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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구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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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요무대
사직골 구서방
파일:13136A3B4F0F90092B.jpg
방영 채널 파일:KBS 로고(1961-1973).svg
방영 일자 1967년 5월 19일
제작진 연출 박재민
조연출 전세권
기술감독 이정오
음향 팽광철
기술감독 호제경
음향 조둥근
카메라 차효길
이관종
박종대
출연진 구봉서,김난영 외

1. 개요2. 출연진3. 영화화
3.1. 출연진3.2. 줄거리

1. 개요

1967년 5월19일에 방영했던 KBS 코미디 드라마. 1962년부터 1972년까지 방영된 금요무대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이남섭이 각본가로 참여했고, 박재민이 연출했다. 초창기 방송 프로그램인지라 현재까지 전해지는 방송자료가 없어 시청이 불가능하며 타이틀 카드 몇 장만 남아있다. 여기서 시청 가능

2. 출연진

당시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었었다.

3. 영화화

사직골 구서방 (1968)
Mr. Gu at Sajik Village
파일:20240117_235312.jpg
개봉일 <colbgcolor=white,#191919>1968년 4월 20일
개봉관 동아극장
제작사 제일영화주식회사
감독 장일호
각색 유일수,조홍정
제작 홍성칠
기획 조천석,박희천
촬영 정광석
등급 연소자관람불가
다음 해인 1968년에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장일호가 감독이었으며 구봉서, 남정임, 도금봉, 주선태 등이 출연했다.

3.1. 출연진

3.2. 줄거리

사직골의 부자 구서방은 매사에 자기의 것을 아끼지 않고 남을 돕는 선량한 사람이다. 그는 불우한 사람과 한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을 '인생 사업'으로 여기기 때문에 결혼도 마다하고 혼자 살아왔다. 어느 날 구서방은 그의 차에 살짝 부딪힌 순이가 남편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후 갈 곳이 없다는 딱한 얘기를 듣고 자기 집의 방 한 칸을 선뜻 내어준다. 또 갈 곳 없는 고학생 달웅, 오토바이를 훔치려 달아나던 명일의 어려운 가정 형편을 듣고, 그들 역시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게 해준다. 그러나 사실 순이는 부모의 반대로 건달 영수와의 결혼이 좌절되면서 집을 나왔던 것. 명일 역시 영수와 한패다. 영수는 순이와 영수를 이용해 구서방의 재산을 갈취할 계획을 세우고, 순이를 시켜 갈 곳 없는 전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희망촌을 건설한다는 명목으로 구서방에게 집문서를 빌리려고 한다. 또한 구서방의 돈을 훔쳐온 명일에게는 구서방의 집으로 돌아가 용서를 비는 척하면서 다음 지시를 기다리라고 명령한다. 영수의 속내를 모르는 순이는 구서방을 영수에게 소개하고 구서방은 돈을 빌리라며 집문서를 내준다. 그러나 순이는 뒤늦게 영수의 의도를 알고 구서방을 속여서는 안된다고 말린다. 영수와 구면인 달웅은 영수를 찾아와 곡산댁 또한 재산이 만만치 않다며 그 둘의 재산을 다 빼앗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막상 두 사람의 집문서로 돈이 생기자, 달웅은 더 이상 죄 짓지 말고 정말로 다함께 힘을 모아 희망촌을 건설해보자며 영수를 설득한다. 구서방과 곡산댁 등은 희망촌을 건설하러 떠난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