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9:00:51

사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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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로미야 ·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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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たろう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dcf5dace.jpg
파일:chara30사쿠타로.png
기본형 인간형

괭이갈매기 울 적에 등장인물(?).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에피소드4 우시로미야 마리아의 과거에 등장한다.

사자 모양의 봉제인형. 우시로미야 로자가 손수 만들어 마리아의 생일에 선물해준 것이다. 어머니가 인형을 만드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마리아는 선물을 받기도 전에 이름을 미리 생각해두고 있었을 정도로 이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여자아이면 사쿠라로 지으려고 했다고. 용기사07 카드캡터 사쿠라 덕후였던 것인가...

그후 마리아는 사쿠타로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하고 상점가에 가방에 넣어서 데리고 가거나 다른 동네 사람한테 자기의 친구라고 소개하거나 한다. 그래서 우시로미야 마리아는 그 상점가에서 유명인이 되었고 그 일이 로자의 귀에 들어오자[1] 열받은 로자는 사쿠타로를 맨손으로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이로 인해 마리아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말버릇은 "우류~"
여담이지만 하필이면 동인판 시절 이름을 후커 번역을 통해 돌릴 시 찢는타로로 나와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우시로미야 엔제의 상상 속에도 등장. 마녀환상으로 인간 소년 모습 버전으로도 나온다.

애니 23화에서 보면 엔제가 선장의 집에서 사쿠타로인형이 수십개 담겨있는듯한 비닐을 본다. 이 장면은 원작게임에서 꽤나 어물쩡하게 넘어가서 플레이어들끼리 엔제가 본것은 무엇인가하는 의견 교환이 있었는데 시각적인 전달이 편한 애니에서 거의 결정적인 힌트를 준것이다.
애니의 그 장면 때문에 사쿠타로는 양산형이었다는 설이 강해졌다. 그리고.........

에피6에서 엔제가 대량생산품이라는 발언을 했다.

한편 에피6의 롯켄섬에서는 재등장하여 ' 외교관 특권'이라는 능력을 사용하여 초딩진실공방을 하던 마리아와 후루도 에리카의 싸움을 중지시킨다. 이후 카논이 시련으로 로자를 죽이자 카논에게 복수하려고 달려드는 마리아를 보호한다. '외교관 특권'에 의해 마리아나 사쿠타로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바로 해제된다고. 다만 이후 난입한 샤논의 결계는 공격으로 인정되지 않는지 마리아와 함께 결계 사이에 끼어서 압사한다. 물론 결국은 마녀환상이지만.

괭이갈매기 울 적에 翼의 에피소드 중 사쿠타로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다. 해당 항목 참조. 스토리 마지막의 묘사를 보면 대량생산품은 맞는 것 같다.[2]

다만 마리아가 선물로 받은 사쿠타로는 진짜로 로자가 만든 선물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 가설에 의하면 로자가 처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마리아에게 선물로 주고, 디자인회사를 경영하는 로자가 자신의 회사에서 이를 대량생산했을 것이라는 것. 이렇게 하면 '특별한 선물'과 '양산형' 이라는 말이 둘 다 맞게 된다. ...하지만 결국 에피소드8의 로자의 회상에서, 완제품을 수제품으로 속여 쥐어주었다는 말이 나온다. 결국 로자는 거짓으로 딸의 마음을 가지고 논 막장부모가 맞았다는 씁쓸한 결말.[3]


[1] 마리아가 방치아동이라고 동네 사람들이 수군댔기 때문. [2] EP4 에피소드 중 메타세계에서 엔제가, 베아트리체도 살리지 못한 사쿠타로를 살려내는 장면이 이걸 말하는 것이다. 베아트리체는 로자가 만들었다 로자가 찢어버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형으로 알고 있었지만 엔제는 기성품인 것을 알아내어 똑같은 인형을 사온 것이다. [3] 본인 나름대로 디자이너로써 노력을 했다는 묘사가 나왔으면 모를까 밤샘 작업한다고 거짓말 치고 남자랑 여행가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니 프로타입 제품이 성공해서 정식 발매했다는 설은 신빙성은 더욱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