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원작소설에 대한 내용은 삼생삼세 십리도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ece0e0><colcolor=#58333a> 삼생삼세 십리도화 (2017) 三生三世十里桃花 Three lives, Three worlds Ten miles of peach blossoms / Eternal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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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선협, 로맨스 판타지 | |
방송 시간 |
요일 / 19:30 ~ 20:15 월요일 ~금요일 /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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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간 | 2017년 1월 30일 ~ 2017년 2월 10일 | |
방송 횟수 | 58부작 | |
제작 | 화책극혹전파(커둔미디어), 가흥미디어, 삼미화, 화책미디어 | |
채널 |
저장위성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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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진 |
<colbgcolor=#ece0e0><colcolor=#58333a> 제작 | 케둔, 파이러 |
연출 | 린위펑, 위추이화, 런하이타오 | |
극본 | 판푸 | |
원작 | 당칠공자 < 삼생삼세 십리도화> | |
출연 | 조우정, 양미, 디리러바, 고위광 | |
국내 스트리밍 | 네이버 시리즈온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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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의 2017년 드라마.2. 시놉시스
부신(父神)이 혼돈으로 돌아간 지 12만 년,
신계 사해팔황에 신족인 천족(天族), 봉황족 (凤族), 구미호족(狐族)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구미호족 백천은 남자로 위장하여 금녀의 공간 곤륜허로 들어가
부신의 아들이자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가 된다.
어느 날 익족의 수장 경창이 반란을 일으키자 묵연은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경창을 봉인한다.
사음(백천)은 사부 묵연의 시체와 함께 사라지게 되고
부신(父神)으로부터 건네 받은 금색 연꽃이 천족의 몸을 빌려 야화로 태어난다.
그로부터 7만 년 후, 천족과 구미호족의 화합을 위해 본인들 모르게 백천과 야화의 혼약이 결정된다.
한편 경창의 봉인이 깨지자 백천은 이를 막다가 법력과 기억을 모두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속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기억을 잃고 산 속에 홀로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아가던 백천은 우연히 야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야화는 그녀에게 소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만의 혼례식을 올린다.
야화는 인간이 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가 사는 산에 결계를 쳐 숨겨놓지만 일이 꼬여 천궁에 잡혀간다.
천궁으로 잡혀간 소소는 그녀를 시기, 질투하는 세력에 의해 두 눈을 잃게 되고
야화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해하며 주선대 아래로 몸을 던지고...
300년 후, 야화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소소(백천)을 만나는데...
신계 사해팔황에 신족인 천족(天族), 봉황족 (凤族), 구미호족(狐族)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구미호족 백천은 남자로 위장하여 금녀의 공간 곤륜허로 들어가
부신의 아들이자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가 된다.
어느 날 익족의 수장 경창이 반란을 일으키자 묵연은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경창을 봉인한다.
사음(백천)은 사부 묵연의 시체와 함께 사라지게 되고
부신(父神)으로부터 건네 받은 금색 연꽃이 천족의 몸을 빌려 야화로 태어난다.
그로부터 7만 년 후, 천족과 구미호족의 화합을 위해 본인들 모르게 백천과 야화의 혼약이 결정된다.
한편 경창의 봉인이 깨지자 백천은 이를 막다가 법력과 기억을 모두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속세로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기억을 잃고 산 속에 홀로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아가던 백천은 우연히 야화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야화는 그녀에게 소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만의 혼례식을 올린다.
야화는 인간이 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가 사는 산에 결계를 쳐 숨겨놓지만 일이 꼬여 천궁에 잡혀간다.
천궁으로 잡혀간 소소는 그녀를 시기, 질투하는 세력에 의해 두 눈을 잃게 되고
야화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해하며 주선대 아래로 몸을 던지고...
300년 후, 야화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소소(백천)을 만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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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연
}}} ||<rowcolor=#58333a> 사음(司音) (애칭 십칠, 소십칠[1], 아음[2]) |
<rowcolor=#58333a> 소소(素素) |
<rowcolor=#58333a> 백천(白浅)(애칭 천천[7], 소오[8]) |
* 황금연꽃[14], 야화(夜华), 조가(照歌) - 배우 조우정(赵又廷) / 더빙 변강(边江)
<rowcolor=#58333a> 야화(夜华) |
나이는 원작에선 5만 살인데, 7~8천 년 정도 묵연 옆에서 묵연이 혼백을 모으는 걸 도와주다가 환생하게 되었으므로 정확히는 6만 살 정도가 되어야 한다. 드라마에선 7만 살이지만, 각본가가 이걸 잊어버린 건지 종종 5만 살이어야만 말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앉을 수 있는 나이부터 하루에 7시진[15]을 앉은 채 공부에만 매진했다. 묵연을 향한 묘한 질투심 내지 열등감 같은 것이 있었던 할아버지, 천군(天君)의 욕심으로 야화는 태어나서 제 어머니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채 셀수없는 나날을 외롭게 자란다. 묵연에게 열등감을 느껴오던 천군은 야화가 "어머니를 보고싶다"고 하자 "2만살에 상선이 되는 천겁을 받으면 어머니를 보게 해주겠다"고 했고,[16]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은 작은 몸으로 번개를 받아냈다. 그리고 제 온몸에 범벅인 피를 보고 눈물짓는 어머니를 보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이제부터 검은 옷만 입으리라 맹세한다. 그렇게 천군이 바라는 어엿한 태자가 되고, 자신이 걸친 검은 장포만큼이나 딱딱하고 색깔 없는 세월을 담담하게 흘려보냈다. 범계에서 작은 용의 모습을 한 채 쉬고 있는데 그 사이 자신을 데려다가 상처를 키우는 약을 발라주고 뽀뽀하겠다 협박하며 입에 함부로 생고기를 들이미는 한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당시 그는 적염금예수를 토벌할 때 입은 부상 때문에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의 원신은 흑룡으로 크기가 워낙 큰지라 일부러 크기를 뱀 정도로 줄여서 쉬고 있었던 건데, 소소는 그냥 특이한 뱀이라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흑룡의 모습을 보여 소소를 구한 뒤에 떠났지만, 그 다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소소의 집 앞에 부상당한 척 쓰러져 있는 척 했다. 죽어가는[17] 자신을 안타까워 하며 눈물까지 훔치는 그녀에 당황해 스스로 상처를 고쳐 버린다(...). 그러고는 기적의 약초 때문이라며, 생명의 은인이라며 보은하겠다 한다. 그러나 자신은 청구의 여제 백천이라는 여자와 정략결혼이 예정된 상태. 그래서 그녀와 일평생 함께하기 위해 일을 꾸몄다가 일이 크게 틀어지고, 그녀가 천궁으로 끌려오며 모든 것이 무너졌다. 소소가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그녀를 천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냉담한 척, 무심한 척 한다. 그러나 소금의 이간질 등으로 인해 견디지 못한 소소가 주선대 아래로 뛰어내려버린다. 한발 늦게 도착해서 소소를 구하지 못하여 차라리 죽기 위해 따라 뛰어내렸다가 크게 다쳤고, 결백등(结魄灯) 덕에 흩어진 원신을 모아 살아났다. 그 후 300년 간 아리를 애지중지 키우고, 결백등이 소소의 기운을 모아 또 하나의 소소를 만들어내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견뎠다.
소소와 사별한 후 300년이 지나 기적처럼 그녀와 닮은 여자, 백천을 만난다. 팔뚝의 흉터와 습관[18]을 보고 소소와 백천이 동일인물임을 직감하고 백천에게 저돌적으로 구애한다. 자신을 잊은 백천에게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기억을 되찾으면 백천이 저를 떠나 버릴까 전전긍긍 한다. 백천이 7만년간 제 사부에게 심장의 피를 먹인 것을 알고 백천이 묵연을 사랑한다고 오해하고, 묵연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백천을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해 얻은 신지초에 자신의 평생의 공력을 쏟아부어 단약을 만든다.
<rowcolor=#58333a> 인간 류영 (호: 조가) |
* 묵연(墨渊) - 배우 조우정(赵又廷) / 더빙 변강(边江)
<rowcolor=#58333a> 묵연(墨渊) |
* 동화제군(東華帝君)[21] - 배우 고위광(高伟光) / 더빙 장지에(张杰)
전 천지의 주인. 사해팔황을 다스렸으나 천군에게 양위 후 태신궁에 은거[22] 중이다.나이도 정확한 능력치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벽해창영의 돌에서 태어났다는 이 남자는 감정이 메마르다 못해 최소한의 감정조차 없는 상신이다. 희생남, 짝사랑남 등 모든 속성(...)의 남주인공이 여럿 존재하는 작중 최대의 철벽남. 얼결에 호족 여자애(봉구)를 구해 줬다가 보은하겠다고 달려드는 통에 잔잔하던 감정에 파장이 생긴다. 불가침의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인연을 기록하는 삼생석에서 이름을 지워냈던 독종이지만[23] 익숙지 않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침착함을 잃는다. 자신이 이루어 줄 수 없는 짝사랑으로 마음을 끓이는 봉구를 위해 범계에서의 정겁(情劫)[24]을 받았다가 자신의 공력 9할을 훼손 당한다.
본래 십리도화 원작에서는 정겁 에피소드에서 황제로 있을 시기에만 황제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잠시만 나온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비중이 커진 것은 그는 삼생삼세 시리즈 2부인 삼생삼세 침상서의 남주인공이며 침상서에 나오는 이야기 일부는 사실 십리도화 시점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침상서의 드라마 판권이 십리도화의 드라마 판권과는 다른 곳에 팔리는 바람에 십리도화 드라마에선 침상서 내용과 완전히 똑같이 진행할 수는 없었으므로 설정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십리도화 드라마판과 원작의 동화는 사실상 이름과 외모와 전 천지의 주인이며 나이가 많다는 것만 같은 다른 인물이다. 원작에서는 십리도화 시점에서의 동화는 봉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 백봉구(白凤九) /진귀인 (陈贵人) - 배우 디리러바(迪丽热巴) / 더빙 교시어(乔诗语)
청구 호제 백지의 다섯 자식들 중 둘째 백혁의 딸로, 청구 소공주. 말괄량이 아가씨로 원작에선 3만 살이나 드라마에선 7만 살이 되었다. 이마에 봉미화 모양의 흔이 있는데 그에 의해 여자애인데도 봉구라는 참 괴악한이름이 붙었다.[25] 호제의 집안이 전부 하얀 털을 가진 구미호이지만, 백혁의 아내가 붉은 여우이기 때문에 봉구의 원신은 붉은 구미호이다.
괴수를 만났다가 자신보다 어림잡아 30만살은 더 많은 동화제군에게 구출된 후 한눈에 반한다. 보은하겠다고 참 열심히 쫓아다니지만 상대 남자는 세계관 최고 철벽남에 자기 할아버지가 결혼도 안 했을 때 사해팔황을 통치했다는 어마어마한 나이차이(...)의 남자. 그래서 애완동물로도 살아보고, 시녀로도 살아 보고마음을 절절 끓이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접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고, 동화제군의 범계 정겁(情劫)에 따라 갔다가 짧은 시간 동안 진귀인으로써 열심히 사랑하고 정겁이 끝나 천계로 돌아온다. 인간계에서의 일은 인간계에서까지만 하고 잊으라는 매몰찬 말에 마음을 다치고 전전긍긍하다가 동화제군과 삼생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슬픔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의 꼬리를 잘라 만든 법기로 삼생석에 동화의 이름을 새기려 노력해 보지만, 끝끝내 하지 못한다.
삼생삼세 시리즈 2부인 삼생삼세 침상서의 여주인공. 봉구 역시 동화처럼 원작에선 정겁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하지만, 동화와 달리 자주 언급되었다. 그 때문인지 드라마에서의 봉구는 거의 원작과 다른 인물인 동화보다는 원작과의 차이가 적은 편. 원작에선 봉구가 오랫동안 동화를 짝사랑했으나 십리도화 시점에선 포기했고, 보은보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던 드라마와 달리 진짜 보은할 생각으로 범계에 와 있었다.
3.2. 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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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태초의 신으로 묵연과 황금연꽃의 아버지이자 절안의 양부이다. 혼돈으로 돌아가기 전 묵연에게 황금연꽃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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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신
태초의 신으로 묵연과 황금연꽃의 어머니이다. 묵연과 야화를 임신했을 때 태기가 잘못되어 묵연은 낳을 수 있었지만 차남은 낳지 못했다.
3.2.1. 천족(天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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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天君) - 배우 장개(蒋恺)
천족의 군주이자 야화의 할아버지. 드라마에선 원래부터 천군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선 경창 사건 당시 태자였다가 훗날 천군의 자리를 물려받은 것이다. 어린 야화에게 "2만살에 상선이 되라."고 강요 하였으며,[26] 묵연의 외모와 닮은 야화가 묵연보다 더 나은 능력자가 되기를 바란 나머지 태자 양육을 핑계로 학대를 했다. 야화를 어린 나이부터 차갑고 무덤덤한 성격으로 개조해 버린 장본인. 그러나 소금에게는 물러터져 소금이 천군의 빽을 믿고 방자해져 소소 외 인물들을 괴롭히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작중 만악의 근원같은 존재. 천군인데 그닥 능력치가 대단한 것 같지도 않고, 야화한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며 본인이 할 일을 다 맡기며 마구 굴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은퇴한 동화제군에게 달려가서 그를 지식인마냥 써먹는다. 한마디로 왜 있는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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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착(央错) - 배우 모봉빈(牟凤彬)[27]
천족의 1황자. 야화의 아버지. 쓸데없이 곧이곧대로 원칙을 따지고 눈치는 더럽게 없다.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제가 아들 교육을 잘 시키지 못한 탓입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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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서 - 배우 류효엽 (刘晓晔)
야화의 어머니. 혼인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으나 곤륜허에 갔다가 묵연이 돌보던 금련을 가지고 돌아온 후 회임을 해 야화를 낳는다. 그러나 천군에 의해 야화를 만나지 못하다가 야화가 2만살에 상선이 된 후에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어린 야화를 직접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천군에 대한 원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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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적(桑籍) - 배우 왕약린(王若麟)
천족의 2황자. 3만살에 상선이 되었고 상신인지는 불명이다. 원래 천군의 아들 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어 백천과 정혼이 정해졌으나 청구에서 백천에게 구애하기 위해 머물렀던 1달 동안 백천의 얼굴은 보지 못하고 그녀의 시녀인 소신에게 덜컥 반하게 된다. 소신 때문에 백천과 파혼하고, 이에 분노한 천군에 의해 동생인 연송보다 낮은 지위인 북해수군으로 강등되어 사실상 유배를 당한다.
소신과 금슬이 좋아, 십리도화 시점에선 둘 사이엔 자식만 셋이고 넷째 아이도 곧 태어날 예정이다. 소금의 간계으로 상적과 소신의 장남인 원정이 소금을 겁탈할 뻔했다는 이유로 60년 동안 범계에서 겁을 겪는 처벌을 받게 되는데, 이 범계에서의 원정의 아버지가 당시 정겁을 겪고 있던 동화제군이였다. 원작에선 천군이 좀 과한 처벌을 내린 것 같다는 말만 나오지만, 드라마에선 천군이 상적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일부러 손자에게 과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나온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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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连宋) - 배우 이동항(李东恒) / 더빙 조의(赵毅)
천족의 3황자. 사해수군. 동화제군과 조카인 야화와 친하다. 성옥원군과 3만년 전에 사귀다 헤어졌으나 미련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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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素锦) - 배우 황몽옥(黄梦莹) / 더빙 염맹맹(阎萌萌)
익족과의 전쟁에서 전멸한 소금족의 마지막 공주이다. 부모를 포함한 동족이 경창 사건 때 천계를 위해 싸우다 모조리 전사했기 때문에 천궁으로 와 1황자인 앙착의 양녀로 키워지며, 천군의 과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자신이 완벽한 천계의 일원이 아닌 것 처럼 느껴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원작에서도 앙착 부부가 소금을 키웠지만, 전 천군이 양녀로 입양했기 때문에 지금 천군과는 남매사이다.
어린 시절에 야화의 놀이친구라는 명목으로 야화가 공부하다가 달아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 감시를 할 필요가 없어진 후에도 소금은 계속 야화를 챙겼는데, 이는 소금이 야화에게 반했기 때문이다.[30] 자신이 천군의 천비가 되면 정치적으로 천군에게 도움이 된다는 제안을 해 천군의 천비가 되었는데, 이는 일부러 천군에게 빚을 지게 만들어 이후에 야화와 혼인하기 위해서였다.
소소가 천궁에 들어오자 간계를 꾸며 소소의 두 눈을 빼앗고, 야화가 지어준 소소라는 이름이 사실은 소금의 '소'에서 따온거라고 거짓말을 해 야화가 사랑하는 이가 사실은 자신인 것처럼 믿게 만들었다. 그리고 주선대에서 뛰어내리면 원래 있던 곳인 준질산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게 만들어 소소가 주선대에서 뛰어내리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주선대에서 뛰어내린 소소를 귀하기 위해 따라 뛰어내렸다가 큰 부상을 입은 야화를 깨어나게 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님 무덤에서 소금족의 귀물인 결백등을 가져온다. 결백등의 대가로 야화와 혼인하려 하지만 야화가 거세게 반발한다. 그러나 결백등에 소소의 물건을 태워 소소의 영혼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어 야화가 그녀를 측비로 맞이하게 된다. 명목상만 측비였을 뿐이지만, 이런 사실은 천궁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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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阿离) - 배우 장예한(张艺瀚) / 본인 목소리
야화와 소소(백천)의 아들. 별명은 찹쌀경단(糯米团子)이다. 구중천의 소천손. -
성옥(成玉)원군 - 배우 왕정(王汀) / 더빙 저군(褚珺)
인간이었다가 승천해 신선이 되었다. 범계에 있을 때의 신분은 희조왕족(熙朝王族)의 홍옥군주(红玉郡主). 3만년 정도 전에 연송과 사귀었던 사이로 나온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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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司命)성군[31] - 배우 왕효(王骁) / 본인 목소리
동화제군의 수하로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신선이다. 가쉽을 매우 좋아한다. 삼생삼세 침상서에게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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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월(织越)공주 - 배우 유매린(刘玫麟)
야화와 사촌지간. 동화제군을 짝사랑한다. 동화제군이 다른 여자를 가까이할까 경계해 봉구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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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소소의 시녀. 인간계에서 올라온 시녀라 급이 낮은 편.
3.2.2. 청구(青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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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 백지(白止) - 배우 장궁(张弓)
5황을 다스리는 호족(구미호족)의 수장. 자녀로 백현, 백혁, 백기, 백진, 백천 4남1녀를 두었다. 백천을 비롯한 자식들이 모두 상신이다. 막내딸 백천이 혼비백산[32]한 묵연의 신체를 보존하기 위해 심장을 찔러 피를 먹이다 과다출혈로 사경을 헤맬 때, 딸을 위해 신지초를 가져온다. 후에 앙착과 연송 둘이서 야화에게 쓸 신지초를 얻으러 갔었을 때에는 빈손으로 왔는데 반해 이 아저씨는 혼자 가서 가져온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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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의 아내[34] - 배우 마예(马睿)
고명딸인 백천을 교육시키기 위해 곤륜허의 묵연에게 제자로 보낸다. 백천이 묵연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 자신의 심장의 피를 먹이다 목숨이 위험해지자 자신의 신력의 반을 준다. 이 과정에서 신지초가 꼭 필요해 호제가 부상을 감수하고 이를 가져온 것이다.
상신이며, 호제보다 나이가 1만 5천 살 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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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혁
백천의 둘째 오빠. 백봉구의 아버지다. 굉장히 깐깐한 성격 탓인지 주변 사람들이 백혁이 왔다고 하면 자리를 피한다.[35]봉구가 태어날 때 열흘이나 산고로 애를 먹어서 앞으로 말썽 좀 부릴 것 같다고 했는데 현실이 됐다팽팽 사고치고 다니는 봉구를 호되게 야단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동화제군을 짝사랑 하며 심하게 마음앓이를 하는 봉구를 위해 직접 동화제군에게 가 봉구에게 청혼해 달라 부탁해 줄 정도로 딸을 아끼는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도 있다.
드라마와 달리, 원작에서는 가끔 언급은 되어도 등장은 하지 않는다. 침상서에서도 직접 등장한 적은 별로 없다. 드라마에서 동화와 봉구 커플 이야기를 넣으면서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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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白真) - 배우
우몽롱(于朦胧) / 더빙
양톈샹(杨天翔)
백천의 넷째오빠. 청구 최고의 미인이라고 한다. [36] 절안과 매우 친해 항상 둘이서 붙어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인생의 목표는 절안과 함께 술을 친구삼아 온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이다. 성격은 시원시원하며, 누이동생인 백천(사음)에 대한 배려가 지극하다.
삼생삼세 원작(책)에서는 둘의 관계가 미묘한 양상을 띄는 데 반해 드라마에서는 그러한 분위기를 아주 많이 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 관객의 눈에는 퀴어코드가 또렷하게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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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안(折颜) - 배우 장지요(张智尧) / 더빙 진호(陈浩)
봉황 족의 인물로 불에서 태어난 최초의 봉황이며 부신의 양자로, 부신의 친자인 묵연과는 형제지간이다. 작중 인물 중 동화제군 만큼이나 정확한 나이가 불확실하다.
원작에서는 백천의 어머니를 두고 호제와 경쟁하는 관계였으나 지금은 호제 부부와 가족 같이 지낸다. 작중 인물들이 돌이킬 수 없는 부상을 입거나, 영혼이 사라지거나[37], 팔이 한 짝 날아가도 척척 고쳐내는 사기급 의술을 펼치는 상신이다. 사고나 치고 다니는 말괄량이 백천을 남자로 위장시켜 묵연에게 데려다 놓은 상신이 이 자다. 대충 세계관 내 짱짱 센 인물 5인 정도에는 드는 것 같은데 딱히 하는 일은 없고, 그냥 도화주 마시면서 신선놀음이나 하는 듯. 십리도림의 주인이다. 백천의 넷째 오빠인 백진과 친근한 사이를 보인다.[38] 백진이 어렸을 때는 무릎에 앉아서 자기한테 뽀뽀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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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迷谷) - 배우 장유호(张宥浩)
미곡나무가 인간화된 인물이다. 호제 집안의 집사노릇을 하고 있다. 나이는 13만살이다. 원작 책에서는 청구의 여인들이 눈길을 줄 정도로 준수한 외모의 청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소년의 모습에 가까우며 백천에게 자주 부려먹힌다.
3.2.3. 곤륜허(昆仑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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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풍(叠风) - 배우 뢰예(赖艺) / 더빙
위초(魏超)
서해 수군의 2황자. 묵연의 대제자다. 책임감이 강하다. 여기저기서 1등 신랑감으로 뽑히는데 이백년 후인 침상서 시점에도 장가를 못들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응도로 서해와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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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令羽) - 배우 장혁(张赫)
묵연의 9번째 제자. 사음과 함께 몰래 청구에 갔다가 경창에게 납치된다. 드라마에선 익족과 천족의 전쟁에서 전사하나 원작에선 생존했고 묵연이 죽은 후 부모가 불러 집으로 돌아간 제자들과 달리 고아라 홀로 곤륜허를 지킨다. 번외편에선 경창과의 일로 정겁을 겪어[39] 상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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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子阑) - 배우 유예린(刘芮麟) / 더빙
로지행(路知行)
묵연의 16번째 제자. 사음(백천)과 같은 날 곤륜허에 와 묵연의 제자가 되었고 사음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죽이 잘 맞아 함께 다니며 사고를 치고 다닌다. 익족의 공주 연지와는 썸을 탔지만 이어지진 못한다. 삼생삼세 침상서에 나오는 연지오와 배우가 같아서 쌍둥이 형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3. 익족(翼族)[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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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창(擎苍) - 배우 련혁명(连奕名)
익군. 묵연의 제자인 영우와 사음을 납치하고 영우를 양자로 삼으려고 해[41] 전쟁의 빌미를 제공한다. 작중 공식적인 만악의 근원인데 묵연 → 백천 → 야화 에 의해 나올 틈만 나면 도로 봉인당하는 통에 정작 몇 화면 못 나온 비운의 악당. 가만히 있어도 고구마인 천군의 뻘짓(...)에 가린 것도 조금 있다. 세상을 멸망하게 만들 힘을 지닌 동황종을 봉인 해제 했다가 묵연의 희생으로 동황종과 함께 봉인된다. 중반부에 본인의 힘을 나누어 자신의 자식들에게 보관 해 놓았다는 이야기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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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离怨) - 배우 두준택(杜俊泽)
경창의 첫째 아들. 어머니는 익족 방계인 교인족이다. 이원이 이경의 어머니를 죽여 둘째인 이경과는 원수지간이다. 경창이 동황종에 봉인된 후 익군으로 즉위하려 하나 이경의 반란으로 왕위를 뺏기고 극한의 땅에 감금되었다가 7만년 후 연지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교인족과 손을 잡기 위해 외삼촌을 찾아가나 문전박대 당하고 북황에서 천족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이후 다시 이경에게 잡히고 경창의 봉인을 풀기 위해 현녀에게 자신을 죽이고 연지를 찾아서 죽이도록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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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离镜) - 배우
장빈빈(张彬彬) / 본인 목소리
경창의 둘째 아들. 어떻게 보면 비운의 서서브 남주라고 볼 수 있는 인물. 곤륜허의 제자인 사음(백천)과 9사형인 영우가 청구로 가다가 경창에 의해 잡혀서 감금되어 있던 도중 처음으로 사음(백천)과 만난다. 구제불능 바람둥이에 한량이지만 제대로 된 사랑은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서툴기만 하다. 사음(백천)을 아음이란 애칭으로 부르며 서툰 마음을 쏟아낸다. 일찌감치 그녀가 여자인 것을 알고 열심히 들이대 종내에는 그녀의 마음을 얻어내지만, 어처구니 없는 오해로 인해 사음(백천)과 자신이 결혼할 수 없다 낙담하고[42][43] 그녀와 닮은 현녀를 데리고 살기로 결정해 버린다. 그러다 자신을 찾아온 사음(백천) 앞에서 현녀와의 사이가 발각되고, 사음(백천)은 마음을 크게 다친다. 이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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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胭脂) - 배우 대사(代斯) / 더빙
백설잠(白雪岑)
경창의 막내딸. 처음 사음(백천)을 보고 반해서[44] 이경과 함께 사음(백천)이 납치당했을 때 구해주려고 했다. 첫째인 이원과 어머니가 같지만, 이경과 이원 모두를 오빠로써 매우 아끼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원과 이경은 아예 서로 안맞기 때문에[45] 아버지 경창이 봉인된 후 이경이 익족의 왕이 되고 형 이원을 북쪽 감옥에 가두는데, 이런 이원을 불쌍히 여겨 이경 몰래 풀어줬다가 야화와 교인족들이 전쟁을 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익계를 떠나 세상을 떠돌아다니다 인간계에 정착하여 음식점을 차리고 벙어리인 척 살아가다가 사음을 찾아다니던 묵연의 16제자 자란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후 묵연의 시신과 아리를 유괴해서 익계에서 쫓겨난 현녀가 죽은 조카를 데리고 나타나자 조카를 살려내기 위해 단약을 만들지만 신력이 부족해 실패하자 곤륜허를 찾아간다. 동황종 사건으로 인해 익족과 척(隻)을 진 곤륜허의 제자들은 단약 가마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지만 연지를 마음에 두고 있던 자란이 이를 어기고 단약에 자신의 신력 절반을 더해 완성해 준다. 단약을 만들기 전 다시는 연지와 만나지 않고 무망해(無妨海)[46]를 지키겠노라 맹세를 하면서 이어지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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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녀(玄女) - 배우
축서단(祝绪丹) / 더빙 구추(邱秋)
호족으로 백천의 첫째 올케[47]의 동생이다. 원작에선 백천의 미모를 부러워해 백천을 졸라 백천의 얼굴과 칠팔할 정도 비슷한 얼굴이 되었고 드라마에선 원래 백천과 닮았지만 절안에게 백천과 똑같은 얼굴이 되는 술법을 잠시동안 배웠다. 집에서 흑곰 요정과 결혼시키려고 하나 이 결혼을 원하지 않아 백진에게 부탁해 곤륜허로 도망쳐 머물게 된다. 이때 사음(백천)을 찾아온 이경을 사음과 닮은 얼굴을 이용해 유혹하고 이경과 혼인하려고 하지만 경창이 이를 반대한다 그러자 이경과 혼인만 하게 해주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겠다고 경창을 설득한다. 혼례식 이후 경창이 현녀를 채찍질하여 곤륜허 앞에 버리자 곤륜허의 제자들은 이를 안타까이 여겨 돌보아 준다. 이후 묵연의 진법도를 몰래 훔쳐 경창에게 가져다 주고 정식으로 이경의 아내가 되고 이경이 익군이 된 후엔 익후가 된다. 그러나 이경이 사음(백천)을 그리워하여 부부생활이 화목하지 못하자 다시 사음(백천)의 얼굴로 이경을 유혹해 간신히 아이를 가진다. 그러나 아이가 죽은 채로 태어나자 묵연의 시신과 아리를 유괴해 자신의 아이를 되살려내려한다.[48] 분노한 백천이 대자명궁[49]에 찾아와 한바탕 난리가 나고 백천과 닮은 얼굴을 회수당한다. 소설에선 이 이상 등장하지 않으나 드라마에선 극한의 땅에 갇혀 있다가 백천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창의 봉인을 깨려고 이원을 죽이고 연지를 죽이기 위해 인간계로 찾아간다. 자란의 방해로 연지를 죽이는데 실패하나 연지가 신지초가 있으면 아이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자 신지초를 구하기 위해 같이 동행한다. 마침 신지초를 구하러 온 야화를 죽이고 신지초를 차지하려다가 야화의 한쪽 팔을 사대흉수에게 잃게 만들고 자신도 다쳐서 죽는다.
3.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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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광
상신. 묵연을 짝사랑해 곤륜허로 이사왔다. 묵연이 사음을 총애한다는 소문을 듣고 질투하여 사음을 납치하고 묵연과 싸우고 패한다. 원작에선 마음접고 멀리 이사가나 드라마에선 익족과의 전쟁에서 자신을 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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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공주
장해수군의 딸. 야화를 보고 반한다. 설정상 묘청보다 외모가 떨어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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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옹
서해수군의 1황자. 묵연의 원신이 깃들어 있다. 원작에서는 동성애자라 야화한테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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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공주
동해수군의 누이. 준질산에서 요괴한테 잡아먹힐 뻔한 아리를 구해주었는데 야화에게 반했다. 이후 시녀로 들어가나 소금의 계락으로 야화의 약에 최음제를 넣었으나 이를 들켜 다시 동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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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섭
서해수군의 2황자. 원작에서만 나오는 인물로 백진과 술친구 사이다. 삼생삼세 침상서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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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방
전설의 동물인 필방조로 백진의 탈 것이다.
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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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서 ' 산해경(山海經)'과 도교, 불교, 중국 고대 전설과 중국 신화의 세계관이 혼합되어 있다. 부신과 모신이 세상을 만들고 혼돈으로 돌아가고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은 인간계와 신선계로 나뉘어 있는데, 사해팔황(四海八荒)으로 구분되는 신선계에는 구중천(九重天)의 천족, 봉황족, 호족의 일가만이 존귀한 신분으로 남아있다.
- 천겁(天劫)
- 상선(上仙)
- 상신(上神)
- 진신
- 원신
- 사해팔황(四海八荒)
- 주선대(诛仙台)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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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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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6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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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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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3.18% | 별점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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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7% |
감독의 뛰어난 연출, 각본가의 명대사,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영혼을 갈아넣는 듯한 연기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유럽, 한국 등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중국 웹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300억 뷰, 2018년도 기준 500억뷰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이에 영화판도 제작되었다.
제작발표 당시에는 잘생긴 꽃미모 남주 '야화' 에 배우 조우정의 얼굴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석적인 꽃돌이 꽃미남 미모의 야화를 기대했던 팬들은 드라마는 기대도 않고 양양 주연의 영화만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실로 커리어 역사상 최고라는 명연기를 펼친 조우정에 미스캐스팅 논란이 쑥 들어갔다. 눈빛으로 천 개 대사를 대신할 수 있고 전혀 다른 캐릭터 해석으로 분장이 없더라도 묵연과 야화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이 탓에 웃기게도 같은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영상 댓글 창 등등에서는 "묵연이 더 잘생겼다" "야화가 더 꽃미남이다"하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한다.
6.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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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에 (張杰) - 삼생삼세 (三生三世) 오프닝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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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위 (楊宗緯) & 장벽신 (張碧晨) - 량량 (凉凉) 엔딩곡 |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동북공정 논란
극 중 한복이 등장하며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다. 그냥 고증오류라고 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유독 주인공들의 하인이나 낮은 신분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에게만 한복을 입히고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는 한복을 입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다.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대내외적으로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고 알리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특히 낮은 신분의 인물들에게만 한복을 입힌다는 점에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해석. 심지어 극 중 여자주인공의 고향으로 나오는 청구[50][51]는 중국이 옛날의 우리나라를 이르던 말[52]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껄끄럽다. 후속작인 삼생삼세 침상서에서 청구의 지위가 천제 밑의 속국처럼 급격하게 격하된 것만 봐도 그렇다.8. 기타
- 32화 메이킹 영상에서 야화 역의 조우정이 한국어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언니, 언니 뭐해~"하는 억양이 상당히 자연스럽다.
[1]
묵연이 애정을 담아 부를 때
[2]
이경이 부를 때
[3]
사실은 더 악화시킨 듯하다.
[4]
엉뚱한 약을 발라, 사흘이면 나을 상처를 더 심해지게 만든다.
[5]
야화의 목숨이 위험한 줄 알고 패닉에 빠져 뛰쳐나가 버린다
[6]
주선대에서 뛰어내리면 인간은 죽고 신선은 수행을 잃으며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되는데, 소금은 인간은 원래 가야할 곳으로 간다고 소소를 속였다. 이건 소금이 소소가 죽길 원했기 때문.
[7]
고고(고모나 자기보다 나이많은 여성을 부르는 호칭)라고 부르기 싫었던 야화의 애칭. 가족들도 쓴다.
중국에서는 이름의 한 자를 연이어 2번 말하는 것을 애정/친근함의 표시로 여긴다.
[8]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이다. 다섯째이고 막내이기 때문.
[9]
원신의 기본 형태는 부계 유전, 색은 모계 유전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혈통이 다른 며느리나 사위, 적구미호(백구미호+적호)인 봉구와 백룡(흑룡+백구미호)인 아리는 제외
[10]
익군 경창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봉인은 못하고 잠재우기만 했고 경창의 발악으로 술법과 기억을 잃고 소소라는 이름의 인계 인간이 되었다.
[11]
드라마에선 유일한 여상신이었던 요광상신이 전사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백천이 유일한 여상신이고 그래서 고고라고 불린다고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태고신 중 한 명이라 고고라고 불린다고 언급된다. 그런데 태고신 중에 여신인 건 백천만 있는 것도 아닌지라 드라마에서 이렇게 각색한 듯하다.
[12]
야화가 9만살 연하라고. 백천이 일찍 결혼했으면 야화 또래의 손자가 있었을 거라고 한다. 참고로 백천은 142,738살이라고 한다.
[13]
[14]
진짜
연꽃이다. 가끔씩 이런 식으로 사람의 형상으로 나올 때도 있다.
[15]
14시간
[16]
묵연은 2만 5천살에 상선이 되었다.
[17]
물론 겉으로만
[18]
부채로 콧잔등을 톡톡 건드리는 습관,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고 다른 세 손가락은 탁자를 두드리는 등
[19]
천상의 시간으로 60일
[20]
소금의 계략으로 인해 비롯된 오해. 야화의 사별한 아내라고 알고 있는(사실은 본인) 범계 여인 '소소'의 모습을 한 가짜와 다정하게 있는 것을 보고 야화는 저를 소소의 대체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잘못된 생각을 한다.
[21]
본래
서왕모와 대비되는 남자 신선의 최고위 신선이다.
[22]
한다고 하나 천군이 워낙 무능력해 천궁의 대소사에 참여하고, 가끔 직접 정무를 본다.
[23]
사랑 따위에 마음 쓰지 않고 오직 사해팔황을 태평하게 하는 일에만 전력을 쏟기 위해 스스로의 이름을 지웠다
[24]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겪는 겁.
[25]
봉미화에서 '봉', 9월생이라 '구'. 사실 중국에선 아주 이상한 이름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선 한자의 한국식 독음 탓에 이상하다. 성까지 같이 놓고 보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침상서에서 봉구 본인은 풀네임으로 불리는 걸 싫어한다고 언급된다.
[26]
묵연은 2만 5천살에 상선이 되었다.
[27]
황제의 딸에서 몽단으로 나온 배우.
[28]
아들 야화의 교육은 천군이 도맡아 했으니 은근 디스하는 걸 수도 있다.
[29]
약한 벌을 줄 수도 있었으나, 300년 전 백천과 파혼한 일과 소신과의 금슬이 좋은 걸 너무 티를 내(300년 사이에 자식을 넷이나 가진 탓으로) 괘씸죄로 원정이 그런 벌을 받은 것이다.
[30]
한국에선 한 때 묵연을 짝사랑한 요광상신의 환생이기 때문에 묵연과 똑같이 생긴 야화를 보고 반했다는 외전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요광상신이 죽은 건 드라마 오리지널이다. 물론 실제 그런 외전은 나오지 않았다.
[31]
본래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이다.
[32]
사전적 의미 중 2.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지다.
[33]
많이 다친 상태이긴 했으나 어쨌든 살아서 돌아왔다.
[34]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통칭은 제후(백지제군의 아내라는 뜻). 팬들 사이에선 백천의 어머니란 뜻으로 백천낭(白浅娘)으로 불린다.
[35]
하지만 아내에게만은 매우 다정하다고 한다.
[36]
여자로 태어났다면 사해팔황 최고 미녀인 백천을 제쳤을거라고
[37]
물론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38]
드라마에선 검열 때문에 뉘앙스만 풍길 뿐이지만 원작 소설에선 둘이 사실상 공인 커플이다.
[39]
원작에선 경창이 영우를 양아들이 아닌 황후로 삼으려고 납치했는데 영우 역시 경창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절안과 백진의 관계처럼 작중 단수(동성애)를 암시하는 장면이다.
[40]
원작에선 귀족이었으나 논란으로 교체되었다.
[41]
원작에선 반해서 아내로 삼으려 한다.
[42]
천족과 익족은 결혼할 수 없는데, 사음(백천)이 천족의 인물인 줄 안다
[43]
원작에선 사음(백천)이 여자인 줄 몰랐고 아버지가 동성애자인 걸 못마땅해했기 때문에 동성애자가 되고 싶지 않아 현녀를 택한다.
[44]
백천(사음)이
남장을 했기 때문에 남자인 줄 알았다.
[45]
이원이 이경의 어머니를 죽였다.
[46]
천족의 무덤
[47]
첫째 오빠의 부인
[48]
신선의 몸으로 연단을 만들어 먹이면 죽은 아이를 살릴 수 있다.
[49]
익족의 대전
[50]
한자까지 동일하다
[51]
산해경에서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인 구미호는
청구국에서 산다고 언급하는데, 이 기록이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랜 구미호와 관련된 기록이다.
[52]
산해경
해외동경과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