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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블루 자이언트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상세
2.1. 블루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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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다이 - 성우:
야마다 유키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미야기현 센다이 출신. 중학교 시절 절친 슈헤이의 권유로 접하게 된 재즈 음악과 재즈 연주회에서 색소폰 연주에 푹 빠져들어 그 길로 재즈 연주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색소폰을 어떻게 잡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불어대기만 했지만, 3년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을 반복하고 우연히 만나게 된 유이에게 교습을 받게 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실력이 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해, 라이브를 듣기 위해 들렀던 재즈 바에서 피아니스트 유키노리를 만나 같이 유닛을 구성한다. 이후 드러머로 타마다가 합류해 유닛명은 'JASS' 가 된다. 다이와 유키노리 모두 음악적 주관이 뚜렷해 충돌도 잦았지만 유키노리와의 만남은 다이에게 큰 자산이 되었고, 동경하던 유명 재즈 바 'so blue' 에서의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1부가 끝난다. 2부인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에서는, 다시 무작정 독일 뮌헨으로 출국해 연주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름인 다이가 영어로 영 좋지 않은 뜻이라서 유럽에서는 그냥 D라고 불린다.
처음 뮌헨에서는 말도 안통하고 연주할 곳도 좀처럼 찾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지만, 우연히 대학생 크리스에게 도움을 받고 멤버들을 찾아내며 '넘버 파이브' 라는 밴드를 결성, 대규모의 락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하며 유럽의 재즈씬에서는 나름대로 안착하는 데 성공한다. 그후 밴드를 해산, 유럽에 왔을 때처럼 미국 시애틀로 무작정 출국해 재즈의 본고장에서의 도전을 시작한다.
굉장히 파워풀하고도 자유분방한 연주를 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재즈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고 열혈바보같은 모습도 보이지만 음악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해진다. 고등학교때는 농구부였으며 학교가 딱히 대회에서 입상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지만, 다이 본인은 농구에 꽤나 애착을 가지고 있다. 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목소리 연기는 야마다 유키가, 색소폰 연주는 바바 토모아키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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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슈헤이
다이와 함께 아오바 제2중학교를 다닌 베스트 프렌드. 대대로 의사 가문인 집안의 장남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진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꿨지만 이후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게 되며 의사의 길을 걷기로 진로를 변경한다. 비록 음악의 세계에선 멀어졌지만 〈블루 자이언트〉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도 있는 인물로, 주인공 다이를 재즈에 입문하게 인도해준 것은 물론 재즈의 매력과핫 재즈로 꼴아박게 한음악관을 심어준 장본인이기까지 하다. 다이를 토닉 블루에서 열린 라이브 밴드 공연에 데려가 재즈 색소포너의 길을 걷는 계기를 선사했고,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다이의 연주를 듣고 크게 감명받아 "나는 세계 최고의 의사가 될 테니 넌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가 되라!"며 푸른 달이 걸린 밤하늘 아래에서 서로 맹세를 하는 것으로 <블루 자이언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참고로 록 음악과 클래식 음악에도 조예가 있는 헤비 리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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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다이가 센다이에서 만난 음악선생. 원래는
바클리 음대 유학까지 한 촉망받는 연주자였으나, 어느순간부터 자신의 연주에서 한계를 느끼고 반쯤은 자포자기한 상태로 센다이에서 작은 음악교실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이의 연주를 듣고 난 후, 다이에게서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특별한 것을 발견하고 다이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다이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모양으로, 다른 레슨은 좋은게 좋은거란 식으로 편하게 임하지만 다이만은 엄청나게 진지하게 가르친다. 1부 끝에서는 다이에게 뮌헨으로 갈 것을 추천해준다. 참고로 수염난 아저씨다. '유이' 는 이름이 아니라 성(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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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베 유키노리 - 성우:
마미야 쇼타로
피아니스트로, 피아노교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4살때부터 피아노를 쳐 왔다. 기술 멘탈 모두 1류급의 완성된 피아니스트. 유닛의 작곡도 대부분 도맡아 하고 있다. 재즈 바에서 라이브연주를 하며 처음으로 등장하고, 연주를 듣고 감탄하던 다이와 화장실에서 마주친다. 거기서 다이의 색소폰주자 특유의 엄지손가락 물집을 보고 다이에게 같이 유닛을 짜자고 권유한다.
자신만만한 성격에 어투가 직설적이라 좀 삐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모난 성격은 아니다. 장신에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묘사가 있는 등 세련된 외모로 다이는 도쿄의 부잣집 도련님이라 오해하지만, 나가노현 마츠모토 출신으로 집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여러 건 알바를 뛰고 있다. 1부 후반 so blue 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손을 심하게 다쳐 피아니스트로서의 생명이 끝나는 듯 하나 피아노를 예전처럼 연주하지는 못해도 특기인 작곡으로 버클리 음대 진학까지 성공한다. 3부 익스플로러의 1화에서 유럽에서 일본으로 잠시 돌아온 다이가 해당 소식을 타마다에게 전해듣고, 미국에 가서 유키노리를 떠올리는 등의 연출이 있다가 최종화에서 마침내 두 사람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연기는 마미야 쇼타로가 담당했고, 피아노 연주는 우에하라 히로미가 담당했다.
}}} ||자신만만한 성격에 어투가 직설적이라 좀 삐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모난 성격은 아니다. 장신에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묘사가 있는 등 세련된 외모로 다이는 도쿄의 부잣집 도련님이라 오해하지만, 나가노현 마츠모토 출신으로 집안도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여러 건 알바를 뛰고 있다. 1부 후반 so blue 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손을 심하게 다쳐 피아니스트로서의 생명이 끝나는 듯 하나 피아노를 예전처럼 연주하지는 못해도 특기인 작곡으로 버클리 음대 진학까지 성공한다. 3부 익스플로러의 1화에서 유럽에서 일본으로 잠시 돌아온 다이가 해당 소식을 타마다에게 전해듣고, 미국에 가서 유키노리를 떠올리는 등의 연출이 있다가 최종화에서 마침내 두 사람의 협연이 이루어진다. 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연기는 마미야 쇼타로가 담당했고, 피아노 연주는 우에하라 히로미가 담당했다.
다이의 고등학교 친구로 고등학교때는 축구부였다. 고교 졸업 후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다이의 집셔틀이 된다.. 처음에는 다이를 귀찮은 식객취급했지만, 다이의 재즈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뭔가를 느꼈는지 본인도 드럼을 시작, 다이와 유키노리의 유닛에 합류하게 된다. 완전 초짜였기 때문에 처음엔 당연히 따라갈 수도 없었고 유키노리에게는 일방적으로 무시당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1부 끝무렵에서는 그럭저럭 세션 가능에 나름대로 솔로 연주까지 해날 정도로 성장한다. 처음 등장했을때는 쾌활한 개그 캐릭터같은 이미지였으나, 드럼을 시작하며 진지한 성격으로 캐릭터가 급전환된다. 한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의 연기는
오카야마 아마네가, 드럼 연주는
이시와카 슌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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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마사유키
다이의 형. 공장에 취직해 따로 생활하고 있다. 굉장히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다이가 색소폰을 불고 싶어한다는 걸 알자 첫 월급에 대출까지 받아 제일 비싼 색소폰을 다이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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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아야카
다이의 여동생. 아직 초등학생이라 다이와는 자주 옥신각신하지만, 센다이를 떠나기로 결심한 다이의 색소폰을 듣고 다이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직감해 눈물을 흘린다. 중학생이 된 후에는 다이가 첫 개런티로 선물해준 플루트를 연습중이다. 선생님은 다름아닌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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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마이
다이의 고등학교 동급생으로 수영부 출신. 다이와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이가 고교 졸업 후 도쿄로 올라가며 이어지지는 못한다. 이후 도쿄에 올라와 다이에게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2.2.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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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베버
다이가 뮌헨의 펍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인 대학생. 다이의 '세계 제일의 재즈 연주자가 된다' 는 포부를 듣고 다이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 주고, 독일어를 못하는 다이를 대신해 다이가 연주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찾아주고 관객으로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세계로 나선 다이에게는 굉장한 은인이었던 모양인지, 후일 다이는 '세계의 입구에 그가 있었다' 며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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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페터스
독일인 재즈 베이시스트. 작은 체구의 여성이지만 연주는 정반대로 강하고 격렬하다. 밴드를 짜자는 다이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하지만, 무작정 함부르크까지 찾아온 다이의 연주를 듣고 첫번째로 다이의 밴드 멤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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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카민스키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처음엔 클래식 피아노를 했었지만 동세대에 넘사벽 실력자가 있어 콩쿨에서 번번이 1위를 놓치게 되고, 재즈 피아니스트가 된다. 클래식 출신답게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하지만 성격이 제멋대로에 불같은 면이 있어서, 라이브 중 연주자의 실력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물을 뿌려버리는 등 사건을 자주 일으켜 유럽에서는 기피대상이었다. 그후 다이의 밴드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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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뇌
프랑스인 드러머. 숙련된 드러머로, 수많은 세션 경험으로 분위기를 맞춰주고 연주를 조율하는 실력이 탁월하다. 즐거움이 모토로 딱히 한 곳에 소속되고 싶어하지 않아해서 밴드를 짜자는 다이와 타 멤버들의 권유도 거절하지만, 브루노의 도발에 가까운 설득에다 본인도 다이의 멤버들과의 세션에서 느낀 점이 있었는지 밴드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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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하그리브스
영국인 색소폰 주자. 다이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일본에 귀국하며 자리를 비우게 된 후, 대타로 잠깐 색소폰을 맡게 된다. 나이는 다이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기술이 탁월하고 화려한 연주를 한다. 작중 인물들의 평가로는, 기교나 완성도 자체는 어니스트가 더 뛰어나지만 다이의 연주에는 뭔가 끝이 안보이는 저력이 있다고 한다. 처음엔 다이를 경쟁자로 보며 약간 적대시하지만, 록 페스티벌에 같이 출연하게 되며 재즈업계의 선의의 라이벌 정도로 입장을 바꾸게 된다.
2.3.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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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소토
멕시코인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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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2]
뉴스쿨 출신 드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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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하딩
천재 베이시스트. 상당한 알콜의존증을 앓고 있다.
[1]
정식번역본에서는 계속 준지로 표기되다가 10권에서 슌지로 바뀌었는데, 이름의 한자 '俊二' 는 준지로 읽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보통 슌지로 많이 읽는다. 극장판 영화에서도 슌지로 표기하고 있다.
[2]
본명은 에어리얼 알드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