜러수준의 방어능력을 가지게 되고 재수가 좋으면 일반적인 탱커보다 높은 방어능력을 가지기도 한다. 물론 운영진도 바보가 아니니만큼 밸런스를 통해 꾸준히 해결하는 문제. 방어력 버프와 마찬가지로 물리 회피, 마법 회피로 나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둘 다 올려준다. 물리/마법으로 나뉠경우 안그래도 확률에 의존하는 기술을 더욱 운빨 기술로 만들 수 있기 때문.
  • 이동속도 상승
    교전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이동속도 특성상 추격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암살 등을 위해 멀리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동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스킬. 다만 어디까지나 이동속도에 그치므로 앞에서 공격을 덜 아프게 받아내야하는 목적에선 사용할 수 없다. 탱커가 쓸 경우 몰이사냥 중 여러마리의 적을 주차 전까지 풀링하는 상황에서 무의미한 평타를 안맞게 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빠르게 적들을 몰아 사냥시간이 단축되는건 덤.
  • 최대 체력 상승
    사용자의 최대체력을 올려줘 같은 데미지를 받아도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컨셉의 기술이며, 후술할 회복 관련 스킬과 병행해서 극단적으로 체력이 높은 탱커가 가지게 되는 기술이다. 적의 공격이 최대체력 대비 %로 들어오는 기술일 경우 방어/회피 탱커보다 손실이 크게 나기 때문에 회복량 상승 효과가 같이 붙어있거나 다른 스킬로 따로 존재하고 자힐기 등으로 회복에 용이한 경우도 많다. 탱커로써 이 종류의 생존기를 쓸 경우,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이다.
  • 체력 회복량 상승
    자신이 받는 회복 기술의 효과를 올려주는 기술이다. 탱커의 자가 회복은 힐러의 회복기와 비교하면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생존기와 달리 탱커 스스로가 체감하기는 어려운 기술이다. 체력이 많은 상태에서 쓰면 버프시간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쓰는 컨트롤이 필요하기도 하며, 최대 체력 상승 생존기의 부가효과로 붙어있는 경우도 왕왕 있는편이다.
  • 체력 회복
    말 그대로 체력 회복기. 힐러라면 누구나 가지고있는 기술이지만, 생존기의 목적으로 탱커가 가지고 있는 경우 쿨타임이 존재한다거나, 회복 효과가 떨어지는 등 힐러의 그것보단 효율이 떨어지는 기술이다. 방어력 상승 버프와 함께 컨셉에 가리지 않고 많은 탱커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형태로는 스킬을 누름과 동시에 회복하지만 캐스팅이 필요할 때도 있고, 적을 공격해서 흡수를 하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많다.
  • 보호막 부여
    제 2의 체력을 주는 기술. 최대체력을 초과해서 보호막을 부여해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대신 지속시간이 존재하는 등 패널티를 가짐으로써 밸런스를 맞춘다. 다른 생존기와 비교하면 추가 체력 개념의 효과인 만큼 보호막 내에서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경우라면 다른 생존기보다 효과가 크다. 10의 피해를 받을 때, 10의 보호막이 있다면 결국 데미지는 0이지만, 방어력을 올려줄 경우 얼마를 올려주든 결국 데미지는 들어오기 때문.[5] 보호막이 깨지기 전까지 본체가 받을 모든 피해를 대신 흡수하는 컨셉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본체가 CC기나 거슬리는 디버프에 맞더라도 보호막이 대신 맞아 씹어주는 고성능의 실드가 된다.
  • 무적
    지속시간동안 죽지 않는다. RPG 게임일 경우 보통 보스의 강제 전멸기는 무적효과로 넘길 수 없다. 이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아서 공략에 실패한것이라 강제 전멸기 이후 상황은 개발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성상 주로 액션 게임에 많다. 이하는 다양한 무적기의 종류이다.
    • 완전 무적
      사실상 무적기 중에 가장 뛰어난 효과로, 데미지는 고사하고 디버프나 CC기 등 모든 해로운 효과에 면역인 상태다. 밸런스상 PvP 게임보단 PvE 게임에 어울리는 무적기이며 PvP 게임에선 리스폰, 기상, 귀환 등으로 생존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후술할 부활 이후 주어지는 경우로 간혹 볼 수 있다. 유령 컨셉으로 아예 히트박스가 없어지는 등...
    • 받는 피해 100% 감소
      무조건 0의 데미지만 받는다. 효과만 놓고 보자면 불사보다 직관적이고 간편하고 손해도 없지만, 그에 따라 쿨타임이 길거나 현재 체력의 일부를 코스트로 지불하는 등의 패널티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패널티를 감안해도 효과 자체는 확실하기에 탱커 본인 뿐 아니라 힐러 입장에서도 힐업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 불사
      지속시간 동안 체력이 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받는 데미지 자체는 그대로이기에 체력을 회복시키면 불사효과를 그만큼 날리게 된다. 때문에 현재 체력 상황에 따라 죽기 직전에 불사를 올리는게 좋지만, 탱크버스터나 필살기 등으로 체력이 많아도 확정적으로 죽을 공격이 날라온다면 일찍 쓰는 등 테크니컬한 사용이 필요하다. 힐러는 탱커의 불사 효과가 끝나기 직전에 힐업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 부활
      지속시간 내에 사망에 준하는 데미지를 받을 시 체력을 회복시킨 상태로 부활한다. 가끔 스폰킬 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방지해주기 위해서 일정시간동안 무적 상태를 부여해주기도 한다. 대부분 1번만 부활하며, 부활할 시 지속시간도 끝난다. 부활 이후에 부가효과가 없다면 무적기라고 부르기 부끄러운 수준의 성능이지만 부활 횟수가 많다면 꽤 괜찮은 성능을 낸다. 어쨋든 데미지는 받는 부활 특성상 불사처럼 현재 체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해야한다.[6] 체력을 회복시키는 부활 특성상 힐러 입장에선 지속시간과 탱커의 상황을 고려하여 체력을 회복시켜야하는 가장 어려운 무적기다.
  • 후퇴, 돌진
    자신의 위치를 이동시켜주는 기술. 공격이 들어오는 위치에서 안전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이며 돌진기 중 공격 판정이 붙어있거나 후딜레이가 짧은 등 경우에 따라 생존이 아닌 진입 및 추격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만약 타겟팅 기술일 경우 대상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기에 타겟팅+돌진일 경우 생존기로 쓰기엔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 방패
    일반적으로 전방에서 오는 공격을 완전 방어해주거나, 피해량을 크게 경감해주는 기술이다. 보통 방패를 들 때는 공격 능력에 제한이 생기지만 대신 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쿨타임이 짧을 경우 적의 강한 공격을 예측해서 잠깐 방패를 드는 등 경우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반격기도 1회성 방패기술이라 볼 수 있다.
  • 방어 확률 증가
    몇몇 RPG에선 방패를 들 경우 추가 스텟뿐 아니라 상대의 공격을 확률에 따라 무효화 또는 데미지를 감소하는 방패막기라는 개념이 있다.[7] 이 생존기의 경우 방패막기의 확률을 올려 결과적으로 유효타를 감소시키는 형태이다. 확률에 따라 데미지를 줄여주는 회피와 매우 비슷한 개념이지만 방패막기의 경우 회피와 별개로 계산된다는 점, 모든 캐릭터가 사용 가능한게 아니라는점이 중요하다. 남들에게는 없는 방어능력을 상승시켜준다는 점에서 매우 든든한 보험이 된다.
  • 히트 리커버리 감소, 상태이상 회복시간 감소
    경직, 상태이상 등에서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기술. 지속적으로 맞아 무한 경직에 걸릴 경우 효과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1:1 상황에서 반격/도주의 틈을 만들어준다. 다만 공격을 맞는다는걸 상정한 기술인 만큼 몸이 약한 딜러가 이 효과를 받기는 힘든편. 슈퍼아머도 따지고보면 히트 리커버리를 100% 감소시켜준것과 다르지 않다.
  • 오브젝트 생성
    분신이나 허수아비를 만드는 등 적의 시선을 끄는 기술. PvP 게임인 경우 상대하는 적이 플레이어인 만큼 은신 효과와 같이 주어지거나 사용자와 오브젝트를 구분할 수 없게 하는 등 부가효과를 줘도 생존기라고 부르기 힘든 기술이 많으나. PvE 게임인 경우는 어그로 시스템을 이용해 몬스터의 공격 우선순위를 돌리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공격이 안들어오는 생존기로 주어지기도 한다.
  • 투명
    말 그대로 투명한 상태에 진입한다. 투명의 경우 상대가 나를 인지할 수 없기에 탱커보다는 딜러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암살의 용도로 더욱 많이 사용한다. 탱커가 생존기로 사용할 경우 사실상 도주 외엔 쓸모가 없지만, 쿨타임이나 MP 등의 코스트가 낮을 경우 투명화를 껐다 켰다 하면서 적이 스킬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시각적으로만 투명해지기 때문에 PvP 전용인 경우도 있다. ( 대전 격투 게임이 대표적)
  • 타겟팅 불가
    상대가 나를 선택할 수 없게 만든다. 보통 투명에 부가효과로 같이 붙어있으며,[8] 적에게 타겟팅 스킬이 많을수록 효과가 크다. 투명상태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상대는 효과가 끝나기만을 기다릴테니, 종료 전 재빨리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거나 가능할 경우 적을 처치하는 게 좋다.
  • 어그로 감소
    어그로 수치가 있는 PvE 게임에서 몬스터의 어그로 수치를 낮춰, 사용자에게 공격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몬스터의 목표가 사용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기술인 만큼 딜러가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으며, 탱커가 가지고 있을 경우 생존의 목적이 아닌 탱커 교대의 목적으로 쓰게 된다. 어그로 획득량 감소 효과의 경우 어그로가 높아지기 전 예방의 목적, 이미 획득한 어그로 수치 감소의 경우 높아진 어그로를 다시 낮추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 데미지 전달
    사용자가 받을 데미지를 그대로 남에게 전달하는 기술. 적군를 대상으로 쓰는 타입을 경우엔 흔한 반격기가 되지만, 아군을 대상으로 쓰는 타입일 경우 아군을 프렌드 쉴드로 만드는 기술이 되어버려 트롤링하기 딱 좋게 된다. 단, 이 경우 사용하기도 어렵고 실효성도 많이 떨어지는 만큼 애초에 개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개발된다고 해도 딜러에게 주어져 어그로가 튀었을 때 급사 방지용으로 쓰게 된다.[여담] 하지만 보통 이 스킬은 탱커가 쓴다. 메커니즘은 아군이 입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감소된 피해량을 탱커가 대신 일부 맞아주는 데미지 분담용. 아군이 억까당해서 죽을일도 줄어들고 힐러 입장에서도 탱커에게만 힐을 집중해도 급사할 일이 없어 편하다. 하지만 광역기를 맞으면 아무도 안 죽을 피해량에도 죽을 수 있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 어이없는 사망을 방지하려고 체력이 일정 % 이하일때는 분담이 끝나거나 잠시 중지되는 경우도 있다.
  • 데미지 지연
    원래 받아야할 피해를 일정시간에 걸쳐서 받는 효과. 원래라면 한 대에 죽을 즉사 수준 피해를 입어도 일정 시간 뒤에 받거나 일정 시간에 걸쳐받는 식이다. 특히 후자가 많은데, 후자의 경우 서서히 들어오는 데미지를 치유해주면 돼서 힐러 입장에서 살리기 편하고, 탱커 입장에서도 급사 방지가 돼서 버티기 편하다. 다른 탱커들이 아까운 무적기를 써가며 맞을 공격도 그냥 맞아주고나서 힐해달라고하면 되는 극상의 탱킹 능력은 덤. 하지만 너무 데미지가 과하게 쌓이면 그냥 늦게 죽기밖에 안 되는데다, 무적은 아니라서 즉사급 피해가 아닌 그냥 진짜 즉사인 경우엔 얄짤없이 죽는다. 어지간해서는 약점이 없는 능력이라서 보통 CC기를 맞으면 끊기거나 지속시간이 무적기 수준으로 비교적 짧게 설정된다. 아니면 전자처럼 데미지를 일정시간이 지날때마다 한번에 받거나.

2.2. 예시

2.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보통 피해 면역이나 경감, 피통 증가, 받는 힐량 증가 같은 직접적인 생존기만을 생존기로 친다. 보통 자가 치유 기술은 자힐기라고 부르고,[10] 힐러들의 힐량 증가 기술은 쿨기, 기동력 증가 기술은 이동기 혹은 유틸기로 친다. 탱커가 스스로에게 거는 방어력 증가 기술은 국내에선 방어기제라고 부르기도 한다.[11]

또한 생존기는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개인생존기와 남에게 걸어주는 외부생존기, 공격대 전체에 적용되는 광역 생존기로 나뉜다. 보통 외부생존기는 외생기, 광역 생존기는 공격대 생존기의 준말인 공생기로 부른다. 일정 수준 이상의 컨텐츠에서 외생기는 특정 상황에 공대장이 누군가를 꼭 살려야 할 때 지정해서 불러 주고, 공생기는 아예 공격대장이 특별히 관리하는 전략 병기 취급이다. 공생기 몇 개를 겹쳐서 사용하면, 보통 받아낼 수 없는 강력한 피해도 무리 없이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12] 공대 생존기는 보통 힐러들이 들고 있지만, 탱커나 딜러가 들고 있는 경우에는 공대 생존기 하나만 보고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죽기의 존재의의=죽손, 대마지

2.2.2. 던전앤파이터

위상변화, 허물벗기

2.2.3. 마비노기

죽은척하기(단, 다운 어택이나 윈드밀에는 타격을 입으므로 생존기로서는 살짝 미묘하다.), 위기 탈출

2.2.4. 디아블로 3

직업별로 생존기가 있다. 각 직업별 기술 목록 참고.

2.2.5. 테라(MMORPG)

2.2.6. 몬스터 헌터 시리즈

반격기와 창의적/ 창발적 플레이[44]에 해당하는 것은 제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생존기가 무적시간, 대미지 감쇄, 위치 변경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특별히 명시.

2.2.7. 대전 격투 게임

무적시간, 슈퍼아머, 가드 포인트 기술, 이동기가 생존기에 해당한다. 게임 외적으로 이들과 구별된다 해도 결국 시스템 상으로는 이들 넷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드 캔슬도 MMORPG적으로는 생존기가 아니지만 '공방의 주도권' 개념이 있는 대전액션게임 관점에서는 완전 수세로 몰려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황에서 공격권을 빼앗기 위한 기술이므로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생존기로 분류한다.

위 예시에 해당하는 기술들의 예시는 각 항목 참조.

2.2.8. 파이널 판타지 14

이하의 기술 중 회복 기술의 경우 회복 역할이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존기로 특별히 명시한다.[49] 반대로 보호막은 시스템으로 갖고 있는 직업이 있느니만큼 회복 역할의 것은 생존기로 등재하지 않는다.
  • 개인 생존기: 자기 자신에게 적용되는 생존기. 외부 생존기 중 일부는 자기 자신도 타게팅이 가능하며, 중복 서술하지 않는다.
    • 방어 역할 보유: 역할 기술 철벽방어(받는 피해 감소), 기피(적개심 감소)[50], 거리 유지(넉백 방지), 나이트 경계(받는 피해 감소), 방벽→신성한 방벽(확정적으로 방패막기 발동, 받는 피해 감소), 천하무적(완전 무적), 전사 전투의 짜릿함(HP 증가 및 회복 기술 효과 증가), 보복(받는 피해 감소), 일대일 결투(불사), 원초의 직감→원초의 혈기(받는 피해 감소, 무기 기술에 회복 효과 부여 및 보호막), 평정심(회복), 원초의 분노(무기 기술에 회복 효과 부여), 암흑기사 흡혼검(회복), 그림자 장벽(받는 피해 감소), 어두운 감정(받는 마법 피해 감소), 산송장(불사), 심연의 갈증(회복), 건브레이커 잔혹한 탄피(회복 및 보호막), 위장술(받아넘기기 발동률 증가 및 받는 피해 감소), 성운(받는 피해 감소), 폭발 유성(무적)[51]
    • 회복 역할 보유: 회복 역할 기술 견고한 마법(넉백 방지), 학자 생명력 흡수(회복)[52], 현자 이카로스(이동)
    • 공격 역할 보유: 근거리 공격 원거리 공격 역할 기술 내단(자기 회복), 거리 유지(넉백 방지), 근거리 공격 역할 기술 피의 갈증(공격 시 회복), 마법 공격 역할 기술 견고한 마법(넉백 방지), 몽크 발중보법(이동), 금강의 극의(받는 피해 감소), 육합성도각(이동 속도 증가), 용기사 생명력 쇄도(자기 회복), 교묘한 점프(이동), 닌자 잔영(보호막), 축지법(이동), 사무라이 심안(받는 피해 감소), 리퍼 지옥 입장/지옥 퇴장/회귀(이동), 신비의 문장(보호막), 음유시인 후퇴 사격(이동), 무도가 앞걸음(이동), 흑마도사 마배리어(보호막), 에테르 촉진(이동), 문양 도약(이동), 소환사 수호의 빛(보호막), 생명력 흡수/생명력 흡입(회복), 적마도사 데플라스망(이동)
    • 리미티드 잡 보유: 청마도사 희미한 징조(이동), 초경화(받는 피해 감소 및 넉백 방지), 강력 방어(받는 피해 감소), 두꺼비 기름(회피율 상승), 달의 피리(이동 속도 증가), 방어 지시(대미지 전달)[53], 현무 결계(받는 피해 감소), 투쟁 본능(이동 속도 및 회복량 증가)[54], 용의 기세(받는 피해 감소)
  • 외부 생존기: 자신을 제외하거나 포함한 하나의 대상에게 적용되는 생존기.
    • 방어 역할 보유: 나이트 감싸기(대미지 전달)[55], 관용(회복), 중재(대미지 감소), 전사 원초의 분노(무기 기술에 회복 효과 부여 및 대미지 감소)[56], 암흑기사 흑야(보호막), 헌신(받는 피해 감소). 건브레이커 오로라(회복), 돌의 심장(받는 피해 감소, 무기 기술로 인한 보호막 효과 공유 및 회복)[57]
    • 회복 역할 보유: 회복 역할 기술 에스나(상태 이상 치유), 구출(아군 강제 이동)[58], 백마도사 물의 장막(받는 피해 감소), 학자 심모원려책(피격에 반응하여 회복), 생명회생술(HP 증가 및 회복 기술 효과 증가), 점성술사 궁합(자신이 시전하는 회복 마법의 효과를 추가로 궁합으로 지정한 대상에게 일부 공유), 성위 격상(받는 피해 감소 및 예약 회복), 현자 타우로콜레(받는 피해 감소 및 회복), 체액 혼화(받는 회복 효과 증가)
    • 공격 역할 보유: 음유시인 시간신의 찬미가(상태이상 해제 및 예방), 대지신의 연가(받는 회복 효과 증가), 소환사 재생의 불꽃, 적마도사 버케알(회복)
    • 리미티드 잡 보유: 청마도사 융합(대상을 회복하는 대신 자신은 사망), 선인장 방패(받는 피해 감소)
  • 공대 생존기: 적의 공격력을 낮추거나 아군의 피해 감소를 직접 높여 아군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방지한다. 혹은 특수한 전체 회복기도 공대 생존기에 해당.
    • 방어 역할 기술 앙갚음(적이 주는 피해 감소), 근거리 공격 역할 기술 견제(적이 주는 물리 피해 감소), 마법 공격 역할 기술 정신 교란(적이 주는 마법 피해 감소), 나이트 신성한 보호막(보호막), 결연한 수호자(피해 감소 및 확정적으로 방패막기 발동), 신성한 방벽(시전자 자신 제외 회복)[59], 전사 뿌리치기(보호막 및 회복), 암흑기사 어둠의 포교자(받는 마법 피해 감소), 건브레이커 빛의 심장(받는 마법 피해 감소), 백마도사 대사면(자신의 회복 마법[60] 효과 증가), 절제(받는 피해 감소 및 자신의 회복 마법 효과 증가), 예배종(피격에 반응하여 회복), 학자 야전치유진(받는 피해 감소 및 회복), 질풍노도계(이동 속도 증가 및 받는 피해 감소), 요정/세라핌의 광휘(마법 피해 감소 및 파티원의 회복 마법 효과 증가), 점성술사 점성력(자신의 회복 마법 효과 증가), 운명의 수레바퀴(받는 피해 감소 및 회복), 하루별읽기(자신의 특정 회복 마법 보호막 효과 강화 혹은 추가), 현자 케이라콜레(받는 피해 감소 및 회복), 생명력(자신의 회복 마법 효과 증가), 전체론(받는 피해 감소 및 회복), 몽크 만트라(받는 회복 효과 증가), 리퍼 신비의 문장(지속 회복)[61], 음유시인 방랑하는 음악가(받는 피해 감소), 기공사 책략가(받는 피해 감소), 무도가 치유의 왈츠(회복), 수세의 삼바(받는 피해 감소), 즉흥 연기/즉흥 연기 마무리(회복 및 보호막), 청마도사[62] 마법 망치(적이 주는 피해 감소)

[1] 자신, 파티원 한 명, 파티원 전체 [2] 데미지 공식에 따라 완전 같지는 않지만, 확정적으로 덜 아프게 맞는 버프이기에 묶어 설명한다. 이는 공격력 감소/주는 피해 감소 역시 마찬가지. [3] 혹은 근거리/원거리, 베기/찌르기 등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뉘기도 한다. [4] 적에게 거는 기술로 군중제어기의 일종이다. 다만 효과 면에서 방어력 상승과 크게 다르지 않아 차이점과 사용법을 기재한다. [5] 반대로 많은 데미지를 받을수록 효율이 점차적으로 떨어져 결국엔 방어/회피보다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RPG 보스의 탱크버스터나, PVP 게임의 필살기 등 강한 한 방을 막는 생존기인 셈. [6] 지속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보험 효과를 위해 죽기 직전 사용한다. 반대로 1회성 부활이라면 지속시간 내에 죽기만 하면 되므로 가능한 일찍 써서 쿨타임을 벌어주어야 한다. 물론 그러다 지속시간내에 죽지 못하면 손해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편. [7] 무기로 막는 무기막기일 수도 있고, 방패착용이 아니라 특정 캐릭터 혹은 직업만 사용 가능한 패시브로 존재할수도 있다. [8] 게임 자체에 타겟팅 기능이 있을 경우 한정. [여담] 파이널 판타지 14의 청마도사에게는 아군 대상 데미지 전달 기술이 있는데, 문제는 청마도사가 딜러 뿐 아니라 힐러, 탱커의 역할 역시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란 것이다. 따라서 탱커 역할 청마도사가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 딜러, 힐러에게 데미지를 넘기는게 가능하다. 탱커 청마도사의 올바른 데미지 전달 사용법은 탱커 교대 없이 탱크버스터를 넘길 때 말고는 사실상 없다. [10] 예외적으로 대규모 광역 힐업 기술은 치유 기술임에도 공대 생존기로 친다. [11] 방어기제란 단어 자체는 심리학 용어인데, 국내 와우저 사이에선 탱커의 생존기로도 관습적으로 통용된다. [12] 예를 들어 수양 사제의 방벽(범위내 피해감소 20%) + 전사의 재집결(일시적으로 체력 15% 증가) 2가지 생존기만 써도 공대 전체가 140% 이상의 피해까지 받아낼 수 있다. 피해 감소 20%는 받는 피해가 80%가 된다는 뜻이고, 80%의 피해를 받아서 115 체력이 깎이려면 총 144의 피해가 필요하다. [공생기] [외생기] [외생기] [외생기] [특성기] [외생기] [공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특성기] [외생기] [공생기] [특성기]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특성기] [외생기] [공생기] [외생기] [용군단특성] [공생기] [용군단특성]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42] 차지 도중 굴러서 회피한다. [43] 문장을 박을 경우 받는 데미지가 반으로 감소하고 잘 안 넘어진다. [44] 원래 용도가 생존기가 아니지만 유저가 응용하여 생존기로 활용하는 것. 예로 조충곤의 뒤로 공중돌진연참 등이 있다. [45] 죽음을 면하게 해주는 특수한 유형의 생존기. [46] 보통 생존 스킬이라고 하면 체력 증강, 방어, 속성 내성 등 스탯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걸 빼면 이 3종 세트를 말한다. 이들은 히트 시 일반적인 피격 경직이 걸리지 않고 전용 모션으로 플레이어가 락에 걸리는 대신 대미지가 없는 타입의 공격인데, 이들로부터 면역되어 공격할 시간을 벌거나 후속타를 피할 시간을 벌 수 있다. [47] 히트 리액션 감소 [48] 이미 피격당한 후 후상황을 개선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타 생존기와 차별화된다. [49] 청마도사는 스킬셋에 따라 역할군이 달라지므로 회복 기술은 회복 역할의 기술로 본다. [50] 단 온탱커가 적개심을 감소시켜 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생존기가 아닌 탱커 교대에 쓰인다. [51] 다른 탱커의 무적/불사기와 달리 시전 즉시 체력을 1로 깎는다는 가혹한 페널티가 붙어 있다. 대신 나이트의 노코스트 통짜 무적보다는 쿨타임이 짧다. [52] 타 회복 마법/능력과 메커니즘이 달라 특별히 등재 [53] 후술할 나이트의 감싸기와 반대로, 다른 게임처럼 나의 대미지를 남에게 옮기는 기술이다. [54] 일반적으로 회복량 증가는 공대 생존기에 해당하지만, 이 마법의 경우 파티 내 생존자가 자신뿐일 때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 생존기에 해당한다. [55] 다른 게임의 대미지 전달 기술과 달리 남의 대미지를 나에게 옮기는 기술이다. [56] 개인 생존기 원초의 분노의 부가 효과 [57] 자기 자신에게 쓸 때는 보호막 효과 공유 및 회복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58] 이동형 기술이 외생기인 특이한 사례로, 강제이동이기 때문에 트롤링에도 쓰이는 안타까운 기술. [59] 개인 생존기 신성한 방벽의 부가 효과 [60] 회복 마법이라 쓰여 있으면 능력(비글쿨)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하도 회복 '마법'이라고 되어 있으면 동일. [61] 개인 생존기 수호의 문장의 보호막이 소진되었을 때 얻는 추가 효과 [62] 에테르 복사는 스탠스에 가까워 서술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