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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라이벌 및 악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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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류 - R: 라이벌. V: 악역. A: 조력자 2. 분류가 없으면 R |
サカイ・ミナト |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 신용우.[1] 국내명은 사빈오사카 출신의 중학생 건프라 빌더이며, 건프라 심형류(心形流) 문하생이다. 전작의 야사카 마오와 같은 관서 출신이라 칸사이벤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어 더빙/자막상으로는 동남 방언으로 처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건프라 제작 의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코우사카 유우마에게 상당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전작의 야사카 마오가 이오리 세이에게 호의적이었던 것과 달리 유우마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초반에 츤데레가 아니냐고 하기도 했는데 어느정도는 진심으로 유우마를 싫어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이유는, 초등학생 때 유우마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이오리 세이의 재림이라는 평[2]을 들을 정도의 촉망받는 파이터이었기 때문에 미나토는 빌더이고 유우마는 파이터라는 차이는 있었지만 자신의 또래에 그 정도의 엄청난 라이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내심 기뻐하여 중학생 때 파이터로 전향해 유우마와 붙으려하자 유우마는 배틀에서 손을 뗀 상태였고,[3] 여기까지는 뭐 그래도 그럴수 있다 생각해 전국 최대 규모의 빌더 콘테스트인 명인배에서 유우마와 빌더로서 결판을 내려했더니, 또다시 배틀에 복귀해버린 유우마를 보고는 드디어 빡쳐서 니는 건프라를 우습게 보고있는 것 아니냐며 분노한다.
성격 역시 마오와 같이 자신만만한 성격이나, 초반에는 자부심을 넘어 오만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건프라 심형류의 문하라고 말하는데 전작에서 보여준 진암 스승의 모습이나 마오의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다. 하지만 유우마와의 결투에서 확실한 승리를 포기하면서까지 자신을 위해 유우마와 결판을 내라고 하는 동료들의 격려를 듣고는 각성하여 "이 건프라 심형류의 사카이 미나토가 도망칠리 없다 아이가!!!(내가 누고...내가 바로 심형류의 사빈이다..꽁무늬 뺄 리가 없다 아이가!!!!!!!)"라며 유우마에게 돌진하는 것을 보면 심형류의 후게자로서 어울리는 남자임은 분명하다. 매사에 나사 하나 빠진듯한 개그캐이고 진지한 모습이 거의 없지만 때가 되면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강자로서, 할 때는 하는 캐릭터이다.
제작 건프라는 백만식(百万式). 사용·제작 건프라는 고우키 건담(荒鬼頑駄無), 건담 트라이온 3, 슈퍼 후미나, ZZ II. 사용하진 않았지만 슈퍼 후미나 티탄즈 메이드 역시 만들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스 커피.
2. 작중 행적
2.1.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
2.1.1.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4화에서 첫 등장. G 뮤즈에 전시용으로 발주받은 1/100 스케일의 MG 퀸 만사[4]를 들고 간다. 미나토가 직원에게 왜 도쿄에도 솜씨 좋은 빌더가 많은데 오사카에 있는 자신한테 발주했냐고 물었다가 코우사카 유우마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캔슬되어 그랬다는 대답에 기분이 급 나빠진다.마침 기분이 안 좋던 차에 건프라 숍에서 스스로 만든 SD 건담으로 애들을 이기고 득의양양하던 세카이를 발견하고 시비를 걸며
5화에서는 스도우 슌스케에게 직접 제작한 백만식을 전해주면서 유우마가 건프라 배틀 선수권에 참가한다는 말을 듣는다. 자신의 라이벌이 출전한다는 소식에 비로소 대회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선수권에 출전한 팀 트라이 파이터즈의 시합을 관전하는데 처음에는 G 뮤즈에서의 세카이의 모습만을 기억하고 "저런 허당이 같은 팀이라니 패배 확정이네..."라는 식으로 얕보고 있었다. 하지만 대회 도중 빌드 버닝 건담의 완성도와 움직임을 보고 건프라와 한몸이 된 것 같은 세카이의 놀라운 실력에 "말도 안된다!! 허당이 아니었단 말이가?!!(뭐꼬 저건!! 그때 그 어리광이 맞나?!!)"하면서 경악, 빌드 버닝 건담이 이오리 세이가 제11회 선수권에서 썼던 기체라는 것을 알아본다. 막판에는 유우마와 만나 왜 선수권에 출전했냐고 따졌다.
6화에서 유우마가 어떤 사람과 약속을 했기에 출전했다고 밝히자 어차피 팀 연계가 좋지 않은 트라이 파이터즈는 세이렌 고등전문학교를 이길 수 없다고 소리친 후 다시 빌더로 돌아오라는 제안을 한다.[7] 예선이 끝나고 호시노 후미나의 위닝 건담을 극찬함과 동시에 호감을 갖는 모습이 나왔다.
8화에서는 제8회 명인배 콘테스트에서 트라이제타(ZZZ)로 우승을 따내고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였던 여인들의 축하를 받는다.[8] 뒤이어 코우사카 유우마가 길게 찬사를 늘어놓고, 호시노 후미나가 뒤이어 애교를 뿜으며(...) 자신의 건프라도 개조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루팡다이브를 시전하면서 기꺼이 해주겠노라고 한다. 허나 아시발꿈.[9][10]
눈 뜨자마자 선수권 대회 발표가 있음을 깨닫고 아직도 주인공 팀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알고 유우마가 자신과 대결할 생각이 없느냐며 야사카 마오처럼 누운 채로 방방 뛰면서 징징거린다.
유우마가 팀 G 마스터 측의 백만식을 보고 곧바로 그의 작품임을 알아본다. 그 때 백만식의 뒤에서 그의 실루엣이 비치는데, 십만미터 상공의 비행선에서 사람을 깔아보는 듯한 건방진 웃음을 짓고있다.
9화에서는 또 다시 유우마네 레스토랑에 찾아왔다. 그리고는 유우마와 작전회의를 하고 있던 후미나를 보더니 바로 표정이 바뀌며 갑자기 달려가 자신을 제대로 소개하고 작업거는 듯한 동시에 그녀의 이름을 듣고 하는 말이 반하게 될 것 같은 이름 같심니더~(이름이 억수로 이쁘네예~ 반하겠심더~)
10화에서 초고속 열차를 타며 오사카로 돌아간다. 기차역에서 팀G 마스터의 주장이 나와서 마중 겸 백만식을 받고지 결승전에 패배한것에 대한 사과를 받지만 미안한것은 이쪽이다라는 속마음을 들려준후, 이번 결승전 배틀을 통해 자신이 코우사카 유우마를 앝보고 있다는 점과 빌더로서 자신의 능력[11]과 자신의 마음속의 약한 부분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12화에서 오사카의 어느 학교 팀에게 제발 자신을 팀에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이것으로 그도 전국대회에 출전하는게 100% 확정되었다.
14화에서 예선전을 가장 마지막으로 치렀으며 상대 결승 상대를 대형빔포 한방으로 광역공격해 손쉽게 물리치고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15화에서 드라마틱한 재회를 노리며 유우마의 눈에 띄지 않게 두리번거리며 엘레베이터를 탄 뒤 유우마와의 멋진 재회를 망상하는데
16화에서 다른 팀원 2명과 건담 트라이온 3를 합체. 이 합체신은 마치 용자 시리즈를 연상시켰기 때문에 대호평을 받았다. 12화 마지막에서 미나토가 팀을 넣어달라고 부탁한 이후 행적이 밝혀졌다. 팀원은 이미 정해져 있었으나 한 학생이 지금의 팀 실력으로는 전국 대회로 가는 티켓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양보하여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미나토는 이에 무척이나 감사해하며 라이벌인 유우마와 싸우는 것보다 이 팀으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후 트라이온3의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순조롭게 준결승까지 진출.
17화에선 토오리츠 중고등학교의 전술, 후반부에 등장한 스나이벌 드라고 기라를 보고 경악한다.
22화에서 자신이 왜 그렇게 코우사카 유우마를 적대하는 이유를
합체에 성공하는 건프라 3기 이상의 파워를 가진 트라이온 3[18][19]의 강력한 전투력으로 팀 트라이 파이터즈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합체 건프라의 강력한 필살기급의 무장인 초포검으로 트라이 버닝 건담과 스타 위닝 건담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렇지만
이때 규칙상을 불현듯 떠올리며[21][22] 팀의 승리를 위해 시간을 끌 생각이었지만, 이젠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는 유우마의 각오와 팀 멤버들의 응원과 신뢰, 격려[23]에 마음을 다잡고 유우마와 정면대결. 양쪽 기체가 모두 대파될 정도로 격렬하게 싸웠으며, 결국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유우마와 라이트닝 건담 풀버니언이 간신히 승리.[24] 마지막에는 "그렇게 강하면서 왜 건프라 배틀은 그만뒀냐?(니..그래 강하믄서...대체 뭐 하러 배틀을..그만뒀던 기가..?)"라며 자신의 패배와 유우마를 인정한다.[25]
심장이 뛰는 뜨거운 배틀과 격렬한 전투를 보여주었으며, 팀 트라이 파이터즈의 중간보스 다운 실력과 전투를 보여주었다.
이후 팀 멤버들과 "후회없는 배틀이었다, 자랑거리가 생겼다."는 등 여러가지를 이야기하는 중 유우마가 난입, 2주일 뒤의 명인 배에서 겨루자는 말에 동의했다.
23화에서 유우마를 도와 트라이 파이터즈의 건프라를 개조한다. 이때 유우마와 말싸움을 하는 와중에도 손은 엄청 빠르게 움직이는 게 웃음 포인트.[26]
25화에서 호시노 후미나를 모델로 만든 건프라인 슈퍼 후미나(...)를 만들어서 빌더즈 콘테스트에 내놓는다. 하지만, 이게 본인 허락없이 멋대로 만든 거라 명인도 완성도는 인정했지만 모델의 허락을 받지 않았으니 무효라고 지적하면서 우승은 유우마가 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슈퍼 후미나를 실제 건프라 배틀에 동원하고 후미나 본인은 기겁한다.
2.1.2.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빌더 대표로서 야지마 연구소에 초대 받았으며, 테스트 파이터를 거절하고 미라이 수영복 화보 알바나 하던 유우마를 일행 앞에 끌고 온다. 결정체가 폭주한 후에는 배틀 시스템을 비상 모드로 가동시켜서 건프라로 결정체 파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그리고 후미나를 위한 신형 건프라라며 슈퍼 후미나 Ver. 티탄즈 메이드를 들고 나와서 얻어터졌다. 다음 명인배 출품작이라나 뭐라나.2.1.3.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
설정상 악의 과학자가 트라이온 3를 배껴서 만들었다는 건담 드라이온 III(드라이)를 들고 나오는데, 출격자체는 합체한 상태였지만 기지에 진입하기에는 작은 입구를 통과하기 위해 분리, 그 3기의 트라이 머신들을 혼자 조종해 잡졸들을 양민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7]이후 미션의 격파 목표인 바이스 시난주를 보고 황흑의 초포검을 꺼내들고 돌격하는데, 시난주는 이를 가볍게 받아내 반격한다. 파워에서 드라이온 III가 압도당하자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28] 관절을 노린 유우마의 블랙 워리어도 시난주의 스피드에 농락 당하자 협력 플레이를 하기로 해 드라이온 III의 메가 빔 샤벨을 건네고 초포검을 들고 다시 돌격한다.
근데 바이스 시난주는 이 둘의 동시공격을 받아내고 그 상태에서도 발칸 등으로 공격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29]
그러자 이들도 영거리 공격을 하여 바이스 시난주에게 큰 타격을 준다. 이에 유우마가 마무리를 지으려 하나 자기가 마무리한다고 이를 방해, 결국 말싸움으로 제한시간이 끝나버려 미션에 실패한다. 이후 인터뷰도 무시하고 서로에게 잘못을 따지면서 배틀로그 2화가 끝났다.(...)
2.2. 다른 건담 작품
2.2.1. 건담 빌드 다이버즈 시리즈
스타 시스템의 일환으로 미스터 MS라는 별개의 캐릭터로 등장한다.오마쥬 개념으로 성우가 미나토와 동일한 오키츠 카즈유키로 설정되어있다. 건담 에이스 공식계정에서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부정했으므로 단순하게 건담 트라이온 3 관련으로 팬서비스로서 정한 모양.
2.2.1.1.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최종화에서 우미 트라이온에 조종하며 목소리만으로 등장했다. 야시로 모모카의 모모카풀을 위에 태운 뒤 합동공격으로 엘도라 시리즈들을 격파한다.단순 카메오성 출연인지, 그동안 세계관이 다르다고 여겨졌던 빌파, 빌다 시리즈가 사실은 이어진 세계관이었음을 알려주는 것인지는 불명인듯 했는데, 이 캐릭터는 사실 사카이 미나토와는 다른 캐릭터. 자세한건 후술.
2.2.1.2. 빌드 다이버 리제
Mr. MS |
2.2.2. 건담 빌드 메타버스
아바타 후미나의 아바타 디자인에 관여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문구로 간접적으로 언급되더니, 엔딩 영상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여전히 후미나 일편단심이라 후미나만 바라보면서 하트를 마구 날리는 중.그리고 아바타 후미나 프라모델의 설명에서 담긴 스토리를 통해서 작중 아바타 후미나의 디자인을 맡았다는 설정이 확인되었다. 후미나가 의뢰한 컨셉과 기믹을 기반으로 디자인 했는데 여기서도 몰래 건프라로 제작하기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같은 설명서에 기재된 후미나 걸프라 계보도에선 이를 엄청 뿌듯해하고 있는 본인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3. 기타
건프라 제작에 대해 의뢰를 받으면 그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고, 의뢰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음을 작품의 완성도로 증명하곤 한다. 또 라이벌인 코우사카 유우마의 가게를 일부러 직접 찾아오면서 평소대로 까칠하게 굴면서도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건프라 콘테스트에서 자웅을 가리자고 하는 등 은근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아주 전작의 야지마 캐롤라인과 코우사카 치나의 관계와 흡사하다.[30]일단 15화까지 팀 트라이 파이터즈와 시청자가 아는 인상은
세카이 : G 뮤즈에서 싸운 놈. |
유우마 : 바보. |
후미나 : 오사카 사투리 쓰는 살짝 맛이 간 녀석. |
등등, 세카이를 비웃으며 떠난 모습에 밉상이 예쁘게 잘 박힌 캐릭터였다.
허나, 건담 트라이온 3라는 여러모로 남자의 로망을 잘 실현한 기체를 들고 나온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다. 건담 트라이온 3를 조종하면서 여러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기술명을 외치는데 건프라 배틀물이 아니라 용자로봇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박력과 열혈이 상당하다. 덕분에 기술을 시전할 때의 감흥이 제대로 살아난다.
찌질한 모습에서 점점 정신적으로나 실력이 성장하는 모습, 전작을 잇는 상징성(놀이기에 열중할 수 있다. 즉 로망), 동료애을 보여주며 사실상 이번 작품의 주역 3인방보다 진정한 성장형 주인공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6화 이후론 진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22화에서는 상대편 트라이 파이터즈는 말 그대로 악당이나 쓸법한 합체 중 방해 전법을 사용한 반면 미나토는 그런 악당의 방해를 물리치고 필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진짜 주인공같은 느낌을 들게 만든다. 실제로 트라이 팬들은 쪽대본을 비판하는 반면 트라이온 3의 마지막 출연인 22화를 가장 호평하고 있는데, 3 대 1이라는 점과 슈퍼 로봇 컨셉의 기체 덕분에 트라이 파이터즈의 스토리 보정으로 인해 진 것을 굉장히 아쉬워했다. 기동최강 트라이온3!!! 오늘도 악당을 물리치다! 히로인(...)과 동료들의 외침을 듣고 각성한 주인공의 모습
여담으로 여태까지 본 걸 보면 파이터로서의 기량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세카이와 싸울때도 건프라의 완성도가 더 높았었다곤 하나 세카이가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였고, 전국대회에 참가하면서 트라이온 3의 특성상 미나토 혼자서 조종해서 3 대 1로 배틀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준결승까지 고전다운 고전을 하지않고 올라왔으며, 팀 트라이 파이터즈와의 배틀에서도 시종일관 우세를 점하고 있었으며 건빌트에서 트라이 버닝 건담을 기동 불능으로 만든건 미나토의 트라이온 3가 유일하다![31] 결국 유우마에게 패배하긴 하였지만, 이 또한 스타 위닝 건담이 남긴 파츠가 없었다면 라이트닝 건담도 초포검의 녹이 되었을테고, 초포검이 무력화된 상태에서도 본인이 팀을 생각해 선택한 시간끌기로 갔으면 이겼을 일이었다.[32] 배틀로그에서는 본래 3명이서 조종하는 트라이온 시리즈를 혼자서 조종해내는 모습까지 나왔다. 건프라 아카데미가 트라이온 3를 경계했던 것은 단순히 트라이온 3의 완성도만이 아니라 미나토의 기량을 엿봤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1]
본작에서는
아도우 사가와 중복이다. 또한 전작에서는
이오리 타케시,
닐스 닐슨, 진암스승 등을 맡았다.
[2]
세이는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시점에서 세계 챔피언으로 사실상 레이지가 컴백하지 않는 이상 세계관 최강자이다.
[3]
사가에게 당한 충격패와 그가 날린 트래시 토크에 어린 유우마는 제대로 충격받아 파이터를 포기한다.
[4]
실제 방영 시점에서 이런 건프라는 없다. 그보다 나올 것 같지도 않다. 퀸 만사를 대폭 축소한 기체인 크샤트리아도 워낙에 덩치가 커서 1/144만 발매되었을 정도. 동 라인업에서 거의 동급의 킷이라면 퍼팩트 지옹이 있지만 그마저도 지옹의 바리에이션으로 겨우 나온 것. 굳이 나온다면 RE/100 쪽이 가능성이 더 높다. 물론 발매된다면 건덕들에겐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5]
니퍼를 한 번 휘두르자 런너의 부품이 모두 떨어지고, 양 손에 떨어져나간 모든 부품들을 모으자마자 SD 고우키 건담이 완성된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조립이 쉬운 SD프라모델이라도 완성된 상태와 같게 만들려면 시간이 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연출이 지나친 감이 있다. 전작을 재밌게 봤던 사람들이 많이 혹평을 했던 부분.
[6]
잘생각해보면 세카이도 처음만든 건담으로 이겨 기뻐하던 거였으므로 미나토의 행동도 그다지 어른스럽지 못하다.
[7]
이때 유우마가 없으면 아무 의미없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라이벌로서의 동질감을 느낀 듯 하다.
[8]
패러디 항목 참조
[9]
이 상황이 꿈이기에 객석에 등장한 여캐들 모두 미나토가 좋아하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참 취향까지도 할 말 없어지게 만든다.
[10]
더 충격인 건 그의 스승이 진암이라는 것!
[11]
지역예선 최후의 순간 승패를 결정지은것은 파이터들의 실력이 아니라 백만식과 빌드버닝 두 건프라의 완성도에 차이였다.
[12]
문이 닫히기 전 미나토가 "각오해라 유우마! 내가 만든 최강의 건프라로.. 니들을 무자비하게..(니 두고봐래이! 이 몸이 만든 최강의 건담으로.. 니 니그들 고마 쎄리 마 콱!!..) 이런다.
[13]
이때 미나토가 한국 더빙판 기준으로 니 자꾸 내를 바보 취급 할기가?!라고 하는 건 덤.
[14]
더빙판은 "어린애도 아니고 무슨."
[15]
호시노 후미나가 부녀자 모드가 발동하여 "벽치기?"라고 언급했다.
[16]
더빙판은 "시끄럽다 카이 유마! 남자의 로망도 모르는 녀석은 입 다물고 있으래이!"
[17]
더빙판은 "멋진 합체 장면을 방해할라 카다니, 낭만이라곤 눈꼽맨치도 없다 아이가!"
[18]
3:3 배틀에서 1기만이 싸우는건 당연히 엄청난 핸디캡이고 미나토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각 트라이온 머신에게 건프가 1기 정도의 전투력을 확보한 뒤, 합체에 성공한 트라이온 3는 1기로 건프라 3기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도록 한 것.
[19]
이런 전술은 팀 솔레스탈 스피어의 준결승 상대인 루카스 네메시스와 유사하다. 차이점은 폰 브라운은 다른 팀원들은 입자보급에 집중해서 루카스의 풀클로스가 언제나 최고의 컨디션으로 싸우는 전술. 차이점은 루카스는 기량이 강조되었다면, 이쪽은 트라이온 3의 파워가 강조된다는 것.
[20]
트라이온 3를 상대로 3 VS 1로 싸워도 발렸는데 1대1이라니 어불성설이다. 트라이온 3에 손상이 있었다면 몰라도 당시 트라이온 3는 무상. 입자소모는 심했을 것 같지만 이후 하이메가를 몇번이나 사용하는 걸 보면 전투지속에 지장이 없던 듯.
[21]
이미 트라이 파이터즈의 기체 2기가 파괴된 상태였기에 3기 모두 건재한 빌드 버스터즈는 제한 시간동안 살아남으면 이길 수 있었다.
[22]
여기서 미나토가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게 1기의 미나토였다면 팀이고 뭐고 없이 유우마를 이기기 위해 덤벼들었을 것이지만 그새 성장한 동료의식과 자신이 전에 퇴짜를 놨는데도 결국 받아들여준 팀에 대한 고마움에 자신의 자존심이나 승부보다는 팀의 승리를 먼저 생각한것이다.
[23]
"니는
코우사카 유우마와 결판을 내러 여까지 온거 아이가? 그라믄 싸워야제!(사빈 니는, 유마랑 결판내러 우리 팀에 들어와가 여까지 온거 아이가? 그럼 싸워야제 뭐하는기가!)", "하모, 싸워야 한데이! 니가 우리 팀에 들어와가 전국대회에 올라와 준결승전까지 살아남은 거 아이가...우리가 바랬던 건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이뤄졌다. 그카니까네 이제 니가 바라던 걸 이룰 차례다...(하모, 니 싸워야 된데이! 사빈이 니가 우리 팀에 들어와준 덕분에 본선까지 오고 준결승까지 온 거 아이가...우리가 원한 건 니 덕에 충분히 이루고도 남았데이. 그니까 인자 사빈이 니가 바라는 걸 이룰 차례데이.)" "쿨한 척 하지 말고 싸우삐라! 우리도 조금은 멋져 보이게 해도(해줘의 방언), 문디야...(인제 멋있는 척 고만하고 가서 끝까지 싸워래이! 우리도 멋있는 척이라도 좀 해봐야 안하나? 안 그나?)" 팀의 승리를 생각해주는 건 기쁘지만...하지만 니는 더 자유로워한데이! 미나토가 더 자유로워졌으면 한다. 건프라를 만들때맨키로, 좋아하는대로 자유롭게 만든다, 그게 건프라 심형류의 진수 맞제?!(우리 팀의 승리를 생각해주는 건 좋지만은...그래도 니는 자유롭게 행동해야하는 사람이데이. 건담 만들 때 맨큼은, 좋아하는 걸 자유롭게 만드는 거, 그게 건담 심형류의 진수 아이가?)". 이 놈들이 참 착한 게 이후 미나토가 유우마에게 발렸는데도 미나토를 탓하지 않았다.
[24]
가장 결정적인 패인은 암드 부스터를 2개 다 사용해버린 것. 그리고 랜드 트라이온의 입으로 라이트닝의 팔을 붙잡았을 때 라이거 글레어가 아닌 하이메가를 선택한 것이었다.
[25]
실제로 한 대사는 "그래....강하믄서...와...건프라 배틀을 그만둔기고....이 문디자슥아....(그래 강하믄서...대체 뭐 하러..배틀을..그만뒀던 기가..? 바보..아이가..?)"라고 한후 쓰러진다.
[26]
24화에서 드러난 개조 내용은 트라이 파이터즈들의 조인트를 전부 통일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개조 덕에 각 기체가 대파된 상황에서 한쪽에 파츠를 몰아준 마개조 건프라로 연장전을 치르는 게 가능했다.
[27]
얼핏 그냥 넘어갈 일이지만, 혼자서 3기의 건프라를 조종하고 있다. 시아도 배틀 중에 하로 같은 걸로 건프라를 수리했지만 이는 숨어서 한 것이었고, 전투 중에는 하지 못했으며 지금까지 빌드 부스터 같은 본체와 별도 행동이 가능한 게 없던 것은 아니나 레나토 형제 정도 뿐이다. 판넬에 비해 대단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판넬과 본체 기동을 동시에 행하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고 애초에 건프라 1기 조종하는 것조차 얼마나 어려운 지는 건빌파 1화의 세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점을 잘 생각해보면 미나토의 파이터로서의 기량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이다.
[28]
트라이온 3와 드라이온 III의 성능차는 알 수 없으나 전국 본선에서 트라이온 3가 사이코 건담 Mk2를 파워로 압도하는 장면을 생각하면 트라이온의 바리에이션인 드라이온을 간단히 압도하는 바이스 시난주의 괴물 같은 파워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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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마와 미나토는 상위 클래스의 건프라 빌더이며 둘이 만든 건프라는 매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완성도가 높으면 그만큼 성능이 우수해지는 건프라 배틀에서 이런 둘의 건프라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인 것. 대체 어느 괴물이 만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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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누나에 비해 동생은 상대에 대해서 그리 호의적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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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SD-R의 스나이벌 드라고 기라 때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때의 버닝은 오른팔만 파괴된 상태로 상대 MA에다가 (당시에는 이름이 붙지 않았던)카미키 건프라 류 봉황패왕권을 때려박고 입자 잔량이 떨어져서 강제적으로 작동중지 된 것이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그에 비해 트라이온 3 때의 트라이 버닝은 스타 위닝 건담과 함께 초포검 하이퍼 미노프스키 트라이잔을 최대한 막았지만 결국 심하게 반파되었다가 얼마 안가 다시 폭발하며 아예 대파되어 작동정지가 되고 말았다. 즉, 세카이는 미나토에게 이긴 적이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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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마와 싸운 건 팀원들이 미나토를 배려해서 싸운 거였고 미나토 본인은 팀을 위해서 싸움을 피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