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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00><colcolor=#fff> 롤링스타즈 No.22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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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 |
출신 | 지구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가족 |
아내:
마리 장남: 럭키 차남: 톰 |
성우 | 김기흥 / 류승룡(극장판) |
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동료 40대 전설들과 비교해보면 인생의 승리자이시다. 20년 전 전성기 때 동료들과는 다르게 무려 귀족인 마리와 결혼을 하고 럭키와 톰, 두 아들까지 데리고 있으니... 더구나 둘 다 야구팀이면 찾아와서 모셔간다는 좌완 투수[1] + 지구 대표 투수들이니, 다른 동료 전설들은 부러울 수 밖에... 하지만 극중에서 부러워 하는 장면은 전혀 없다. 그놈의 바키 때문에 동료들한테 죽어라 까였던 걸 생각하면[2] 오히려 당연한 대가인 셈이니까.
지구 대표팀 포수이자 주장이며 팀의 정신적 지주이다. 상황 판단력과 결단력이 좋으며 리드는 수준급. 타격도 출중하지만 극중에서 도루를 허용했기에 도루 허용률 0%는 왕년의 기록일 뿐이다.[3] 하지만 마구를 받아내고 아들들을 수준급으로 리드하는 것을 본다면 작중내 최고급의 포수.
사실 그에게는 비밀이 있다. 밀키 행성의 촌장님이 공개해 버렸지만
자상하고 이해심 많으며 정의감이 투철하다.
위의 결혼으로 인해 화가 난 바키 국왕에게 많은 피해를 당하고, 동료들의 질타로 인해 복귀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스카우터 락앤롤 브라더스가 그의 집 앞에서 노숙까지 하는 정성을 보이고 엘비스 총리의 노력과 동료 전설들의 요청으로 대표팀 주장 포수로 복귀,[4][5] 주장 역을 톡톡히 해냈다. 투수에게는 아버지
턱이 발달해 있는게 특징이라 턱돌이, 홍성흔(특히 홍성흔은 포수였다.) 이 둘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거인이라 그런지 한국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롯데에 강민호와 같은 좋은 포수 자원이 많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준 포수가 많다는 것도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가지는 듯.
[1]
톰은 야구계에서 아주 귀한
스위치 투수이고 럭키는 지옥에서라도 데리고 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2]
현 롤링 스타즈 멤버들은 그나마 욕만 하고 끝냈지만, 그외의 선수들에겐 린치를 당하는 등 여러모로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
[3]
물론 아들들인 주전 투수 둘 모두 경력이 부족해서 견제 능력이 부족해서 도루 타이밍을 쉽게 허용하는 것이 크다. 사실 야구팬이라면 도루 허용의 책임이 포수만이 아닌 투수에게도 크게 있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4]
그 전의 포수는
베이비였다. 베이비의 원래 포지션인 3루수는 원래는 2루수인
탱고가, 2루수는
롤(...)이 맡았다.
[5]
사실, 복귀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해준 것은 "됐어. 야구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는 모양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이 관중석이 아니라 저 그라운드에 있었어야될거 아니야?!"라고 따끔하게 일갈해준 이름모를 관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