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2:57

뼈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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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명단
3.1. 1위계 불멸룡 반코3.2. 2위계 기룡 그레스토노바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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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그나 크림슨에 나오는 뼈의 혈족에 속한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의 여섯 혈족 중 하나이며 1위계이자 뼈의 용왕 '반코'가 속한 혈족. 63화에서 크림슨 라그나에게 다른 혈족들을 설명할 때 언급되었다.

중동에 위치한 포효의 혈족의 본거지인 게헨나 홀로 부터 동쪽인 동남아에 위치한 혈족이나, 정작 용왕은 대륙남부 바다에 봉인되었고, 왕이 자신의 혈족을 괴멸시켜 혈족원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3. 명단

3.1. 1위계 불멸룡 반코

뼈의 왕으로 용명은 불멸룡(不滅竜).[1]

63화에서 언급된다. 반코의 소재지는 포효의 혈족의 거점인 게헨나 홀 너머의 대륙 남동쪽 바다에 봉인되어 있으며, 자신의 혈족원들 대부분을 자신의 손으로 괴멸시켰다고 한다.[2]

66화에서 비늘의 용왕 코우 텐란이 눈의 용왕 시그마리오에게 기억이 가물가물한 영화를 물어볼 때 잠시 언급된다. 당시엔 코우 텐란의 기억으론 반코 말고도 이랑 렉스도 함께 같이 감상했다는 모양.

68화에서 태양신교가 은혜성으로 추정되는 광석을 발견했다는 루기아 광산에 라그나, 나쁜 슬라임, 키메라, 리 루오시, 님 함님이 파견되는데, 가는 길에 반코는 은혜성으로 인해 봉인되었다고 언급된다.[3] 라그나 일행이 은혜성으로 추정되는 은 광석을 빼낸 순간 뼛조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감옥의 성녀가 자신의 감옥에 수감된 뼛조각을 분석해 반코임을 알아챔과 동시에 돌연사하고, 광맥의 지형도 생물의 내장처럼 변형되기 시작한다.

69화에서 불멸룡 반코의 마법이 소개되는데, 반코는 자신의 주변을 '영속 불멸 낙토(永属 不滅 楽土)'란 이계(異界)로 만든다고 한다. 명칭 그대로 삶(生)이 없는 불멸의 세계 속에서 공간에 먹히듯이 사라지는 현상은 이계에 빠진 자들의 말로이며, 반코의 뼈와 살이 되어 영원히 예속된다고 한다.[4] 먹힌 존재는 이계 내부에서 죽어도 부활하는 좀비 비스무리한게 되어[5] 급소를 공격해도 죽지않고, 서로의 신체를 합성시키는 괴물로 변모한다.

은 광맥에서 반코의 뼈조각이 활성화된 건, 은혜성의 파편이 박힌 채 봉인된 반코의 뼈조각을 공수해[6] 포효의 혈족 측에서 이를 은혜성 파편 채로 매설시켰다. 그 상태에서도 온전하지 못한 힘을 발휘했는데, 은혜성 파편이 없어짐으로서 활성화하여 주변을 이계화시킴과 동시에 미궁룡 라피스도초가 광산 전체 지형을 변형시킨게 68화에서 일어난 사태의 전말이다. 라피스도초도 늦게나마 함부로 사용해도 괜찮냐고 우려하나, 가르간티나는 부숴진 뼈조각의 일부에 불과해 세계를 삼킬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다고 설명한다.[7]

70화에서 포효의 혈족이 사냥되자 라그나가 은기를 개방해 이계를 통째로 부수자 뼛조각에서 사념이 등장한다[8]. 망령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그저 '렉스'가 자신을 불러달라며,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부탁하다가 끝내 라그나의 은기를 못버틴 뼛조각은 침묵하자 사라진다. 경계하던 라그나[9]는 뼈의 왕의 사념을 통해 그가 아직 살아있음을 알았기에 이를 간다.

3.2. 2위계 기룡 그레스토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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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해석하면 없앨 수 없는 용이라는 뜻이다. 후술하겠지만 이건 중의적인 표현을 이용한 오인 유도. [2] 어째 용의 신에게 반란을 일으키며 자기 혈족을 괴멸시킨 크림슨과 비슷해 보이는 행보다. 특히 용왕이나 2위계 등 고위 상위룡일수록 용의 신을 죽이고 싶어 안달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만큼 더더욱. [3] 은혜성의 여파로 당시의 날개의 왕과 포효의 왕도 토벌되었다고 한다. 다만 그 전대 날개의 왕이 살아있는 걸 봐선 은혜성으로 인해 발생한 알 수 없는 여파가 토벌되었다고 알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4] 요컨데 불멸룡이라는 건, 반코가 죽일 수 없는 용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불멸하는 세계를 만들어 불멸하도록 예속시키는 것을 통해 얻게 된 용명이었던 것. 물론 선대 포효의 왕이 죽을 정도의 충격에도 봉인으로 끝났고, 뼛조각만으로 재해를 일으키니 반코 역시 불멸이라 불릴 정도로 끈질길 가능성이 높다. [5] 리 루오시가 이계에 먹힌 감옥성녀랑 시간성녀를 발견하고 생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나, 인간으로서의 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대로 참수했는데 순식간에 재생했다. [6] 언급을 보면 눈의 왕 시그마리오가 준 것으로 보인다. [7] 반대로 원형에 가까운 힘이 전개되면 정말로 세계가 위험해질 정도가 된다는 뜻이다. [8] 근육질의 건장한 남성 모습인데 특이하게도 복장이 기모노다. [9] 라그나도 뼈의 왕의 기척을 눈치채자 곧장 수룡쌍섬을 준비했다가 본체도 아니고 서서히 침묵하는 걸 보았기에 만약을 대비해 준비만하고 발동시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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