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프로필3. 캐릭터 소개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4.2. The Magician4.3. The High Priestess4.4. The Empress4.5. The Emperor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4.8. The Lovers4.9. The Chariot4.10. The Strength4.11. The Hermit4.12. The Wheel of Fortune4.13. The Justice (PC판)4.14. The Hanged Man4.15. The Death4.16. The Temperance4.17. The Devil4.18. The Tower4.19. The Star4.20. The Moon4.21. The Sun4.22. The Judgement4.23. The World4.24. The School4.25. Epilogue
5. 진실1. 개요
한국 동인 게임 Tic Tac Toe의 등장인물.2. 프로필
비비안 싱 (Vivian Synge).
대응 카드 : The Empress
원래 이름은 비비안 블랙로크(Vivian Blacklocke). 현재는 미망인 신분으로, 죽은 남편의 성을 그대로 쓰고 있다. 세 번의 결혼으로 얻은 막대한 재산으로 보석상 사업을 시작하여,지금은 시내에 보석가게를 여럿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순조롭게 확장을 거듭해왔다. 세 남편 모두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급사했기 때문에 유산을 목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드라마CD 성우는 김현심.[1]
3. 캐릭터 소개
자신의 뜻대로 사람을 움직이는 말 그대로 여왕같은 인물. 알버트에게도 추파를 던진다.어째서인지 의사를 매우 싫어하고 라이오넬과도 사이가 매우 안 좋다.
남편이 모두 죽어 막대한 재산을 남긴 것 때문인지 사람들에게는 재산을 노리고 남편을 죽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거기다 남편을 갈아치우며 권세를 얻은 것 때문인지 은연중에 창녀라고 불리지만, 정작 본인은 공작의 집까지 방문할 정도의 권력을 얻었으니 상관 없다는 듯.
말도 상당히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으며 행동력이 강하다.
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
시인의 죽음, 에그먼드의 죽음을 모두 보고 그 후엔 휙휙 넘어가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끝에 경감들이 저택엔 하녀 한명빼고 모두 죽었다고 하는걸 보아 죽은 듯하다.4.2. The Magician
라이오넬을 범인으로 몰아 그를 감금하지만 시체로 발견된다. 알버트, 라이오넬과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자세한 것은 하단의 진실 파트 참고.4.3. The High Priestess
등장없음.4.4. The Empress
알버트, 라이오넬과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자세한 것은 하단의 진실 파트 참고. 소중한 보석 '여신의 눈물(문스톤)'을 잃어버렸는데 살인범으로부터 도망치다 와인 창고에 갇힌다. 알버트의 힘으로 통풍구를 통해 도망치지만 보석을 찾다 죽은 것으로 추정.4.5. The Emperor
등장없음.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
등장없음.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
등장없음.4.8. The Lovers
등장없음.4.9. The Chariot
니나가 작은 보석 하나 훔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비웃고 경멸한다. 니나는 제발 알버트에게만은 말하지 말아달라고 빌지만 니나에게 여자로써는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는다. 자신에 대한 언사는 참았지만 알버트를 더러운 남자로 욕하는 데 화가 난 니나에게 떠밀려 사망.4.10. The Strength
등장없음.4.11. The Hermit
등장없음.4.12. The Wheel of Fortune
등장없음.4.13. The Justice (PC판)
특별히 활약 없음.4.14. The Hanged Man
등장없음.4.15. The Death
특별히 활약 없음.4.16. The Temperance
등장없음.4.17. The Devil
등장없음.4.18. The Tower
등장없음.4.19. The Star
등장없음.4.20. The Moon
등장없음.4.21. The Sun
등장없음.4.22. The Judgement
등장없음.4.23. The World
특별히 활약 없음.4.24. The School
스텔라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망가진다. 입이 험한 양아치 기믹 히로인. 알버트를 채찍으로 때리려 들거나 틈만 나면 개 취급하는 등 S 여왕님 기질이 강하다. 호시탐탐 알버트를 노려서 연적인 패트리시아, 라이오넬과 알버트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트러블 메이커. 제작진의 사랑을 받는지 전용 엔딩이 세 가지나 있다. 하나는 그나마 정상적인 연인 엔딩, 하나는 얀데레 엔딩, 나머지 하나는 라이오넬 루트에서 비비안이 난입해 비비안, 라이오넬, 알버트 세 명이 함께 사귀는 엔딩.4.25. Epilogue
모든 루프를 끝내고 라이오넬과 케케묵은 감정을 털어놓고 다시금 우정을 되찾은 알로이스와는 의외로 잘 지내고 있는 모양. 비비안 쪽에서는 여전히 꼬시고 있는 듯 하나 알버트는 라이오넬이 곁에 있는 것을 원했기에 이미 그녀에 대한 별다른 감정은 없는 것 같다. 그의 부탁으로 알버트를 대신해 미국으로 가 리처드 노스와 리티시어에게 도움을 주고, 대신 알버트와 소풍을 약속했다. 그런데 어느새 영악해진 알버트는 그 자리에 라이오넬도 동석시켜 셋이서 소풍갈 생각을 하고 있다.여담인데 미국으로 도주한 두 사람에게 신분을 감추는 법을 가르쳐 준다(...).뒷 세계 일을 좀 아는 건지도.
5. 진실
라이오넬 이스터브룩의 전 약혼녀로 젠틀리 신분의 라이오넬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그의 친구인 알버트(알로이스)를 의도적으로 유혹한다. 이 때 알버트를 진짜로 사랑했냐 사랑하지 않았냐는 의견이 갈리는데, 알버트를 사랑한 마음은 진짜였다는 의견이 있고, 그의 재산과 작위만을 노렸다는 의견이 있다. 아니라는 쪽에서는 The Empress 루트에서 그녀가 알버트를 구하거나 탈출하는 것보다 보석에 더 홀린 모습을 보여주는 점, 그리고 The Magician 루트에서 명백한 사실을 아니라고 태연히 거짓말하는 태도 등을 볼 때, 그녀 자신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든다. 진짜라는 의견에서는 눈길에서 알버트를 기다리며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갈구했다는 이야기와 비비안이라면 얼마든지 눈치채지 못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든다.이후 모바일판 Reader편을 모두 보고 나면 열리는 Prelude편을 보면 비비안이 알버트의 남작가문의 재산에 대해서 입맛을 다시는 그녀 본인 시점의 이야기가 있다. 이 점으로 볼 때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 재산과 작위가 중요한 동기였던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이러한 동기를 갖고 유혹하는 과정에서 사랑으로 변질되었다는 가정도 작중 던져진 떡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각종 매체와 작중 묘사를 종합하면 알버트를 사랑하긴 했으나 알버트의 재산에 대한 집착(사랑)도 너무 커서 파탄난 것으로 보인다.[2]
어쨌든 이 행동으로 인해 라이오넬과 알버트의 우정은 금이 가버리고 라이오넬의 분노를 사서 파혼당하고 만다.[3] 이후 그 둘은 서로 극렬히 대립하게 된다.
라이오넬과 성격도 취향도 비슷해서 라이오넬을 좋아한다고 착각했지만 그것은 자기애였다고 한다. 결국은 동족혐오. 알버트에 대한 라이오넬의 마음을 알고 있다.[4] 그러나 오히려 라이오넬에 대한 의구심을 자극한다.[5]
알버트의 기숙학교에 약혼자(라이오넬)을 보러 숨어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성격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게 말괄량이 꼬마아가씨. 이 때 이미 알버트를 한 번 만났고 그의 이름을 들은 적이 있다.[6]
첫번째 남편에게 받은 '여신의 눈물(문스톤)'이라는 저주받은 다이아몬드[7]를 갖고 있으며 그것을 자신의 행운의 부적으로 여긴다.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이 보석을 잃어버리고 만다. The Empress루트에서 알버트가 그녀를 탈출시켜줬는데도 보석을 찾느라 헤매다가 죽는 바람에 플레이어들에게 까인다.[8] 이 보석은 사실 에그먼드 홉킨스가 훔쳐갔다.
첫번째 남편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유산했다. 이 말을 할 때 알버트가 놀라고 비비안이 당신 아이가 아니라며 안심시키는 것으로 보아, 알버트와 잠자리를 같이 한 적도 있었다고 추정된다. 본인은 아이를 가지면 몸매가 망가지는 데다 첫째 남편이 못생겨서 아이는 낳고 싶지 않았으니 잘 됐다고 하지만 본인의 루트에서 가끔은 아이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지, 어떤 머리카락 색을 하고 있었을지 궁금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슬픈 마음도 있는 모양이다. 알로이스의 아이라면 낳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1]
애비게일 스웨튼햄과 중복
[2]
비주얼 팬북에서도 비비안이 알버트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겼다는 시나리오 라이터의 언급이 있다.
[3]
당시 영국 사교계의 특성을 감안하면 파혼, 특히 추문으로 인한 파혼을 당한 여성은 거의 매장감이다. 때문에 대개는 파혼이 아닌 상호합의로 혼담을 취소하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일방의 파혼 선언은 사회적으로 큰 타격이 된다. 실제로 작중 같은 시대인 19세기에 한 상류층 여성이 남편을 떠나 남편 친구와 재혼한 사건으로 평생 사교계에서 홀대당한 적도 있고. 비비안 본인도 파혼당한 여자가 결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한다.
[4]
'제멋대로인 고용주 때문에 의사 선생님 고생이 말이 아니던데요?'라는 대사가 있고, 취향이 비슷하다고 하면서 알버트를 힐끗 쳐다본다.
[5]
'약혼녀를 빼앗아 간 친구를 그가 원망할 거라고 조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나요?'
[6]
알버트는 이름밖에 듣지 못했다.
[7]
문스톤이 아니다. 다이아몬드면서 보석의 이름은 문스톤인 괴이한 경우.일종의 서술 트릭
[8]
하지만 이것은 변하지 않는 사랑을 찾고 싶다는 마음 등의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