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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지 ボッジ Boj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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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196f3><colcolor=#ffffff,#dddddd> 본명 |
봇지 ボッジ |
종족 | 거인 |
소속 | 봇스 왕국 |
인간 관계 |
봇스 (아버지) 시이나 (어머니) 힐링 (새어머니) 다이다 (이복동생) 카게 (친구)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히나타 미나미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에밀리 파하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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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임금님 랭킹의 주인공.2. 특징
봇스 왕국의 첫째 왕자. 올곧고 상냥한 성품이지만 청각장애,언어장애인이라 말을 못하고 듣지를 못한다.[1] 거인인 아버지와 어머니[2]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인간치고도 작은 체격이다. 심지어 연습용 검조차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하다. 봇스 왕국은 현 국왕 봇스가 마물들을 물리치고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대다수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신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3. 작중 행적
3.1. 과거
아버지인 봇스는 강한 힘을 강구하며 살아가던 중, 미란죠를 통해 마신과 태어날 자식의 힘을 받는다. 라는 계약을 했다.[3] 그리고 자신과 같은 강한 거인인 어머니 시이나를 만나 자식을 갖게 되는데, 이 거인이 주인공 봇지다. 봇지가 태어나자마자 봇지가 타고났어야 할 힘과 체격, 감각까지 모조리 아버지인 봇스에게 전달되고[4] 봇스는 이 힘을 통해 마물들을 전부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자신이 원하고 갈망하던 힘을 손에 넣은 봇스는 자신을 위해 희생된 아들에게 물려줄 왕국을 세운다.
3.2. 현재
이렇게 선천적인 힘을 모조리 박탈당한 상태에서도 엄청나게 대단한 인물로, 타인의 지도 없이 자력으로 독순술을 익힐 정도로 관찰력이 뛰어난데다, 성벽을 타고 달릴 정도로 몸이 굉장히 날래고 어지간히 뛰어도 지치지 않는 등 그 자체로 괴물이다. 미츠마타로부터 배운 감각을 통한 회피능력은 작중 최고 수준인데다 힘을 빼앗긴 상태인데도 보이는 전투 감각은 가히 천재적이다. 봇스 왕에게 힘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아주 쉽게 작중 최강자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전투법을 확립한 봇지가 패색을 보인 건 불로불사의 전사인 오우켄이 유일한데, 임금님 랭킹 1위를 했던 데스하조차 오우켄을 지옥에 유폐시키는 것 밖에 하지 못했다. 불로불사의 육체를 갖고 광기로 정신력을 갈음하는 오우켄은 모든 전사들에게 극도의 상성우위를 가지고 있기에, 오우켄과 붙어 지쳤다는 것은 결코 흠이 되지 못한다.
결국 수명이 다한 봇스 왕이 사망하면서 유언으로 왕위를 잇게 되지만, 봇지를 못미더워한 왕비 힐링과 신하들은 유언장을 파기하고[스포일러] 둘째 왕자인 다이다를 왕으로 세운다. 이후 왕위를 둘러싼 내분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명부로 가 힘이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강해지는 길을 배우게 되었으며, 아버지인 봇스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6] 뛰어난 순발력과 회피능력을 이용해 급소를 공격함으로서 상대를 쓰러뜨린다.[7] 주변의 멸시에도 굴하지 않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왕도와 같은 캐릭터. 처음 본 사람도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남을 위해 스스로 내어줄 줄 아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리고 마신의 저주로 거인의 힘 뿐만 아니라 청각을 빼앗겼지만, 산조차 먹는다는 거인의 소화능력은 그대로 갖고 있는데 웬만한 음식은 통째로 씹어먹으며 독이 든 음식에도 내성이 있기 때문에 재료를 잘못 선택하고도 혼자서만 탈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요리를 시키지 않고 있다.
4. 능력
봇지의 힘이 가장 빛을 발하는 것은 바로 회피력이다.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근력만이 남았지만 작고 가벼운 몸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이곳 저곳 누비는 민첩성을 보여주었고 미츠마타에게 받은 훈련으로 웬만한 대치상황에서는 상대방의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여 보통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속도를 지니게 되었다.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스승 데스파로부터 받은 작은 펜싱검으로 상당한 강도와 극한에 가까운 예리함을 가졌다.[8] 열심히 모아 온 지식과 관찰력으로 단련된 통찰력은 어떠한 적이든 처음 보더라도 바로 약점을 알아챌 수 있다. 데스파에게 약간의 신통력을 받아[9] 그 범주에는 한계가 없다시피 하다.[10] 이로 인해 상대방을 보이는 즉시 기절시키거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
미란죠의 마법으로 알려진 세계관 최강자인 봇지조차 당해낼 수 없는 적으로 오우켄이 있다. 오우켄은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봇지의 공격방식으로는 제압하지도, 죽이지도 못하므로 피하는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오우켄은 광기에 잡아먹힌 상태라 의지를 잃어버렸으므로 끝없이 제압당한다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거나 굴복하지도 않는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제압해야 한다면 계속해서 대치하여 행동자체를 막는 수밖에 없으나, 이는 봇지의 체력만 갉아먹게 되므로 끝내 패배로 이어지게 된다.
독에 대한 내성이 매우 뛰어나다. 작중 언급으로 무엇이든 소화하는 거인족은 독성에 면역이 있다고 한다. 봇지또한 체구는 작으나 거인임에는 변함이 없어, 독에 관련된 공격에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1]
이 때문에 그의 사정을 잘 모르는 병사들이나 국민들에게 굉장히 무시당한다.
[2]
이름은 시이나. 성우는
혼다 타카코.
[3]
혈육의 힘을 양도받는 것이 계약의 내용이므로 가족이 없는 봇스는 강한 여성거인과 만나 아이를 갖기로 했다.
[4]
봇지가 태어나자 마자 봇스의 체격과 힘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난다. 청각까지 빼앗긴 것으로 보아 감각도 예리해진 듯. 그리고 아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봇지는 봇스의 손톱보다도 작게 태어난다.
[스포일러]
사실 왕비 힐링은 봇지의 안위가 걱정되어 유언을 기각한 것이다
[6]
봇스에게 원래 힘을 빼앗긴 대신에, 명부의 왕족인 데스파에게 가르침을 받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데스파로부터 가벼운 레이피어를 받는다.
[7]
말 그대로 상대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하여 상처없이 제압 가능하다. 데스파에 의하면 반대로 봇지가 마음만 먹으면 상대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약점 또한 공격이 가능하다 하였다.
[8]
다만 무기를 탈취 당했을때 카게가 선인장으로 변신하면서 사출한 가시를 이용해 똑같이 기술을 사용해 도적들을 제압하는 장면을 보면 무기에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뭔가 압도적인 성능같은게 존재하는게 아니라 봇지 스스로의 능력에서 비롯된 강함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9]
물질의 틈새를 원자수준까지 알아낼 수 있다.
[10]
덩치가 매우 큰 기간의 발에서 약점을 찾아 기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