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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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2차관 (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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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강도태	제2대 류근혁	제3대 이기일	제4대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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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건복지부차관 大韓民國保健福祉部次官 The Vice Minister of Health and Welfare of the Republic of Korea
제1차관	제2차관

현직
이기일 _{/ 제43대}	박민수 _{/ 제4대}
취임일
2022년 10월 24일	2022년 10월 24일

1. 개요2. 상세3. 명단

3.1. 사회부3.2. 보건부3.3. 보건사회부

3.3.1. 단일차관3.3.2. 정무차관3.3.3. 사무차관3.3.4. 단일차관

3.4. 보건복지부3.5. 보건복지가족부3.6. 보건복지부

3.6.1. 단일차관3.6.2. 제1차관3.6.3. 제2차관

4. 관련 문서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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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건복지부의 차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을 보좌하며 유사시 그 직무를 대행한다.

2. 상세

이승만 정부 시기에는 사회부에서 보건부가 분리되었지만 정부조직 간소화로 인해 6년도 되지 않아 통합되었고, 장면 내각 시기에는 의원내각제 개헌에 따라 정무·사무차관제가 시행되었지만 5.16 쿠데타로 인해 1년도 되지 않아 폐지되었다. 그래서 기관명이 ' 보건사회부'일 때부터 2020년까지 꽤나 오랫동안 단일차관만 두게 되었다.

그러나 의약업계를 주축으로 복지를 위해서 보건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고 있다는 지적(소위 '보건 홀대론')이 줄곧 제기되었다. 동시에 보건·복지 기능을 이원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되었는데, 작게는 보건 담당 2차관직 신설부터 크게는 보건부 분리까지 다양한 청사진들이 도출되었다. 다만 정계에서 '자리 늘리기'라는 비판을 의식했는지 매번 논의만 나오고, 결국 유야무야되는가 싶었는데...

21세기 최악의 전염병이 전세계에 퍼진 이후로 상황이 달라지면서 보건차관 도입은 현실화되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보건 업무에 대한 전문성·효율성 강화 여론이 확산되었고, 그 결과 질병관리본부의 외청 승격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복수차관제 시행이 성사된 것이다. 그리하여 문재인 정부 이래로는 1차관이 사회복지 분야를, 2차관이 보건의료 분야를 분담하게 되었다.

최초의 여성 보건복지부차관은 이봉화로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되었다. 두 번째 여성 보건복지부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장옥주로 행정고시 출신에 보건복지부에서 쭉 커리어를 쌓은 최초의 내부 출신 여성 차관 기록을 세웠다.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내부승진하는 경우는 드물다. 국민의 정부의 최선정, 문재인 정부의 권덕철, 윤석열 정부의 조규홍 장관 정도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조규홍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획재정부에서 보낸 경제관료였다가 차관으로 부임한 경우라 엄밀한 의미에서의 내부승진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