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비밀의 숲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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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밀의 숲 시리즈의 시즌 2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연
3. 대검찰청
3.1. 형사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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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윤슬)
대검찰청 형사법제단 실무관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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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운(
홍서준)
대검찰청 차장검사. 15화에서 우태하가 황시목이 박광수의 사망 사건을 알아버렸다고 사죄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했으며, 이에 시큰둥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16화에서 우태하와 황시목의 관계를 어느정도 짐작했는지 '마음에 안 드는 선배 조질 기회 한번 줘?' 라고 말하며 황시목에게 우태하를 취조할 기회를 준다. 그러나 그 또한 검찰의 수사권 확보를 중요시 하는 인물인 만큼 황시목에게 박광수 사건하고만 엮고, 전기혁에 관한 것은 빼라고 지시하지만 황시목은 이를 거부하고 중앙지검의 우태하 사건에 대한 인수인계에 증거 조작 혐의도 같이 넘긴다. 김사현과 황시목이 떠나기 전 식사를 하러가며 그에게 목례를 하자 노려보는 모습을 보이며 황시목과는 이후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듯.
4. 지방검찰청
4.1. 의정부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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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하(
박지연)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5] 시보 시절을 서동재 검사실에서 보냈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에 황시목에게 칭찬을 듣는다. 지검 내 은따였던 선배 서동재와도 나름 잘 지낸듯.[6] 작중 기준 28세로 1992년생이다. 비중은 매우 적지만 영은수와 비슷한 나이, 같은 성별, 수사에 대해 나름대로 열의를 보인다는 것, 검사 등 영은수와 비슷한 설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황시목은 정민하를 보고 영은수를 떠올린다. 또한 황시목에게 중학생 왕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황시목과 한여진이 서동재를 구하고 김후정을 잡아낼 수 있게하는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했다. 최종화에서 황시목에게 세곡지구대 건에 대한 모든 자료를 인수인계 받는다. 송 경사의 유서를 읽던 중 서동재의 사무실 입구에 잠시 멈춰 명패를 바라보고는 웃으면서 가던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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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 계장(
임철수)[7]
서동재 방 수사관. 3화에서 백중기를 심문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검찰수사관 7급으로 추정. 이후에도 백중기를 쭉 감시하고 있었으나 9회에서 들키고 만다.[8]
4.2. 서울동부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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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차장검사(
이현균)[10]
동부지검 차장검사. 강원철을 보좌하며 오주선과도 아는사이다. 13화에서 오주선이 건넨 한조 엔지니어링의 자료에 대해 고민하는 강원철에게 '어차피 이성재나 이연재 둘 중 한명은 끝장 나는 싸움이 아니냐'며 강원철이 자료를 받는데 영향을 주었고, 마지막화에서 박상무에게 반가운 듯 인사를 하지만 일방적으로 무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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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영
첫 사건인 통영 대학생 익사사건에서 SNS 커플의 불기소 처리 문서에 담당검사로 이름이 기재되어 있으며, 동부지검 이동 전 근무하던 성남지청에서 남재익 의원의 아들 취업청탁 사건을 처음 맡은 담당검사로 차장검사와 강원철의 대화 속에 이름이 등장한다.
5. 경찰청
5.1. 수사구조혁신단
경무관.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혁신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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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
이하율)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본래는 최빛과 함께 검경협의회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직전에 수사구조혁신단 사람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는 보고와 함께 낙동강 오리알 신세기 된다.[11] 당연히 외부인 소속으로 자신들 대신에 참석하게 된 한여진은 이들 입장에선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급이기에 한여진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다. 이들이 맡은 곳이 수사구조혁신단인 만큼 어마어마한 정보량을 조사해서 보고하는 것에 비해 한여진은 보고 시간을 멋대로 어기고도 비교적 단순한 형사 사건 몇 개를 보고하는 정도라 못마땅한 것으로 보인다. 최빛이 사임한 후 내부고발자인 한여진에 대한 적개심을 대놓고 드러내는데[12], 유정오와 함께 한여진을 불러내 최빛 국장의 전임지였던 정보국에서 따돌림이 더 심해질텐데 지금이라도 용산서로 돌아가라는 협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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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오(
장률)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최강일과 동일한 입장을 보이며 동조한다.
5.2.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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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한(하성광)
정보국장.
초창기에 수사정보를 외부에 유출시킨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알고보니 별장모임의 당사자인 박광수 변호사와 절친이었으며, 그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그 모임의 사건 처리를 위해 본인이 아끼던 최빛 당시 남양주 경찰서장을 그 자리에 보냈음이 드러났다. 본인은 괜히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는 게 염려되어 별장모임에 있던 아가씨들을 가까운 기차역에 내려준 뒤 그대로 서울로 갔다.
5.3. 수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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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이해영[14])
이름 신재용. 경찰 계급 중 위에서 3번째에 해당하는 치안감이다. 직책답게 기민하고 정치적 술수가 높으며 업무에 있어서도 칼 같은 면이 있다.
경찰청 수사국장.[15] 이전까지는 큰 비중이 없었으나 최빛이 뇌물사건과 관련된 전/현직 세곡지구대원들과 전승표 이들 중 하나가 서동재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라는 보고를 하자 분노하며 지구대 전원 당장 청으로 소환하라며 닥달한다. 이들이 모이자 하나하나 차근차근 압박한다. 그러다 목격자 전기혁이 백중기를 지목하자 그 어떤 검증도 하지 않고 백중기를 사실상 범인으로 확정짓고는 백중기를 맹렬히 추궁한다. 이 때문에 백중기가 오열하자 니가 왜 우나며 분노한다. 그러나 결론은 완전 헛다리였다. 확실한 물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증언 하나만 믿고 '전기혁이 뭐때문에 거짓말을 하겠냐' 라는 애들도 쓰지 않을 멍청한 논리[16]로 범인으로 기정사실화 하는 모습은 마치 검경 협의회에서 자신들 경찰이 비판한 검찰의 어두운 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정작 전기혁이 거짓 목격자이며 백중기가 무혐의라는 것을 입증한 사람은 검경 협의회에서 자신들 경찰과 첨예하게 대치했던 검사 황시목이었다. 마지막화에서는 사임한 최빛을 대신해 새 정보국장이 올 때까지 보고는 자신에게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경찰측 핵심 인물이 최빛이라 부각이 덜 되지만, 사실상 경찰쪽의 우태하라고 봐도 무관한 인물. 아이러니하게도 신재용은 우태하를 두고 겉만 곰이고 속은 여우같은 자라고 평가했다. 검찰의 수사권을 끌어내리고 경찰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불확실한 정보들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며, 작중 후반부 행적은 모두 한여진을 비롯한 경찰들에게 불리한 정보에 대해 침묵할 것을 명령하는 장면들이다. 시즌3가 나온다면 경찰 측에서 최종빌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 용산경찰서 강력 3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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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윤종인)
서울용산경찰서 강력3팀 형사. 계급은 경사. 14화에서 자신의 아들을 부당하게 잡아두고 있다고 주장하는 김후정의 아버지에게 차와 장롱을 비롯한 곳곳에 혈흔 증거가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일갈한다. 이후 15화에서 황시목이 우태하와의 접점이 아예 없는 제 3의 인물로 지목하여 박순창과 함께 그가 업소 여성들과 이후로도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는 사진을 촬영하여 한여진을 비리 경찰로 고소할거라는 우태하에게 치명타를 가한다.
서울용산경찰서 강력3팀 형사. 계급은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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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창(
송지호)
서울용산경찰서 강력3팀 형사. 계급은 순경. 서동재의 아내에게 유튜브 영상을 찍어 올리자고 제안한다.
7. 세곡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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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기(
정승길)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팀장. 계급은 경사다. 세곡지구대 자살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는다. 자살사건 3달 후 일어난 유흥업소와의 뇌물사건 관련 경찰들 중에서 유일하게 현직으로 남아있다.[17] 한편 서동재 검사 납치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에게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되었으나, 그 목격자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어 풀려났다. 풀려나서 잠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팀원들에게 뇌물을 받아야 된다고 설득하려다가 발언을 철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처음 팀원들을 설득하려던 장면은 일종의 연출을 이용한 트릭으로, 뇌물에 관해서는 진짜로 처음부터 깨끗한 인물이었다. 오히려 자신이 그런 얘기를 꺼내려고 했던게 팀원들을 타락시켰다고 생각하여 누명을 쓰고 유치장에 수감되어 수사라는 명목으로 온갖 수모를 당한것을 그 업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방송 초반에는 자신의 모든 다른 팀원들이 저지르고 있던 뇌물비리를 팀장 혼자 안 받았고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며 의심을 받았지만 안 받았다는 건 진실이고 몰랐다는 것만 거짓말이었다. 작중 자신에게 의심이 쏠리자 잠적하듯 휴가를 쓰고 이대성의 노모를 보살펴주고 있었던 것을 보면 자신마저 잡혀버리면 노모를 보살펴 줄 사람이 없었기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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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박성일)
前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경사. 유흥업소와의 뇌물사건으로 2년 6개월 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시즌 2 작중 기준 2개월 남았다. 한여진이 면회를 갔을 때 한껏 도발하여 결국 한여진을 화나게 만들었다. 자신은 두달 후에 나간다며 끝까지 한여진을 비꼬았으나, 한여진은 만약 이대성이 한 짓이 또 있으면 낱낱이 밝혀서 도로 썩게 할 것이고 그때는 자신이 가장 먼저 찾아와 구경하겠다고 응수한다. 그러나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애시당초 세곡지구대 사건은 메인 서사인 서동재 실종 사건과 아예 관련이 없었기에 한여진이 파낼 건덕지도 뭣도 없어져 한여진만 무안하게 되었으나, 마지막 화에 황시목이 정민하에게 세곡지구대 집단 따돌림 사건에 대한 인수인계를 해주며 아직 세곡지구대 사건이 마무리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11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세곡지구대 사건의 원인으로, 그의 어머니가 면역제를 먹지 않으면 사망하는 난치병에 걸린 상황이었는데 보험으로 적용되기 전까지 값이 매우 비쌌던 터라 지구대 대원들이 뇌물을 받아 값을 충당해주었다. 그가 체포된 이후 어머니는 백중기 경사가 돌보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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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성(
배제기)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경찰. 이대성의 지시로 송기현의 손에 일부러 뜨거운 물을 붓는 등 그를 집단으로 따돌리는데 앞장섰던 지구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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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건(
권혁범)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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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나철)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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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항(
김범수)[18]
前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순경. 세곡지구대 뇌물사건으로 6개월형을 받고 출소 했다. 8회에서 재등장, 한여진 앞에서 그 때의 일을 뉘우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출소한 후에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1회에서는 송기현 경사의 유서를 공개한다. 이것마저 버리면 송기현이 원령이 돼 나타날것 같아서 보관하고 있었다고 하며, 13회에서는 이것이 송기현 경사의 친필 유서임이 확인되었다. 서동재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았고, 노인정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도중 서동재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이 방영되고 있는 것을 보자 채널을 돌리는등 거짓으로 뉘우치고 있고, 서동재 사건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13화에서 그의 죽음에 대해 어느정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며 무고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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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이가섭)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경사.[19] 지구대 안에서 자살하였으며, 불의를 못 참는 성격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좌천까지 당했고[20] 지구대에서는 팀원들의 미움을 산다.[21] 13회에서 그가 쓴 것으로 추정되었던 유서가 친필임이 드러났다. 최종화에서 황시목이 정민하 검사에게 세곡지구대 관련 자료들을 인수인계할 때 이를 살인이 아닌 집단괴롭힘이라고 명명했다는 점에서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이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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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용(오경주)
경기동두천경찰서 세곡지구대 순경. 여진에게 협조하는[22] 순경. 자살한 송경사의 옆팀 소속이었으며 송경사가 팀원들과 트러블이 일어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다.
8. 한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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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무(
정성일)
연재의 오른팔. 혼돈에 빠진 한조그룹에 연재가 등장했을 때부터 보좌해왔다. 지금은 이성재의 공격과 이윤범의 복귀 시도를 함께 막아내는 일종의 전우다.
한조그룹 기획조정실 소속. 2화에서 이연재가 주최하는 모임에 등장. 모임이 파해진 뒤 홀로 남아 이연재에게 성문일보에서 이연재를 공격하는 기사를 프린트해서 보여준다. 박 상무를 제외하고 밖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이연재가 화를 내며 약간 상스러운 말을 스스럼 없이 내뱉는 것을 보면 설정답게 꽤나 신임받는 듯 보인다. 시즌1 이윤범의 오른팔 우실장 같은 존재일 듯. 성문일보 사장을 다시 한 번 만나보라는 민감한 제안을 한다. 이연재가 날카롭게 노려보자 고개를 숙이면서도 끝까지 재고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이연재가 차라리 동부지검장 강원철과 접촉해달라고 하자 다시 접촉을 시도한다.
12화에서 최빛, 강원철과 동시에 접견을 시도하는 오주선에게 이연재의 명령에 따라 회사 금고에서 돈을 두둑히 빼는 장면을 보여준다. 16화에서는 오주선이 강원철에게 받은 한조 엔지니어링 자료를 바탕으로 동부지검을 기업 정보 유출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이후 이연재를 찾아온 강원철을 제지시킨다.
담당 배우인 정성일은 박 상무에 대해서 실수도 있었고, 방법적으로 잘못된 선택도 했지만 능력 안에서 최선의 보필을 했으며, 그 안에 작은 다른 마음도 있었던 캐릭터, 즉 이연재에 대해 충성심과 사심을 동시에 가진 인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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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이연재 회장의 이복오빠. 이연재를 밀어내고 한조그룹을 차지하려 대립. 시즌 내내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았다. 투표에선 이연재에게 밀렸으나 박 상무가 말했듯이 경영권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시즌 3이 나온다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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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범(
이경영)
前 한조그룹 회장 , 시즌 1 시점에서 교도소에 들어가 8개월을 살게 되었고 시즌 2에서는 경영일선 복귀를 노리고 있다. 현재 울화병이 생긴 듯하며, 이연재에 대해 강한 불신을 보이고 있다.
9. 통영익사사건 관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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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강신효)
통영 익사 사고와 관련된 SNS남. 해안 통제선을 끊은 의혹으로 한여진과 장건에게 잡히나 아버지가 유력인사인지[24] 전관예우 변호사를 선임하여 풀려나고 이후 사고 생존자를 만나 합의를 받고[25] 불기소처분을 받는다. 이후 2화에서 SNS에 석방되었다는 사진을 남긴다. 경찰을 역고소 해버리라는 댓글들의 반응으로 볼 때 자신이 부당하게 체포되었음을 주변에 어필했는듯. 등장 자체는 단 2화 정도에 그친 인물이나, 최종보스인 우태하보다도 더욱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들에 나비효과로 엮인 인물인데, 전관예우 변호사를 통해 지나치게 빨리 석방이 되어 버린 탓에 피해자 김후정에 대해서도 조사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덕분에 통영 익사사고가 드러나지 않았을 뿐더러 그것이 서동재 실종 사건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짜 목격자 전기혁을 우태하가 고용하게 되었고, 전기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광수 사망 사건의 진실도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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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은(
진소연)
이용호의 애인. 통영 익사 사고와 관련된 SNS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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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정(
김동휘)
통영 익사 사고 생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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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정 父(
유성주)
김후정의 아버지. 현직 변호사이며 황시목보다 선배인 듯하며 대검찰청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는 듯하다. 자신의 아들이 무고함을 주장하며 황시목과 한여진의 증거 하나하나 일일이 반박하며 아들을 옹호했지만[26] 황시목에게 아들이 자신의 옷을 먼 거리에 버린 정황이 드러나며 결국 아들의 죄를 숨기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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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 (
유인수)
통영 익사 사고 피해자다.
10. 박광수사망사건 관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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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서진원)
작중 시점 1년전 남양주 45번 국도에서 사망한 前 대전지검장. 사법 연수원 25기. 사망 당시에는 로펌에서 일하고 있었다.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음주를 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하며, 사망 경위도 석연치 않은 상황이다. 이후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오주선처럼 한조측에서 법률 자문으로 고용한 변호사였고, 사망 직전 한조 사유지인 별장에서 우태하를 비롯한 법조계 유명 인물들과 술자리를 가졌음이 드러났다. 이후 15화에서 사망 경위가 밝혀지는데, 술을 마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심근경색으로 급사했고, 이를 우태하와 최빛이 운전중 사망한 것으로 위조했다. 박인호라는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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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妻(
박미현)
사망한 박광수의 아내. 9화에 황시목이 박광수에 대해 언급하자 기겁을 한 우태하가 만나러 간 걸로 첫등장했다. 우태하에게는 일절 언급도 하지 말라는 강요를 받고 시목에게 남편이 술을 조금 한다고 말하면서도 로펌 비서를 찾아갈 것을 부탁한다. 이후 황시목은 그녀가 우태하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았기에 로펌 비서에 대한 정보를 흘렸을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올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한 정보와 남편의 송금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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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서(
김이은)
사망한 박광수가 속해있던 로펌의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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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빈(공다임)
박광수가 사망하기 전, 별장 술자리에 있었던 접대부 3명 중 한명이다. 황시목에게 당시 별장에 있었던 사람이 박광수와 우태하 이외에 한 명이 더 있었다는 것과 우태하가 성매매에 가담했음을 증언했다.
11.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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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안(
최희서)
동재의 아내. 80년생으로 동재와는 연애결혼을 한 사이지만 지금 사이는 썩 좋지는 않다. 중학생,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피아노 레슨도 한다. 친정이 꽤 잘사는 편이다. 남편 서동재가 실종됐음에도 시종일관 아이들의 안전만을 우선시한다.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황시목의 물음에 서동재가 밖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부터 알아보라며 화를 낸다. 박순창 순경의 권유로 서동재 실종에 관해 호소하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다. 장형사가 가져온 범인이 보낸 서동재의 피 묻은 넥타이 사진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장형사가 나가자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27] 백중기 팀장이 용의자로 지목되자 자신에게만이라도 서동재가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김후정이 검거된 후 서동재 관련 뉴스를 보며 오열한다. 의심되고 미워도 여전히 동재를 사랑하는 듯.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에는 간병을 하고 있다. 마지막에 검찰에 출석하는 서동재를 바래다 주고 서로 인사를 하는데 여태껏 본 모습 중 제일 밝은 모습을 보였다.[28]
용의자 후보가 명확히 지목되지 않았던 시점에는 정체불명의 역시 용의자 후보로 올랐고 용산서 일원들은 '보통 저런 사건이면 아내가 짜고 치는 경우가 많지 않냐'며 그녀를 의심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결국 무고함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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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태인호)
성문일보 사장. 시즌2에서는 이연재에게 미련이 남았다는 설정과 달리 이연재가 이창준을 움직여 이복오빠와 아버지 이윤범을 쳐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놓으며 공격하고 있다. 2화에서는 이연재와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성재와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성문일보에서 매우 선동적인 공격기사[29]를 내자 이를 본 강원철은 돌아가신 분을 모욕해도 분수가 있다며 한조를 조진 다음에는 성문이라고 이를 부득부득 갈았다. 이 기사를 본 황시목도 성문 사장이 정신을 못차렸다며 거들었다. 5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해 이연재와 담화를 나눴으며, 이윤범 회장의 병명을 알려주는 동시에 이사회 의장 선출 국면에서 이연재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 성문대리인(정지원 변호사)( 박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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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익(김귀선)
전직 검사출신인 국회의원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아들의 마약 복용 건으로 최빛과 신재용에게 약점이 잡힌 인물이다. 15화에서 황시목과 한여진의 내부 고발로 인해 다시 수사선상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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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문종원)
전 동두천경찰서장. 운전병 폭행 사건 이후 강등 징계를 받았으며[30], 현재는 의정부경찰서 경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운전병을 폭행한 전과나 황시목과 한여진이 송기현의 자살 사건과 서동재 검사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할 때 흥분해서 탁자나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상당히 다혈질인 모습을 보였다. 계급이 자신보다 위인 최빛이나 신재용을 상대로도 딱히 감정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말을 할 정도. 작중 손에 꼽히는 장신인 서동재 검사에 맞먹는 피지컬인지라[31] 만약 서동재 실종사건이 단독범행일시에 유력한 용의자로 점쳐지고 있다. 알리바이로 초과근무 기록을 제시했지만, CCTV와 의정부경찰서 직원들에 의하면 거짓으로 초과근무를 올리고 시간외근무 수당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보인다. 최빛이 이에 대해 추궁하기 위해 그를 본청으로 불렀는데, 그녀에게 반말을 쓰고 최빛이 존대[32]를 해주는 걸 보면 최빛보다 윗기수인 것으로 보인다.[33] 다만 계급의 차이와 그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34]에 눌려 최빛에게 목례를 하기도 하였다. 강등당한 전승표의 현재 계급은 경정(5급 상당)인 반면, 최빛은 경무관(고위공무원단 나급 / 3급 상당)으로 경찰공무원 계급에는 대응이 곤란한 고위공무원단이 아닌 3급 상당을 포함하면 2계급이라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기 때문. 이후 11화에서 신재용에게 조사를 받으며 초과 수당을 받기 위해 거짓 근무를 했을 때 사우나에 갔음을 밝혔다.[35] 이후로는 조카가 연루된 새곡지구대 사건도 자살로 밝혀졌고, 서동재 실종 사건도 마무리 되어서인지 등장 없음. 작품 외적으로는 배우가 말 끝마다 톤을 확 올리는 식으로 대사를 처리한지라 '남들이 드라마 찍을 때 혼자 뮤지컬을 찍는다'라는 드립이 나오곤 했다. 실제로 배우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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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혁(
류성록)
도박, 사기 전과자다. 서동재 납치 사건 목격자로 추정되는 인물로 10화에 처음으로 언급, 11화에 등장한다. 백 팀장을 서동재 납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지목 당시부터 '나는 돈만 받으면 그만이다. 나를 못 믿는거냐' 라는 미심쩍은 태도로 임해 의심을 샀고, 결국 극 말미에 초록색 번호판을 흰색 번호판으로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며 거짓 정보를 흘린 것으로 밝혀진다. 한 화 내용 대부분을 이 사람의 거짓말에만 끌려다니게 만들어 11화를 말아먹은 원흉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돈에 집착하는 배우의 연기 자체는 웬만한 주연급 인물들보다 더 좋았다는 평가. 한편 과거 서동재가 담당한 사건 중 사기 도박 관련 사건이 있는데, 이게 전기혁을 말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정보에 의하면 서동재와는 접점이 전무했다.
14화에서 서동재의 넥타이가 경찰에게 보내진 것이 아니라 손에 묶여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최빛에 의해 다시 용산 경찰서로 불려오게 되고, 가구의 위치, 바닥재등 사진 속 배경이 그의 빌라와 일치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마지막 장면에서 황시목에게 같은 팀 일텐데 전화로 말을 했냐며 자신을 고용한 사람이 형사법제단 측 인물임을 드러냈다.
16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는 형과 싸웠을 때 그를 취조한 검사가 우태하였다고 한다. 시키는대로 하는 대신 자잘한 건들에 대해서는 구속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거래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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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부분에서는 본래 부임지였던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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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속은 용산경찰서이나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으로 파견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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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부분에서는 경찰청 정보국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용산경찰서에 있는 한여진의 자리에 다른 형사가 오게 되었다는 점에서 소속이 완전히 경찰청으로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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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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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서동재의 실종으로 의정부지검이 언급되면서 극중 인물로 본격 등장하며, 3화 황시목과 서동재가 의정부 지검 복도를 걷는 중 서동재에게 인사하고 뒤돌아 보는 장면으로 잠시 얼굴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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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재가 정민하와는 자기 속사정을 포함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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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에서 의병 전승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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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중기가 분노해 접근하려하자 고창용이 말려서 접근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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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무가 개인정보 유출을 운운하며 한조를 더 이상 건드리지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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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도 작가 이수연의 전작
라이프에서 구조실장 역으로 깨알같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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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은 정보부를 겸하고 있었기에 참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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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이 한여진의 뒤에 있었기 때문에 내색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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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국 내부에서도 이말을 듣자 술렁였는데, 국장이 보란듯 덕담을 건낸 마당에 앞으로 한여진을 무시하거나 왕따시키는 건 없을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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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을 촬영한
이해영 감독과는 동명이인인 1970년생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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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
치안감이다. 경찰공무원 15만명 중 26명에 들어가는 초엘리트이며, 최빛 단장보다 한 단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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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할 전기혁은 조금만 조사하면 이 증언을 그대로 믿을 수 없다는 의심은 하고도 남는다. 심지어 이때는 검경 협의회, 수사권 조정이 화두인 시기, 그 와중에 검찰 납치범 용의자가 경찰인 만큼 모든 것에 신중해야 하고, 당연히 전기혁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야했는데, 일체 이런 과정 없이 자신의 밑사람 경찰을 범인으로 낙인 찍었다는 것이다. 윤리적으로도 당연히 매우 비윤리적인 행동이고, 정략적으로도 매우 멍청한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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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사건의 상세한 내막이 드러났는데, 원래는 이대성 경사의 노모가 투약 중인 면역제 값을 충당하기 위해 뇌물을 받은 것이었다고 한다. 면역제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값이 매우 비쌌고, 보험으로 적용되기 전까지 면역제 값을 충당하기 위해 뇌물을 받자고 팀원들을 설득했던 것처럼 보였다 . 이후 면역제가 보험으로 적용된 후 백 팀장은 완전히 손을 떼었지만 팀원들은 뇌물을 계속 받았었다. 현재 뇌물수수 혐의로 복역 중인 이대성 경사의 노모를 백 팀장이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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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지구대 관할인 동두천 경찰서 서장의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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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인 것처럼 보였으나, 현재 집단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인 듯한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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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형사였지만 의경을 구타한 서장에게 바른 소리를 하다가 한소리 듣기도 했다. 근데 알고 보니 구타당한 그 의경은 높으신 분의 아들이었으며, 이 일의 여파로 동두천 서장은 총경에서 경정으로 강등되었다. 이에 앙심을 품은 동두천 서장이 송 경사에게 화풀이하는 차원에서 그를 세곡지구대로 좌천시킨 것으로 보이나, 서장 본인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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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발령받은 후 지구대 동료들의 뇌물 수수 사실에 대해 알고나서 해당 업소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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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용 입장에서는 한참 윗계급인 사람이 차에 태우고 고압적인 말투로 쏘아붙이니 반협박에 가까웠겠지만 본인도 송기현과 팀원들간의 트러블에 영 마음이 쓰였는지 협조에 응해 진술을 해준다. 실제로 김수항의 괴롭힘을 말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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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1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었지만 등장이 전혀 없었고 이번에도 그랬으므로 시즌 3에서도 여전히 직접 등장은 하지 않는 중요인물 정도로 남겨질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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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안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회원권이 1억원이라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으며, 몰고 다니는 차도
포르쉐다. 오주선과 강원철과의 대화에 의하면 아버지가 오주선이 속한 로펌의 vip고객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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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합의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없다. 한여진과 만난 황시목의 추측에 따르면 나머지 사망자 유가족들에게도 그들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돈으로 합의를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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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개를 치었는데 동물병원에서 안받아주길래 장롱에 넣어놓았다.' 라는 김후정의 주장에는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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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지 끝까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정황상 친정 어머니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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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가 자신에게 윙크하자 함박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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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재가 남편 이창준의 행적을 몰랐을 리 없다. 이창준을 이용해 이복오빠와 아버지를 쳐내고 경영권을 얻었다. 황시목이 방송에 나와 이창준에 대해 했던 말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연극에 불과하다. 이창준이 막다른 길에 몰려 죽음을 택하는 대신 후배인 황시목과 거래하여 한조 그룹 비리 자료를 주는 대신 이창준 자신의 죽음을 미화된 죽음으로 만들어 영웅으로 만들어 줄 것, 아내 이연재를 건드리지 말 것을 부탁했다. 황시목은 이를 받아들여 검찰 출신 살인 교사범을 우국지사로 둔갑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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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운전병이 상당한 빽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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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크고 덩치도 상당한 거구이다. 한여진이 첫인상을 보자마자 이 정도면 단독으로 범행이 가능할 것이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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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여진 앞에서 대가리라고 운운하는 모습에 화가 나서 바로 반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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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총경 진급은 같은 날에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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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의 경무관 계급장과 혁신단장 명패를 보고 현실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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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배우의 연기가 정말 마지못해 말하는 투라서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는 것보다 사우나에 간 것을 들키는게 더 부끄러웠던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