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게임넷에서 스타크래프트 공식맵을 만들었던 공식 맵 제작자.[1]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 때 입대한 김진태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맵 제작을 하기 시작했다. 초창기부터 활동한 1세대 공식 맵 제작자이다.
2. 특징
개념맵인 노스탤지아를 남기기도 했으나, 이후 머큐리[2], 펠레노르, 발해의 꿈, 알케미스트, 패러독스 등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겐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3] 보다시피 시기를 보면 04-05 시즌 동안 밸런스 붕괴 맵 연타를 날렸기 때문에 더욱 까였다.그러다가 06-07 시즌 넘어가면서 슬슬 괜찮아지더니 09-10 시즌부터는 투혼 등으로 다시 개념맵을 보여주었다.
2016년에는 청주시[4]에서 포차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최근에는 청주에 있는 식자재 유통업체 영업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듯하다.
2019년 12월 3일 스타크래프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맵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부터 머큐리 논란까지 많은 이야기를 풀었다. [스타 인터뷰] 투혼의 아버지, 변종석 맵 제작자 추가로 유투버 감염된제라툴의 인터뷰에도 출연하였다.
3. 제작한 맵 리스트
- 노스탤지아
- 기요틴
- 어나더데이
- 패러독스
- 남자 이야기
- 머큐리
- 펠레노르
- 발해의 꿈
- 알케미스트
- 오딘
- 개척시대
- 타우 크로스
- 성안길
- 화랑도
- 왕의 귀환
- 청풍명월
- 황혼의 그림자
- 심판의 날
- 라만차
- 투혼
- 태풍의 눈
- 제이드
[1]
현재는 맵 만드는 일을 안하고 있기에 사실상 前 맵제작자라 해도 상관없을 정도. 자신의 SNS에
제이드가 마지막으로 만든 맵이라고 짧게 언급한 적이 있다.
[2]
박정석은 직접 이름 언급을 안 했지만 "머큐리 맵 제작자 멱살 잡고 싶다."라고 말했다.
[3]
개척시대가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그 맵은 변종석 제작자가 혼자서 만든 게 아닌 온게임넷 맵 제작팀(OMAT) 공동제작이기 때문이다.
[4]
실제로 그는 청주시에서 모티브를 얻은 맵인
성안길을 만들기도 했다. 연고지가 이 부근인지 SNS에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아들을 통해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