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arah Lyons폴아웃 3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더 마리 마스덴(Heather Marie Marsden)이 담당했다.
2. 설명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최정예 부대인 ' 라이언즈 프라이드'의 소대장이며, 계급은 센티넬(Sentinel).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2인자격[1]인 인물로, 엘더인 오윈 라이언스가 사라의 아버지이다.2251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2254년 당시 팔라딘이던 아버지가 동부로 파견나가게 되면서 사라도 수도 황무지에 가게 된다. 서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설립 이후, 그녀도 한 명의 BoS 병사로 성장하게 된다. 불행히도 피츠버그 청소 당시 이쉬마엘 에셔와 헤어져버렸다.
3편의 주인공인 외로운 방랑자과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갤럭시 뉴스 라디오에서 만나거나 시타델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2]
후반부 엔클레이브 총공격 퀘스트에서 주인공을 따라 프로젝트 퓨리티로 들어간다. 이때 프로젝트 퓨리티 작동시 사라를 말로 잘 구슬려서 주인공 대신 사라를 밀어넣을 수도 있다. 사라가 대신 작동시키면 사망처리되어 이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Broken Steel을 깔면 주인공은 살아나므로 그 짓을 할 필요가 없으니 사라를 집어넣을 필요는 없다.
브로큰 스틸에서는 주인공이 2주 뒤에 살아나면 시타델 진료실 실에 누워있는 걸 볼 수 있다. 이후 주인공이 아담스 공군 기지에 궤도 폭격을 하도록 인공위성을 조작한 뒤 탈출하려 할 때 재등장한다.
단, 브로큰 스틸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배신하고 시타델을 파괴하는 루트로 가면 당연히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때는 죽일 수 있다.
브로큰 스틸 마지막 퀘스트가 끝나면 "처음 봤을 때는 풋사과인줄 알았는데…."라는 대사와 함께 주인공이 내심 마음에 들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동부 BoS 중 유일한 청소년인 스콰이어 아서 맥슨은 개인의 컴퓨터 일기에 사라 라이언스를 좋아한다고 써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이어지는 대화는 이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라며 딱 선을 긋는다.
오윈 라이언스 사후 후임 엘더로 취임했으나 폴아웃 4 시점 이전에 전사했고, 아서 맥슨이 엘더가 되었다.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3편과는 상당히 다르게 사라의 아버지인 오윈 라이언스의 정책을 비판하는 군국주의 성향을 보여주면서 사라에 대한 언급도 거의 없다보니[3] 팬들 사이에서 이를 두고 BoS의 강경파에게 암살당한 거 아니냐, 맥슨이 지도력 확립을 위해 일부러 그녀의 정체를 가린다는 등 오만가지 추측이 난무했으나 밝혀진 정식 설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