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비주기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오리지널~DP
첫 등장은 15화로, 로켓단 삼인방이 트레이너들에게 상트앙느호 티켓을 주고 비주기에게 보고하는 장면에서 화상 통화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렇지만 로켓단 삼인방의 지속되는 실패로 로켓단 삼인방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1] 이 때는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다.아오풀코 섬[2]의 포켓몬 랜드를 중요한 자금원 중 하나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17화에서 한지우 일행과 로켓단이 갸라도스의 '용의 분노'에 휩쓸려 아오풀코 섬의 숲으로 우연히 떨어졌는데, 기계로 이루어진 거대 포켓몬들[3]을 만나 혼비백산하면서 도망만 다니다가[4] 두 일행이 잃어버린 포켓몬들을 동시에 다 되찾고 같이 탈출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거대 포켓몬들이 모두 박살이 나면서 포켓몬 랜드도 자연히 개작살난 것은 물론 폐업 크리를 맞았고, 졸지에 주요 자금원을 날려먹었다(...). 그 소식을 들은 비주기의 독백이 압권.
"으……. 중요한 돈줄이었는데……."[5]
관동편에선 당연히 8번째 체육관 관장으로서 지우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었고, 실제로 지우가 상록체육관에서 마지막 배지를 따려 했으나, 앞서 들어간 오바람과의 싸움에서[6] 뮤츠를 이용해 깔끔하게 털어버렸는데[7], 이후 갑자기 뮤츠를 제어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해 로켓단 삼인방에게 관장 대리를 맡기고 대충 던져준 포켓몬 3마리[8]로 로켓단 삼인방이 대신 지우를 상대하게 되는 바람에 서로 얼굴조차 보지 못했다. 이후 자신이 이용당한다는 걸 간파한 뮤츠가 분노로 폭주함으로 인해 기지가 박살나면서 뮤츠를 쫓아 헬리콥터를 타고 체육관을 버리며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오바람을 상대할 때도 본인의 전문인 땅타입이 아닌 포켓몬[9]으로 대충 상대하다[10] 3번 타자 뮤츠로 그냥 관광을 보내버렸다.
극장판과 연결되는 스토리로, 이후 뮤츠를 추적해 포획하는 데 성공하지만[11], 지우 일행의 활약으로 다시 놓치게 되고 덤으로 뮤츠에 대한 기억까지 투명해진다. 게다가 체육관은 로켓단과 지우의 싸움으로 대파. 이후엔 아예 체육관 관장직은 그만 둔 것으로 보이며,[12] 상록체육관의 새로운 관장은 사천왕인 국화가 정식이 아니라 임시로 맡고 있는 중이다.[13]
무인편에는 그나마 가끔식 등장하기는 했지만, AG와 DP에서는 마그마단, 아쿠아단, 갤럭시단 같은 악의 조직이 대거 등장한 탓에 비중이 별로 없었다. 그나마 초반에는 로켓단 삼인방을 기억하며 일을 주는 게 전부고, DP 초반에는 아주 기억을 못 하고 있다가 최종화에서 하나지방에 잠입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 외에는 비중이 많이 없다.
다만 애니 시청자들에게는 비주기의 실제 이미지와는 무관하게 매우 친근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무인 ~ DP편 당시 로켓단의 망상에 등장하는 역할을 모조리 맡았기 때문이다. 로켓단의 망상 모음집. 망상에서 등장하는 이미지는 정상급 괴인에다 묘하게 귀엽기까지 하다. 보통은 나옹이 망상을 하다 보니까 나옹 목소리로 말하고, 가끔씩 로켓단 3인방은 나옹이와 떨거지들이라고 언급한다. 물론 실제로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악당이다.
3. BW
무인~DP 와는 달리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 직접적인 등장 없이 로켓단 삼인방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것이 전부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하나지방을 정복하고자 하는 야심을 품고 시즌 2에서 하나 지방에 직접 행차한다. 또한, 시즌 2 12,13화에서 한지우를 대면하게 되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이 시작한 지 장장 15년 만에 본편에선 일면식도 없었던 비주기와 주인공 지우가 처음으로 맞대면하게 된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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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공개된 2011년 3월 17일 방영될 예정이'었'던 '로켓단 VS 플라즈마단' 예고 |
그러나 2화에 걸쳐 스페셜로 방영될 예정이었던 '로켓단 VS 플라스마단' 편이 방영되기 전 도호쿠 대지진이라는 대형 자연 재해가 터졌고 그 영향으로 인해 해당 에피소드의 방영이 무기한 연기 되어 버려 비주기의 등장도 불발되어 버렸다. 만약 에피소드가 무사히 방영되었다면 '로켓단 vs 플라즈마단' 구도가 더 자주 나왔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비주기의 비중도 지금보다 더 컸을 가능성이 높았겟지만, 시즌 1이 끝날 때 까지 해당 에피소드는 방영되지 못했고 결국 비주기 또한 등장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 등장이 전혀 없다가, 시즌 2가 되어 1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페르시온의 파워젬으로 지우와 피카츄를 가볍게 제압했으며, 메로엣타가 말을 안 들을 경우 지우와 피카츄가 죽을 상황이었기 때문에 메로엣타도 손쉽게 포획할 수 있었다. 그리고 투영거울의 봉인을 풀어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의 전설 3인조를 지배하는 데 성공하지만, 지우가 메로엣타를 탈환하면서
그 후 라디오 프로그램인 로켓단의 비밀제국 바로 마지막 화 전인 25화에 로켓단 삼인조에게 하나 지방의 악의 조직인 플라스마단의 조사를 명령한다. 에피소드N이 끝나고 데코로라 어드벤처 1화에서 플라스마단이 멸망한 것을 보고하는 장면에 3인조를 칭찬하는 걸로 재등장했다.
데코로라 어드벤처 마지막 화에 로켓단 본부에 귀환한 3인조에게 플라스마단을 멸망한 것에 다시 한번 칭찬한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3인조에게 그밖에 성과를 물으나 미성과라고 무심코 말한 로이 때문에 잠시 분노하나 나옹의 기지로 지금까지 잡았던 하나지방 포켓몬들을 3인조가 비주기에게 제출함으로써 그것을 성과로 받았다.
4. XY/XYZ
XY에서도 출연. 입고 있는 양복은 DP때까지 입던 주황색 양복과 색깔만 다른 양복이다.3화에서 로켓단 삼인방에게 비주기에게 칼로스지방에 도착한 것을 보고 받는 것으로 등장. AG와 DP때와는 다르게 로켓단 삼인방에게 칼로스 지방에서 잡은 포켓몬들은 로켓단의 전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3인조를 격려하는 것을 보아 베스트위시 이후부터는 삼인방을 신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14]
이후 등장이 전혀 없다가, XY&Z 14화에 가서야 영상통화를 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등장 로켓단 삼인방으로부터 말랑이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정황상 플레어단과 비슷하게 지가르데를 노리고 있는 듯 하다.[15] 14화 후반에도 로켓단 삼인방에게 Z2의 50%폼의 위력과 플레어단에 대한 보고를 듣게 된다.
그리고 XY&Z 44화에서 플레어단 사건 이후 3인방이 플레어단 괴멸에 대해 보고 하는데 등장한다. 그리고 비주기는 3인방을 칭찬한다.
XY&Z 마지막 화 47화에서는 3인방이 플레어단을 괴멸시키는[16]영상을 제출한다. 비주기는 이 영상을 보고 3인방을 칭찬하며 본부로 복귀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5. 썬문
3화에서 로켓단 본부에서 3인방에게 알로라지방에서 신기한 포켓몬을 포획하라고 명령을 내린다.12화에서는 3인조에게 알로라지방의 성과를 보고 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인조는 따라큐를 포획했다고 보고 하고 마토리가 "포획한 포켓몬은 따라큐 뿐이냐?"라고 물어보자 거짓으로 잡지 않는 이븐곰을 포획했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비주기는 3인조에게 "너희들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3인방에게 기대하는 듯하다.
62화에서는 3인조에게 보고 하는 장면에서 알로라 리전 폼 나옹을 신기해 하며, 3인방에게 알로라 나옹을 조사하라고 명령을.내리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로켓단 3인방 몰래 로켓단의 본부에 가서 로켓단의 보좌관이 된 알로라 나옹이 되며, 비주기는 3인방을 칭찬한다.
73에서는 비주기가 3인방에게 울라울라 섬의 왕 나누에게 Z기술을 획득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74화에서 비주기가 나누에게 전화를 걸며 옛 친구 목소리 듣고 싶다면서 친근하게 굴지만 사실 나누에게 전화한 진짜 이유는 빛나는 그분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였다. 근거 없이 너에게 전화하는 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덤. 나누는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그게 뭐냐고 얼버무린다. 나누는 빛나는 그분이 울트라비스트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윽고 비서 마토리가 직접 이끄는 로켓단의 엘리트 정예부대 마토리 매트릭스를 보내 빛나는 그분을 노리는데, 처음에는 이들도 알로라 지방의 이변의 영향을 받아 귀차니즘 모드가 되었지만, 네크로즈마가 사라지자 엘리트다운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부대원 중 한 명인 고즈는 메가보스로라를 사용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를 상대하던 쿠쿠이 박사는 결국 로열마스크로서의 에이스 어흥염을 꺼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들도 울트라가디언즈, 자우보, 쿠쿠이박사, 카푸꼬꼬꼭의 저지에 의해서 빛나는 그분을 못 잡은 건 고사하고, 울트라홀에 진입도 못해서 실패한다.
마지막회 146회에서는 비주기가 3인방에게 본부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6. W ~ 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3화에서 등장. 공을 세운 로켓단 삼인방에게 보상으로 렌탈 뽑기 포켓몬들을 제공해준다.24화에는 임무에 실패한 마트리를 질책하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133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로켓단 삼인방에게 팔데아지방으로 향해 팔데아지방의 포켓몬들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언급된다.
136화에는 로켓단 삼인방에게 보고를 받는 것으로 등장.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의 활동을 통해 세계 최강의 포켓몬을 알아냈다는 삼인방의 보고에 그 포켓몬은 어디에 있는 것이냐고 물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잡아서 대령할 수 있다는 삼인방의 대답에 기대하고 있겠다라고 말한다.
내 꿈은 포켓몬마스터 9화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비주기 형상을 한 금색 동상(...)에 음성만 나오는 걸로만 등장. 딜리버드를 통해 로켓단 삼인방에게 도시락과 삼인방이 본부에 제출한 포켓몬들을 전부 주고 잘 관리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이 지령을 내리는 장면을 끝으로 비주기의 등장 또한 로켓단 삼인방과 같이 끝났다.
7. 극장판
7.1. 극장판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마지막에 자신을 배신하고 로켓단에게 반역한 비셔스를 로켓단의 대반역자이자 배신자로서 로켓단에서 강제 퇴출시켜 버렸다.
[1]
그래서인지 로미와 로젠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항상 실패만 하는 멍청이들이라고
디스했고, 그놈들을 믿을 수 없다며 아예 작전에서 빼버리겠다는 말까지 했다.
[2]
멕시코의 유명한 해변 관광도시 아카풀코(Acapulco)의 패러디. 더빙판에서는
하와이의
와이키키를 패러디한 와이코코로 번역.
[3]
이 과정에서 지우의
피카츄와 전혀 다른 개체인 피카츄도 나왔는데, 이 피카츄는 당연히 거대 피카츄로써 포켓몬 랜드의 거대 포켓몬들 중 하나였으며, 로켓단은 이 피카츄만 보고 냅다 지우의 것으로 착각하고 포획하려다가 갈수록 덩치가 커지더니 알고보니 거대 피카츄인 것을 보고 경악하며 재빨리 몸을 피했다. 한편 나중에 지우 일행도 이 피카츄를 우연히 봤는데, 이 과정에서 지우는 본인의 피카츄가 왜 저렇게 커졌냐면서 역시 놀랐다.
[4]
물론 지우 일행과 로켓단은 이 곳이 그런 곳이라는 사실은 끝까지 전혀 모른 채 거대 포켓몬들 때문에 그저 도망만 다니고만 있었다. 다만 로켓단 3인방의 입장에서는 본의 아니게 대장의 거대한 사업체를 망쳐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린 격이 되었다. 비주기가 만일 포켓몬 랜드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놓은 장본인들이 알고보니 본인의 부하들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차후에 알아채기라도 했더라면 뒷목잡고 쓰러져서 응급실로 실려갈지도 모르는 건 둘째치고 아예 (이들을) 로켓단에서
영구제명을 때렸을지도 모른다.
[5]
영어 더빙판에선 "거기에 거금을 들였는데...(I've spent millions on that place...)"라는 대사로 변경되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목소리도 마치 기계로 변조된 듯한 목소리로 나왔다. 참고로 이 소식은 해당 사태를 겪은 당사자들인 로켓단 3인방한테 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부하들한테 들었는지는 불명.
[6]
이미 배지를 10개나 따서 더 딸 필요가 없었으나, 실력 테스트 차원에서 도전한 것이다.
[7]
이때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된다.
[8]
코뿌리,
괴력몬,
킹크랩. 비주기의 주력이 땅타입임을 감안하면 정말 상황이나 배경도 하나 고려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대충 쥐어준 걸 알 수 있다. 비주기의 본래 의도는 뮤츠의 탈주를 수습할 때까지 적당히 땜빵으로만 있으라는 것이었으나, 문제는 이 빠가들이 복수하겠답시고 또 뻘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9]
물론 딱구리도 땅/바위 타입이긴 하며, 삼인방에게 대충 넘겨준 3마리 중에도 진성 바위/땅 타입인 코뿌리도 있었다.
[10]
마냥 대충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바람이가 보기보다 훈련을 잘 시켰다고 평하긴 했다.
[11]
특별편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
[12]
말이 좋아서 그만 둔 거지 사실상 파면당한 것에 더 가깝다. 해당 체육관 관장이 범죄 조직의 보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지우 일행이 알게 된 이상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나는 건
안 봐도 비디오니까 말이다.
[13]
다만 이렇게 될 경우 트레이너들이 다른 체육관에서 대신 뱃지를 따내는 우회법이 있다. 애니판 설정에 의하면 관동지방에서 뱃지를 딸 수 있는 체육관은 8개보다 더 많단다. 오바람의 경우 뱃지를 10개나 따냈다. 다른 트레이너들이 보여주는 배지를 보면 지우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양의 배지가 종종 보인다. 그리고 사실 상대가 그 사천왕 국화더라도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을 수도 있다. 설정이 좀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체육관 배틀의 경우 실력 평가가 목적이기 때문에 관장은 어느 정도 봐 주거나 주력 포켓몬은 라인업에서 빼기 때문이다. 설사 관장 대리더라도 저 관습을 지켰다면 사천왕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압박감만 배제하면 비슷한 난이도였을 것이다.
[14]
로켓단 삼인방의 장점이라면 잠입인데 비주기가 관심 끊은 사이에 이들은 호연지방에도 신오지방, 하나지방에 이리저리 발로 뛰어다니며 악행을 저질러도 단 한번도 감빵행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과 다른 악의 조직인 마그마단, 아쿠아단, 갤럭시단, 플라즈마단과 같은 여러 악의 조직들을 몰락시켰다는 것, BW 이전까지 로미와 로젠은 실적은 좋아도 체포되어 수감되기도 한 걸 보면(로켓단 삼인방도 딱 한번 체포되긴 했지만 얼마 안 가 탈옥한 것 빼면 거의 멀쩡히 들락날락거렸다.) 이 점을 높게 평가하여 로켓단 삼인방을 눈여겨 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5]
만약 플레어단과 붙게 될 경우 로켓단과 비주기가 패배할 확률이 크다. 그 이유는 리더인 플라드리의 배틀 실력 부터가 챔피언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데다 리더로써의 능력과 그릇도 비주기보다 훨씬 크고 플레어단 자체의 과학력과 규모 및 무력도 로켓단보다 훨씬 뛰어나며 각 일원들의 실력도 상당함을 보여줬다. 거기다 플라드리는 비주기가 도리어 천사로 보일 정도로 인류와 전 생명체 말살이라면 온갖 범죄나 고문은 물론이고 수단방법 안 가리는 매우 악랄하고 잔악무도한 인물이다. 거기다 마지막 화에서 로켓단 3인방이 조작으로 플레어단을 괴멸시켰다고 보고하자 잘했다고 칭찬한 것을 보면 정황상 다른 조직들처럼 족치기로 작정했을 가능성도 높다.
[16]
물론
조작 영상이다.(...) 그래도 플레어단의 괴멸에 어느정도 관여한건 사실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