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32:31

비트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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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BitTorrent™
파일:BitTorrent 로고.svg
<colbgcolor=#673099><colcolor=#ffffff> 개발사 Bram Cohen(2001~2017)
BitTorrent, Inc.[구](2004~2018)
BitTorrent[신](2018~)
최초 버전 1.0.0 ( 2001년 7월 2일)
최신 버전 Microsoft Windows: 7.11.0.47143 ( 2024년 8월 10일)
macOS: 7.4.3.45549 ( 2020년 5월 20일)
Android: 8.2.19 ( 2024년 9월 25일)
모기업 Rainberry, Inc.
( TRON Foundation)
자회사 DLive[3]
링크 파일:BitTorrent 기업 로고.svg 이전 기술 설명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특징
3.1. 해시파일3.2. 피어3.3. 시더3.4. 트래커3.5. 가용성
4. 트래픽 문제5. 주의사항6. 토렌트 불법 다운로드?
6.1. 토렌트 함정
7. 구글 검색 팁8. 토렌트 클라이언트
8.1. μTorrent 계열 클라이언트
8.1.1. BitTorrent8.1.2. μTorrent
8.2. 그 외
9. Bittorrent Sync10. Bittorrent Live11. Bittorrent Bleep12. Project Maelstrom (베타)13. 관련 문서14.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BitTorrent Inc.에서 관리/라이센싱하는 P2P 프로토콜과, 이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를 말한다. torrent는 영어로 ' 급류'를 의미한다. 그리고 실제 영어 발음은 토런트에 가깝지만 국내에서는 토렌트라 표기하는 것이 대세로 굳어졌다.[4] BitTorrent Inc.자체는 이 토렌트의 어둠의 경로에서의 이용과는 달리 합법적인 회사로 이 회사에서는 토렌트라는 이름과 더불어 기술을 라이선싱하는 것으로 먹고 살고 있다.

P2P 대용량 파일 공유의 1인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상세

비트토렌트 개발자인 Bram Cohen은 프로토콜과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면서 베타테스터들에게 야동이라는 본능적인 떡밥을 던졌으며, 떡밥을 문 베타테스터와 여러 사람들은 비트토렌트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비트토렌트를 통해 자료를 공유하려면 .torrent형식의 파일 내지는 마그넷 주소가 필요하며, 이 파일을 받아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에서 실행해야 한다. 하지만 eMule과는 다르게 .torrent파일을 자체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이것이 비트토렌트의 지속가능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torrent파일 자체가 저작권법을 포함한 실정법 위반 소지가 있더라도 그것을 배포하는 제3자 사이트가 수사의 대상이지 비트토렌트 기술 자체는 합법이다. 어쨌든 .torrent 파일을 구할 수 있는 검색사이트가 상당히 중요하다. 사이트의 질에 따라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자료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정 시기에만 가입을 받거나 초대장을 얻어야 하는 비공개 사이트가 꽤 많다.

파일은 일부분을 받으면 기록이 유지되므로, 컴퓨터를 껐다가 나중에 켜서 마저 받을 수 있다. 공개 파일인 경우 여럿 피어의 협력을 통하여 본 서버의 부하를 줄인다.

중국의 인터넷 업체인 바이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시드 없는 토렌트라도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두 클라우드 참조 바람.[5]

NAS의 주요 기능으로 꼽히기도 한다. 토렌트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3. 특징

대용량 파일 전송. 파일 묶음을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데 쓴다. 토렌트를 이용하여 영화, 유틸리티, 게임 등을 다운받는 데도 사용한다. 이렇듯 파일 공유가 주 목적이다. 애초에 개발된 이유가 한 명이 다른 상대와 파일을 주고 받는 방식이 아니라 파일을 조각내서 특정 다수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눠 다운 받는 프로그램이라 파일 용량의 제한이 없고 해당 파일의 사용자가 많을수록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진다.

FTP만큼 빠르지만 이어받기 같은 기능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받다가 만에 하나 인터넷이 끊어졌을 때만큼은 토렌트를 통한 파일전송이 더 유리하다. 상대방 아이피를 아는 경우 직접 입력하여 피어를 추가할 수 있다. 보안이 필요하다면 보안 목적의 토렌트 파일을 생성하고, 시드는 전부 삭제하여 받는 측에서 보내는 측 아이피를 직접 입력하여 받는다.

3.1. 해시파일

비트토렌트 프로그램이 출력하는 파일이다. 이 파일을 상대방에게 보내면 지정된 파일을 유연하게 보낼 수 있다. N개의 데이터의 분할점 무결성값을 토대로 데이터의 존재 여부를 인식한다. 보통 무결성 검사는 파일 하나의 MD5, SHA 들을 올려서 검증하는데 토렌트는 N개 파트마다 따로 검증한다. 파일 내부 데이터 구조는 JSON같이 트리 형태로 되어 있다. Bencode 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고, 구조가 JSON 과도 동일하여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3.2. 피어

현재 해당 토렌트의 자료 조각의 일부를 가지고 접속해 있는 사람. 쉽게 나 또는 상대 컴퓨터이다. 피어는 자신에게 없는 조각은 다운하고, 가진 조각은 업하면서 파일을 완성해 간다. DHT나 트래커 또는 관리되는 웹 서버를 통해서 조회한다.

비트토렌트 프로그램에서 피어 상태를 나타내는 알파벳(대소문자 구분)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상태 의미
u 상대 피어가 업로드를 요청했으나 내 클라이언트는 송신을 원치 않음 (interested and choked)
U 현재 업로드 중 (interested and not choked)
d 내 클라이언트가 다운로드를 요청했으나 상대 피어가 송신하려 하지 않음 (interested and choked)
D 현재 다운로드 중 (interested and not choked)
S 연결이 제한됨 (snubbed)[6]
K 상대방이 내 클라이언트를 차단하지 않고 있으나 연결되지 않음 (not interested and not choked)
? 내 클라이언트가 상대 피어를 차단하지 않고 있으나 연결되지 않음 (not interested and not choked)
O 업로드 속도가 빠른 피어 (optimistic unchoke)
I 상대 피어와 연결됨
L 상대 피어가 로컬 네트워크 내에 있음
H 상대 피어와 DHT를 통해 연결됨
X 피어 교환을 통해 피어 목록에 포함된 피어
e 접속 요청 트래픽(handshake)에 프로토콜 암호화 사용
E 모든 트래픽에 프로토콜 암호화 사용
F 잘못된 조각을 송신한 피어

3.3. 시더

다운로드를 완료한 피어를 말한다. 여러 파일로 구성된 토렌트의 경우, 일부 파일만 다운로드 하도록 선택하고 이를 완료한 경우 시더가 된다. 즉, 시더 = 다운로드를 완료한 피어(≠ 완전한 파일을 가진 피어). 단일 파일로 구성된 토렌트의 경우 시더는 완전한 파일을 가진 피어이기 때문에 시더가 존재한다면 파일을 완성할 수 있지만, 여러 파일로 구성된 토렌트라면 시더가 존재해도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받지 못할수도 있다. 반대로 시더가 존재하지 않지만 피어들이 가진 조각을 모두 모아서 완전한 파일을 완성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가용성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3.4. 트래커

트래커는 배포와 피어의 정보를 가지고 이들 간의 통신을 중계하는 서버이다. 트래커는 데이터 전송에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으며 단지 연결을 중계만 한다. 최신 토렌트 프로토콜에서는 트래커가 없어도 작동되지만 트래커가 존재하는 경우 전송 시작이 더 빠르다. 트래커가 없으면 자체적으로 망내 피어를 찾거나 DHT를 이용하여 같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찾는다. 배포는 현재 시더(seeder)의 수를 의미한다. 그 때문에 해당 자료가 처음 토렌트에 등장할 때는 배포가 1이다. 피어는 현재 해당 토렌트의 자료 조각의 일부를 가지고 접속해 있는 사람이다. 피어는 자신에게 없는 조각은 다운하고, 가진 조각은 업하면서 파일을 완성해간다. 그러니 쉽게 말하면, 원래 있는 물줄기에 자신이 받은 물줄기를 더 대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밑에 있는 사람은 더 빨리 물을 채울 수 있다. 대략 이런 원리다.

일반적으로 공개된 트래커 주소를 사용하지만 비공개 사이트에서는 자체적인 트래커를 운영한다. 비공개 트래커에서 받는 토렌트 파일에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패스키가 들어있는 트래커 주소가 있다. 클라이언트는 비공개 트래커에 패스키로 접속하여 사용자의 아이피와 접속 시간, 다운로드 및 업로드 내역을 트래커에 보고한다. 패스키가 서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짝퉁이거나 패스키가 없다면 트래커에서 인증을 받지 못해 접속 거부를 한다. 패스키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다중 다운로드 처리가 되기 때문에 계정에 심각한 불이익을 얻는다. 또한 비공개 트래커 사이트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DHT와 망내 피어 찾기 기능을 아예 사용할 수 없다.

3.5. 가용성

데이터의 온전함(+사본)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0~100% 온전함을 기준으로 숫자화하여 갯수로 미루어보게끔 되어있다. 0이라면 없는상태, 초도배포같이 1이라면 온전함. 16이라면 전부 받은뒤 온라인을 유지하는 클라이언트가 16개라는 의미이다. 반반씩 합쳐져도 1이 되므로 의미상으로만 그렇다. (앞 부분 50% 부분만 가지고 있다면 1이 되므로, 가용성과 온전함 2개로 표현되는게 더욱 자세하다. 보통 그래프로 온전함을 나눠 표기.)

토렌트를 꽤 자주 써왔다는 사람들조차 간과하는 요소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가용성이다. 특히 오래 전에 생성된(비공개 토렌트 사이트 자료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토렌트의 배포자가 0이 되는 시점을 넘긴) 토렌트를 받을 때 중요한 요소다. 이 가용성이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배포가 없는 상황에서도 가용성 수치가 1[7]만 넘는다면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완전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자신과 연결된 공유자들이 일부분씩 갖고 있는 조각들로 완전체를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개의 동영상 파일이 첨부된 토렌트를 받는다고 할 때, 이 토렌트의 가용성이 1보다 한참 낮은 수치라면 배포자가 몇 명 있다 해도 처음엔 다운이 진행되다가 어느 시점부터 다운이 멈추면서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도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참고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가용성이 낮은 경우는 다르다. 초도 배포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에서는 배포자 1명에게 모든 사용자가 몰리고 자신과는 연결되지 않아서 가용성이 1 이하다. 이런 경우 보통 가용성이 1이 넘는 순간 폭발적으로 배포자가 증가하며 속도가 올라간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배포자 수에는 일부 온전한 동영상 파일을 몇 개 받고 배포하는 사람의 수도 포함[8]되기 때문. 이런 경우 가용성이 1을 넘기면 다행이겠지만 넘지 못한다면 몇날 며칠을 받아도 절대로 완전체를 만들 수 없다. 물론 중간에 모든 파일을 가진 배포가 나타나면 모를까 일주일 넘게 기다려도 가용성이 1이 넘지 못하고 다운도 진행되지 않는다면 그냥 모두 잊고 지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9] 아예 정줄 놓고 걸어두면 드나드는 접속자들에게 조각을 얻어서 어느 순간 갑자기 완료가 뜨기도 한다. 선택은 알아서.

그래서 이런 불량 토렌트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최초 배포자의 의지가 중요하다. 최초 배포자는 자료를 받아간 이들의 배포자 수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가용성을 신경 써야 한다. 처음 최초 배포자가 배포를 시작하면 당연히 가용성은 1이 되고[10] 다른 이들이 이 자료를 받아가면서 완전체를 받은 이들이 함께 배포를 하게되면 가용성 수치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일부 파일만 받고 배포를 시작한 이들을 포함한 배포자 수치만을 믿고 가용성이 2도 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공유를 중단하게 되면 가용성 1 이하의 불량 토렌트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가용성을 2 이상을 만들고 빠져도 이론적으로는 상관없겠지만 양심적으로 자료공유를 받은 이라면 최소 가용성 10이상은 만들어주고 빠지는 게 나중에 다운받는 이들을 위한 일이다.

사실 이것은 토렌트의 근본적인 문제이기도 한 점으로, 바로 '빠르게 돌리고 빠르게 빠진다'는 것이며, 클라우딩 서비스를 쓰지 않는 기존 사용자는 천천히 나중에 자료를 받는다는 선택사항이 많이 제한적이다. 애초에 P2P방식 이기 때문에 이런 급류를 타지 않으면 곤란하고, 결국 하드 덕후라면 외장 하드나 가상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Ratio(업로드 대 다운로드 비율)는 업로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올라가고, 한국의 토렌트 사이트처럼 XpressEngine 게시판 형식으로 운영하고 공개 트래커를 사용하는 곳이 아닌 Gazelle 같은 걸로 트래커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비공개 사이트에서는 Ratio가 상당히 중요하다. 보통 철저히 관리하는 비공개 사이트에서 Ratio가 사이트에서 지정한 숫자 이하로 떨어지면 아이디가 정지된다. thepiratebay등의 공개형 트래커에선 따지지 않지만, 대신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나 악의적인 사항이 포함된 파일들이 올라올 수 있다.

eMule에 비해서는 역사가 짧기 때문에 오래된 자료는 찾기 어렵다. 설령 있어도 배포가 전무하여 해당 자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때문에 아주 짧은 기간 동안 해당하는 자료가 웹상에서 돌다가 사라진다는 이유로 '게릴라 네트워크'란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해외의 비공개 토렌트는 ratio 및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여 자료의 배포를 유도한다. 비공개 토렌트의 경우 대부분의 자료는 배포가 최소 1명이라도 존재한다. 다만 속도는 보장 못한다.

참고로, 가용성이 대략 200 이상 정도로 높을 경우, 가용성을 나타내는 막대기의 색깔이 다채로워진다. 예를 들면 밝은 파란색부터 탁한 갈색까지. (비트토렌트 클라이언트 기준)

4. 트래픽 문제

비트토렌트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이 심하게 부담되는 까닭[11]에 일부 ISP와 회사나 학교와 같은 사설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비트토렌트 프로토콜 자체를 막아버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통 아예 막아버린 곳은 .torrent 파일조차도 다운로드가 안 되는데,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토렌트 파일을 받는데 네트워크가 너무 느려서 안 받아진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사실 저 경우 십중팔구는 높으신 분들께서 막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Tor를 통해 토렌트 파일을 받고,[12] 그냥 간단하게 토렌트 켠 다음에 설정에서 비트토렌트 > 프로토콜 암호화 > 나가는 연결 - 사용 선택하면 뚫릴 것이다.

트래픽 과부하의 한 예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서 데이터 테더링으로 토렌트를 엄청나게 돌려먹어서 통신사들의 데이터 망에게 엿을 먹였다. 특히 KT 와이브로 초창기 때 무제한 요금제가 있었는데 그걸로 토렌트를 열심히 돌려먹은 '일부'의 이용자 때문에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 무제한 요금제를 없애 버렸다. 그리고 다른 통신사들은 LTE로 넘어오면서 무제한 요금제를 없애는 변명거리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SK텔레콤 KT는 3G에서도 무제한 요금제를 없애려다 사용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비트토렌트는 서버의 부하가 적다는 점 때문에, 오픈 소프트웨어 집단 쪽이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받을때 많이 사용하는데, 새로 나온 리눅스 배포판을 미러로 받는 것보다 토렌트로 받는 것이 더 빨리 먹히기도 한다. 또한 오픈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의 다운로드 클라이언트에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게 WoW라든가 스타크래프트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배틀넷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고 던전앤파이터도 2009년 12월 17일 대규모 업데이트 전에 클라이언트를 토렌트로 공유한 적이 있었다. 또한 비트토렌트 프로토콜은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어 프로그램도 많다.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한 회사에서 관리하는 뮤토렌트(μTorrent), 비트토렌트 등이며 2010년에는 위키릭스에서 '최후 심판의 날 파일(Doomsday File)'을 비롯한 주요 폭로 기밀들을 비트토렌트 방식으로 배포하였다.

요즘은 아예 인터넷 업체에서 막기 시작했다. SK 브로드밴드의 경우 지역 및 회선에 따라 아예 토렌트 프로토콜을 막아놓아서 다운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전국적으로 막지 않았는지 되는 회사와 지역이 있다. 애초에 SK 브로드밴드는 해외망 사정이 아주 나빠서 해외 시드는 탐색조차 제대로 못하고 국내 시드도 같은 SK 브로드밴드가 아니라면 속도가 미묘하다. SK 브로드밴드 쓰면서 토렌트 넷플릭스 등으로 해외 데이터를 받아야 하는 경우 VPN이 필수라고 조언하는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이유다. 더욱이 차단되지 않은 지역일 경우 불법 몰카 및 아청법위반이나 불법 다운로드를 단속하기 위해 토렌트를 사용하면 SK브로드밴드측이 로그를 수집하여 경찰에 넘겨 모니터링을 요청한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SK브로드밴드를 쓰면서 토렌트를 사용해야 할 경우 가급적 VPN을 쓰는 것을 권장한다.

5. 주의사항

P2P 기술 특성상 사용자의 IP 주소가 다른 피어들에게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IP가 그대로 보이니 저작권 관리대행업체[13]에서 감시하고 있다가 IP가 속해있는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경고성 & 사용자 정보 요청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학교, 회사에서 토렌트를 사용할 경우에는 주의.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다운 받은 파일 리스트도 포함해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혹시나 야동이라도 받을 경우 망신 중에 이런 망신이 따로 없다. ipfilter를 이용해서 다소 보완할 수 있으나 완벽하지 않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관련해서는 제작사에서 감시하고 있는 사례도 발견된 적 있다.

VPN 같은 수단을 이용해도 전부 로그가 기록되기 때문에 위험한 파일은 받지 않는 게 상책이다. VPN 서버를 리셋할 때 의도적으로 로그기록을 날려버리는 곳도 있고 외국 경찰에서 IP 로그기록 제출을 요구하면 무시하는 곳도 있다. 해당 국가 경찰을 통해서 요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안이 중대하지 않으면 해당 국가 경찰조차 매우 미온적으로 기록제출을 권하는 수준[14]이다. 한국 경찰도 이걸 알고 있어서 소설 텍본 공유 같은 경미한 사안으로 외국 VPN 로그 기록을 봐야할 일이 생기면 외국 경찰에 협조공문도 안 보내고 '이거 못 잡아요' 라고 고소인을 단념시킨다. 한편 일본 쪽 VPN는 수사공조가 매우 잘 되는 편. 불법 다운로드의 대표적 지주 하지만 실사 아동 포르노 관련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아동 포르노는 국제 공조수사가 잘 이루어져있고, VPN 회사들도 바로 로그를 내놓으니 아예 받지 말자. 유명 VPN사들에 문의해봐도 전부 같은 답변이 돌아온다. 각국 경찰청들이 COPS로 실시간 감시중이다.

그리고 VPN을 쓰고 아동포르노를 다운 받다가 FBI를 통해서 국내 수사기관에 제보되어 잡혀 가는 사례가 많다.

P2P인 이상 당연히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자료들 역시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과거 수많은 당나귀들이 도살당했듯이, 이쪽은 트래커를 박살내는 것으로 응수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공개형 트래커 'thepiratebay'는 심심하면 태클이 들어오고 한 차례 강제정모까지 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토렌트를 사용하는 경우 저장매체의 쓰기를 계속 반복하므로 수명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태생이 이렇다보니 eMule과 마찬가지로 하드를 박살 내는 데 일조하는 물건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다른 여타 웹하드에서 약관의 표기대로 사용자의 개인 컴퓨터를 서버처럼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토렌트가 하드에 끼치는 부담이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큰 것만은 아니다. 토렌트 못지 않게 AAA급 고사양게임들도 저장장치에 부하를 많이 준다. 이런 쪽에 민감하다면 애초에 P2P나 그리드 방식의 웹하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피시방에서 토렌트 10개만 받아보면 피시방 사장님이 노려본다 100MB 속도가 훌쩍 넘어 버리니... 사실 유토렌트 등의 토렌트 프로그램은 디스크 과부하가 높아지면 다운로드 속도를 제한하는 등의 브레이킹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딴 거 없는 그리드 방식의 웹하드가 오히려 하드를 더 혹사시킨다. 게다가 저장매체라고 불리는 SSD HDD는 영구 제품이 아니라 소모품이다. 토렌트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언젠가는 고장이 나는 제품이기 때문에, 토렌트를 사용하는 것에 지나친 걱정은 필요없다.

과거의 토렌트는 파일을 조각조각내서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하드에 부담을 줬지만, 지금의 토렌트 프로그램은 하드 디스크 과부하 방지기능[15]이 추가되어 하드가 뻗을 위험성이 훨씬 덜해졌다. 그러나 파일 서버 돌리듯 24시간 시딩을 많이 하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너무 은혜롭게 시딩을 해주면 순차 접근이 아닌 토렌트의 특성상 하드디스크 엑세스가 고속으로 발생하며 계속되는 요청에 의해 CPU도 과부하 걸리기 일쑤이며 네트워크 트래픽도 급증해서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1. ratio 1:1 수준의 시딩 비율 조절과 시딩 후 배포 종료. 2. 한 번에 많은 토렌트를 받지 않는다. 등의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과다한 업로드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에는 지역 ISP에서 인터넷을 일시 차단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해외 기숙사에 생활하는 경우 가끔 어느 정도의 이용량을 초과하면 사용료가 부과되는 대학 기숙사들이 있는데 이 경우 토렌트 사용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토렌트를 켜놓고 살다 1000달러에 달하는 요금 폭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헤비유저는 Seedbox라는 것을 알아보자. 말은 거창한데 그냥 토렌트 전용 서버를 대여해주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한달에 보통 5달러에서 ~ 20달러 정도하며 보통 1Gbps커넥션에 수백에서 어떤데는 수 테라의 하드용량을 제공한다. 몇몇 업체는 트래픽 제한을 하지도 않는다.

어떤데는 웹 기반의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다운로드는 ftp로 제공하지만 몇몇 업체는 아예 ssh 접속을 제공하므로 꼭 토렌트 뿐만 아니라 대용량 영상 파일이나 설치 파일등을 받는 데 쓸 수도 있다.

시드박스의 최대장점은 일단 기본적으로 받는 IP가 내 아이피가 아니라 시드박스의 IP이므로 어느 정도 보호가 되며, 대부분 백본망과 가까이 연결되어 있어 토렌트 속도가 무진장 잘 나온다. 특히 해외 시더가 많은 파일의 경우 대역폭이 최대로 나온다. 그리고 받은 파일을 내 컴퓨터에 받을 때는 일반적인 ftp 연결이나 https로 파일을 받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부하도 적게 주고 토렌트를 썼다가는... 좀 문제가 되는 곳에서 파일을 받기에 적절하다.

다만 익명성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 개인 집에서 돌리는 것보다는 넘사벽으로 안전하지만 Tor 등의 네트워크와 암호화폐로 결제하지 않는 이상 흔적이 남을 수 있다.

비트토렌트는 무결성 검사에 보안에 취약한 SHA-1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음으로 무결성이 중요한 자료(프로그램 코드) 등을 다운받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6. 토렌트 불법 다운로드?

토렌트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고, 불법 공유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국내법상 단순 다운로드는 불법 행위가 아니다. 하지만 토렌트 특성상 다운로더는 의도치 않더라도 업로더가 된다.[16]

그러므로 단순 다운로드와는 달리 토렌트 다운로드는 형법에 따른 처벌이 가능한 범죄 행위로 분류가 가능하다. 다만 업로더 처벌도 업로더가 저작권자에게 입힌 피해에 기반해서 처벌하는 것이 보통이라, 다운로드만 재빨리 받고 토렌트 리스트에서 바로바로 삭제[17]하는 경우는 실질적으로 입히는 피해가 미미해서 실질적인 처벌로 이어지지 않도록 잘못을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기는 하다. 또한 토렌트는 P2P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IP주소를 다른 클라이언트들에게 알려줘야 함으로 추적하기 매우 쉽다. 적어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실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18]이라든가 라이트 노벨, 국내 소설[19] 배포나 업로드 만큼은 하지 않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만약 아무 생각 없이 이런 류의 파일을 내려받고 있음을 알면 완료하기 전에 바로 삭제해야 잡힐 확률이 좀 줄어든다. 확률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0.1% 정도 받고 삭제해도 걸릴 사람은 걸리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아주 운이 없는 거다. 토렌트를 이용하는 사람은 수백만 명인지라 주고 받은 모든 파일을 수사기관이 일일이 검수하거나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실적이 모자라지 않는 이상 바로 삭제한 사람들까지 소환시키지는 않는다. 소환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명한 사건에 개입되어 있거나, 불법 파일 판매자이거나, 여러 파일을 동시에 유포하는 사람들이다. 받은 파일의 크기가 10% 미만이었거나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10분 미만이었을 때 삭제하면 대부분 실수 혹은 호기심으로 다운받다 삭제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다 다운받고 나서 삭제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무조건 다운받는 중에 삭제를 해야 한다. 다 받은 파일 하나때문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면 변명이 불가능하다. 경찰들도 이걸 노리고 일부러 100% 다운 받은 사람들을 출석요구서를 날린다. 말 그대로 진짜로 보고 싶어서 다운받은 걸로 생각하기 때문에. 10분 안에 시드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해버리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도 ‘아무 생각없이 다운 받다가 다시 정신을 붙잡고 바로 삭제했다’, ‘잘못 눌러서 다운받아지던 걸 삭제했다’ 등등 그나마 변명할 거리가 생긴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대한민국에는 이미 점유 중인 웹하드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많이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우선 로그인하고 받으면 되는 웹하드에 비해 나름대로 수고스러우며, 배포의 양과 질에 의해 속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한 것만 찾는 한국 네티즌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 최근에는 저작권법 강화와 고소 크리를 계기로 사용 유저와 사이트가 여러모로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웹하드에 밀리는 추세. 검색기 등 유틸을 활용해 웹하드를 대신하려는 듯 보이나 각각의 사이트에만 검색기가 적용되기 때문에 효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웹하드 사이트는 50개가 넘고, 수만 포인트의 쿠폰이 널려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러나 2017년 현재 토렌트 사이트들은 무료라는 장점을 내세워 그 점유율을 상당히 올린 상태다.

게다가 아는 사람들과 자료를 공유하는 데는 토렌트처럼 간단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20] 앞으로 토렌트의 사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고화질 직캠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장기간 공유할것이 아니라면 파일키위가 대안이 될수 있다.[21]

해외 공개 토렌트에서 퍼오는 자료 덕분에 웹하드보다 신작 게임이나 새로 릴리즈 된 영화가 올라오는 속도는 빠르지만 다운받는 속도는 그에 못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 업/다운을 할만한 자료(한국어로 된 자료)들은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 보통 회선의 한계 최고 속도까지 나온다.

한국은 시드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십중팔구는 저장장치의 수명 저하, 트래픽 부담, 불법 공유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갈까봐 등등의 이유로 다운이 완료되고 나면 리스트에서 삭제하는데, 아예 다운로드 받으면서 동시에 이뤄지는 업로드조차 속도가 조금 높다 싶은 IP를 일일이 차단하는 비매너 끝판왕들도 있다. 비공개 토렌트 사이트에서는 비매너로 간주하므로 했다간 바로 밴을 당할 수 있는 행위다. 그래도 공유가 시작되고 나서 1달 정도는 다운로드가 잘 되는 편이지만 그 이상 넘어가면 대부분 시드는 물론이고 아예 피어조차 없는 빈껍데기 토렌트로 몰락하기 일쑤다.[22] 참고로 불법 다운로드는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불법 업로드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되어서 불법 공유를 한 저작물 토렌트를 다운받기만 해도 경찰서에 끌려갈 수 있다. 이는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토렌트의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친고죄 저작권법상 저작권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례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또 다른 꼼수로는 Bitthief 같은 프로토콜의 헛점을 이용해서 프로토콜을 강제로 깨고 긁어 모으는 프로그램을 쓰면 된다. 적어도 국내법상 공유자가 되진 않으므로 철컹철컹은 회피할 수 있다. 다만 민법에 따른 책임은 많이 경감되긴 해도 다운로드 그 자체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수 있으므로 걸리면 좀 아프긴 할 것이다. 그 외에도 하드웨어 방화벽이나 매니지먼트 허브 같은 기기를 물려서 특정 포트나 프로토콜의 업로드 패킷을 중간에서 강제로 버리고 Null 패킷(깡통 패킷)을 대신 전송하게끔 설정해서 업로드를 강제 차단하고 다운만 받는 것도 가능은 하다. 왜냐면 프로토콜이 깨지거나 손상된 패킷도 업로드 트래픽으로 쳐주기 때문. 전세계 네트워크다 보니 중간에 전송과정에서 손실이나 손상 등으로 손상된 조각이 발생할 수 있는데, Ratio 판별하는 단에서는 조각(자료)이(가) 손상된건지, 온전한건지 따지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 방화벽이나 매니지먼트 허브 같은 걸 PC와 인터넷 사이 단에 물려서 강제로 토렌트 업로드 트래픽의 모든 조각을 개발살내고 깡통 패킷만 보내면 자료는 올라가지 않으면서 업로드 트래픽은 발생하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해서 다운로드만 받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VPN을 이중 삼중 걸어서 지구 반 바퀴 이상 빙빙 돌려서 받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걸려서 IP 추적했더니 대만으로 뜨길래 VPN업체 로그 따서 다시 추적했더니 베트남 VPN IP가 떠서 또 로그따서 다시 추적했더니 러시아 VPN IP가 뜨고 이렇게 두세번 반복하다 보면 결국 경찰이나 저작권자가 아예 포기하거나, 수사가 지연되어 중간단계의 어느 VPN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로그를 비우는 시점에 나게 되어 중간에서 꼬리를 잘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제한된 지역에서만 풀리는 컨텐츠인데 당일 올라오는 경우는 99.99% 토렌트로 받아서 올린 거라 보면 된다.

2011년, 애니플러스의 등장으로 거의 모든 웹하드의 서브컬쳐 컨텐츠, 특히 신작 애니를 중심으로 한 제휴가 먹히면서 오타쿠 한정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네이버 블로그 마마마.torrent 파일이 올라올 정도다.

2012년에는 DVD 블루레이등의 고용량 애니메이션도 올라오고 있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영화, 게임 등 고용량 매체에서부터 앱, 만화까지 올라오고 있다.

2011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한 토렌트 사이트에 대한 박해가 있었다. 기사 실제로 공개된 거대 토렌트 사이트들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었다. 이 박해로 인해 몇몇 유명 공개 토렌트 사이트들이 문을 닫거나 폐쇄된 회원제 방식으로 변했고, 국내 방송 영상들의 공유가 막힌 사이트들은 규모가 크게 축소되기도 했다. 2012년 이후로는 대부분 공유금지 요청이 들어간 방송사들의 콘텐츠를 제외한 자료들은 일단 계속 공유되고 있다.

일단 아직 심각한 제재는 없었지만 근 몇 년 안에는 정부 차원에서 토렌트에 대한 단속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저작권이 있는 영화, 방송물, 음원파일 등과 음란물까지 공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따로 서버를 두지 않고 자료가 공유되는 토렌트의 장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과거 불법 MP3 공유프로그램에 관한 단속 이후 음원사이트들을 통한 공급으로 변했듯이, 시간이 지나면 합법적인 방식에 의한 토렌트 공유가 가능한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2013년 5월, 실제로 단속이 이루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휘 아래 1월부터 5개월 동안 계속된 단속으로 10개 토렌트 사이트 서버 소재지 11곳, 호스팅 및 도메인 등록업체 15개 사를 압수 수색, 사이트 운영자 12명과 공유파일(seed file)을 1000건 이상 업로드한 41명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이 기사를 참고. 게다가 정부에서는 Bitsnoop같은 해외 유명 토렌트 사이트들도 차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23] 시간이 지난 2014년 Bitsnoop은 현재 차단 상태이다. 하지만, http가 아닌 https를 출동시키면 어떨까? 게다가 토렌트로 공유를 하던 망가 업로더이자 사이트 모에칸의 경우는 항목을 참조하라.

2014년 정도부터 현재 2022년까지 단속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2020년부터 단속이 점점 강화되기 시작하더니, 특히 2022년은 진짜 작정하고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자 영상 컨텐츠가 무단으로 빠져나가려는 것을 막으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의 합동단속이 이전보다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토렌트를 자주 사용하는 헤비 이용자라면 어느 날 집 우편에 출석요구서가 걸려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토렌트 사이트에서는 절대 불법 업로드만큼은 하지 말자. 그러나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없는 컨텐츠들은 저작권 침해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검거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은 그걸 잘 모르는지 토렌트는 사용 내용이 아닌 사용한 사실 자체를 근거로 단속을 벌이는 실정이다. 알아서들 잘 판단하자.

일반적 파일공유 목적 이외로 활용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한다.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아틀란 내비게이션 업데이터에 비트토렌트 엔진이 내장되어있다. 펌웨어 다운로드 과정에서 속도 향상을 위해 비트토렌트가 국내에 잘 알려지기 몇년전부터 적용한 기술이다. 이외에도 많은 리눅스 배포판 제조사들이 설치용 이미지 파일을 비트토렌트로도 공유하고 있다.

토렌트파일이 불법파일 정보를 담았다면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으로 간주하여 처벌 대상이 된다. 문제는 실존 데이터가 아니고 토렌트 파일이라는 부분인데 처벌된다. 그러니까 이 파일 정보는 이렇다고 알리는 것이 불법이라는 이야기다. 한국에서 다운로드받는 곳의 링크만 거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 2012도13748[24]

따라서 파일의 무결성 데이터만 공유하더라도 처벌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데이터로 토렌트 파일을 생성할 수가 있다. 비트토렌트는 처음부터 파트의 해시 기반으로 데이터의 일부만을 받기 때문이다.

엄격하게 따지면 여러 명이 파일의 부분을 보내주었는데, 이들을 알 수 없으니 토렌트 파일을 올린 이를 대신 벌하는 원리이다.[25]

농담 삼아 어떤 작품이 마음에 안들면 '어이, (제작자, 제작사, 작품명 등) 널 토렌트형에 처한다', '토렌트로 혼내주자'라는 드립이 있다. 토렌트 불법행위를 핑계대면서 정당화하는걸 비꼬는 드립이다.

음란물을 다운로드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토렌트는 그 특성상 유포죄까지 적용되므로 더 무거운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아동 포르노는 세계 각국의 경찰이 공조하는 COPS 시스템에 의해 거의 전부 적발된다. 한국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 캐릭터가 등장하는 음란물 역시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6.1. 토렌트 함정

2020년대 들어서 일부 중소규모 영화 유통사들이 흥행에 실패한 영화, 한국산 에로 영화 등을 한국 토렌트 공유 사이트에 올려놓은 후 공유하는 IP를 추적해 신고, 합의금을 받아내고 있다는 증언이 계속 올라왔으며( #1 #2 #3), 실제 언론사에서 경찰과 취재한 결과 몇몇 특정 변호사사무실, 법무법인이 지속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증언이 사실화되었다. 저작권법은 친고죄이므로 당연히 이런 변호사사무실과 법무법인이 혼자 고소한 것일 리는 없으며 저작권자인 영화 유통사가 협업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보통 합의금은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로 부른다고 하며, 선술했듯 흥행에 실패한 영화, 한국산 에로 영화, 기타 B급 영화 등으로 함정을 파 두며,[26] 이렇게 함정에 걸린 대상으로부터 합의금 장사를 하는 것이다. 물론 토렌트로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다운 및 공유하는 것 부터 잘못이긴 하나 이런 수준이하 영화 유통사들의 합의금 장사도 자신들의 수익을 위해 국가 수사기관의 인적자원을 낭비하는 꼴이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 구글 검색 팁

GB MB 기본2 기본1 기본3

A자리에 키워드를 입력한다. 예를 들어 품번을 검색하고 싶다면 "품번" 을 A자리에 입력하면 된다. 품번을 검색할 때 쌍따옴표도 넣자.

몇기가 이상으로 하고 싶다면 "10.. GB OR GIB" 같이(10기가바이트 or 10기비바이트 이상을 뜻함) 바꿔주면 된다.

특정 사이트에서만 검색하고 싶다면 site:주소를 쓰면 된다.

계속해서 접속을 시도하면 구글에서 아이피를 차단당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8. 토렌트 클라이언트

종류가 매우 많지만 대부분이 마이너이고, 자주 쓰이는 것은 별로 없다. 더 많은 클라이언트를 보고 싶으면 위키백과를 참고하자.

8.1. μTorrent 계열 클라이언트

μTorrent와 BitTorrent는 서로 같은 회사에서 나온 프로그램이다.

이 두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클라이언트다. 하지만 과다한 불법 사이트 광고도 늘 논란거리가 되었지만 최근 들어선 애드웨어 광고를 프로그램 창에 기본적으로 띄우고 비트코인 채굴기 병행 실행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참고로 비트코인 채굴기는 두 프로그램 모두 탑재되어있는데 2024년 1월 기준으로 아직도 남아있으니 주의해서 설치하자. 설치할 때 옵션으로도 제외시키는 게 불가능하며 프로그램 크기는 작아도 엄연한 채굴기인지라 CPU의 사용량이 장난 아니며, CPU 성능과 상관 없이 채굴기 단독으로 60%~80%에 가까운 CPU 점유율을 차지하며 돌아가는지라 노트북이라면 발열이 엄청날 정도이다. 거기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인 다른 프로그램들의 CPU 점유율까지 합하면 CPU는 100%의 점유율을 보이며 돌아간다. CPU의 쓸데없는 점유율에 민감한 유저라면 아래의 다른 프로그램을 쓰자.

이 채굴기는 작업관리자의 프로세스상엔 'WebHelper'라는 이름으로으로 존재하며 파일상엔 'utorrentie.exe'로[27] 존재하는데 작업관리자로 프로세스를 강종해도 되살아나며[28] 심지어 이 채굴기 파일만 따로 찾아 삭제를 하면 토렌트 클라이언트가 작동하지 않는다. 즉, 이 프로그램을 쓰려면 강제적으로 채굴기도 실행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일부 백신은 이를 악성 프로그램으로 단속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지우면 채굴기도 같이 지워진다. 논란 당시는 불법이었지만 지금은 '우리 프로그램은 비트코인 채굴기가 내장되어 있다.'는 내용이 약관에 쓰여있어서 불법은 아니게 됐다. 즉 꼬우면 설치하지 마라는 식.

물론 해결 방법은 있다. 토렌트 설치 폴더의[29] updates 폴더를 보면 폴더 이름이 클라이언트 버전인[30] 폴더가 있을 건데, 그 안에는 'utorrentie.exe' 파일이 있다. 그냥 삭제하려 하면 실행 중이니 안 된다 하고 프로세스 종료도 안 먹힌다. 그러니 μTorrent 클라이언트를 종료한 뒤, 'utorrentie.exe' 파일을 삭제하고 utorrentie.exe라는 이름의 폴더를 생성하면 클라이언트에선 'utorrentie.exe' 파일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실제 파일은 존재하지 않기에 클라이언트만 실행되게 된다. 단 업데이트 시 updates 폴더에 업데이트된 버전의 폴더가 새로 생기고 그 안에 다시 'utorrentie.exe' 파일이 생성되므로, 클라이언트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이 작업을 해 줘야 하긴 한다.

그러나 2021년 신규 빌드에서는 가짜 utorrentie.exe 및 webhelper.exe을 감지해내어 원상 복구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어 위 꼼수도 통하지 않게 되었다. 자동 업데이트를 꺼놓아도 클라이언트의 업데이트만 되지 않을 뿐 수시로 채굴기를 업데이트시킨다.

Mac용도 마찬가지로 채굴기가 쌩쌩 돌아간다. 특히 Apple Silicon 계열 Mac에서 수시로 프리징 현상을 야기하는 주범이다. 하지만 Windows와는 달리 채굴기를 비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터미널에다 Automater까지 동원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겨쳐야 하고 무엇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삭제하면 채굴기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터미널이나 AppCleaner 등을 동원해서 삭제해야 하기 때문에 Mac 사용자는 다른 클라이언트를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아니나 다를까 안드로이드 앱에도 마찬가지로 채굴기를 심어놓은데다, 앱을 종료해도 채굴 프로세스는 지속적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심한 배터리 드레인 현상을 야기했으나, Google Play 약관 위반으로 스토어에서 앱이 잘리자 채굴기를 빼고 대신 시도때도 없는 광고를 집어넣는 것으로 수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2024년 기준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μTorrent 계열 클라이언트를 권장하지 않는 추세이다.

8.1.1. BitTorrent

공식 사이트
토렌트 공식 클라이언트. Bram Cohen이 2001년 7월에 발표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며, 파이썬으로 제작되었다.

8.1.2. μTorrent

μTorrent (영어)
μTorrent (한국어)[31]
포터블앱스

비트토렌트를 '윈도우용'으로 '가볍게' 만든 것이 μtorrent의 시작이다. 2005년 9월에 출시되었다. 당시의 비트토렌트가 파이썬으로 만든 오픈소스 리눅스 프로그램인 반면, μtorrent는 C++로 만든 프리웨어(오픈소스는 아니다) 윈도우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보통 토렌트 클라이언트 하면 μtorrent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토렌트 사용자의 절반 이상(한국에서는 90% 이상)이 μtorrent 사용자이다. 더욱이 출시된 때, 한국의 2004년 P2P 단속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높은 점유율을 이루게 되었다.

유료버전이 따로 있으며, 원래 윈도우 전용이었지만 최근 맥에도 stable version이 등장했고, 리눅스에도 토렌트 서버 버전을 만들고 있다.[32] Android용 버전도 있다. 가벼우면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점이 부각되어 널리 쓰인다. 2011, 2012년에 애드웨어 및 툴바(Conduit)를 같이 동봉한 전적이 있어 욕을 먹은 적이 있다. 2014년 현재는 설치 시에 무작정 Yes를 누르지만 않으면 된다. 현재도 프로그램 UI에 광고가 뜨며 복잡한 설정 조절을 통해야 완전히 끌 수 있다.[33] 이는 BitTorrent 공식 클라이언트도 비슷하다. 지금은 위에서 나온 BitTorrent 소속이다.

설치 과정에서 강제로 설치되는 희한한 검색 부가프로그램[34]이 스마트폰 MTP 연결을 막아버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겐 해당 사항이 없는 문제이나, 신규 설치하는 유저들에겐 반드시 나타날 문제이므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 것. 하지만 관련 글 참고하길.

홈페이지 주소 때문에 \'유토렌트'로 많이 부르는데, 정작 'μ'에 대응되는 그리스 문자는 'u'가 아니고 'm'이다. 영문권에서는 'u'와 비슷하기에 '뮤'를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이나 '□' 같은 특수문자를 쓰기 귀찮아서 'ㅇ'(이응)이나 'ㅁ'(미음)으로 그냥 쓰듯이 특수문자 찾아쓰기 귀찮기 때문. 다른 예로 프로그램 이름 자체가 'μTorrent'래서 '뮤토렌트', '마이크로토렌트'로도 부른다. 공식적으로 어떻게 부르라는 권고는 없지만, 개발자는 그냥 수수하게 '유토렌트'로 부른다. 참고로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것이 'a (very) tiny bittorrent client'임을 보면 마이크로 토렌트가 의미에 가장 맞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가 작다는 의미의 접두사이기 때문. 용량도 정말 작다.

다운그레이드를 묻는 창에 왈도체가 적혀 있다.[35]

리소스를 잡아먹는 애드웨어가 있다. #

8.2. 그 외

  • Frostwire
  • Transmission
    여러 운영체제를 네이티브 지원하고 가벼워 NAS등에 많이 쓰인다. 윈도우도 당연히 지원하며 광고도 없고 설정도 간단하여 한두개 다운받는 용도로 적합히다.
  • rTorrent
    유닉스 계열 사용자중 헤비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토렌트 클라이언트이다. mmap 함수를 사용하고 기존과 다른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높은 대역폭이 확보되고 수많은 토렌트를 돌릴 경우 일반 토렌트 클라이언트보다 최대 3배까지 빠르다고 한다. 유닉스용 프로그램답게 다기능보다 효율성만 극단적으로 신경 쓴 토렌트 클라이언트로, GUI 나 데몬/서버모드조차 없이 심플한 TUI가 전부다. 대신, 100개 이상의 토렌트를 올려놔도 CPU/MEM 사용량이 아주 적으며,[36] 속도도 매우 빠르다. 떨어지는 기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GUI 메뉴나 웹UI 를 제공해주는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이 여러 개 있다. 윈도우에서 구동하려면 cygwin을 이용해 설치 또는 따로 컴파일된 버전을 이용하기 (rTorrentOnWindows), Windows 10부터 지원되는 Bash shell안에서 설치 등의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 ruTorrent
    위의 rTorrent의 단점인 CUI[37]를 웹 UI를 이용해 GUI로 바꾼 계열이다. rTorrent의 웹 UI이기 때문에 rTorrent가 필요하다. 독립적인 클라이언트가 아니고 모든 작업은 rTorrent가 하며 ruTorrent는 그냥 GUI랑 여러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것이 다다. 주로 서버용으로 사용되고, 집에 NAS를 사용할 경우 설치하고 프로그램 자체가 가벼워서 24시간 토렌트를 돌릴 수도 있다.
파일:external/s24.postimg.org/rutorrent.png
사진의 파일은 데비안이다.
* flood
위의 ruTorrent처럼 rTorrent의 웹UI 중 하나이다. 머테리얼 디자인을 도입해서 ruTorrent보다 보기 좋은 것이 특징.
  • aria2
    커맨드 라인에서 실행시키는 멀티 소스, 멀티 프로토콜 다운로더인데, 토렌트도 지원한다. 가볍고 심플하지만, 있을건 다 있다. 윈도우에서는 인스톨도 필요없이 cmd 창에서 실행만 해주면 되기때문에, 따로 토렌트를 깔기는 뭐하고 가끔 쓸일은 있고 할때 유용하다. 유닉스 유저들은 데몬모드로 실행시켜서 웹 UI 를 이용하여 위의 트랜스미션이나 rTorrent 처럼 토렌트 서버로 사용하기도 한다. TUI라도 지원하는 rTorrent와 달리 CLI라 불편하고 Web API로 동시에 엑세스하면 상당히 버벅인다.
  • Tribler( 홈페이지)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삼중 프록시를 사용한다.( 설명) 대학의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목적을 두고 개발되었다. 다만 프록시를 이용하려면 토큰이 필요한데 토큰은 자기 ip를 다른 사용자들이 익명 프록시로 얼마나 이용했느냐에 비례해서 주어지기에 토렌트 VPN으로는 토큰 모으기가 쉽지 않다.
  • qBittorrent 다운로드
    libtorren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한국어 버전도 있다.
    u토렌트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데다 광고도 전혀 없다. 브라우저로 원격제어도 가능하며 NAS용 클라이언트로 쓸수 있다.
    libtorrent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많은 문제를 libtorrent와 공유한다. 그외에 익명모드라고 프록시나 VPN 사용시의 익명성을 좀 더 강화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만 많은 이용자들이 프록시나 VPN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 deluge
    리눅스 계열에서 주로 쓰며 윈도용도 있다. 데몬 모드를 지원하며, 브라우저 원격제어 외에도 동 프로그램을 클라이언트 모드로 사용하여 접속할 수 있다. 안쓰는 구형 넷북이나 라즈베리 파이 등에 외장하드를 달아서 상시 켜져있는 다운로드 박스를 셋업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은 되어있지만 글꼴과 번역의 질은 별로 좋지 않은편.
    qBittorrent와 마찬가지로 libtorrent를 사용한다.
  • Bitcomet
    2003년 처음 등장했으므로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 한글화가 되어있으며 무난한 기능과 성능을 보여준다. 무료기는 하지만 광고가 뜨며 설치시 애드웨어를 깔 수도 있다. 로그인을 통한 유료 고속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0.85버전부터 Align File to Piece Boundary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토렌트 파일(.torrent)을 생성할 때, 실제 전송하고자 하는 파일 외에 더미 파일[38]을 여럿 붙여서 생성하는 기능이다.[39] Bitcomet에서 생성된 토렌트 파일로부터 다운을 받으려 할 때도 동일하게 bitcomet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더미 파일을 감춰 주기에 문제가 없지만, bitcomet 외에 다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필요하지도 않은 수많은 더미 파일들까지 덤으로 다운받느라 시간과 대역폭을 낭비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bitcomet에서 토렌트 파일을 생성할 때 "Align File to Piece Boundary" 옵션을 체크 해제할 것.
  • Tixati
    Bitcomet에 밀려서 인지도는 낮은 편.
    인터페이스 커스터마이징부터 TCP 프로토콜의 Nagle 알고리즘의 사용 여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전문가 수준의 설정이 가능하다. 그만큼 입맛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옵션을 이해하려면 높은 컴퓨터 지식이 요구되어 진입 장벽이 높으나 설정을 안 해도 사용에 지장은 없다. 그렇다면 Tixati를 쓸 이유도 없지만
    저장 폴더나 시딩 레이쇼 같은 설정이 카테고리별로 가능하여 매력적이며 스케쥴 기능이 막강하다. 토렌트 슬롯 자동 관리 기능도 지원하는데 설정에서 토렌트 다운로드 슬롯을 1개로 지정해놔도 다운로드 속도가 느리면 알아서 늘려준다. 여러 토렌트를 받을 때, 속도가 낮은 토렌트가 끼어 있어서 다운로드 슬롯을 잡아 먹고 있는 것을 방지해준다. 보통 토렌트로 여러 파일을 동시에 받으면 디스크에 과부하가 걸려서 제대로 속도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무작정 슬롯을 높여서 지정해놓기 어려운데 동시 다운로드를 1로 지정해 놓고 자동 관리 기능을 켜놓으면 다운로드 속도가 느릴 때만 알아서 늘려주니 편하다.
    P2P 기반의 채널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익명으로 각종 자료를 교환할 수 있다. 서버가 없이 P2P 방식으로 구동되는 IRC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에 Web Interface는 지원하지만 남들 다 지원하는 Web API는 지원하지않는다. 그래서 다른앱으로 관리할 수 없다.

참고로 위에 여러가지 쟁쟁한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언급하였지만,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토렌트 클라이언트는 Xunlei라고 한다. 딱히 뭐가 좋아서 많이 쓰인다기보다 그냥 중국에서 만들어진 중국인 전용이라는 점이 크다. 이 업체는 P2P 외에도 여기[40] 여기[41]처럼 사내에 웹하드를 두개씩이나 운영하는 대규모 복돌이 사이트이므로 말 다했다. 다만 이 웹하드의 경우 한국형 웹하드처럼 외부설치파일을 깔게 시키진 않고, 위의 자사프로그램에서 받을 수 있게 하거나, 아니면 그냥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관리자로 받을 수 있는 듯하다

9. Bittorrent Sync

Bittorrent에서 만든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 기타 클라우드와 달리 개인 컴퓨터의 폴더를 동기화하는 시스템으로 항시 켜놓는 서버 겸 컴퓨터가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기본적인 원리는 토렌트와 같다는데 장점으로는 일반적인 클라우드와 다르게 개인 컴퓨터를 서버로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제한이 없다는 것.[42] 자료 공유를 자주 하는 친구와도 폴더 공유를 통해 쉽게 파일 공유도 할 수 있다. 단점은 서버가 따로 없기 때문에 컴퓨터를 끄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용 할 수가 없다. 작은 파일이 많은 대용량 폴더등을 NAS나 다른 기기에 동기화할 때 속도 저하 없이 사용하기 좋다.

안드로이드 용 앱도 있어서 핸드폰 및 패드에 자료를 옮기는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업무 중에 옮겨놓으면 알아서 공유되어 퇴근 후에 볼 수 있다).

2015년 3월 3일자로 2.0버전이 런칭됐으며, 한달에 한하여 제한 없는 프리미엄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은 싱크할 디렉토리 갯수를 10개 넘게 지정할 수 있는 등 약간의 기능향상이 있으며, 일반 기능으로도 사용이나 활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

2016년 6월 2일자로 개발팀이 Resilio 라는 회사로 분사되었다.[43] 다운로드 주소가 이곳으로 변경되었다.

10. Bittorrent Live

2014년 2월 23일 토렌트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시청자가 많아질 수록 스트리밍이 안정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BitTorrent Live」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한글) 여기(영문)을 참조.

11. Bittorrent Bleep

해쉬코드로 상대를 추가하여 채팅하는 익명성 인스턴트 메신저다.
Tor 프로토콜을 이용한 Tor chat과 같은 허브(중추)가 없는 암호화/익명성 보장을 지향하며, 위의 Sync나 Live 서비스와 유사하게 토렌트 프로토콜 및 (토렌트의)DHT를 활용하여 통신/작동한다.

미니멀리즘한 UI디자인 외관이나 기능상으로는 Tox와 유사하지만, 아직 프리-알파 개발중인 단계로 Tox와는 다르게 오픈소스가 아니며 Windows, macOS, iOS,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44]

12. Project Maelstrom (베타)

2014년 12월 10일 발표된 크로뮴 기반 웹 브라우저.
역시 비트토렌트와 DHT 프로토콜을 사용해 통신/작동한다.
프로젝트는 클로즈 알파로 시작되었으나, 2015년 4월 10일 베타 전환되었으며 2016년 1월 1일 현 시점에서 윈도 버전만 존재한다.

13. 관련 문서

  • 수퍼시딩
  • eDonkey - 비트토렌트 전에 많이 쓰던 P2P 소프트웨어
    • eMule - eDonkey 호환 소프트웨어
  • What.CD - 2016년 11월 17일에 폐쇄된 비트토렌트 트래커

14. 외부 링크


[구] 현, Rainberry, Inc. [신] Rainberry, Inc.(구, BitTorrent, Inc.)에서 분리 [3] 종합유선사업자인 딜라이브와 다른 기업이다. [4] 일부 사람들이 토렌토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5] 시드가 없어도 기다려보면 시드가 한두개 생겨서 다운로드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6] 업로드 속도가 너무 느린 경우 발생한다 [7] 가용성 수치가 1이라면 나와 연결된 접속자들이 가진 조각을 종합하면 모든 파일 조각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8] 토렌트 파일을 얻어 다운로드 하는 경우 일부 파일만 선별적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9] 단, 드문 경우로 원하는 파일은 받아지고 그 외 끼여있는 쓸모없는 파일만 안 받아진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미연시는 주요 ISO파일은 받아졌지만 특전이 안받아진 경우가 있다. [10] 최초 배포자와 맞물리는 유저만이다. 최초 배포자와 직결된 피어로 부터만 자료를 받고 있다면 1이 안된다. [11]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43% ~ 70%를 비트토렌트 프로토콜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12] 토렌트 파일 한정. Tor는 절대 P2P용으로 쓰면 안 된다! Tor를 P2P, 특히 비트토렌트에서 사용한다면 당신의 아이피가 노출되어버린다! Tor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안을 뚫어주는 꼴이다. [13] 수사권은 없다. [14] 사실 권한다는 표현도 민망하다. 경미한 사안으로 북미나 유럽 VPN의 기록을 한국 경찰이 요청할 시 해당 국가 경찰은 기록을 주면 고맙겠다고 권하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 어느 일시 로그기록을 달라고 하는데 있냐? 라고 묻고 VPN 서버 운영자가 '로그 기록 날렸다'라고 한마디만 해도 더 이상 추가 조치는 안한다. [15] 고급설정 옵션에 있는 'diskio.no_zero' 옵션이 바로 그것이다. 미리 0바이트 페이크 사이즈로 채워 넣어 파일 단편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유명한 웹하드인 클럽박스의 다운로드가 이런 방식. 그러나 iso, vm이미지 파일들은 조각나므로 다시 복사본을 생성한뒤 원본을 지워야한다. 또는 그 파일만 조각모음 할 수도 있다. [16] 다만 꼼수로 업로드를 못 하게 하는 방법은 있다. # [17] 이렇게 다운받자마자 바로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행위를 미국 토렌트 커뮤니티에선 히트 앤 런(Hit & Run)이라 부른다. 하나씩 삭제하기 귀찮으면 파일을 다운받은 후 토렌트 앱 자체를 삭제시켜도 된다. 그리고 사용할 일이 있으면 다시 깔아서 사용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이 행위는 굉장한 비매너로 악명높다. 죄다 다운로드만 받고 사라지면 그 토렌트 링크는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18] 160개국이 COPS로 공조하고 있어 받는 순간 거의 확실하게 추적당하게 되며, 추적이 끝나 신분이 밝혀지면 무조건 징역형이다. [19] 아예 합의금으로 소득을 취하는 게 정석이 되어 있을 정도로 소송을 많이 거니 절대 받지 말자! [20] 마그넷 주소만 올리면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이 얼마나 간편한가? [21] P2P가 아니지만, P2P 암호화적용되어 있다. 웹기반이며 상대방도 설치할 필요없다. 공유할 파일 선택하면 즉시 링크가 나오고, 이걸 공유하면 됨. 다른 웹기반 서비스와 다르게 다운로드 횟수, 트래픽제한이 없다. 단, 시간제한이 있으니 비트토렌트와 같이 쓰면 보완이 될수 있음. [22] 동양권보단 서구권이 시드가 더 잘 유지되는 편이며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파일을 업로드해서 토렌트와 연결한 경우 그곳에서 삭제하지 않는 이상 시드가 없어도 다운이 된다.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토렌트 사이트들이 죄다 서구권 사이트고 유럽의 경우 저작권법의 약화를 주장하는 해적당이 정식 정당으로 활동하는 곳이기도 하니... 다만 통신사에서 토렌트 프로토콜을 차단했거나 해외망 품질이 저질이라면 해외 시드가 존재한들 그저 그림의 떡이긴 해외망이 저질이면 애초에 해외 시드가 제대로 잡히지도 않는다. [23] 이미 Bitsnoop에서 몇몇 검색어들은 차단되어서 검색어 입력시 Warning이 뜬다. [24] 양심적으로는 저작자의 이윤을 방해하여 문제가 있다. 수익 자체가 보통 넘사벽이라 묻히는 경우도 있지만 수익이 적은 제작자에게는 큰 비중의 손해를 입히기도 한다. [25] 해시만 찾아주는 시드 생태계 검색기를 만들면 누굴 벌할지 애매해 대체로 답이 없는 상태이다. (각종 보안처리가 되면 적발행위에 큰 걸림돌이 된다.) [26] 보통 한국 작품이 많지만, 드물게 해외 영화도 있다. 물론 좀처럼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B급 작품이 대다수다. [27] utorrent의 경우 [28] 강종하는 순간 토렌트 클라이언트가 실행중이였다면 클라이언트도 자동으로 강종된다. [29] 기본 설정으로 설치했다면 대부분 C:\\Users\\{사용자명}\\AppData\\Roaming\\uTorrent 이다. [30] 1.2345, 2.3456 등 버전명이 폴더 이름으로 붙여진다. [31] '유토렌트'가 아니다!! 라틴 문자 '유'가 아닌 그리스 문자 '뮤'이므로 '뮤토렌트'로 읽어야 맞다. 다만 귀찮기 때문에 보통 그냥 '유토렌트'라 한다. [32] 다만, 2013/4/7 현재 리눅스 서버 버전은 아직 베타도 아닌 알파 버전이다. [33] 고급 설정에서 offers.left_rail_offer_enabled, offers.sponsored_torrent_offer_enabled, gui.show_plus_upsell, gui.show_notorrents_node 설정값을 false로 하면 된다. [34] 이름하야 Browser Tab Search by Ask. 설치에 동의하지 않으면 Next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지만 바로 옆의 Skip을 누르면 패스할 수 있다. [35] 이 μTorrent 최신 버전은 *.* 빌드 xxx는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 빌드 xxx를 다운 그레이드 하시겠습니까? 선택 "아니요"를 계속 μTorrent 실행합니다. [36] 실제 사용해본 결과, i3-2100T 16기가 메모리에서 100개 이상의 토렌트를 올려놓고 대역폭 한계 속도로 다운하는 와중에도 CPU 1~3%, MEM 1~2% 정도 점유율에 그쳤다. [37]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단점 [38] __ padding_file_0_if you see this file, please update to bitcomet.85 or above 또는 _padding_file_0_如果您看到此文件,请升级到BitComet(比特彗星)0.85或以上版本__ [39] 토렌트는 송수신 시 내용물을 파일 단위로 구분하지 않고 일정한 크기의 조각(piece)으로 나누어 송수신하는데, 특히 여러개의 파일로 구성된 토렌트의 경우 하나의 조각이 둘 이상 복수의 파일들(특정 파일을 조각으로 분할하고 남은 크기가 한 조각의 크기보다 작은 경우)에 대응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다. 이를 방지하하고자 한 조각이 반드시 한 파일에만 대응될 수 있도록 더미 파일들을 덧붙이는 것. [40] 이쪽은 운영 중이나 토렌트 서비스는 애진작에 그만두고 현재 라이브 영상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의 아프리카처럼 여성 BJ들처럼 수위높은 벗방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렇지 않은 여성들도 있으나 수익은 벗방을 찍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높다. 단, 얼굴이 연예인 뺨치게 예쁘면 벗방이 아닌 음방을 운영해도 상당한 수익을 내기에 외모가 다소 떨어지는 여성들이 수익 감소를 막기위해 무리한 벗방을 시도하다 검열에 걸려서 방송국이 폐쇄되는 일이 다반사이다. [41] 2014년 2월 15일부로 서비스 종료. 사유는 수많은 저작권 위반 자료라고. 폐쇄를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으나 운영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인 수준이라는 이야기다! 역시 대륙의 기상 [42] 물론 컴퓨터의 저장장치 용량을 초과할 수는 없다. [43] Resilio 포럼, 분사 소식 [44] Tox는 멀티 플랫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