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에서 반쯤 뒤틀린 내용의 동인지를 주로 그린다. 캐릭터들의 어두운 부분을 슬쩍 들춰 내는 동인지가 많으나, 웹코믹인 엄마는 신키를 왜곡해놓은 완벽한 개그물. 캐릭터들이 망가지는 개그에도 상당히 소질이 있다.
화풍이 매우 독특한 편이라, 몇번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챌 수 있는 화풍을 구사한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또렷한 굵은 선과 독특한 얼굴 및 눈 표현. 또한
거유캐릭터의 경우 신체를 좀 더 과장되게 그려, 흉부가 강조되도록 그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레밀리아 스칼렛은 한 쌍의
더듬이를 언제나 장착하고 있다.
다른 만화나 게임의 네타를 매우 자주 쓰는데,
몬스터 헌터,
유희왕,
드래곤볼이 특히 자주 나오는 편. 이런 주요 네타거리 외에 한두 번 나오는 네타는 일일이 세기조차 힘들정도로 매우 다양해서 보는 독자가 놀랄 지경이다.
그 외 특이사항으론 캐릭터들의 복장 어레인지를 꽤나 자주 시도하며, 하쿠레이 신사가 배경일 경우
미마가 대부분 등장한다는 점등이 있다. 미마가 주연인 동인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