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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고죠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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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 프로필 | |
|
|
이름 | 사쿠마 요시카게(佐久間義景) |
나이 | 불명 |
생일 | 불명 |
신장 | 불명 |
소속 | 고죠구미 부두목 |
성우 |
/ KI[1] / ??? |
1. 개요
2023년 11월 27일 영상에서 등장한 고죠구미의 부두목.2. 상세
텐노지구미가 레귤러화 될 예정인데 텐노지구미의 다음 항쟁 상대로 가능성이 높은 고죠구미의 주요 브레인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여담으로, 칸사이벤 그 중 특히 오사카벤을 주로 구사하는 텐노지구미의 조직원들과 달리, 사쿠마는 정확한 억양의 쿄토벤을 구사한다.
3. 작중 행적
오오타케 노리후미가 살아있었을 때 교류가 있었다고 언급하며[2] 추모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유감스럽게 끝났다면서 사실상 도발하여 토가리 겐야를 포함한 조직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지만 미쿠니 사다하루가 제지한다.미쿠니 사다하루는 말에 가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조심해달라고 하지만 그대로 퇴장한다.[3] 그 후 텐노지구미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독백하며 오사카와 사귀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고 하며 등장 종료. 사쿠마가 오오타케를 모욕하는 말을 남기고 퇴장할 때, 뒷모습을 바라보던 미쿠니가 "절마가 드왔을 때부터가 일이 일케 될 줄 어느 정도는 예상했제"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텐노지구미와 고죠구미는 그리 우호적인 관계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4]
대화 내용은 이러했다.
사쿠마: 실례하겠십니더. 미쿠니 오야붕, 글고 조직원 여러분. 이번 일로 비탄한 심정이시겠군예.
미쿠니: 교토 고죠구미의 사쿠마 씨... 조문에 감사드립니더.
사쿠마: 오오타케 씨와는 생전에 교류가 있었심더. 마땅히 작별인사를 해야지예. 허나, 걸출한 인물이 늠치는 텐노지구미 안에서도 두뇌회전만컴은 최정상에 있던 인물이, 최후에가 자폭으로 숨을 거두삐다니... 참 억시로 아쉬운 방식으로 종언을 고하셨구만예.
시부야: 머 우쨌다꼬? '아쉬운' 방식이라꼬...? (살기를 내뿜으며) 이봐 당신, 그기 짐 무슨 말인교?
사쿠마: 글쎄예... 일케도 우수한 인재가 세상을 떠나삤다는 기 애석카고 원통하다는[5] 뜻이라구나 할까예?
미쿠니: 시부야, 진정해라. 오늘은 싸울라꼬 마련된 자리가 아이다. (사쿠마를 노려보며) 제 귀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말씀에 까시가 돋혔구만예.[6] 말조심 좀 해주실 수 있겠심꺼?
사쿠마: 이런, 제 말에 기분이 억시로 상하셨구만예... 암튼, 딴 동네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깐, 이만 가보도록 카지예.
미쿠니: (사쿠마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절마가 드왔을 때부터가 일이 일케 될 줄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
토가리: 아까 진짜 한 마디만 더 지껄였으믄 제가 주먹을 날리삤을 낍니더. 무사히 돌아가게 놔두셔가 오히려 고맙십더.
마부치: 야습으로 확 목 따뿔까예? 애송이 시키가 감히 으딜...
미쿠니: 교토 고죠구미의 사쿠마 씨... 조문에 감사드립니더.
사쿠마: 오오타케 씨와는 생전에 교류가 있었심더. 마땅히 작별인사를 해야지예. 허나, 걸출한 인물이 늠치는 텐노지구미 안에서도 두뇌회전만컴은 최정상에 있던 인물이, 최후에가 자폭으로 숨을 거두삐다니... 참 억시로 아쉬운 방식으로 종언을 고하셨구만예.
시부야: 머 우쨌다꼬? '아쉬운' 방식이라꼬...? (살기를 내뿜으며) 이봐 당신, 그기 짐 무슨 말인교?
사쿠마: 글쎄예... 일케도 우수한 인재가 세상을 떠나삤다는 기 애석카고 원통하다는[5] 뜻이라구나 할까예?
미쿠니: 시부야, 진정해라. 오늘은 싸울라꼬 마련된 자리가 아이다. (사쿠마를 노려보며) 제 귀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말씀에 까시가 돋혔구만예.[6] 말조심 좀 해주실 수 있겠심꺼?
사쿠마: 이런, 제 말에 기분이 억시로 상하셨구만예... 암튼, 딴 동네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깐, 이만 가보도록 카지예.
미쿠니: (사쿠마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절마가 드왔을 때부터가 일이 일케 될 줄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
토가리: 아까 진짜 한 마디만 더 지껄였으믄 제가 주먹을 날리삤을 낍니더. 무사히 돌아가게 놔두셔가 오히려 고맙십더.
마부치: 야습으로 확 목 따뿔까예? 애송이 시키가 감히 으딜...
장례식장을 빠져나오며 사쿠마는 "이번 전쟁으로 오오타케 파벌은 억수로 큰 손실을 입었데이. 그라모, 오사카 놈덜 대하는 방식을 바꾸뿔 때가 된 걸까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린다. 코토게 카부토의 나레이션도 "관서지방을 덮칠 불온한 그림자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라고 말함으로써, 관서지방의 패권을 두고 오사카 VS 교토 항쟁이 벌어질 가능성을 암시한다.
2023년 12월 8일 텐노지구미 특집 영상에도 등장. 텐노지구미와 고죠구미가 어업권을 놓고 협상을 하는데, 고죠구미 측 대표로 참석하여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회담했다. 여기서도 텐노지구미 측 제안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 시종일관 냉소적인 태도를 취했고,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
2024년 4월 13일 텐노지구미의 영상에서 단순 조직원이 아니라 고죠구미의 와카가시라(부두목)라는 것이 밝혀진다. 마침 사쿠마를 노리고 나타난 히트맨 두 명을 마츠오 쿠라노스케가 자신의 주무기인 철창으로 꼬치를 꿰듯 한번에 꿰어버리면서 부두목을 지킨다. 그 후 이를 조장에게 보고하면서 사주한 배후가 누군지에 대해서 심사숙고한다.
고죠구미 조장: 사쿠마. 칸사이권을
텐노지구미가 통합하는 건 인자 무리 아이겄나. 믄 말인지 알제?
사쿠마: 잘 알겠심더.
고죠구미 조장: 글카면, 우리 고죠구미가 말하는 대로 모두가 따르는 기 좋지 않겄나?
향후, 고죠구미와 텐노지구미가 칸사이 지역의 패권을 두고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사쿠마: 잘 알겠심더.
고죠구미 조장: 글카면, 우리 고죠구미가 말하는 대로 모두가 따르는 기 좋지 않겄나?
2024년 5월 31일 텐노지구미의 영상에서 마츠오와 회의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당했던 습격의 배후가 근거는 없지만 텐노지구미일 것으로 단정하고, 갑자기 미쿠니 사다하루 조장을 노리기보다는 핵심 조직원인 토가리 겐야를 노리는 것으로 결정하고 히트맨 '니트로'를 파견한다.
그 니트로가 토가리 겐야와 두 번에 걸쳐 격돌했으나, 결국 토가리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토가리는 배후가 누구였는지를 캐고자 했으나 니트로는 그것만큼은 불지 않고 죽음을 택했고, 니트로의 사망은 고죠구미에서도 알게 된다. 사쿠마는 다중채무자를 써서 토가리와 아주 똑같이 특수분장을 시킨 다음 토가리 행세를 하게 하는 다음 작전을 펼친다. 토가리는 가짜 토가리가 자신의 행세를 하면서 시마에서 삥을 뜯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가짜와 맞닥뜨리나, 클론 수준으로 똑같아서 토가리 본인도 당황했을 정도. 가짜는 결국 시부야 다이치의 손에 죽었으나, 사쿠마는, 토가리를 정신적으로 뒤흔들어 놓는 작전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면서 자화자찬한다. 앞으로 가짜 토가리를 6명을 더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4. 전투력
아직 전투를 보여준 적은 없지만 타카미자와 토마처럼 두뇌파 간부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코사카 신타로처럼 의외로 무투파일수도 있다.4.1. 힘
4.2. 민첩성
4.3. 지능
5. 여담
- 외모가 엘 페타스의 이누와시와 흡사하다. 성우가 다르고[7] 같은 엘 페타스 출신인 토가리 겐야 역시 딱히 언급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죠가사키-키토처럼 단순 닮은꼴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저 둘은 작화가 비슷할 뿐 설정상으로는 닮은 캐릭터가 아니다. 그러한 반응을 의식했는지 4월 13일 영상분에서는 오오타케 장례식 때와 비교해서 세부적인 디자인이 달라졌다. 또한 텐노지구미 편에서는 더욱 더 디자인이 초기와 달라져 서글하게 날카로운 눈매에 매부리코가 되었고 턱선이 더 굵어졌다.
[1]
텐노지구미의
토가리 겐야,
시시오구미의
타치바나 키요시로를 담당하고 있다.
[2]
오오타케와 사쿠마는 후술할 이권 협상 테이블에서 만난 적이 있다.
[3]
이는 교토식 다테마에를 미쿠니가 파악한 것이다. 오사카와 교토는 다테마에에 관한 관점이 완전히 정반대다. 교토의 다테마에는 일본 본토 사람도 알아먹기 힘들지만 오사카는 다테마에에 그다지 신경을 안 쓴다는 문화를 반영한 것이다.
[4]
장례식에 어쨌든 조문객을 파견한 것을 보면, 적어도 겉으로는(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겉으로만) 우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텐케이전쟁 이후 우호관계를 확립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의 경우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와[8]
코토게 카부토가
본인들도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고
쿄라전쟁 중 목숨을 잃은
코쿠쇼 히데아키의 장례식에 참가한 것과는 대비된다.
[5]
원문은 '잔넨무넨(残念無念)'이다. 앞의 두 글자는 '아쉽다', '유감이다'라는 뜻의 잔넨(残念)과 똑같다. 이미 한 번 내뱉은 残念이라는 단어를 굳이 반복함으로써 은근슬쩍 도발을 이어가는 셈이다.
[6]
일본 내에서도 특히 쿄토사람들에 대해
다테마에가 매우 가식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즉 상스러운 말을 쓰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돌려까기에 매우 능한 말버릇이라 보면 된다.
[7]
이누와시는
야시로 코이치, 사쿠마는 KI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