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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레드 드래곤.2. 설명
아르티어스 옹의 절친이다. 인간으로 폴리모프할 때는 머리색을 서로의 종족의 색(브로마네스는 금발, 아르티어스는 적발)으로 할 정도이다. 아르티어스에게는 빨갱이라고 불린다.(...) 물론 브로마네스가 사회주의자라서 그런건 아니고 전형적인 그저 빨간색인 레드 드래곤이라서 그렇게 부른다.아르티어스가 독립하고 온갖 말썽을 부릴때 사귄 친구로 둘이 성격이 비슷해서 금방 우정을 쌓았다. 친구답게 둘 모두 드래곤 중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강자다. 아르티엔과도 친분이 있지만 그는 브로마네스를 문제아로 취급하고 브로마네스도 아르티엔을 무서워 한다. 원래는 쟈코니아 지방에 레어를 두고 있었으나 크루마가 소환한 유성이 목표에서 빗나가 인근에 있는 자신의 레어로 떨어진다. 이를 목격한 코린트 제국은 좋아라 하면서 크루마가 소환한 유성이라고 일러바친다.
이에 크루마 제국의 수도 엘프리안을 날려버리려고 본체로 현신해 날아가지만 크루마의 그린레이크 공작은 그를 맞이할 준비를 갖춘 후 보물과 더불어 엘프리안 옆에 새로운 레어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설득한다. 하지만 브로마네스는 받을 건 다 받고 나서 엘프리안을 박살낼 생각이었고, 레어가 완성된 후 자신의 친구인 아르티어스를 초대하라는 조건을 추가한다. 이 일을 시작으로 여차저차한 끝에 미네르바 켄타로아가 다크의 뒤에 골드 드래곤 아르티어스가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한다.
이르티어스가 묵향을 따라 무림으로 날아간 줄 모르고 아르티어스를 찾아다니다가 브레스로 새로 지어진 엘프리안을 날려버린다. 다만 엘프리안은 부수적인 목표였고 진짜는 거기 있던 미네르바. 아무리 마스터라지만 방심하고 있다가 브레스를 뒤집어쓴 미네르바는 그대로 죽어버려 의도치 않게 크루마의 전력 약화에 기여했다.
추후 복수당해 죽을지도 모른단 떡밥이 있다. 미네르바의 고위층 부하들이 그녀의 복수를 위해 브로마네스의 레어에 잠입할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브로마네스는 동면 비슷한 상태에 들어간 상태, 거기에 자신이 죽인 미네르바도 데스 나이트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