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in Rawat 비핀 라와트는 인도 공화국의 군인이다. 인도군의 참모의장과 국방참모총장을 지냈다. 라와트는 1958년 3월 16일에 인도 공화국의 우타르프라데시 주, Pauri Garhwal district의 Pauri town에서 태어났다. 가족은 대대로 군인 집안이었다. 아버지 Lakshman Singh Rawat는 인도군 육군 중장으로 전역했다.[1] 인도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1978년에 임관했다. 위관급 장교 시절인 1987년에 인도와 중국의 Sumdorong Chu valley 분쟁 때, 소속 대대가 파견되어 중국 인민해방군과 대치한 바 있다. 콩고 등에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되었다. 2007년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2019년에 인도군의 Chairman of the Chiefs of Staff Committee 자리에 올랐다. 한국의 합참의장에 해당한다. 이후 해당 직위가 폐지되고 국방참모총장(Chief of Defence Staff)으로 바뀌면서 1대 국방총장 직위에 올랐다. 2021년 9월 15일에는 인도정보센터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이 관계를 키우고 있는 이란과 터키 같은 나라를 인용하면서 문명의 충돌을 언급하였다. 이를 두고 다음 날 인도 외교부가 해명하였다. 2021년 12월 8일에 교육 시설을 참관하기 위해 Mil Mi-17 헬기로 이동하던 중에, 안개가 짙게 깔려 헬기 추락으로 사망하였다. 탑승자 14명 중 13명이 사망했고, 그의 아내도 탑승 중이었다. 향년 63세. # [1] 아버지의 성으로 볼 때 조상 중에 시크교도가 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라와트 장군은 시크교도 군인들이 터번 착용이 허락된 것과 달리 정모를 쓴 걸로 보아 시크교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분류 인도의 군인 1958년 출생 2021년 사망 항공사고로 죽은 인물 우타르프라데시 주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