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뷴 디젤
폭상전대 분붐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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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상전대 분붐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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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타이야 | 메이타 이시로 | 시후토 미라 | 아쿠세 죠 | 부레키 겐바 | 호무라 사키토 | |
조력자 | ||||||
분도리오 붐데라스 | 뷴 디젤 | |||||
사이부 시라베 |
대우주침략대주력단 하시리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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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
와루이도 스핀도 | ||||||||||||
대장 | ||||||||||||
매드렉스 | 캐논보그 | 디스레이스 | ||||||||||
현장감독 산시타 | ||||||||||||
데코토라데 | 이타샤 | 야이야이 야루카 | }}} |
1. 개요
폭상전대 분붐저의 캐릭터 뷴 디젤의 작중 행적을 정리 및 서술한 문서.2. 분붐저 본편
2.1. 2nd LAP - 히어로와 파트너
오래간만의 고향은 어때?
16화 - 뷴븀 마하의 형태로 나타나 서킷에서 레이싱 중이던 분붐저 멤버들을 전부 다 뺑소니시킨다.이후 오랜만에 도착한 고향별인 지구에 온 소감이 어떻냐고 호무라 사키토에게 묻지만, 사키토는 별 감흥 없이 시큰둥해한다. 그러던 와중 분붐 컨트롤러에 분붐 시그널이 잡히자 사키토와 같이 들떠서 분붐저를 맞이하러 가려고 했지만, 사키토가 혼자 신나서 먼저 떠나버리는 바람에 뷴디는 분붐저를 만나지 못한다.
이후 사키토가 분붐저를 전부 맞이하고 난 뒤, 캐논보그가 주문한 '행성 리플렉터의 전설의 검'을 건내주며 배달을 마친다. 이때 캐논보그가 조달받은 전설의 검에 대해 주절주절 설명을 늘어놓으려는 낌새를 보이자, 듣기 지겨웠는지 소리도 없이 사키토와 사라진다.
이후 사키토가 소드 구루마를 처치하고 난 뒤, 다시 나타나서 분붐저에게 분붐 컨트롤러를 만든 분도리오 붐데라스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분도리오와의 관계도 밝혀졌는데, 본래는 같은 빅 뱅 그랑프리 레이서였으며 언제나 분도리오를 앞서간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17화 - 사키토와 함께 분붐저 일행이 있는 술집에 찾아온다. 이때 분도리오가 오지 않았다는 타이야의 말을 듣고 곧장 돌아가려 하나, 타이야로부터 분도리오가 만나고 싶지 않아 한다는 말을 듣자 곧바로 사키토와 함께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타이야가 사키토에게 왜 분도리오를 만나려 하는지 묻자, 분도리오를 만나려 하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밝히며 분도리오와 얽혔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뷴 디젤은 분도리오와는 같은 팀 출신의 팀 메이트이자 서로 경쟁하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분붐저라는 명칭 역시 본래는 둘이서 같이 결정한 팀 이름[1]이었다. 그러나 분도리오의 라이센스가 박탈 당한 이후 분도리오는 동료인 뷴 디젤에게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고, 이후로 분도리오가 죽었다는 소문까지 들리게 되자 걱정이 되어 지구에 찾아왔던 것.
그렇게 뷴 디젤과 분도리오의 과거 인연을 듣게 된 타이야는 뷴 디젤이 분도리오에게 원한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안심하며 멤버들이 상대하던 짐 구루마를 퇴치하러 떠나고, 뷴 디젤은 사키토에게 좀 더 카오스를 즐길 것이냐고 묻는다.
"가르쳐주지! 누가 가장 빠른지를 말야!"
이후 사키토가 퇴치한 짐 구루마가 거대화하자, 뷴븀 마하로 변형 및 거대화하여 사키토를 내부에 태운 채 짐 구루마와 맞서는데 처음에는 뛰어난 드라이브 테크닉과 빠른 속도로 짐 구루마의 공격을 죄다 회피하지만, 짐 구루마가 등에서 꺼낸 런닝머신 덫에 걸려 오른쪽 뒷바퀴가 망가진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짐 구루마 가슴의 버튼을 눌러 런닝머신 덫에서 벗어나고 곧이어 예비 타이어를 가지고 온 분붐저 로보가 타이어 교체를 해주면서 다시 달릴 수 있게 되며 곧바로 뷴븀 마하 로보로 폭상변형해 폭상 피니시로 짐 구루마를 처치한다.
이후엔 더 분도리오를 만나봐도 되지 않냐는 사키토의 물음에 아까의 타이어 교환으로 충분하다며 속이 풀린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18화 - 캐논보그는 사키토에게 분붐저 처리를 의뢰한다. 사키토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레이서 카드를 이타샤가 훔치자 격분하는데, 하시리얀과 대립하다가 일이 힘들어진다고 말려 일단 의뢰를 받아들이도록 한다.
사키토가 한도 타이야와 대치하는 사이, 소드 구루마와 산시타는 공장의 민간인들을 인질로 사키토를 협박하는데, 뷴디 혼자만으로는 인질을 모두 구할 수 없었고, 다른 분붐저가 난입하여 겨우 해낼 수 있었다. 사실 타이야는 사키토가 자신을 처리하러 올 때, 협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다른 멤버들은 메이타 이시로의 정보를 바탕으로 산시타와 소드 구루마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빠른 상황대처가 가능했던 것.
인정해주지. 확실히 나 혼자서는 저 정도의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는지 어땠는지...
겐바가 사키토의 레이서 카드도 되찾아주었고,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어진 사키토는 하시리얀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한다.
거대전에서 분붐저 로보 나이트가 킬러 소드를 장비한 분붐 킬러 로보 상대로 고전하자 뷴븀 마하 로보로 변형해 구원. 타이어 교환의 빚을 갚는다 말하며 이후의 전투를 맡는다. 킬러 소드를 날리는 공격을 빠른 스피드로 농락했고, 뷴븀 피니시로 킬러 로보를 파괴한다. 전투 후,
뷴 디젤: 분도리오. 좋은 동료들 아닌가? 너의 분붐저.
분도리오: 헤헤. 그렇지? 최고로 폭상한 동료들이야.
분도리오: 헤헤. 그렇지? 최고로 폭상한 동료들이야.
19화 - 민간인들에겐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분도리오와는 달리 사키토와 같이 아이들에게도 대놓고 정체를 밝히며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때마침 만난 시라베의 주먹밥을 보고 사키토와 함께 배고픔을 호소, 타이야의 집으로 가 분도리오의 카레를 얻어먹는다. 사키토와 같이 하시리얀과 인연을 끊으면서 빈털터리가 되는 바람에 끼니를 때우지 못했다고.
칠석 관련으로 은하수 이야기를 하던 중 분도리오가 기분 상해하자 이전에 레이스했던 일로 화난 거냐고 물으며 분위기가 살짝 싸해졌다가, 사키토에 의해 먼저 자리를 뜬다. 분도리오의 말에 의하면 BBG 예선 은하수 서킷 레이스에서 경쟁하던 중 분도리오가 1등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서킷의 최대 난관인 은하수에서 안전한 길 혹은 점프로 넘어야하는 위험한 지름길 사이에서 분도리오는 두려움 때문에 안전한 길을 택했으나, 뷴 디젤은 위험한 지름길을 택해 역전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이후 ATM 구루마가 거대화하자 분붐저 로보와 함께 뷴븀 마하로보로 맞서던 중 ATM 구루마의 구루머니 공격을 맞게 되어 추락한다. 사키토는 무일푼인 자신이 왜 구루머니 공격의 피해를 받았는지 의아해했는데, 알고보니 뷴디가 사키토 몰래 모아둔 비상금 때문에 구루머니의 저주에 그대로 걸려버리게 된 것이었다.[2] 이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분붐저 로보 덕에 몸을 피하고, 뷴디는 분도리오의 용기를 북돋아주며 분붐저 로보에게 자신의 뷴븀 차저와 마하 윙을 빌려주어 윙 분붐저 로보로 강화시켜준다.
"다시 한 번 하늘에서... 내 날개를 써, 분도리오!"
(분도리오 : ...무리야. 왜냐면 나는...)
"그 때와는 다르게, 지금의 너에겐 최고의 동료들이 있어. 그런데도 아직 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야?"
(분도리오 : ...무리야. 왜냐면 나는...)
"그 때와는 다르게, 지금의 너에겐 최고의 동료들이 있어. 그런데도 아직 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야?"
(ATM 구루마 : 매우 훌륭한 공격이다!)
"당연하지. 한 번 달린 코스는 완벽하게 공략해서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추월당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분도리오 붐데라스! 내가 인정한 단 한 명의 라이벌이다!"
"당연하지. 한 번 달린 코스는 완벽하게 공략해서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추월당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분도리오 붐데라스! 내가 인정한 단 한 명의 라이벌이다!"
윙 분붐저 로보로 강화된 분도리오는 ATM 구루마를 무사히 격파하고, 동시에 분도리오의 묵었던 감정도 모두 털어내게 되면서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
20화 - 벌이를 위해 사키토와 함께 지구에서 처리꾼 사업을 하기로 하는데, '처리꾼 탄생'이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사키토와 함께 요상한 노래를 부르며 홍보한다.[3] 이후로는 거대화한 그릇 구루마를 분붐저 로보 빌더와 함께 연계하여 처치한다.
22화 - 어느 산 속 에서 낚시를 하면서, 사키토와 캠핑을 하는데[4] 타이야의 은사인 나이토 라이타의 조카인 센지가 네지렛타들에게 쫓기는 것을 발견하고 사키토가 센지를 구하러 출동하지만 사키토도 텐트 구루마의 능력에 당해 움직임을 봉인당한다. 그리고 센지를 구하러 온 타이야를 센지와 같이 피신시키고, 사키토를 돕기 위해 폼까지 잡으며 나서지만 곧바로 텐트 구루마에게 당해버린다.
24화 - 자작 연애소설 쓰기라는 취미가 생겼다. 사키토 왈, 매일 밤마다 소설을 써서 내용을 들려준다고. 타이야의 첫사랑인 마히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껴 지금 그 분은 어디 계시냐고 물어봤는데 이에 타이야가 씁쓸한 미소와 함께 먼 곳으로 떠났다고 답을 하자[5]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짐작하고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다.
2.2. 3rd LAP - 정체와 결의
30화 - 사키토와 같이 시말상 일 찾으러 돌아다니다 타이야가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것을 본다. 이에 아까 전 분붐시그널 반응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타이야와 매드렉스의 싸움에 겐바가 난입하려 하자 사키토와 같이 나타난다.31화 - 사키토, 이시로, 죠와 같이 하시리얀이 운영하는 카레 가게에서 카레를 먹고 그 곳의 카레의 포로가 되버리고 만다.
32화 - 선로 구루마의 능력에 당해 강제로 기차놀이를 하게 된다. 이후 라이토의 도움으로 능력에서 벗어났으나 전직 레이서 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스보다 훨씬 느린 기차놀이 때문에 멀미가 나서 뷴븀 마하 로보로 변신하지 못한다.
34화 - 시운전 겸 라이타의 의뢰로 분붐카를 배달하러 출발한 챔피언 캐리어가 하시리얀에 습격당하자 호위를 위해 같이 나갔다. 하지만, 그곳에 나타난 디스레이스가 분도리오가 하시리얀의 수장 와루이도 스핀도의 총애를 받으며 하시리얀 개발대에 있었다는 과거를 폭로하자...
"BBG에서 사라지고, 죽었다고까지 들었는데...
악당 놈들 소굴에 있었던 거냐?! 어째서 거기까지 떨어진 거냐!"
"너희들은 어설퍼! 하시리얀 보스와 강한 연결점이 있었다고! 적의 중추에 있었던 말이다!! ...이런 기분으로 너희들과는 함께 있을 수 없어."
작중 처음으로 격하게 분노하여 분도리오에게 주먹을 날린다. 분도리오는 동료들과 떨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타이야와 이시로에게 다른 멤버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본심을 밝히고, 다른 멤버들은 분도리오를 이해하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뷴디는 이런 기분으로는 같이 할 수 없다며 사키토를 데리고 가버린다.[6]35화 - 왜 힘든 시기에 자신에게 기대지 않았나며 여전히 분도리오에게 화가 난 상태라 멤버 모두가 모여 분도리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때 사키토가 열어준 분붐 컨트롤러의 통신으로 자신조차 몰랐던 분도리오의 과거를 간접적으로 듣게 된다. 분도리오는 잘못 장착한 강화파츠[7]가 불법개조품 판정을 받아 라이센스 박탈 처분이 내려졌는데, 이때 아무것도 모르는 동료인 뷴디까지 말려드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징계를 받아들였다.
이후 와루이도 스핀도의 꼬드김에 넘어가 하시리얀에 들어간 것, 자신이 개발한 테크놀로지가 고마수로 악용되어 많은 이들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보고 느낀 죄책감, 애시당초 라이센스 박탈부터가 스핀도가 꾸민 함정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의 배신감이 합쳐져 손을 씻기로 하고 그를 밀고하였으나 은하경찰의 유착으로 오히려 추적대장에 의해 처형당하였지만 간신히 지구로 흘러와 분붐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지금에 이른다.
그리고 결국 분도리오는 스스로 진심으로 바래서 악의 조직에 들어간 것도 아닌, 오히려 뷴디 자신을 위해서 혼자 쓸쓸한 길을 달려왔었다는 진실을 사키토를 통해 듣고서는...
분도리오 : 이 얘기를 뷴디도 들었으면 좋았겠지만 말야...
뷴 : ...아아! 듣고있고 말고 분도리오! 널 만나고 싶다!!!
당장 사과하러 가려 했지만, 디스레이스와 산시타에게 잡혀 인질이 되고 말았다.뷴 : ...아아! 듣고있고 말고 분도리오! 널 만나고 싶다!!!
디스레이스와 산시타가 의기양양하게 분도리오를 협박하려는 찰나 순식간에 역추적을 끝낸 분붐저가 들이닥치고, 뷴디 본인은 산시타를 순식간에 때려눕힌 사키토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디스레이스 사망 이후에는 정식으로 분도리오에게 사과하고, 스핀도가 온다면 이번에야말로 함께 싸우자고 다짐했다.
[1]
뷴 디젤은 자신의 이름을 딴 '뷴븀저'로, 분도리오는 '분붐저'로 각각 팀명을 정했는데, 이 때문에 의견 차이가 나자 팀 이름을 가지고 레이싱으로 승부한 결과 분도리오가 이겨서 팀 이름을 명명했다. 다만 그 이후의 레이스에선 언제나 뷴 디젤이 이겼다고.
[2]
사키토도 이 비상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뷴디에게 화를 내었다. 앞서 돈이 있음에도 사먹지 않은 것은 다른 급한 상황에 쓰기 위해서 밥값을 아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3]
근처 사우나에 있던 이시로는 그 광경을 보고 못 들어주겠다며 둘이 못 본 사이에 사우나에서 빠져나갔다.
[4]
사실 캠핑이 아니라 노숙이며, 뷴 디젤도 이제 슬슬 지구에서의 거처를 찾아야 하지 않냐고 묻는다.
[5]
작중에서는 단순히 '멀리 떠났다'라고 표현해서 이것이 죽음의 의미인지 전근이나 이사의 의미인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제작노트에서 타이야가 말한 '멀리'는 전근 및 이사의 표현이 아니고,
어른들은 그 의미를 헤아려줬으면 한다고 못박았다.
[6]
그도 그럴게 뷴디는 분도리오가 실종된 이후 그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사키토를 통해 온 우주를 돌아다녔을 정도로 분도리오를 찾는 방랑길을 올라탔던 데다 분붐저와의 만남을 토대로 재회하면서도 말 없이 사라진 것을 대인배적으로 이해해줄 정도로 소중히 여겼는데 정작 원래부터 악명높았던 하시리얀의 악랄함을 분붐저와의 공투를 통해 직접적으로 체험한 상황에서 눈 앞에서 한동안 사라져 실종된 친구가 학살을 일삼는 악마같은 뒷세계 조직인 하시리얀의 일원으로서 악행에 가담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분도리오에 대한 뷴디의 배신감은 너무도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7]
팬을 자처하는 인물이 준 파츠를 그대로 장착했는데, 그 파츠를 달고 출전한 레이스에서 대형 크래시 사고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