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롤링스타즈의 조연. 왼쪽의 키 작은 쪽이 락이고 오른쪽의 키 큰 쪽이 롤이다. 서로 형제라서 둘을 합쳐서 락앤롤 브라더스라고 부른다. 둘은 팬더라서 은근히 귀여워 하는 사람이 많다. 담당 성우는 락은 김기흥, 롤은 홍범기.
2. 작중 행적
실상은 이 작품에서 톰 다음으로 불쌍한 캐릭터인데, 사설탐정이자 엘비스 총리의 심복으로서 초반부에서부터 무진장 고생한다. 초반 임무로 20년 전 야구 전설들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스카우터로 나서지만, 정말이지 죽을 고생을 다한다. 상세한 내막은 탱고, 잭, 킹, 조이 등 참고. 수소문 끝에 찾아간 빅에게 제발 대표팀에 들어와 주세요 징징 울먹이고 빅의 집 앞에서 노숙까지 하지만 결국 빈 손으로 돌아와서 엘비스 총리에게 불호령을 듣기도 한다.그렇다고 이들이 무능한 것은 아니다. 나중에는 럭키가 유망주임을 간파, 대표팀에 넣기 위해 럭키인 줄 알고 톰을
아무튼 그 정성으로 전설들이 다 모이게는 되었는데, 야구에 필요한 인원이 9명인지라 선수 부족으로 인해서 지구 대표팀인 롤링스타즈의 후보 선수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훈련도 한번 안 해본 그들이 잘 할 리가? 대표팀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참고로 락의 등번호는 3번, 롤의 등번호는 22번이었다가 빅의 입단 이후 출정식 때의 영상을 볼 때 12번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락은 안타라도 우연히 쳐 보지만 주자로 있다가 실수로 태그아웃. 문제는 팀의 역전 만루찬스였다. 그것도 투아웃. 그리고 중견수로 있으면서 수비 실책. 그나마 롤은 선수로 뛰지는 않아서 욕설을 덜 먹었다.[1] 이후에도 스페이스리그 출정식에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는 걸 보면 명목상의 후보 선수로 등록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대표팀 수발을 다 들어주고 제일 고생을 많이 하며 매우 욕설을 많이 먹는데도 인정받지 못하는 불쌍함 때문에 동정표를 받는 캐릭터다.
[1]
근데 사실 화성 에일리언즈와 다시 싸우기 전에 다들 특훈을 할 정도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왜 락만 특훈을 안 한거지? 물론 애초에 선수도 아니었으니 특훈으로도 한계가 있어 애초에 안했다고 하면 설명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