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2:58:19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The Boys from Brazil
파일:브라질에서 온 소년들.jpg
시작 출판사의 2008년판 표지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스릴러, 사이언스 픽션
저자 아이라 레빈
옮긴이 문일영(신세대문예출판부)
홍경화(삼성출판사)
김효설(시작)
출판사 파일:미국 국기.svg 랜덤 하우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세대문예출판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삼성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작
최초 발행 1976년 10월 21일
국내 출간일 1977년(신세대문예출판부)
1993년(삼성출판사)
2008년 10월 8일(시작)
쪽수 파일:미국 국기.svg 3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67(신세대문예출판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27(삼성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56(시작)
ISBN 파일:미국 국기.svg 0-394-4026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915006240(삼성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788901088471(시작)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미디어 믹스
4.1. 영화
5. 기타6.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미국 작가 아이라 레빈의 1976년 테크노 스릴러 소설.

2. 줄거리

1974년 9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나치 친위대의 잔당들이 모여 만든 단체 '카메라덴베르크'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비밀스런 모임을 가진다. 모임의 좌장은 아우슈비츠에서 생체실험을 주도했던 히틀러 광신자 멩겔레 박사. 그는 전직 친위대원 6명을 모아놓고 세계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자 94명을 죽이라고 지시하는데….

나치 전범을 쫓던 유대계 미국인 청년 배리로 인해 뭔가 심상찮은 일이 진행 중임을 직감한 나치 사냥꾼 리베르만은 끈기 있게 그들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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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 #===
살해당한 남성들을 조사하던 리베르만은 이들에게 마치 쌍둥이처럼 똑같은 모습의 아이들이 있다는 걸 발견한다. 아이들의 정체는 바로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 복제인간. 멩겔레 박사는 히틀러를 되살리기 위해 복제 히틀러를 만들고, 그의 어린 시절과 유사한 가정에 입양시켜왔다. 복제 히틀러의 양아버지들을 죽인 이유도 실제 히틀러의 아버지가 비슷한 나이인 65세에 사망했기 때문.

리베르만은 다음 희생자가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헨리 윌록임을 알아내고 막으러 간다. 그러나 한 발 앞선 멩겔레 박사가 이미 윌록을 죽였고, 찾아온 리베르만에게도 부상을 입힌다. 리베르만은 죽기 직전 윌록네 집의 개들을 풀어주고, 개들은 멩겔레 박사를 공격한다. 그때 윌록의 아들이자 복제 히틀러인 바비 월록이 학교에서 돌아온다. 멩겔레 박사는 바비에게 진실을 말해주며 새로운 히틀러가 되어달라며 부탁하지만, 바비는 개들을 시켜 아버지를 죽인 멩겔레 박사를 죽인다. 그리고 바비가 사람을 죽인 것에 입다물어주는 대신 리베르만에게 구급차를 불러준다.

이후 리베르만은 다른 사람들이 무고한 아이들을 죽이는 걸 막기 위해 복제 히틀러 목록을 없애버린다. 그러나 소설의 끝에서 실제 히틀러처럼 아마추어 화가가 된 어느 복제 히틀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3.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e9e5cd><table bgcolor=#FFF><bgcolor=#FFFAF0> 파일:Goodreads 투명 로고.png ||
별점 4.06 / 5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1978년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의 영화로 각색되었다. 로런스 올리비에가 리베르만 역을, 그레고리 펙이 멩겔레 박사 역을 맡았다. 영화판은 한국에선 《브라질에서 온 소년》이란 제목으로 DVD를 출시했다. 《잔혹한 음모》란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다.

아카데미상 3개 부문[2]에 후보로 올랐으며, 골든글로브상 새턴상 등에도 후보로 올랐다.

2006년 브렛 래트너 감독으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소설로, 최초의 체세포 복제 동물인 복제양 돌리보다 20년 앞서 나왔다.

국제스릴러작가협회(ITW)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스릴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3]

6. 외부 링크



[1] 《히틀러의 遺産(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2] 남우주연상, 음악상, 편집상 [3] Thrillers: 100 Must R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