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08

사장(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

파일:카나코 사장1.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행복한 카나코의 암살자 생활에 등장하는 카나코의 상사.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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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첫번째 장부터 등장. 면접을 보러 온 카나코에게 여기 살인청부하는 곳인데 당신 사람 죽일 수 있냐며 말하는 것으로 시작.네??[1] 카나코의 저격 실력을 보고 채용했으나 카나코가 생초보인것에는 놀랐다. 하지만 곧 카나코가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인걸 간파하고 일을 계속 시켜 재능을 개화시키게 한다. 초반에 생초보인 카나코의 일을 도우며, 점차 실력이 올라가자 카나코에게 단독 임무를 맡기는 등 신뢰하고 있다.
카나코의 천재성은 인정하지만[2] 돌발 행동을 자주하는 카나코를 혼냈고 참다못해 장전한 총을 빼들었으나 이는 차라리 전설이 되어버리라는 격려였고[3], 따뜻한 말을 들은 카나코는 울어버린다. 화이트 직장의 사장답게 성격도 좋고 카나코를 잘 챙겨준다. 월급도 제때주고 야간수당 주휴일 휴가 연장근로수당 등등 이것저것 완벽하다.[4] 사원들이랑 밥도 같이 먹고 농담따먹기도 하는 등 완전히 친밀해진 듯 하다. 동업 자들끼리 사귀는 게 최고아니냐?

3권에서는 그간 화려하게 일을 저질러 일반 뉴스에서나 뒷세계에서나 지나치게 주목받아버린 카나코에게 반강제로 휴업명령을 내린다. 사쿠라이와 카나코의 사이에 무언가가 있었다는 것[5]을 감지하고 사정을 들은 후 사쿠라이를 카나코의 경호 명목으로 같이(...) 보낸다. 아무 의도 없는 거 맞죠? 그리고 카나코가 호소미에게 습격당한 이후 형사들이 사정청취로 회사에 찾아와 조사당한다.[6] 카나코가 나은 후 대책 회의에서 형사를 죽일 지 습격한 청부업자를 죽일 지 논의하던 중 카나코의 의견을 채택하며 사쿠라이에게 카나코를 도울 것을 지시한다.

4권에서는 별다른 등장은 없으며[7] 카나코의 고민상담을 들어주기도 한다.[8]마지막에 카나코의 보고를 받고 사쿠라이에게 지시한다.[9]

5권에선 호소미와의 일 이후로 호소미로 인해 적에게 회사의 위치가 알려졌을 가능성을 감지하고 회사 이전 준비를 한다. 사쿠라이에게 카나코의 서포트를 맡기는 등의 지시를 내린다. 크리스마스날 가족에게 줄 선물을 사가는 등 청부회사 사장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다정한 모습도 보인다.

6권에서는 가족과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던 중 카나코의 긴급 연락을 받고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연휴 이후 긴급 회의에서 카나코 입사 이전의 회사 상황과 사쿠라이의 과거일화를 카나코에게 살짝 알려준다. 그리고 경호와 요양 명목으로 이서 같이 지낼 것을 명령한다.[10]

3. 기타

  • 사장 직책에 있어 현역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나 초반에 카나코의 작업을 보조하거나 뒷처리를 맡는 등 일선에서 완전히는 물러나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정확한 사원 수는 불명이나 현재 사쿠라이와 카나코만 나오는 걸 보면 애초부터 소수인원으로 운영해 온 것 같다.
  • 그들이 생활하는 사무실은 평범한 사람은 절대 찾을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한다. 카나코는 선천적 재능 덕분에 감만으로 찾아오게 된 것.
  • 2권 오마케에서 밝혀지길 기혼자. 상대는 불명이며 가족 인원수도 알 수 없다. 사장의 아내를 조사하려던 사람들은 시체가 되어 사쿠라이가 처리했다고 한다. 카나코가 입사하게 된 것도 사장에게 가족이 생겨 체제를 개편하며 사람이 줄었기 때문.
  • 3권 오마케에서 사쿠라이가 어렸을 적부터 데려와 암살자로 키웠다는 게 드러났다. 사쿠라이 외에도...
  • 카나코가 일을 그르치려 하자 혼을 내기도 하고 총(!)까지 빼들기도 하나 칭찬할 때는 제대로 칭찬해주고 가르칠 땐 제대로 가르치며 사원들간에 갈등을 조정하는 등 상사로서는 거의 완벽하다.하는 일만 빼고
  • 덤으로 엄청나게 화이트한 직장으로 초임금이 60만엔에 10시~19시 근무, 토일은 휴무에 복리후생까지 완비. 하는 일은 블랙
  • 여담으로 근육이 장난아니다. 실전형 근육 소지자.
  • 진짜 회사의 업무는 살인이지만 겉으로 위장한 업무는 광고대리점이다.
  • 이전 카나코와 사쿠라이와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사쿠라이는 사장을 조금은 슬퍼하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자신과 카나코 모두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평했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사원들을 아끼는 모습이 종종 나오며 완전히 도구로서만 생각하는 냉혈한이 아니라는 게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1] 초면부터 비밀을 밝히는 게 이상하다고 볼 수 있지만 뒤의 전개를 보면 면접장에 온 것만해도 절반은 합격이었다. [2] 은신 능력, 저격 능력, 달리기, 사람을 망설임 없이 죽이는 능력 [3] 사장의 입에서 이 일따위 살기 위해서 한다는 말이 나온다.당연한 건데 카나코 시점이라서 신선하게 보인다 [4] 정식 업무 시간은 10시에서 19시지만 일의 특성상 밤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 많기 때문. 그리고 살인청부같은 일을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카나코 제외돈이라도 많이 쥐어주는 게 안전할 수 있다. [5] 2권 오마케 데이트 사건. [6] 여기서 사장의 대처를 볼 수 있는데 살짝 유약한 느낌을 주는 등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해간다. [7] 데이트로 들떠있는 카나코를 놀리거나뭐야? 남자라도 있냐?카나코에게 이상한 들만 꼬인다는 등 개그담당으로 등장. [8] 카나코가 만약 결혼해서 퇴사하더라도 비밀만 지키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영구 퇴직이 아니라는 게 의외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기엔 너무 빠르다며 카나코에게 재능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보라고 만류한다. 사장 왈 적어도 3년은 사귀어보고 동거같은것도 해보고나서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결혼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장의 연애에 있어서의 신중한 면을 알 수 있다.카나코 빼고 다 상식인같다 [9] 이 때 아무 말 없이 사쿠라이의 어깨를 두드리고 나가는데, 둘 사이의 신뢰도를 알 수 있다. [10] 아도를 죽이기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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