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1:17:19

비비안 콩 만 와이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우승자
파일:오륜기(여백X).svg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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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쑨이원
( 2020)

[[홍콩|
파일:홍콩 국기.svg
홍콩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비비안 콩 만 와이
( 2024)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비비안 콩 만 와이
Vivian Kong Man Wai | 江旻憓
파일:江旻憓.png
이름 Vivian Kong / 江旻憓[1]
출생 1994년 2월 8일 ([age(1994-02-08)]세)
영국령 홍콩
국적
[[틀:국기|
파일: 국기.svg
국가
]][[홍콩|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2]
학력 스탠퍼드 대학교 국제관계학
중국인민대학 법학석사
홍콩중문대학 법학박사
종목 펜싱 | 에페
세계 랭킹 1위 ( 2023/24 시즌 최종)
신체 178cm | 왼손잡이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논란
3.1. 친중 논란
4. 수상 기록5. 여담

[clearfix]

1. 개요

홍콩의 여자 펜싱 선수이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 선수 경력

2023 칼리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세계 3위인 캉다사미를 15대 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은 커리어 사상 첫 그랑프리 타이틀이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금메달이 되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인전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송세라에게 패해 동메달을 받았다. 이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듬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결승전 상대인 프랑스의 오리안 말로에게 1대 7까지 밀렸으나 침착하게 추격해 12대 12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전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홍콩 통산 세번째 금메달이자 홍콩 반환 이후로는 두번째 금메달이다.[3][4]

올림픽 폐막 후 얼마 되지 않아 후술할 논란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하였다.

3. 논란

3.1. 친중 논란

중국 인민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논문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친중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논문에는 당시 시위대가 금융중심가인 센트럴을 점령한 것을 '혼란과 불법 행위'로 규정하며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난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2020년 제정된 홍콩국가보안법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논란이 일자 비비안 콩은 은퇴를 선언했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2024 파리 개인
세계 선수권
<colcolor=#373a3c> 동메달 2019 부다페스트 개인
동메달 2022 카이로 개인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22 항저우 단체
동메달 2014 인천 개인
동메달 2014 인천 단체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개인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
동메달 2022 항저우 개인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018 방콕 개인
금메달 2022 서울 개인
금메달 2023 우시 개인
은메달 2017 홍콩 개인
은메달 2018 방콕 단체
은메달 2022 서울 단체
은메달 2023 우시 단체
동메달 2014 수원 단체
동메달 2016 우시 단체
동메달 2019 도쿄 단체

5. 여담

  • 2017년, 2019년 두 차례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번의 선수생활 중단 위기를 맞았고 은퇴 직전까지 갔었다.
  • 채식주의자이며 요가와 채식, 명상을 통해 다시 재기할수 있는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 홍콩 펜싱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홍콩 정부로부터 포상금 10억원을 받을 예정이며 MTR 평생 무료 이용권도 받았다. #


[1] 한국 한자음: 강민혜, 광동어: 콩만와이(실제 발음은 껑만와이에 가깝다.), 표준 중국어: 장민후이 [2] 홍콩 국적에 대해선 홍콩 여권, 홍콩 영주권 참조 [3] 홍콩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는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 요트-미스트랄급 리리산이 최초이다. 홍콩 반환 이후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서 청카롱이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3년 뒤 같은 종목에서 또 메달이 나온 셈이다. [4] 청카롱은 비비안 콩의 금메달이 나온 지 이틀 만에 남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 2연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