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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셀주크 제국기에 세워진 금요 모스크
금요 모스크의 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도시 ساوه 사베흐 | Save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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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마르카지주 | |
인구 | 220,762명 (2016년) | |
해발고도 | 1,008m |
무함마드 타파르가 세운 미나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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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시아어 ساوه영어 Saveh
이란 중서부의 도시. 테헤란에서 서남쪽으로 100여 km, 쿰에서 서북쪽으로 50여 km 떨어진 평원에 위치한 인구 26만의 중소 도시이다. 수도권과 하마단, 케르만샤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로, 메디아 시대에 건설되어 아케메네스 제국 페르시아 시대에는 사아바키네로 불리며 제국의 거점 중 하나였다. 설화에 의하면 동방박사의 무덤이 있었다고 하며, 이슬람의 사도 무함마드의 탄생일에 도시 부근의 호수가 말라버렸다고 한다. 후자는 아랍 세력에 의한 페르시아의 멸망의 전조로 여겨졌다. 이슬람 시대에 사베흐는 '제2의 카르발라'로 유명하다. 그외에 비자푸르 술탄국을 세운 맘루크 아딜 샤가 이곳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