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헤이즈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항목.
1. 오피온
공작 부인의 의뢰로 헬리오스에 잠입하고 있었다가 이슈엘라 사건 때 체블에게 각성 전 모습을 들켰다. 헬리오스에 일어난 습격 사건을 막는 등 활약이 컸지만 습격 무리와 접점이 있어 보이는 탓에 탑에서 검은 마법사를 1급 위험 인물로 수배했다.
그리운 냄새 x 냄새 가 난다는 디오루그의 발언 , 블로우와 비슷한 외모의 왕 , 블로우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블로우의 마력을 흡수하자 울기까지 하며 시크무온의 공격으로부터 블로우를 보호하는 행동의 아라베스크[2], 대화 중에 별 생각없이 내뱉은 '문이여, 닫혀라.'라는 말에 닫혀버린 문 등 줄곧 왕과 관련된 떡밥이 있었는데 현재 왕으로서의 기억과 죽기 전 루드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듯하다. 여기서 탑에 봉인된 가짜 왕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마물들의 진정한 왕이라고 언급된다.[3][4][5]
원래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딴 '루드 센티아'였지만 8년전 의식사건 이후, 형인 키엘노드 크리시가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이름을 '루드 크리시'로 알려주어 그 이름으로 살게 된다. 센티아시절의 루드는 분명 키엘의 친동생이 맞지만, 의식당시에 죽은 루드의 시체를 마물의 왕이 되살려서 취하게 됐으므로 지금은 사실 키엘의 친동생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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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전 | 각성 후 |
사실 루드 크리시와는 친형제이다. 본명은 키엘, 성은 센티아 혹은 아버지의 성으로 추정.[7]
능력은 외모를 바꾸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적도 몇 번 있다. 지금까지 카피한 인물은 디오 바루스, 블로우[8]등으로 입학시험도 루드의 모습으로 본인이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8년 전까지는 탑 소속의 마법사였다. 본인의 실력만으로 탑에 들어와 최단기간에 탑의 네 번째 주인의 후계 자리까지 올랐으나, 탑의 의식의 실패 후 관련인물을 살해하고 결과물[9]을 빼돌려 도망쳤다.
어떻게 8년 동안이나 탑의 추적을 피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슈엘라 사건 이후 죄인으로서 탑에 이송된다. 죽을 것이냐 탑에 복귀할 것이냐는 미켈카르고의 협박에 탑에 복귀할 것을 선택하고 루드만은 탑에서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루드는 메르디스에게 잡히고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 고문을 받는다.
하지만 마계의 왕으로 완전히 각성한 루드와 라노스테 덕분에 완전히 몸을 회복한다. 이후 마계로 떠날려는 루드를 눈물까지 흘리면서 붙잡지만, 결국 그를 떠나보낸다. 이후 '검은 마법사' 루드를 황성에서 또다시 잡으려 들자, 그를 막기 위해 라노스테와 협력해 루드가 돌아올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능력은 외모를 바꾸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적도 몇 번 있다. 지금까지 카피한 인물은 디오 바루스, 블로우[8]등으로 입학시험도 루드의 모습으로 본인이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8년 전까지는 탑 소속의 마법사였다. 본인의 실력만으로 탑에 들어와 최단기간에 탑의 네 번째 주인의 후계 자리까지 올랐으나, 탑의 의식의 실패 후 관련인물을 살해하고 결과물[9]을 빼돌려 도망쳤다.
어떻게 8년 동안이나 탑의 추적을 피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슈엘라 사건 이후 죄인으로서 탑에 이송된다. 죽을 것이냐 탑에 복귀할 것이냐는 미켈카르고의 협박에 탑에 복귀할 것을 선택하고 루드만은 탑에서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루드는 메르디스에게 잡히고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 고문을 받는다.
하지만 마계의 왕으로 완전히 각성한 루드와 라노스테 덕분에 완전히 몸을 회복한다. 이후 마계로 떠날려는 루드를 눈물까지 흘리면서 붙잡지만, 결국 그를 떠나보낸다. 이후 '검은 마법사' 루드를 황성에서 또다시 잡으려 들자, 그를 막기 위해 라노스테와 협력해 루드가 돌아올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2. 마법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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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전 | 각성 후 |
전투광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블로우와 목숨을 걸고(...) 혹은 전력으로 싸우고 싶어하는 듯하다. 그를 위해서라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블로우를 찾아 오피온을 습격하거나, 블로우가 있다는 말에 단박에 헬리오스로 향하거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블로우를 구해주거나, "나는 여기에 있다"는 루드의 말에 순식간에 찾아올 정도로 대단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블로우를 조우하기만 하면 덤벼들고 있지만, 호전적인 성격이 아닌 블로우는 임무 완수나 상황 해결을 우선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듯. 블로우에게는 뻘건먼지,[16] 미친놈, 인생 최대의 걸림돌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본인은 그걸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스스로는 의식하고 있지 않지만 어떤 의미든 관심 가는 사람에게 이름이 아닌 별칭을 붙이는 버릇이 있다. (블로우- 검둥이, 라노스테 - 노친네, 반 - 영감)
또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협회 업무가 없거나 쉬는 날에는 오히려 상식인(?)처럼 지낸다고 한다. 그림도 잘 그리고 책도 읽으며 제법 정상적이고 조용한 생활을 한다고.너 낯설다
또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협회 업무가 없거나 쉬는 날에는 오히려 상식인(?)처럼 지낸다고 한다. 그림도 잘 그리고 책도 읽으며 제법 정상적이고 조용한 생활을 한다고.
라노스테의 과거편에서 칸시올 제국의 숨겨진 황녀 에페리아와 라노스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방계 황족.
부모의 마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갓 태어난 아기시절부터 어마무시한 마력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탑의 흉계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어머니 에페리아가 죽고, 아버지 라노스테는 행방불명되고 만다. 이로인해 에페리아의 존재를 꺼림칙해 하던 칸시올의 황제(에페리아의 오빠)는 시크무온을 제국의 세 번째 황자로 인정하고 황궁에서 키워지게 된다. 무려 제국의 황태자와 둘째 황자가 아무렇지 않게 본명을 부르며 친근하게 군 이유가 이거였다. 하지만 6~7년만의 라노스테가 갑자기 나타나자, 그에게 자신의 마명(시크무온)을 밝히며 따라간다. 그때부터 라노스테와 함께 협회생활을 시작한 듯.
부모의 마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갓 태어난 아기시절부터 어마무시한 마력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탑의 흉계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어머니 에페리아가 죽고, 아버지 라노스테는 행방불명되고 만다. 이로인해 에페리아의 존재를 꺼림칙해 하던 칸시올의 황제(에페리아의 오빠)는 시크무온을 제국의 세 번째 황자로 인정하고 황궁에서 키워지게 된다. 무려 제국의 황태자와 둘째 황자가 아무렇지 않게 본명을 부르며 친근하게 군 이유가 이거였다. 하지만 6~7년만의 라노스테가 갑자기 나타나자, 그에게 자신의 마명(시크무온)을 밝히며 따라간다. 그때부터 라노스테와 함께 협회생활을 시작한 듯.
참고로 '시크무온'이라는 마명은 아버지 라노스테가 젊은 시절에 쓰던 마명이다. 어찌보면 마명을 물려받은 셈.[스포일러]
하지만 전직 1급마법사라 그런지 마법사들이 마법을 못쓰는 상황인(228화) 지금은 인간 세계에서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의 반열에 들어갈 수준이다. 각인이 없음에도 강력한 마력을 다룰수 있기 때문. 일단 그와 견줄수 있는 인물은 마물들의 왕의 힘이 깃들어 각성을 할수 있는 리더시스 정도다. 다만 전투 경험의 차이나 리더시스의 성격을 고려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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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시절 | 각성 후 |
19세 시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대한 마력 가지고 있어, 이름을 바꿔가며[20][21] 엄청난 일들[22]을 했다. 놀랍게도 각성 후의 마명은 현재 아들이 쓰고 있는 '시크무온'.
어느날 길거리에서 우연히 황녀 에페리아를 만나, 결국 사랑에 빠져 그녀의 부군이 되어 황성에 살고 '대공'의 칭호를 받았었다. 원래대로면 1년에 걸쳐 해결할 정도의 나라의 문제거리들을 약 10일만에 처리했을정도로 일처리가 뛰어나고, 각성하지 않은 상태로 제국의 전투 마법사들을 혼자서 모조리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23]
에페리아가 죽은 후 유제르안, 즉 현재의 시크무온을 찾으러 황궁에 돌아올 때[24]까지 공백기가 약 6-7년쯤 되는데, 그 기간에 무엇을 했는지는 의문.
항상 걸고 다니는 귀걸이는 아내 에페리아가 마지막으로 선물해 준 유품.
3. 마법특수학교 헬리오스
3.1. 학생
3.1.1. 이든[26]
각성하지 않았지만 루드가 표식이 있음을 확인했다. 왕의 힘이 몸에 담겨 있다고 한다. 멘탈이 붕괴하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흘러나오는 듯하다.
체블과 리더시스가 위험에 처하자 오르펠이 각성해서 도우려는 순간 마력이 모이지않으며 각성이 되지 않았다. 이 때 계약의 표식이 끊어지고 모든 마법사가 각성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인데 그 때 리더시스가 각성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마물의 왕의 힘을 십여년 간 지니고 있었던 덕분에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인지는 의문.
사실 진짜 이름은 디오루그. 파란 몸에 주황색 눈을 가진 드래곤이다. 왕의 힘을 훔쳐낸 배신자를 찾기 위해 헬리오스에 잠입했으며, 헬리오스를 습격한 무리의 일행이다. 하지만 헬리오스에서 한 '디오 바루스'로서의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있어 학생들 앞에서 본모습으로 돌아가거나, 학생들을 다치는 것을 막아낸다.
완전히 신체가 회복되지 못하면 작은 모습을 변하는 듯하며 그 모습은 매우 귀엽다.
주인공편인 것만큼은 확실하다.[27]
마물이 아니다. 마물들의 다른 왕 메르디스가 창조한 세계도 인간의 세계도 아닌 또다른 세계에서부터 흘러들어온 생명체로, 우연히 발견한 메르디스가 왕에게 애완동물 삼아 준 생명체다. 즉, 마물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마물과는 차원이 다른 생물인 것. 그때문에 푸른 피를 가진 마물과는 다르게 피도 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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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유안 누아들리
만년 이든생근데 전교 1등
나이 : 19세
성별 : 남
키 : 182cm
생일 : 2월 8일
제국내 유일한 여공작인 무페노 칸 누아들리의 외동아들. 아버지를 따라 경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블로우, 시크무온과 마주친다. 블로우와 함께 있던 렌이 마물에게 위협받자 곧바로 달려들 정도로 정의감은 넘치는 듯하다.그러나 본인은 마물을 제압 못하고 블로우가 나설 때까지 잠시 시달렸다.헤레이스의 체블 폰 하델리오와 입학동기이나 지금껏 이든에서 못 벗어났다. 이론에는 아마 전교 1등 정도 되는 듯하나 실기 성적은 바닥을 긴다는 듯.
체블 폰 하델리오, 라이너스 앤 그리엄과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팬카페에 몇 번 공개됐었다. 일러스트들의 내용으로 추측해 보면 헬리오스에 들어오기 전 유년기에도 아는 사이였던 듯하고그때도 체블과는 사이가 안 좋았댄다이든 초기에 체블과 싸우고 난 뒤에도 같이 공부하는 등 사이가 아주 나쁘진 않은 듯하다.어려운 문제를 두고 웃으며 고민하는 라이너스의 맞은편에 앉아서는 때려치자고 짜증내는 체블을 갈구는 건 덤이다
만년 이든생이라며 놀리는 체블이 한눈을 판 사이에 그에게 책을 던진 적이 있다. 그런데도 몇 편 뒤에 사지 멀쩡한 채로 재등장한 걸 보니 싸우진 않은 것 같다.솔직히 약골인 라피스가 양장본을 던졌다면 체블은 체어샷을 날릴 법도 한데
- 줄리아나
- 에클
- 노이딘
3.1.2. 클라드[28]
귀하게 자란 어린아이답게 발랄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지만 황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단있고 용감하다. 칸시올의 피가 필요하다는[29] 탑의 마법사에게 협박 당할 때, 목숨을 줄 순 없어도 제국을 위해 피정도는 줄 수 있다며 손을 그어버린다.
현재 계약의 표식은 유티에게 있으며 계약의 표식은 칸시올 중 가장 마법에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계승된다고 한다.[30] 유티가 태어나기 전까진 유제르안(시크무온)에게 있었으나 유티에게 더한 재능이 있어서 옮겨갔는지, 단지 황녀라는 이유로 옮겨 갔는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 참고로 계약의 표식을 가진 칸시올이 죽으면 다른 칸시올에게 계승되지만, 그 죽은 칸시올이 황녀일 경우 즉시 표식은 끊어지고 모든 마법사들은 각성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유티가 죽은 것은 아니지만 표식은 끊어진 상태.
현재 계약의 표식은 유티에게 있으며 계약의 표식은 칸시올 중 가장 마법에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계승된다고 한다.[30] 유티가 태어나기 전까진 유제르안(시크무온)에게 있었으나 유티에게 더한 재능이 있어서 옮겨갔는지, 단지 황녀라는 이유로 옮겨 갔는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 참고로 계약의 표식을 가진 칸시올이 죽으면 다른 칸시올에게 계승되지만, 그 죽은 칸시올이 황녀일 경우 즉시 표식은 끊어지고 모든 마법사들은 각성을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유티가 죽은 것은 아니지만 표식은 끊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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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논
블헤 극초반에만꽤 비중을 보였던 악역. 당시 학원생활이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 볼 때에는 체블이 최종보스고 마논이 중간보스 역할이였다.[31] 중반부로 넘어가며 거의, 아니 아예 등장이 사라졌다.
체블의 부추김 아래 적극적으로 리더시스를 괴롭혔었다. 루드와 디오가 리더시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하자 직접 찾아와 경고를 주기도 하고, 그럼에도 당당한 루드의 기를 꺾고자 독자들 눈에는 자살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게 함정 독단으로 루드가 속한 반의 수업일정을 속여 강당으로 끌어낸 뒤 리더시스를 괴롭혔다. 물론 그런 가오잡이나 다름없는 분위기 조장에 휩쓸릴 루드가 아니었기에 마논과 휘하의 클라드들은 자기들이 준비한 마력구에 차례차례 쓸려나갔다. 이후 체블에게 루드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 실질적인 마지막 등장.
아무리 귀족가 자제들이라고 해도 수업일정을 교수의 허락도 없이 바꿨다는 것은 교수의 권위를 짓밟은 것이나 다름없고, 그 뒤에 한 짓이 한 짓이니만큼 처벌이 엄할 텐데 무슨 생각이였을까 궁금해한 독자들이 일부 있다. 거의 반은 왜 루드에게 개겼을까에 가깝지만 아마 공작가 자제까지 괴롭혀도 별 말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체블이라는 뒷배에 대한 신뢰가 상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32]
3.1.3. 헤레이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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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젠 발드원
나이 : 21세
성별 : 남
키 : 184cm
생일 : 8월 29일
마명 : 시크무온
헬리오스 사상 유래없는 헤레이스 편입생. 실은 이슈엘라 사건으로 협회 측에서 보낸 마법사...이다만 사실 시크무온이다. 아스젠 발드원은 가명. 상위급의 마법사가 아니면 자신의 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정신계 마법 물품을 착용하여 헤레이스로 편입했다. 처음에는 준비된 교복을 불태우는 등 강한 거부를 보였지만 헬리오스에 검은 마법사가 있다는 라노스테의 낚시질에 그만... 사실 교수로 들어가는 것도 리스트에 올랐던 것 같으나 그 성질머리로 교수는 절대 아니다, 하는 이유로 고려대상에서 빛의 속도로 탈락된 듯하다.
그럭저럭 정체를 잘 숨기고 있던 루드가 블로우를 닮았다며 의심하며 귀찮게 만들고 결국에는 루드가 블로우인 것을 알아냈다.속아서 왔지만 진짜 있었다명불허전 스토커이 가명은 한창 라노스테가 활동했을 당시 사용했던 가명이라는 추측이 있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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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아 마스
성별 : 여자(남자 아니고 놀랍게도 여자 맞다)
라이너스와 주로 다니고,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다. 항시 후드를 착용하고 있으며[36] 매우 과묵한 편. 에피소드 이슈엘라에서 블로우에게 마력석의 마력을 충전받고 위기의 순간에 요긴하게 사용했는데, 이때의 마법영창이 팬카페 스텝들의 닉네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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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베젠 프로그
시크무온이 들어왔을 때 헤레이스를 선동하여 제발로 나가게 해 주겠다는 말을 했다.그리고 반했지성질 더러워 보이는(...) 남자가 취향이다.
루드와 교수들의 추격전에서 자신이 영상을 찍어오겠노라며 구경하는 헤레이스들을 돌려보내고, 또 헤레이스들이 순순히 그에 응하는 것을 보아 영상석을 찍는 데 소질이 있는 듯. 그러나 정식 마법사들에게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하드한 난이도는 역시 무리였는지 호언장담한 것에 비해 제대로 찍지 못했다.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아스젠(이하 시크무온)의 얼굴공세에 말려 순순히 넘겼다. 별 것 찍지 못했다고 했지만 흐릿하게 나온 영상 속의 빨간 로브 아래로 이든 문양이 잡힌 것을 보아 이후 시크무온이 루드와 빨간 로브를 연결하도록 하는데 공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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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베르브
나이 : 19세
성별 : 여
체블과 거의 맨날 함께 다니는 헬리오스의 여학생. 성격은 딱히 나쁘지 않으며, 그저 체블이 하는 일이라면 동참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슈엘라에 헤일 교수를 따라 갔던 헤레이스들 중 하나.
능력은 있지만 약간의 허당끼가 있어 위급상황에는 엉뚱하게 활용하는 체블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마법을 활용하는 데에는 뛰어나다. 둘의 순수 마력 능력치는 귀족인 체블이 높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부분이다.
처음에는 작화의 영향을 약간 받아서 남자로 오해받았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꽤 예쁘게 나온다. 여담으로 이슈엘라에서 마물을 막은 뒤에 잠시 쓰러졌다가 일어나자마자 찾는 사람이 체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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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키젠부르
연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헬리오스의 여학생. 상당한 마법 실력을 가지고 있다. 소녀소녀한 감성이 있는 듯 하다.
- 델리노아 카누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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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키노 카르단
아스젠(이하 시크무온)이 헬리오스에 들어왔을 때 처음 시비를 걸었던 연두색 머리의 남학생. 다짜고짜 헤레이스 교복을 입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멱살을 잡았다가 시크무온에게 얻어 맞고 코피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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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펜 타티아
베델과 함께 헬리오스에 처음 들어온 시크무온을 만난 남학생. 시크무온에게 자신의 마석을 빌려주겠다고 던져줬다가 무시당했다.
3.2.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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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아나 델 로웰
나이 : 24세
성별 : 여
키 : 172cm
생일 : 3월 15일
마명 : 테시아나
황녀 유티의 호위 정도로 채용이 된 것 같다. 헬리오스의 교수 중 한명이기도 하며 파란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각성 시 온몸이 얼음과 같은 모습을 취하게 되며, 또한 예전에 경매장에서 시크무온에게 패하였었고, 루드에게 큰 관심을싸우자보이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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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시더 트로윈
나이 : 25세
성별 : 남
마명 : 다미언
헬리오스의 교수로 방어 계열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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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 이베이크
전 헬리오스 교수로 루드 크리시가 있는 반의 담당이었다. 이동진의 대가라고 불릴 만큼의 실력이 있었으나, 더 큰 힘을 탐한듯 배신자(검은 마력덩어리. 리스펜과 협력관계로 추정)와 거래를 하였다. 이후 이든 실습 수업에서 학생들을 이슈엘라로 이동시켰으며 일부를 제외한 생존 학생들을 한곳에 끌어모은 뒤 거대한 땅을 마력으로 높게 끌어올려 고립시키고,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을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논다. 디오 바루스나 체블 폰 하델리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아 리더시스에게 충격을 주기 위한 수단이였던 걸로 작중 이엘이 추측하였으며, 인간과 마물이 뒤섞인 끔찍한 모습으로 각성하여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때의 마력 자체는 상위 마법사에 뒤떨어지지 않았으나 상대가 1급 마법사인 블로우에게 그 힘을 증명하겠답시고 속된 말로 나대다가 참패한다. 그리고 본신을 드러낸 디오 바루스가 훌쩍 물고 날아가 버림으로써 퇴장 및 사망. 어찌 보면 허무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
4.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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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펠
나이 : 30세
성별 : 남
키 : 184cm
마명 : 몬르토르
네 번째 탑 소속의 마법사로 이슈엘라의 일을 계기로 헬리오스에 들어와 사건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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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온
나이 : 28세
성별 : 남
키 : 182cm
네 번째 탑 소속의 마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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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카르고
나이 : 50세
성별 : 남
키 : 180cm
미켈카르고는 마명으로 본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 번째 탑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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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디트
두 번째 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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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전 | 각성 후 |
5. 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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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릴 폰티아 하델리오
나이 : 8세
성별 : 여
키 : 125cm
체블의 여동생. 작중에서는 사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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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헨 카를리노 칸시올
나이 : 21세
성별 : 남
키 : 185cm
칸시올 제국의 둘째 황자. 자신은 마법사가 아니지만 마법에 관심이 많다. 형인 황태자와 마찬가지로 시크무온(유제르안)과 친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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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너 위니 아르티안
나이 : 40세
성별 : 여
키 : 165cm
아르티안 공작가의 안주인. 둘째 아들 리더시스가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걸 알고 루드 크리시를 헬리오스에 보낸 장본인. 아르티안 공작가에서 그나마 리더시스를 챙겨 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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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안 공작
마명은 델리안으로, 디로드와 리더시스의 아버지. 리더시스와 얼굴이 판박이다. 장남 디로드가 마법적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한심하다고 말하고, 차남 리더시스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방임하는 등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어린 리더시스를 조종하던 시꺼먼 형상에게[스포일러2] 협박당했다. 결국 어린 리더시스가 폭주해서 자기 집안의 하녀까지 죽이는 상황이 벌어졌음에도[39] 이를 그대로 방조한다.[40] 게다가 작중 묘사로 보아 리더시스가 하녀를 죽인 걸 목격한 어린 디로드에게 리더시스가 괴물이라는 암시를 건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이를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디로드가 계속해서 리더시스를 가리켜 괴물이라고 하자 그에게 건 암시를 푸는 듯한 묘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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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란
나이 : 25세
성별 : 여
키 : 156cm
누아들리 공작가에 소속된 쌍둥이 마법사. 누아들리 공작의 후원 아래 혹독한 교육을 받았으며 어떤 마법적인 부작용으로 인해 16세에서 육체의 성장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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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제르빌 제너
나이 : 28세
성별 : 남
황성 소속으로 유티의 보호자로서 헬리오스에 왔다.
라노스테의 부인이자 시크무온의 어머니. 상당한 마이페이스로 시크무온의 성격이 어디서 왔는지 잘 알 수 있다. 아버지 쪽도 만만치 않긴 하다 오래전 탑의 실험에 실험체로 쓰인 듯하다. 그 영향인지 일순간 마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현 황제(작중 황자황녀들의 아버지이자 에페리아의 남매)는 에페리아가 탑의 실험체로 겪은 일에 대해 죄책감을 가져 그녀가 제 여동생인 에페리아 본인이 아니라 시체나 마물과 다름없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이로인해 제국의 황녀로 인정받기는 커녕, 태어났다는 기록조차 지워져버렸다. 과거 라노스테를 처음 만났을 때에도 제국의 백성들이 황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복권된 현재에선 아예 잊혀진 황녀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
강력한 마법사의 표식과 계약의 표식을 융합시켜 완벽한 칸시올의 황제를 만들어낸다는 네 번째 탑주(미켈카르고 이전)의 계획에 따라, 필요에 의해 라노스테를 만났지만 그와 사랑에 빠지며 계획의 실행을 주저한다.
결국 라노스테를 희생시킬 수 없다는 마음에 잊히고 외면당했던 자신의 삶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시크무온을 구해내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간 후에도 부상당한 라노스테를 치유사들의 마을로 이동시키며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자신을 구하러 온 라노스테를 피신시킨 뒤 마물로 폭주해서 시신도 남지 않은 채 사망한다.
실험의 영향인지 아주 오래전인, 작품 프롤로그에 나오는 전설에 해당하는 이야기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 희생당한 황녀님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종종 라노스테에게 알 수 없는 말을 해주었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거 황녀의 기억에 기반한 것인지 모를 모호한 예언같은 말을 한다.
6. 마족
그 정체는 이전 왕(메르디스의 몸에 깃든 기억의 주인)이 마계를 떠나며 남긴 후계자 비슷한 것. 루드의 몸 속에 잠들어 있는 또다른 마계의 왕은 누군가[스포일러3]의 말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루비몬테르'라는 이름과 자신의 힘을 남겨주고, 그녀가 순조롭게 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계의 모든 이들이 도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그 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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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드
키 : 185cm
원래 모습은 물고기이며 인간형으로도 변할 수 있다. 등에 인간이 타는 것을 매우 싫어 하는 듯하다.
인간도 싫어하고 엘제블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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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모습 | |
리스펜이 훔친 것은 다름아닌 루비몬테르가 찾고 있는 마계의 왕의 힘.
마계의 왕이 인간계에 관심을 가질 때쯤 태어난 탓인지 태어나길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작중 본모습을 드러냈을 때 장발과 역안, 여러 장의 검은 날개만이 인간 흉내를 내고 있을 적과 다른 점이였다.
디오루그에게 대놓고 미물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만큼 과거 마계에서 매우 약하고 보잘것없는 취급을 받았다. 괴롭힘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루드 쪽 왕이 구해준 것을 계기로 왕에게 과한 충성심을 가지게 됐으며, 그것은 곧 루비몬테르의 몫이었을 왕의 힘을 탈취해 인간계로 도주하는 원인이 되었다.
리더시스가 괴물로 불리게 된 이유도 리스펜이 리더시스의 몸 속에 루비몬테르에게서 탈취한 왕의 힘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이 힘이 폭주하면서 리더시스는 어린시절 사람을 죽였고, 자기 친형에게마저 괴물 취급을 받으며 살아야 했다.
그의 최종 목적은 루드 쪽 왕이 리더시스 몸 속에 있는 왕의 힘까지 흡수해 마계의 왕으로서 완전히 각성해 함부로 마력을 가져다 쓰는 인간들을 모조리 몰살하는 것. 그리고 루비몬테르 대신 자신이 또다른 마계의 왕이 되어 루드 쪽 왕과 함께 하는 것.
왕을 찾는다는 이유로 정상적으로 이뤄졌어야 할 마계 왕의 계승을 망치고 리더시스와 그 주변 인물의 삶을 파탄냈으며 작품 내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킨, 어느 의미에서 흑막에 가까운 존재. 결국 마계의 왕으로 완전히 각성한 루드에 의해 인간계와 마계에서 쫒겨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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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
마계 중심의 살아 있는 뿌리. 주변의 모든 것을 잡아먹는 난폭한 마물이다. 왕의 명령만을 따른다고 한다. 마력을 흡수하는데 그 이유는 순수한 마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취미는 왕의 머리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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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메르디스)
거인처럼 거대한 크기의 마물들의 왕이다. 실질적인 마계의 창조자이자 구원자. 인간의 기준으로 형제나 다름없는 다른 '왕[45]'과 이어져 있다. 그에게 인간을 본딴 육신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디오루그라는 인간의 세계도 마물의 세계도 아닌 곳에서 온 존재가 알인 상태일때 다른 왕에게 선물해준다. 아무래도 왕은 인간의 세계와는 다른 제 3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있던 모양이다.
마력의 근원 답게 보유한 마력량이 무한에 가까웠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시체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년 동안 펑펑 썼는데도 남을 수준의 마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듯. 인간의 왕에게 속아 탑 지하에 묶여 뿔이 잘리고 피를 뽑히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오욕을 겪으면서도 인간들이 죽는 모습을 보면서 절망한 것을 보아 정말 인간을 아낀 듯하다.
실제로도 문의 붕괴로 혼란해진 세상을 구원하고 인간들에게 마력을 선물했으며, 최종 목적마저 각자의 세계의 평화였던 것을 보면 이 작품 내 최고의 선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동을 보면 인간들을 정말 아득히 초월하는 신적인 존재이지만 인간들을 자신과 동등히 대한다.
사실상 말이 왕이지 마물들의 세상을 창조하고 '왕'의 육체를 창조한 행적들을 보아 '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시체에 깃들어있는 마력만으로도 수백 년간 단 한시도 쉬지 않고 뽑아내도 남아 있을 정도로 무한에 가까운 마력과 긴 수명, 세계를 하나 창조할 정도의 힘, 자신을 따르는 무수히 많은 마물들, 그리고 인간들에게 힘을 부여한 것. 그 모든 행적을 돌아보면 평범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신이다.
사실상 말이 왕이지 마물들의 세상을 창조하고 '왕'의 육체를 창조한 행적들을 보아 '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시체에 깃들어있는 마력만으로도 수백 년간 단 한시도 쉬지 않고 뽑아내도 남아 있을 정도로 무한에 가까운 마력과 긴 수명, 세계를 하나 창조할 정도의 힘, 자신을 따르는 무수히 많은 마물들, 그리고 인간들에게 힘을 부여한 것. 그 모든 행적을 돌아보면 평범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신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다른 '왕'을 챙겨주던 모습이 동생을 챙겨주는 형과도 같다고 한다. 육체가 없으니 육체 만들어주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자 인간의 몸은 연약하다며 조심하라고 하던가, 알 상태인 디오루그를 애완동물 주듯 선물해주거나...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이 동생 챙겨주는 모습이다. 마물들의 다른 왕이 상식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으니....
[1]
블로우는 빛나는 청안.
[2]
아라베스크는 왕만 따른다고 한다.
[3]
물론 이 언급을 한 당사자가 그의 빠돌이 광적인 추종자인 리스펜이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동등한 힘과 위치의 다른 왕들을 평가절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4]
사실 마계라는 세계를 창조한 것도, 왕의 육신을 만들어 준 것도, 인간에게 힘을 선사한 것도 전부 다른 왕의 일이며 그 왕은 인간세계 외 다른 세계 또한 알고 있다는 듯한 언급도 있어 묘사만 보면 다른 왕이 더 뛰어나보인다.
[5]
오죽하면 왕을 챙겨주는(몸 만들어주고, 애완동물 디오루그를 선물하고, 인간의 몸이 약하다며 주의를 줬다.) 다른 왕의 모습이 어린 동생을 챙겨주는 형처럼 보인다고 다른 왕 문서에 서술될 정도.
[6]
그도 그럴 것이 작중에서 루드에게 하는 행동만 보아도 '우리 애' 라고 칭하는 등, 거의 아들로 생각하고 있다.
[7]
크리시는 키엘노드가 가명을 만들 때 쓴 성이다.
[8]
하지만 디오 바루스의 경우에는 전교 꼴찌인 걸 모르는 채로 수업에 임해 곤욕은 모두 루드가 치렀고, 블로우의 경우에는 5초도 안 돼서 변신이 풀렸다.그래봤자 블로우 공식 스토커 1은 곧 바로 눈치를 챘다. 심지어 마물로도 변할 수 있다!
[9]
정황상 루드 크리시로 추정되었는데 이후 확실해졌다.
[10]
이동과 속박.
[11]
147화에서 라노스테 협회장이 시크무온의 아버지라는 것과 함께 본명이 밝혀졌다. '칸시올'은 황족의 성으로, 이후 황녀의 하나뿐인 아들로 밝혀졌다.
[라노스테]
여자도 아니고 사내 놈 뒷꽁무니나 졸졸 쫓아다니다니 우울해지는군.
[13]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협회소속 사람들 중 가장 작다고 한다.
[14]
별명이 '마르지 않는 샘물'일 정도로 마력량이 어마무시하게 많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순수한 마력 회복속도는 주인공보다도 빠르다고.
[15]
88화에서 블로우가 공황상태가 된 것을 인지하고 돌아오게 만들기 위해 블로우를 흔드는 등.
[16]
시크무온은 블로우를 검둥이라고 부른다
[스포일러]
이후, 칸시올의 계약의 표식과 라노스테의 마법사의 표식을 융합하여 시크무온에게 물려주는 의식(반절만 성공했다. 두 표식은 융합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시크무온에게 이식되었다.)이 진행되었음이 나오며 마명 뿐만 아니라 마법사의 표식 자체가 라노스테의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라노스테가 시크무온의 각성을 통제할 수 있었던 이유.
[18]
라노스테는 아버지의 성이라고 함. 어렸을 땐 힘을 잘 다루지 못해 악마라고 불렸다고 한다.
[19]
그도 그럴게 아들인 시크가 21살이다.
[20]
시크가 헬리오스에 학생으로 잠입했을 때 사용했던 이름인 '아스젠 발드원'도 그 이름들 중 하나였다.
[21]
이름을 전부 말하자면 카르제인, 페크넌 페르오그, 드인 벤, 미오덴, 아스젠 발드원
[22]
마물 토벌, 악명 높은 마법사 단체 '멜로든'의 괴멸, 연합국에서의 활약, 불완전한 '문'의 완전 소멸 등
[23]
이 때 부상을 크게 입어서 아내 에페리아가 미리 걸어둔 마법에 의해 치유사의 마을로 전송(?)된다. 라노스테를 향한 에페리아의 지극한 사랑을 알 수 있는 장면.
[24]
이 때 유제르안에게 건네는 말이 "유제르안, 혹시 황제가 되고싶니?"인데, 유제르안이 원한다면 황제로 만들어주는건 식은 죽 먹기란 것을 알 수 있다. 옆에서 보는 황태자의 표정이 압권. 물론 유제르안은 단호히 거절.
[25]
팬들이 지어줬다고 한다.
[26]
1학년에 해당하는 가장 낮은 등급.
[27]
루드의 말이 아니라면 그 어떤 명령도 듣지 않겠다고 하는 등.
[28]
2학년에 해당하는 등급
[29]
맥락을 보아 목숨을 취하겠다는 은유적 표현에 가까웠다.
[30]
첫째 황자는 병약, 둘째 황자는 건강하지만 재능이 없다.
[31]
"체블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일을 벌였다"라고 하는 작중 대사를 보아 일진짱과 그 수하들 같은 느낌으로 체블을 따르고 있었던 듯하다.
[32]
실제로 강당 사건 이후 체블은 자신이 관여한 일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나, 헤일 교수가 마논의 처분에 대해 논하자 원하는 게 뭐냐고 마논의 처벌을 막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33]
3학년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등급. 주로 개인 실습이 이루어지며 20명 안팎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34]
한명은 시크무온.
[35]
그리고 라노스테의 과거편이 풀리며 사실로 증명되었다.
[36]
이 덕분에 인상착의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후 반이 그로 위장해 탑에 잠입할 수 있었다.
[37]
작가의 팬카페 답변에 의하면 메르디스는 인간이 맞다고 한다. 왕의 조각을 가진 이후 그 영향으로 오랜 시간을 살아온 탓에 지금은 온전한 인간으로 보긴 힘드나 일단 그 근본은 인간이 맞다고 한다.
[스포일러2]
그 형상의 정체가 바로 리스펜이다. 마계의 왕의 힘 중 일부를 리더시스 몸안에 넣어 그를 조종했던 것.
[39]
리더시스를 조종하는 형상에게 아들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런 괴물을 아들로 둬서 주변사람들에게 경멸받을 것을 두려워했다.
[40]
이것 때문에 하델리오 후작에게 대차게 까인다.
[41]
라노스테가 이름을 알려 주지 않자 당신을 알퐁쿠르쿠르츄 2세라고 부른다고 했다. 어린 시절 키우던 애완 마물의 이름이라고.
[42]
또한 라노스테와의 아이가 태어나기 전 생각하던 이름들의 목록이 파란트로푸, 아에티오파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 카르카로돈토, 콤프소그나투, 메르메르톨루였다(...) 라노스테가 이름은 천천히 생각해 보는 게 좋겠다고 말한 건 덤. 본인은 메르메르톨루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스포일러3]
고대 칸시올 제국의 황녀이자 최초의 계약의 표식 소유자 '릴토파즈 이델 칸시올'.
[44]
탑에서 검은 형체와 나누는 대화를 보아 아예 동일인물은 아닌 듯하다.
[45]
루드 크리시의 몸에 깃든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