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특수=,
파일=9세대 블러드문 1.png, 파일2=9세대 블러드문 2.png,
한칭=블러드문, 일칭=ブラッドムーン, 영칭=Blood Moon,
위력=140, 명중=100, PP=5,
효과=피와 같이 붉은 보름달에서 혼신의 기백을 발사한다. 이 기술은 2회 연속으로 쓸 수 없다.,
성질=비접촉)]
다투곰의 높은 체급에서 쏘는 위력 140의 기술이다보니, 어지간한 후내밀기는 불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결정력을 보여준다. 특성 덕분에 고스트 타입에게도 공격이 가능해 바위, 강철 타입을 제외하면 막히는 일이 없으며, 대지의힘으로 바위와 강철 타입도 견제가 가능해 다투곰의 뛰어난 일관성에 한몫한다.
거대해머의 경우 두드리짱의 원체 낮은 체급 탓에 다음 턴에 사용하지 못하는 게 꽤나 큰 페널티이지만, 공격이 75에 불과한 두드리짱과는 달리 달투곰의 특공은 135나 되어서 굳이 블러드문이 아니어도 하이퍼보이스와 같은 보조기로도 충분한 딜을 낸다. 그래서 연속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페널티는 사실상 달투곰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것. 거기에 달투곰의 특성 심안이 배짱과 날카로운눈의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기 특성인데다 명중률이 100이라서 방어나 대타와 같은 기술을 제외하면 절대로 회피할 수 없다.
성능상 싱글에서는 방음 특성에 막힌다는 점만 제외하면 디메리트가 아예 없는
폭음파의 하위호환이다. 물론 다투곰은 폭음파를 배우지 못하므로 어차피 의미는 없는 비교. 더블에서는 아군 포함 광역기인 폭음파와는 다르게 단일 기술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여담으로, 시리즈 내에서 화려하기로는 탑급으로 뽑힐 정도로 연출이 멋있고 화려하다.[1] 9세대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전용기들의 연출이 너프[2]당했음에도 많은 신경을 써준 티가 확실히 난다.
[1]
갑자기 붉은 안개가 지더니 다투곰 붉은 달이 소환한 붉은 달에서 붉은색 광선을 발사하는 연출.
[2]
특히 이펙트가 비슷한
시간의포효랑 비교해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