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기반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새빛남고 학생회(웹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새빛남고학생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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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DAY7 |
등급 | 18세 이용가 |
출시 | 2017년 12월 8일 |
플랫폼 | Android |
다운 | 구글 플레이 |
사이트 | 트위터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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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이야기는 나와 내 첫사랑의 이야기로
이 중에 내 첫사랑이 있다.
이 중에 내 첫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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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장르는 BL. 2017년 12월 8일 출시하였다. 다운받기 사전예약은 11월 23일부터.
친구가 없어서 고민인 주인공 '우태경'이 새빛남고 학생회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이전에 일진에게 시리즈, 체육고등학교 등으로 보여주었던 평범한 학원물이다. 전작들과의 차이점이라면 BL 게임이라는 점. 동인쪽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장르이지만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즉 메이저인 회사에서 BL 게임을 내놓았다는 게 괄목할 만한 부분이다.
와이낫미디어에서 웹드라마화 하였으며 6 월 29 일에 첫 방송이 시작된다.
2. 줄거리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면 학생회에 들어오는건 어때?"
우태경, 18세
그 말 한마디에 엮여버린 학생회에서
만났습니다,
첫사랑을.
우태경, 18세
그 말 한마디에 엮여버린 학생회에서
만났습니다,
첫사랑을.
3. 등장인물
플레이어 | 공략가능 | 공략불가[2] | ||||
우태경 | 신다온 | 노신우 | 남궁시운 | 임재림 | 서햇빛 | 이태성 |
3.1. 우태경
파일:우태경.jpg주인공. 흑발에 표정없는 얼굴을 한 18세 남고생이다. 무심하고 무뚝뚝한 편인데 거짓말하는 걸 싫어해 돌직구를 툭툭 던지고, 내 노래를 들었으니 너도 노래를 하라는 둥 약간 4차원 끼도 갖고 있다. 친구가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그냥저냥 살아오다가 막연하게 '이래도 될까?' 라는 생각에 담임인 서햇빛에게 고민 상담을 하게 되고 그의 손에 이끌려
우태경이 보는 스토리 속 등장인물들의 초반 인상은 신다온의 경우 바람둥이 같지만 어딘지 불안한 사람, 동시에 섬세한 사람, 노신우의 경우 까칠+짜증+잔소리 마왕이지만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싶은 사람, 남궁시운의 경우 발랑 까졌고 입이 걸지만 의외로 예쁜 글을 쓰는 애, 임재림의 경우 최고 또라이 정도. 스토리가 굉장히 섬세하므로 이 인상들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스포일러]
여담으로 사격은 백발백중으로 맞추고 농구도 중학교때 선수였다며 노룩슛을 던지는 등 천연 엄친아의 기질이 있다. 공부도 잘한다고. 자신있는 과목은 화학, 자신없는 과목은 수리. 노래는 못하는 듯.
3.2. 전교회장 신다온
좋은 게 좋은거지.
나 신다온이야~.
초반 호감도 공략
아뇨, 괜찮아요. → 세심하네요. 회장은 → ···좋은 게 좋은 거니까? → 네.
태경다온 루트 선택지
회장 선물 샀어요. → 억지로 웃지 말아요. → 웃을 때가 보기 좋아요. → 더 있어도 괜찮아요. → 안 그러셔도 돼요.
→ 어떻게 놔두고 가요. → 더 좋아질 것 같아서요. → 좀 지쳐서. → 할 말 없어요? → 우산 왜 안샀어요? → 진지한 형 생각을 말해요.
다온태경 루트 선택지
기다렸어요, 회장. → 아뇨, 회장 지금 웃는거 아니에요. → ···이제야 웃네요. → 나중에 가면 안돼요? → 왜 저만 챙겨줘요?
→ 어떻게 혼자만 가요. → 다 잘하니까 멋있어서요. → 화나서요. → 저 어때 보여요? → 내가 여기 안 왔으면 어쩌려고 여기 있어요? → 농담할 기분 아닌데요.
새빛남고 제 21대 학생회 학생회장. 밝은 갈색머리에 웃는 상으로 행동거지만 보면 그냥 영락없는 바람둥이다. 학생회 일이 쌓여있어도 중요한 연락이라며 폰만 보고, 여고 학생들과 미팅을 나가서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번호를 뿌리는(?) 등[4] 가볍게 행동하는 듯 보이지만 의외로 맡은 바 책임은 다하는지 아픈 와중에도 축제 사회를 보려고 하고 학생회 일이 바쁠 땐 무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카페에서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계속해서 챙기는 매너남으로 강하게 각인된 바 있다. 자기 자신을 높여 평가하는 기질도 있다.
학생회 인터뷰에서 우태경에 대해 조용한데 할말은 다 하는 타입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존잘이라고. 학생회에 대해서는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다고 했다가, 말은 안듣긴 하지만 일은 열심히 하고 놀때도 열심히 놀아서 재밌다고.
성적은 올 1등급이며 못하는 게 없는지 예술제 대상도 받는다. 자신있는 과목은 수리.
신다온은 애정결핍을 갖고 있다. 가족 사이에서의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유인즉 신다온의 아버지가 과거에 바람을 피워 낳은 자식이 그이기 때문. 그 무렵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이해로 다온을 키우지만, 그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무렵 부부의 친자식들이 태어나게 된다. 정확히 부모님이 어떤 식으로 다온을 대했는지는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다온의 말들[5]과 스토리 속 등장하는 전화 내용들로 유추해봤을 때 정을 별로 주지 않고 남의 자식이라 생각하며 무관심하게 키운 듯하다.
그래서 다온은 '이 가족은 내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사람이 태어나 가장 처음으로, 기본적으로 겪게되는 최초의 사회인 가족에게 방치되어 극심한 애정결핍과 함께 '내 몫은 아무것도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다온이 모두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고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자신을 잘 내비치지 않는 것은 전부 사랑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따지지 않는 것은 어차피 내 몫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우태경은 그런 신다온의 일면과 웃을 순간이 아닌데도 자신을 감추고 억지웃음을 짓는 그를 보고 그를 신경쓰게 된다. 제 몫이 없다는 사람에게 '회장 것' 이라며 선물을 주고[6] 좋은 대접을 받고, 하고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다며 그에게 잘해주다가 결국 '내가 형의 몫이 되겠다' 며 고백하고 키스한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였는데 태경은 당연히 그 이후로 다온과 사귄다고 생각해서 다온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겨주길 바라게되지만, 다온은 변하지 않았다. 신다온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들이대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태경과의 약속을 쉽사리 깨고, 기다리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를테면 학생회 멤버들)과 똑같이 취급하는것에 불만을 갖게 되는데도 '신다온은 원래 그런 사람' 이란 생각과 신다온을 향한 애정, 연민, 이런저런 감정들 때문에 직접적으로 말을 못한다. 조금씩이나마 안 하면 안 돼요? 라거나 안 가면 안 돼요? 등 의견을 피력하지만 신다온은 듣지않고, 그 감정들이 쌓이고 쌓인 채로 서햇빛과의 상담에서 '네가 좋아하는 사람 나쁜 사람이구나' '태경이도 사랑받고 싶잖아?' '끊어내야지' 라는 말을 듣는다.[7] 우태경은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신다온과 사귄다. 가 아니라 나만 신다온과 사귄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신다온에게 '형이 그런 사람인 걸 알아도 좋아했었다. 안녕히 계세요' 라는 말로 사실상 이별 선언을 한다. 신다온은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태경에게 평소처럼 인사하고 연락하지만 우태경은 받아주지 않는다. 우태경은 헤어졌다는 것도 모르나? 라고 생각하며 비참함을 느끼지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내 우산이 너한테 있다는 신다온의 말에 결국 그에게 우산을 건네주러 찾아간다. 비를 맞으며 서서 '다 끊어냈다, 이제 나한테 너밖에 없어' 라는 신다온의 말에 우태경은 그를 집으로 데려와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신다온은 처음엔 우태경과 사귈 생각이 없었지만, '내가 당신 몫이 되겠다' 는 멘트에 한마디로 치였고 우태경이 자신에게 엄청난 사랑을 쏟아주니까 그게 좋아서 그냥 사귀는 걸 계속했었다. 지금껏 사귀었던 사람들은 밑 빠진 독같은 다온의 모습에 지쳐 떠났는데 태경은 다온이 밑 빠진 독인 걸 알면서도 꾸준하고 한결같은 애정을 주었고 누구도 진심으로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던 다온 또한 그 진심에 흔들려 태경을 좋아하게 된다. 그렇지만 다온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도, 한결같고 당연한 애정을 받아본 적도 없어서 자신의 감정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일부러 태경이 상처받을 걸 알면서,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행동들을 고치지 않은 것. 태경의 이별선언에 신다온은 그제서야 '이런 걸 바란 게 아니다' 라며 불안해하고, 현실도피하며 계속해서 태경에게 연락을 한다. 그리고 우태경의 집에서 신다온은 '나처럼 못된 인간한테 주어진 벌이 너[8]라면 내가 감내하고 싶다' 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정말 좋아한다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달라지고 싶다고 매달린다. 우태경은 보기 드물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진심으로 화를 내지만[9] 결국 져주고 그와 다시 시작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시간이 제법 흘러 두 사람 다 대학생인 상태. 우태경은 대학에 합격함과 동시에 자취할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신다온이 자취하는 집[10]에서 동거하자고 말하고 신다온은 진심으로 좋아한다. 이때 은근한 섹드립들이 등장하는데 우태경이 신다온이 너무 건강해서 내 학점을 망칠 것 같다며 동거는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태경다온 엔딩을 보면 베개를 베고 누운 두 사람의 일러스트를,[11] 다온태경 엔딩을 보면 신다온이 우태경을 덮치기 직전(?) 인 것 같은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다온태경 엔딩에서 우태경은 신다온에게 '이제 내가 문제, 당신이 철학자' 라며 날 풀어보라고
3.3. 부회장 노신우
안 좋아하거든.
... 너 때문에 속 터져.
초반 호감도 공략
저렇게 싫어하면 저도 됐어요. → 네가 노래를 잘해서 → ···? → 밴드 사다줄까?
태경신우 루트 선택지
난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 조심하라고. → 힘들어 하지마. → 짜증도 안내고. → 안 좋아해?
→ 그래도 행복했으면 해. → 지금 해줘. → 귀 빨개. → 상관 있어, 난 좋아하니까. → 그래서 안 할 거야? → 내가 괜찮게 해줄게.
신우태경 루트 선택지
너랑 내가 친하지. → 위험하잖아. → 걱정 안 해도 돼. → 듣기도 좋아. → ···잘못 물어봤어?
→ 상관 있어. → 말 해줘, 뭔지. → 좋지? → 상관 있어, 그거 이상해.→ 닥치면 키스 못하지 않아? → 너는 꼭 괜찮아질 거야.
부회장. 우태경, 남궁시운과 동갑내기이다. 검은 흑발에 녹안으로 맥락없는 학생회에서 그나마 정상인을 맡고 있는 인물. 모두가 우태경을 환영할 때 혼자서만 우태경의 입부를 반대했었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까칠하지만 우태경 한정 츤데레 끼를 보여주는데, 우태경이 무뚝뚝하고 둔감한 성격이라 ‘왜 저렇게 날 싫어하지?’ 라고만 생각하는 부분이 웃픈 부분. 성격이 성격인지라 적이 많은지 양아치들에게 둘러싸여 린치당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욕을 섞어쓰고, 다른 사람들에게 훈계를 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감정에 가장 솔직한(남궁시운 제외)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신우는 아무것도 안해줄 것처럼 굴면서 결국 다 해준다는 말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머리에 벚꽃을 꽂아주기도 하는 등 우태경과 초반 배틀호모 구도를 이루며 호감을 쌓는다.
마냥 츤데레냐고만 묻는다면 그것도 아닌 게, 우태경에게 나 커피 마시고 싶어, 라거나 오늘은 걸어가자 등의 멘트로 은근하지만 확실한 어필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태경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신우는 언제나 속 터진다고 하소연한다. 그래서 만두라는 별명이 생겼다.)
중학교 때 선도부였다고 한다.
학생회 인터뷰에서는 우태경을 좋아하냐는 부원의 물음에 “미쳤냐!!!”라고 답해준다. 그리고 나서도 우태경을 ‘싫은 놈, 싫어, 엄청 싫은 놈’이라고 답한다. 학생회에 대해서는 깊은 한숨과 함께 “물러터진 고문 쌤, 등대도 아닌데 밝히는 거 많은 회장, 학교가 화장실이라 급할 때만 오는 남궁시운, 핸드폰 없이는 합죽이가 되는 임재림 등등 뭐부터 말해줄까?” 라고 대답하며 쌓인 게 많은 모습을 보인다. 다들 좀 더 성실히 임해줬으면 한다고.
공부를 곧잘 하고[13], 여동생 덕후라고 한다. 하지만 가장 자신있는 것은 노래.
【네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닌 사람】
과거 사고로 인해 양친을 잃고 다리를 다친 여동생과 둘이 살고있다. 어떻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묘사되지 않지만 자기 방이 있는 집도 멀쩡히 있고, 동생도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것으로 보아 양친이 살아 계셨을 당시에는 중산층 이상의 집이었던 모양. 노래 실력을 타고나서 한때 가수를 꿈꾸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동생도 다리를 못 쓰게 되자 현실적인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연습생을 그만두고 공부로 방향을 튼다. 그렇지만 가슴 한 구석에 노래에 대한 열망과 가수에 대한 꿈이 미련으로 남아있었고 그것을 계속 억누르며 지내왔다.
우태경과의 대면에서 우태경이 '내 노래를 들었으니까 너도 노래해라' 라고 하자 마뜩찮은 듯 교가를 부르고, 우태경은 순수하게 노래를 잘한다며 칭찬한다. 그 칭찬에 노신우는 내심 들뜨게되고 우태경 또한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데 왜 안 하려고 하냐며 학생회 수련회 장기자랑이나 학교 축제 장기자랑 등에 자꾸 노신우를 추천한다. '왜 노래 못하게 만들어서 안달이야' 라는 노신우에게 우태경은 '네가 노래 부를 때의 얼굴이 좋다' , '네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행복해졌으면 한다' 고 말하는데 우태경은 노신우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첫번째 존재여서 그랬던 것이지만 노신우는 우태경의 이런 모습에 마음을 열고 깊이 좋아하게 된다.[14] 노신우가 말로는 까칠하게 굴고 틱틱거리면서도 자꾸 자신을 보면 귀가 빨개지자 우태경은 '너 나 좋아해?' 라고 묻고 노신우가 '맞다고 하면 어쩔 거냐' 고 하자 생각해본 적 없다고 대답한다. 노신우는 이에 실망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정하기 전까진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 고 말한다.
우태경은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도, 하물며 연애를 해본 적도 없어서 이게 좋아한다는 건지, 좋아한다는 게 뭔지, 사람은 왜 서로 사귀는지 고민하게되고 서햇빛 선생님에게 상담을 청한다. 서햇빛은 '변하지 않는 마음 같은 건 없다' 며 단호하게 얘기하고, 세상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밖에 없다며 그 마음이 계속 유지되길 바라면서 사람은 관계를 맺고, 사귀는 사이로 서로를 묶어두는 게 아닐까, 하고 조언한다. 그리고 '가끔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것도 아닌 날 갑자기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고 말해주는데 우태경은 그 뒤로도 계속 고민하다가 노신우가 정한 디 데이[15]에 그를 만나 하늘과 달, 달빛에 비친 노신우, 속눈썹이 긴 노신우의 눈 밑에 진 푸른 그림자를 보고 문득 '아 나는 널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걸 깨닫는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사귀게 되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러서 돌려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우태경과 그런 우태경으로 인해 노신우는 '나만 우태경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한다.[16] 불안해 하는 노신우는 계속 넌 날 좋아하냐, 어디가 좋냐고 확인하려 드는데 우태경은 좋아하니까 사귀지, 눈 아래 지는 그림자가 좋다며 듣는 사람에 따라 장난치는 것 같은 대답만 한다. 그래도 우태경이 인간관계에 있어 얼마만큼의 무게감을 두고 사람을 사귀는지 노신우가 잘 알기 때문에 항상 크게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데, 노신우에게 중요한 오디션이 있는 당일 우태경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17] 노신우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우태경이 좋아하는 곡인 철지난 시곗줄의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열창하며 오디션을 본다. 오디션이 끝난 후 사고 사실을 알게 되고 노신우는 울면서 응급실로 뛰어왔는데, 우태경이 태평한 얼굴로 응급실은 싫다며 노신우의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노신우의 집에서 우태경의 사고 자초지종과 오디션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두 사람은 서로를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시 고백하는데 이때 노신우가 별안간 '그러니까 헤어질까?' 라고 말한다. 이유인즉슨 자신과 함께 있어서 우태경이 다치고 불행해지는 것 같아서. 우태경은 전혀 그렇지않다며 너랑 내가 서로 좋아하는데 왜 다른 사람 때문에 헤어져야 하냐고 묻는다.[18] 그렇게 잠시간의 갈등은 일단락 되고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오디션 결과도 발표되는데 피시방으로 뛰어가 덜덜 떨며 확인해 본 결과는 당연히 합격.
엔딩에선 꽤 시간이 지난 듯, 노신우는 약속 장소에 검은 마스크를 쓰고 차를 몰고 나타난다. 두 사람의 대화로 미루어봤을때 엔딩 시점에서 노신우는 이미 톱 가수의 반열에 올라선 듯. 수상내역도 어마어마하다.[19] 중간에 호감도 확인창을 누르면 카톡 대화에서 우태경이 차가 갖고 싶다고 말하는데 엔딩에서 정말로 노신우가 우태경에서 검은색 세단의 차키를 선물한다.
여담으로 공략캐 4인중에 제일 신분상승한 캐릭터가 노신우이다. 스토리의 무게감 또한 다른 셋 보다는 덜 무거운 편. 주제가 사고로 인한 부모님의 부재와 장애를 가진 동생이 아니라 그로 인해 포기해버린 꿈, '노래'여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듯하다. 나머지 셋의 스토리 주제가 워낙 무겁다 보니...
여담에 여담으로 제작비화에서 성인이 된 이후 관계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부분이 나온다. 원래에는 노신우가 우태경에게 맨날 속 터진다고 하소연했던 반면 성인이 된 상황에서는 우태경이 '...속터져.' 노신우가 '내가 뭘?' 이라고 묻는 등 상황이 반전되었다. 또한, 어떤 스토리를 플레이하던 우태경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읽어보면 은근히 챙겨주거나 질투하는 듯한 부분이 나온다.[20]
3.4. 봉사부 남궁시운
초반 호감도 공략
···글쎄. → 좋아해본 적 없어서 몰라. → 무슨 일인데? → 밥이나 받아와.
태경시운 루트 선택지
달래주고 있어, 진짜로. → 싫어하니까 달라붙지마. → 안 뛰어도 됐는데. → 이런 타이밍에 그런 말을 해야 해? → 싫어, 안 먹을 거야.
→ 너 때문이야. → ···네 맘대로 해. → 더운가봐. → 내가 잘못했어? → 이름 불러주 는거 기대했었어. → 왜 시운이를 건드렸어요.
시운태경 루트 선택지
그러려고 하고 있어. → 네가 붙어서 더운거야. → 천천히 오지 그랬어. → 나 너랑 친구거든? → 안 그래도 되는데.
→ ···없어. → 답이 필요해? → 그런 게 있어. → 나한테 화났어? → 네가 나 태경이라고 다시 불러줘서 좋아. → 시운이 이름은, 적지 마셨어야 해요.
그야말로 불운을 부르는 귀염둥이 악당! 남궁시운!
와꾸가 뭐다? 인성이다.
봉사부를 맡고 있는 18세 고딩. 금발에 쳐진 눈, 민트색 가디건이 특징으로 노신우의 평에 의하면 사건사고를 몰고다니는 트러블 메이커라고. 교내에서도 전무후무로 유명한 존재라고 하며, 모든 소문은 남궁시운에서부터 시작해서 남궁시운으로 끝난다고 한다. 잘생기고 예쁜 게 좋다며 초면부터 작중 공식 미남인 우태경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임재림이 무지막지 좋아하는 걸 열렬히 어필하는 타입이라면 남궁시운은 계속해서 ‘잘생겼다, 성격도 마음에 든다’하는 식으로 칭찬해주는 타입.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우태경에게 노골적으로 구는데 허벅지를 만지거나 섹드립을 치거나[21] 뽀뽀를 해서 태경을 곤란하게 만든다.
의외로 비밀이 많은데 누구 말도 안 듣는 남궁시운이 유독 수학선생님 말에만 껌뻑 죽는다거나, 노신우가 양아치들에게 둘러싸여 린치당하는 걸 처음부터 보고있었음에도 구해주지 않거나[22] 사정이 있어서[23] 수업을 빼먹는 등 복흑 느낌을 풍긴다.
학생회 인터뷰에서는 우태경에 대해 새빛남고 와꾸킹이라고 평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으니 우태경은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 까지 말했다가 방송부 부원에게 저지당한다.
성적은 거의 9등급. 당구장 집 아들이라고 하며, 300 이상 친다고 한다. 의외로 글을 잘 쓰며 문예부 일에 애착이 있는 듯.
【추리물을 보는듯한 반전&천재 우태경】
모든 소문과 사건의 중심에 있는 남궁시운이지만 그 중 최악의 소문은 중학생 때 있었던 박이원 사건에 대한 소문이다.
남궁시운은 중학교 때 '박이원' 이라는 남학생에게 첫사랑에 빠진다. 문학 쪽에 소질이 있어서 시와 소설을 곧잘 쓰곤 했던 박이원은 엄격한 부모님과의 불화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남궁시운은 박이원이 자신에게 별 의미없이 웃어주고 잘해주는 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어서 계속 좋아했고, 그가 우울증과 부모님과의 불화로 인해 힘들다고 찾아올때마다 모두 받아준다. 그러다가 어쩌다 한 번, 정말 딱 한 번 전화를 못받게 되는 날, 박이원은 자살했고, 그의 유서에서 남궁시운을 원망하는 듯한 글귀가 발견된다. 이 내용이 와전되어 학교에서는 '박이원이 남궁시운 때문에 죽었다' 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박이원의 아버지는 새빛남고 수학교사 박강석이었는데, 이 박강석은 겉으로는 상냥하고 온화하게 굴지만 속으로는 완벽주의자에 야망을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전형적인 속 시커먼 사람이었다. 그의 인생 설계는 교사, 교감, 교장으로
우태경이 남궁시운을 좋아하게 되면서 남궁시운이 자기보다 박강석을 더 우선으로 두는 것[25]에 불만을 갖게 되고 박강석에게 까칠하게 구는데, 박강석 또한 우태경이 남궁시운과 박이원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일부러 컴퓨터 핑계를 대며 남겨서 '더 이상 아들에 대해 조사하지 마라' 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자주 박강석과 부딪히는 일이 생기고 이때 박강석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친필 유서' 를 보게 되는데 유서의 내용이 뭔가 이상하고, 유서를 돌려받은 박강석의 반응 또한 정상적인 반응이 아니라는 생각에 혹시 '유서를 바꿔치기 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26] 이 생각을 남궁시운에게 사실대로 말하자, 그동안 좋아하는 박이원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매사 가볍게 행동하고 괴로워하던 남궁시운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 말라며 우태경을 피한다. 우태경은 괜히 끼어들었다며 이대로 남궁시운이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는데 '말이든 마음이든 말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고 썩어갈 것이다' 라는 서햇빛의 충고와 노신우의 도움[27]으로 용기를 낸다. 그 용기로 교실에 걸려있는 박이원의 사랑시를 읽어보라며, 이 시를 읽으면 박이원이 너를 원망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라고 남궁시운에게 말해주고 후에 남궁시운은 너의 생각을 말해보라며 우태경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때 우태경이 천재적인 추리력과 미친듯한 암기력[28]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박이원의 유서는 위조하기 쉬운 컴퓨터 타이핑으로 작성되었는데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정확하지 않고, 문장의 시제도 오락가락하며, 남궁시운을 칭하는 호칭이 일반적이지 않다며 이 유서는 '본인이 쓴 게 아니다' 라는 말을 한다. 남궁시운에 의하면 박이원은 시나 소설이나 편지를 쓸 때 무조건 수기로 작성했다고 한다. 또한 박이원의 시, 소설 속에서 박이원은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정확했고 시제를 절대 틀리는 법이 없었으며[29] 남궁시운을 칭할 때 너, 네가, 등의 호칭을 사용했지 '니' 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 급하게 써서 그런 게 아니냐는 남궁시운의 반박에 급하게 썼을 수록 '익숙하지 않은 버릇들' 이 나오는 게 더 이상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우태경은 추리를 계속한다. 유서는 방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시신은 바다에서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된 점.[30] 자살하는 사람이 굳이 먼 바다까지 가서 죽은 점[31] 그동안 박강석을 도와주는 남궁시운을 도와주면서 박강석이 작성한 문서들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종종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린 문장들이 있었다는 점 등을 들어 박이원은 박강석 때문에 죽었고 아버지인 그가 이 사실을 은폐했을 거라는 게 결론.
이후 우태경은 박이원의 소설 속에 나오는 문장들[32]을 인용해 박강석을 함정에 빠트리고 그를 방송실로 불러내 자극하여 스스로 자멸하게 만든다. 마이크를 통해 교내의 모두가 그의 이야기를 듣고있었던 건 당연지사. 우태경은 이렇게 남궁시운의 불행의 고리를 잘라주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게 아니었나 생각하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남궁시운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엔딩 시점에선 2년이 흘렀고, 남궁시운은 이제 밤바다가 싫지 않다고, 더 이상 박이원을 떠올려도 괴롭지 않다며 우태경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우태경 또한 너를 기다리느라 두 번의 겨울을 보내는 게 너무 싫었다며 마찬가지로 고백한다. 태경시운 엔딩을 보면 키스를 하는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고, 시운태경 엔딩을 보면 불꽃놀이를 하는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다.
3.5. 전산정보부 임재림
와꾸천재 우★태★경
킹갓엠퍼러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우태경!!!
킹갓엠퍼러제네럴충무공마제스티 우태경!!!
...
초반 호감도 공략목소리 궁금한데. → 살려줄게, 이리와. → 무서워 하는 것 같아서. → 사랑은 좋은거니까?[33]
태경재림 루트 선택지
난 화내는 사람 싫어해. → 목소리 좋아. → ···임재림, 왜 그래? → 아니, 화 안났어. 안 낼 거고.'
→ 네가 안 아픈게 더 중요하잖아. → 그럼 불꽃놀이 볼래? → 내가 도와줄게. → 너한테 해주고 싶었는데. → 괜찮은거야? → 잘 모르겠어. 머리가 정리가 안돼. → ···내가 유치해서야.
재림태경 루트 선택지
그런 걸로 왜 화를 내. → 말해서 좋아. → 임재림, 무슨 일 있어? → 내가 왜 이런걸로 너한테 화를 내.→ 그게 왜 시끄럽게 만드는거야.
→ 그럼 나랑 있을래? → 잘못은 그 사람이 한 거야. → 이러면 기운난다고 했는데. → 왜 이제 나타났어? → 물어봐도 괜찮아? 걱정 돼서 그래. → ···마음이 안 좋아서 그래.
정보전산부를 맡고있는 17세 남학생. 학생회에서 가장 어린 1학년이다. 눈을 덮는 긴 기장의 앞머리에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있다. 입고 있는 스웨터의 소매 품으로 보았을때 굉장히 마른 몸매인 듯.[34] 핸드폰이 없으면 말을 못해서 거의 카톡으로만 대화하고[35]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폰만 보면서도 안 넘어지고 잘만 걷는다 1초에 한번씩 카톡을 보낼만큼 타자가 빠르다고 한다.
첫 대면부터 갓와꾸라며 우태경에게 호의를 표했고, 스토리 초반부에 임재림의 실수로 일어난 사고를 우태경이 감싸주면서 1초에 한번씩 카톡을 보내는 등
학생회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우태경의 그♡ 라고 소개하며 비밀연애라 태경이도 모른다고 말한다. 우태경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자 제 애인, 존잘 제 애인, 존잘, 와꾸가 다한 이라며 얼굴칭찬을 하고 학생회 입부를 위해 청소부를 자처한걸 두고 인성갑이라고 칭찬하는 등 메가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학생회에 대해서는 굳이 생각해야 하냐고 하다가, 청국장 같다고 평가한다.
[이 세상 어딘가 둘 만의 장소로 도망치자]
사실 임재림은 가정폭력을 당했다. 그 때문에 말을 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타자를 치며 보여준 것.[36][37][스포일러2]
우태경이 신고하자는 말에 일을 크게 만들기 싫다며 거부한다.
우태경과 학생회부에서 잠이 든 후로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다가 나온다.
축제 때 우태경과 불꽃놀이를 보다가 토끼탈을 벗어달라는 우태경에 말에 벗자, 눈가와 입에 상처와 멍이 크게 들어있다. 결국 우태경의 집에서 2주 동안 신세를 지게 된다.[39]
임재림은 아빠에게 끌려간 후 영국으로 가야 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학생회를 그만두고, 아빠를 신고해야 하지 않냐는 말에 영국에는 아빠가 없으니까 괜찮다고 했다(...).
임재림의 사이드 스토리에는 아빠가 자신에게 욕을 하고 폭행을 하며, 형 외의 사람들은 자신을 외면했다고 한다. 결국 영국으로 떠나고 우태경이 성인이 되었을 때 서프라이즈를 위하여 한국에 온 걸 감추다가 우태경과 만나고 그 후 우태경과의 엔딩이 끝난다.
태경재림 엔딩은 사진을 같이찍다가 우태경이 임재림에게 볼뽀뽀를 하고 재림태경 엔딩은 우태경이 여러 질투를 하다 이걸 귀엽게 느낀 임재림이 키스한다.
여담으로 가장 공략하기 쉬운 캐릭터이다.
3.6. 기타 학생회 임원
총무부 유태환과 환경미화부 안희소는 명단에는 있으나 사진이 뜨지 않는다. 유태환의 경우는 가끔 가다가 등장이라도 하지만 안희소는 어찌나 희소-유태환 - 신다온의 이야기 8에서 잠깐 등장.
"누구랑 연락해요"
"유태환, 걔 착한애야"
유태환 - 이태성 사이드 스토리2에서 잠깐 등장.
유태환 - 노신우 에피소드에서 잠깐 등장. 남궁시운과 임재림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랩(!)을 했다고.
안희소 - 서햇빛 사이드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
3.7. 그 외
3.7.1. 서햇빛
우태경의 담임이자 학생회 고문, 화학담당 교사. 프로필에서의 한줄평은 "아마도 이 학교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 아닐까?" 이다. 유약한 이미지이지만 의외로 특전사 출신이라고 한다. 태경이 은연 중에 많이 의지하는 듯하다. 이태성이 서햇빛에게 집적(?)거릴 때 '내가 먼저 친했는데' 라는 둥 미묘하게 이태성을 견제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 캐릭터를 고르던간에 스토리 중후반부에서 우태경이 꼭 찾는 존재이다. 우태경의 고민상담을 해줄 때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플레이어도 공감할 만한 명대사들을 날려주신다. 노신우 스토리에서는 과거 한 선배를 짝사랑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해도 내 쪽으론 눈길도 안 줄 것을 알아서 접어버렸다는 과거를 말해준다.[40]
외전 이야기에서 우태경의 첫사랑이었음이 드러난다. [41] 이태성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이태성 왈, 서햇빛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에 부합하는 인간이라고. 제작 비화에 따르면 서햇빛도 이태성과 마찬가지로 새빛남고 졸업생이라고 한다. 즉, 이태성의 고교시절 회상속에 나왔던 그 사람이 서햇빛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42] 이에 관한 내용은 추후 웹툰 연재가 시작되면 자세히 밝혀질 듯 하다.
3.7.2. 이태성
학생회 고문대리이자 물리담당 교사. 한줄평부터가 '서햇빛의 껌딱지로 유명한 물리 담당'. 서햇빛이 첫사랑이다. 서햇빛에게 많이 먹으라며 과자같은 걸 사주는 등 여러모로 어필한다.[43] 남궁시운의 표현으로는 두 사람이 같이 있을 때 중년의 끈적함이 풍긴다고. 그리고 서햇빛이 첫사랑이라고 한다.
3.7.3. 박강석
수학담당 교사. 남궁시운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허구한 날 마주치게 된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다정해보이지만, 속은 시커먼 사람. 후에 우태경의 활약으로 정체가 까발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남궁시운을 확인할 것.
4. 평가
스토리는 재밌다는 평. 언제나 그렇듯 일러스트 또한 호평이 자자하다. 전체적으로 사건 위주보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약간의 루즈함을 느낄 수도 있다. 클리셰 역시 흔한 편이지만 이런 소소한 단점들을 모두 뒤엎을 만큼 흔한 클리셰를 감동있게 연출해냈다. 국내산 미연시에서 이 정도로 연출이 좋은 경우는 찾기 힘들 정도. 특히나 사이드 스토리, 호감도 모드, 외전 등을 다 플레이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다 깨고 다시 플레이를 해두면 여기저기 깔린 떡밥에 소름이 돋기도 한다. 그러나 구글 연동이 되지 않아 휴대폰을 바꾸거나 게임을 실수로 지웠을 땐 다시 깔았을 때 결제한 기록까지 다 날아간다. 유저들은 이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5. 웹툰 <새빛남고 학생회 고문입니다!>
새빛남고 학생회 고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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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BL, 성인[45] |
원작 | Day7 |
작가 | EVY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8. 07. 30. ~ 2020. 01. 28.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19세 이용가[59] |
북큐브에서 2018년 7월 30일부터 <새빛남고 학생회 고문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웹툰화 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학생들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연애를 다룬다. 즉 이태성x서햇빛 커플의 이야기이다. 이 두 캐릭터는 게임에서 공략 제외 대상이었으며 태성이 햇빛을 짝사랑 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기 때문에 연재 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연재는 EVY 작가가 맡게 되었는데 유려한 그림체로 매우 인기가 좋은 편이라 팬들의 기대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외전판 포함해서 2020년 1월 28일에 완결났다. 참고로 학생이 아닌 선생님, 즉 어른의 연애를 다루다보니 전체연령가 버전과 성인용 버전이 따로 있다. 성인 독자들에게는 성인용 버전을 이용하라는 말로 보건대 아마 차이점은
검열삭제 씬의 유무여부인듯.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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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나 화면구성 등은 전체적으로 전작들을 따라가고 있으며[60] 호감도 확인을 누르면 짤막하게 등장인물들의 단톡방 내용을 볼 수 있다.[61] 에피소드 6화 분기점 이후 공략 대상을 확정선택해야 하고, 그 이후 호감도 확인을 누르면 주인공이 공으로 끝나는 엔딩인지 수로 끝나는 엔딩인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식단표도 있다.2차 창작할 거리를 주는 건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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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속에서 주인공인 우태경이 공인지 수인지 확실하게 단정짓기 힘들다.
슈뢰딩거의 우태경아마 플레이어들의 취향에 따라 상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듯. 다만 파트너 선택 후 단독 스토리 속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공, 수가 갈린다. 스토리 내용과 선택지의 내용만으로는 공, 수를 여전히 명확하게 파악하기 힘드므로 호감도 버튼을 눌러서 엔딩 방향을 제때 확인하며 플레이하도록 하자. 특히 주인총공이라던지 주인총수처럼 특정 포지션을 선호하고 리버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의. 엔딩시 3000포인트를 지불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반대되는 엔딩을 볼 수 있기는 하다.
- 호감도 퍼센테이지로 난이도를 유추 가능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육안으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패키지를 구매해 플레이한 어떤 유저에 따르면 '임재림<신다온<남궁시운<노신우'인 듯하다. 이는 의상 수에서 차이가 나는 것인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임재림은 옷을 사지 않아도 공략이 가능한데, 우태경의 옷을 2벌 사야 신다온의 루트가 열리고, 3벌을 샀을 때 남궁시운의 루트가 열리며, 우태경의 옷을 다 산 후 노신우의 스페셜 데이트 옷 1벌을 사야 노신우의 루트가 열린다. 무과금으로, 즉 무료 충전소를 이용하면서 하려면 12000 포인트가 필요하다. #
- 초반 선택지가 엔딩에 영향을 크게 주는 듯 하다. 아무리 다른 루트의 선택지를 현재 루트의 선택지보다 많이 선택해도 엔딩 루트가 바뀌지 않는다.
- 에피소드 6화까지는 멤버 4인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에피소드, 분기점 이후부터는 공략대상을 하나만 정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주인수로 나뉜다. 리버스 싫어하는 사람은 주의.
- BL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내가 남자를 좋아하는 건가?(혼란)' 같은 정체성 방황의 내용이 등장하지 않는다. 공략대상들도, 우태경도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을 비교적 빨리, 깔끔하게 자각하는 편. 풋풋한 학원물 배경이지만 다소 가볍지 않은 사건 전개로 BL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이를 잊고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다.
- 남궁시운을 제외한 모든 공략캐릭터가 가족과 관련해 나쁜 혹은 아픈 기억들이 있다. 넓게 포함시키자면 박이원의 가족과 연관된 남궁시운도 포함되기는 한다.
- 대사와 이름이 맞지 않는 부분이 왕왕 보인다. 문맥상으로 보나 말투로 보나 노신우의 대사인데 이름엔 우태경으로 표기되어 있는 식.
-
스토리가 굉장히 섬세하고 감성적이며 비유적 표현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 것치곤 또 섹드립도 많이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캐릭터들이 이미
이런저런 일도 진도를 뺀 듯한, 또는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듯한 대화 내용도 등장...
- 중복되는 봇들이 많다. 현재 많은 봇들이 존재해서 저런 경우까지 발생했다(...).
- 공식에서 워낙 떡밥을 안 주다 보니(...) 유저들이 얼굴이 나오지 않은 안희소와 유태환의 얼굴을 생각해서 연성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 결국 얼굴이 나오지도 않은 박강석의 아들 박이원[63]과 환경미화부장 안희소 봇까지 생긴 상태이다(...). 이제 유태환 봇이 생긴다면 완전체가 된다(...). 그리고 정말로 생겨버렸다! --이제는 관람객 D, 반경고 양아치 C까지 나온 상태이다.
- Day7의 다른 작품인 연애 성공 패키지에서 공략 가능 캐릭터 중 하나인 김영진이 새빛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근래 들어 부쩍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을 언급하는 Day7의 장난기가 발동한 모양이다. 새빛남고 자체는 등장하지 않는다.
- 새빛남고는 서울에 있다고 언급되었다.[64]
7. 논란
- 많은 유저들이 계정 연동에 문의를 넣었으나 데이터 연동 기능이 없으며, 앞으로도 따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출처 도대체 데이터 연동 기능을 왜 몇가지 게임들만 골라서 선택적으로 적용했는지 알 수가 없다(...) 피드백이 없기로 유명한 Day7답게 답변을 받은 사람도 얼마 없는 듯.
- 게임에 사용된 시 이미지 중에서 카미키타 켄의 月が綺麗[65]라는 노래의 가사 이미지를 블러 먹여 사용했다. 게임 내 시는 순수 자작시. 단순 이스터에그일 가능성이 있는데 허락을 맡았는지 안 맡았는지 트위터에서 논란이 생겨 댓글이 달리고 있고, 후에 일이 커지자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 장면이 다른 장면으로 교체됐다. 양쪽 팬덤끼리 싸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Day7 측은 아무런 피드백도 안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전체적으로 사과한 상태이다.
* 알티 이벤트로 학생증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판매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드디어 상품으로 올라왔다. 개별구매가 불가능한 채로 학생증 세트 가격이 25000원으로 올라왔는데 같은 회사 게임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의 경우[66]엔 개별구매가 가능했는데 본 게임의 경우 개별판매를 하지 않고 배송비 2500원(제주·도서 지방일 경우 3000원)이면 25000+2500=27500원으로 절대 싼 가격이 아니다. 더군다나 본 게임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즉 10대들이 많이 하는데 대부분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지라 더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비싸다고 안 살 경우 Day7 측이 아예 본 게임에 신경을 안 쓰게 될까 봐 팬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
작중에서 대놓고 나오는 욕설과 음담패설 때문인 듯하다.
[2]
햇빛과 태성의 어른의 연애이야기는 2018년 7월 30일부터
북큐브에서 웹툰으로 연재되었고, 2019년 10월 1일 본편 50화, 2020년 1월 28일 외전 10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스포일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을 닮아간다. ‘노신우 식으로 말하자면’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노신우 루트에서 노신우가 우태경에게 너한테 가장 예쁜 게 어디냐고 생각하냐고 묻자
성교육 교재를 가리키는 것이 바로 그것. 본인은 농담이라고 건넸으나 노신우에게 처참하게 경멸당했다
[4]
여자애들이 각자 따로따로 다온의 번호를 달라고 했다. 이때 태경은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 마음에 드는 애한테만 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묻지만 다온은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냐며 웃는다. 태경은 '아무에게나 다정한 게 정말 좋은 건지 모르겠다' 고 생각하며 웃지 않았다.
[5]
성적을 아무리 잘받아도 관심을 주지않고, 성적이 떨어져도 혼내지 않으며, 상을 타도 칭찬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6]
신다온이 처음으로 갖게 된 '자신의 것' 이다.
[7]
서햇빛 선생님은 우태경에게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시작하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헤어지는 건 두 가지 이유 뿐이다. 사랑하지 않거나, 사랑받지 않거나' 라는 명대사를 친다. 크으으 쌤요
[8]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엇갈리는 것.
[9]
내가 받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건데요? 라는 물음에 다온이 '... 네 눈앞에서 사라지겠지. 그리고 앞으론 다르게 살려고 노력하겠지' 라고 답하자 '존나 최악' 이라며 상처입은 건 난데 신다온이 더 좋은 사람이 된다? 넌 더 최악이어야 돼. 내가 널 다시 안 받아준 걸 후회하지 않게 더 최악으로 살아야 돼. 네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건 내가 널 받아줬을 때 뿐이야. 라고 독설한다.
[10]
새출발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나왔다.
[11]
참고로 여기서 신다온이 상의 탈의를 하고 있다(!!)
[12]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태경의 의상은 단추 따윈 없는 셔츠였다. 그러면 뭐다? 지퍼다.
[13]
우태경과 비슷하게 모의고사 성적 평균이 1~2등급이라고.
[14]
그래서 야자시간에 샤프심이 있는데도 빌리고, 화이트가 있는데도 빌리고, 자기한테도 어려웠던 수학문제를 몰래 열심히 풀어 공부한다음 아무것도 아닌 양 풀어준다.
[15]
우태경이 노신우에게 참가를 권한 유명 기획사 오디션 접수 마감일
[16]
신다온 편의 우태경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마음가짐이 다르다. 우태경은 신다온에게 특별한 존재가 아니란 걸 깨닫고 가슴 아파하며 헤어짐을 택하지만 노신우는 나만 좋아해도 상관없다, 널 내 옆에 묶어둘 수 있다면. 이런 입장.
[17]
반경고 양아치들한테 폭행당한 듯. 노신우가 중학생이었을 때 연습생을 준비한 적 있는데 그때 이 양아치들이 노신우의 노래실력에 빌붙어 콩고물 좀 얻으려고 하다가 노신우가 받아주지 않고 오디션에도 노신우만 붙는 바람에 그를 싫어하고 괴롭히게 되었다. 초반 스토리에서 우태경이 린치당하는 노신우를 도와주는데 그때의 앙갚음을 한 것.
[18]
너랑 헤어진다고 해서 반경고 애들이 날 가만히 둘까? 라고 묻자 노신우가 아니.. 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왜 우리가 헤어져야 돼?' 라고 묻는 우태경에 노신우는 말문이 막혀버린다. 논리갓 우태경
[19]
신인상과 대상 등등을 다 휩쓸었다.
[20]
남궁시운 때문에 저녁을 못 먹은 우태경에게 빵을 건네준다거나, 일부러 남궁시운과 우태경이 만날 수 있도록 한 장소에 부른다던가. 신다온 스토리에서 다온을 형이라 부르는 태경에게 "회장을 형이라고 부르네?" 라고도 물어보기도 한다.
[21]
소세지 핫도그가 먹고 싶다는 태경에게 '소세지는 나도 있는데^^' 라는 멘트를 날린다거나, 샤를의 법칙에 대해 설명해주는 태경에게 '태경의 온도가 1도씩 상승하면 태경이가 팽창한다!'라는 발언을 한다거나, 정력에 좋다며 마늘을 건네주거나...
[22]
이때 왜 구해주지 않았냐는 우태경의 물음에 '불쌍한 소시민을 구하는 건 악당의 역할이 아니라 영웅의 역할이다' 라고 답한다. 우태경이 더 화를 내며 난 영웅이 아니다, 위기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건 기본적인 덕목이다 라고 받아치자 '도와줄지 말지는 개인의 양심에 따르는 것 아니냐' 며 유독 양심을 강조하는 등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한 우태경의 평가는 '이건 좀 아닌데'. 하지만 남궁시운 사이드 스토리 1을 보면 노신우가 다구리당하는 장면을 보고 남궁시운이 경찰을 불렀다고.
[23]
사정을 묻자 미소를 거두고 입을 딱 다물었다.
[24]
박이원을 낳고 아내가 2년을 일어나지 못했다고 하며 외모도 성격도 두뇌도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그의 담당 과목은 수학인데 아들인 박이원이 재능을 가진 쪽은 시나 소설 같은 섬세한 문학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두 사람이 얼마나 맞지 않았는지 유추할 수 있다.
[25]
우태경과 약속이 있어도 박강석이 부르면 무조건 갔다.
[26]
우태경의 근거는 이렇다. 1. 아들인 박이원이 유서에 남궁시운을 원망하는 내용을 썼는데도 부모 입장에서 원수같을 게 당연한 남궁시운을 계속 챙겨주는 게 이상하고, 2. 아들에 대해 생각나게 하지 말라며 조사를 그만두라고 경고하던 사람이 가장 아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남궁시운을 곁에 두는 점이 의문스럽다는 것. 3. 학생들이 알고있는 유서는 컴퓨터 타이핑된 유서인데, 박강석이 갖고있던 것은 친필 유서였다. 컴퓨터로 타이핑 된 것은 위조하기 쉽다. 4. 결정적으로 박강석이 가지고 다니던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에 남궁시운의 이름이 없었다. 아들을 떠올리는 게 괴롭다는 사람이 유서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수상하다.
[27]
일이 있다며 우태경과 남궁시운을 각각 이동시켜 같은 교실에서 마주치게 했다.
[28]
시의 내용과 유서의 내용을 몽땅 외우고 있었다. 한번만 봤을 뿐인데도...
[29]
시제를 바꾸고 싶을 때는 문단을 내린 후에 바꿨다.
[30]
박이원은 자기 방 침대에서 손목을 긋고 죽었다. 옷에 피가 묻어있었을 게 당연지사. 박강석은 바다에 빠져 죽은것 처럼 위장하기 위해 피묻은 옷을 벗겨 유기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31]
오래 발견되지 않길 바란 게 아니냐는 남궁시운의 물음에 '그럼 유서를 방안에 뒀을 리가 없다' 고 우태경이 말한다.
[32]
아버지께. 저 박이원은 죽지 않았습니다.
[33]
사실 모든 선택지를 호감도가 가장 낮은 선택지로 선택해도 임재림을 공략 할 수 있다.
[34]
우태경이 임재림을 안아올렸을때도 엄청 가볍다고 말한다.
[35]
디시나
트위터 등 넷상에서 볼법한 용어들을 많이 쓴다. 뒈짖 급식체도 많이 쓴다. 그리고 상스러운 단어도 많이 쓴다. 좆이라던지 유독 남궁시운과 임재림이 심해서 노신우와 우태경이 늘 말을 바르게 하라고 잔소리한다.
[36]
목소리는 덜덜 떨리고 더듬는 말투라한다.
[37]
이를 이용하여 같은반 아이들이 핸드폰을 뺏는 등 괴롭히는 일이 잦아서 노신우가 걱정한다.
[스포일러2]
사실 말을 못한 이유는 어차피 말해봤자 바뀔것도 없고, 바뀌지도 않을거 그냥 말을 안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말을 안했다고 한다.
[39]
2주가 되었을 때 임재림의 아빠가 직접 와서 임재림을 끌고 간다. 막장인성...
[40]
우태경이 '그 선배도 선생님을 좋아했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하자 '그런 사람은 아니었어.' 라고 딱 잘라 말한다. 의외로 자신의 일에 대해선 냉정하거나, 둔감한 듯. 이태성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후자에 가까워보인다.
[41]
내가 먼저 친했는데라는 질투처럼 보이는 대사는 떡밥인셈.
[42]
이태성은 서햇빛을 보자마자 과거 회상속의 그 사람을 떠올렸고 서햇빛과 그 사람이 매우 닮았다고 했다.
[43]
눈새서햇빛은 그걸 학생회 애들과 나눠먹으려 했다.
[대형스포일러]
그리고 보건실에서 이태성의 눈을 감겨준 사람과 서햇빛은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웹툰 '새빛남고 학생회 고문입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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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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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용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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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판. 성인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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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삭제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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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토리가 있다거나 옷을 사면 데이트를 한다거나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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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바리에이션이 랜덤하게 섞여서 나오는 듯하다.
[62]
식단표가 스토리에 쓰인적이 단 한번 있는데, 남궁시운이 석식 메뉴가 가지볶음이라고 불평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 이전에 식단표를 보면 진짜로 가지볶음이 나온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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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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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서는
심도린역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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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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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과 학생증을 5000원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