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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요괴벚꽃 |
위치 | 백옥루 |
[ruby(西, ruby=さい)][ruby(行, ruby=ぎょう)][ruby(妖, ruby=あやかし)] / Saigyou Ayak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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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적인 설명
명계의 백옥루에 심어져 있는 요괴벚꽃.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켜 죽음에 이르게 했으나, 생전의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해 봉인했다. 희생된 유유코의 시신은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밑에 파묻혀 봉인되어 있다.2. 작품 내 모습
2.1. 동방요요몽
망령으로 부활한 유유코는 생전의 기억을 잃어버렸고, 그대로 백옥루에서 지내다가 사이교우아야카시에 대한 글을 읽게 된다. 때문에 사이교우아야카시를 만개시키면 무언가의 봉인이 풀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벚꽃을 피우기 위해 요우무를 시켜 환상향 전역의 봄을 싸그리 긁어모아 사이교우아야카시에 쏟아부었다. 그 결과 5월이 지날 때까지 겨울이 이어져 춘설이변이 발생했고, 하쿠레이 레이무, 키리사메 마리사, 이자요이 사쿠야가 나서게 된다. 참고로 사이교우아야카시의 봉인을 풀려고 한 이유는 호기심 때문이었다고.이후 봄을 수거당한 사이교우아야카시는 다시 원래의 가지만 앙상한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유유코 본인은 단순히 그냥 해 보았을 뿐인 일이었는지라 다시 봉인을 풀어 볼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사이교우아야카시에게서 회수되어 다시 환상향 전역에 뿌려진 봄의 양은 엄청나던 모양으로, 레이무 A, B 엔딩을 보면 하루 사이에 발목까지 차오른 눈이 전부 녹고 신사 주변이 전부 벚꽃으로 가득 차 눈 대신 벚꽃잎이 쌓였다고 한다. 다만 춘설이변의 여파로 봄이 짧아졌고, 이로 인해 꽃놀이를 하지 못하게 되자 이를 아쉬워한 누군가가 이변을 일으켜 3일마다 연회를 열리게 했다.
야쿠모 유카리는 처음부터 벚나무의 정체도, 유유코의 시체가 벚나무 밑에 묻혀 봉인되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벚나무를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동방요요몽 캐릭터 설정.txt)
로드 오브 버밀리온 공식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전한 유유코 카드 뒷면의 스토리에는 자신의 시체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이교 법사의 일화 중 하나인 스미조메자쿠라 전설과 벚나무 아래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라는 도시전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계에서의 설정으로는 대부분 인신공양을 요구하는 신목이었거나 사람을 잡아먹는 등 악한 것으로 묘사된다. 거기다가 미친듯이 강하다는 점도 추가되는데, 이때는 그 천하의 야쿠모 유카리조차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식으로 나타난다.[1]이런 내용의 시리어스 동인지에서는 대개 유카리가 생전의 유유코와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가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2]해 사이교우아야카시를 봉인하자 환상향으로 데려온다는 내용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동방 동인지 백주몽에서는 유유코가 자신의 시체를 보고 절규한다. 이거 뭐야… 대체 뭐냐고!!
동방 서클 유폐 새틀라이트가 해당 스토리로 PV를 만들었다. #
동방음양철에서는 유유코가 자신을 희생해서 봉인했다는 기억을 되찾았는 설정이 존재한다. #
[1]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원작에서는 특유의 매혹 능력으로 사람들을 죽게 했다고 되어 있으며, 유카리는 자기 힘으로 안 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
이때 2차 창작물에서는 유유코가
할복을 해서 봉인을 한 것으로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