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체국 앞에서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8 | 사랑 Two | 이경희 | 임준철 | 강호정 |
1. 개요
곡명 | 사랑Two |
아티스트 | 윤도현 |
수록 앨범 |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작사 | 이경희 |
작곡 | 임준철 |
편곡 | 강호정 |
장르 | 록발라드 |
1994년 12월 윤도현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 수록곡.
윤도현의 솔로곡 중 사랑했나봐와 함께 가장 히트한 곡으로 평가받으며, YB로 넓혀도 나는 나비, 너를 보내고 등과 함께 손꼽히는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최고 옥타브가 2옥타브 솔(G4)이라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노래는 아니지만[1], 러닝타임이 꽤 긴 노래인데다 후렴구마다 이 음이 밥 먹듯이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체력을 요구하는 곡이다. 덕분에 노래 입문자들이 2옥타브 중반 음에 익숙해지면서 안정적으로 호흡 연습을 하기 좋은 곡이기도 하다.
발매 당시에는 타이틀곡도 아닌지라 대중적 반응이 없던 그냥 앨범 수록곡 중 하나였는데, 같은 앨범에 수록되었다가 1999년 재발매한 너를 보내고 히트 이후 점점 인기를 끌던 윤도현밴드가 2002년 6월 오 필승 코리아로 정점을 찍으면서 그 해 7월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는데, 라이브 앨범에 실려있던 이 노래가 갑자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차트를 역주행, 음악캠프에서 1위 후보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으며 인기가요에선 5위까지 들었다. 참고로 당시 이 라이브 앨범은 약 50만장을 팔았다.
사족으로 윤도현이 발라드 가사를 영 못 썼는지, 당시 소속사 사장이 직접 써 주었다고 한다.
히든싱어 시즌2 윤도현 편 4라운드 미션곡으로 쓰였다.
2. 가사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에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에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