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29

베엘&제블

<colbgcolor=#090807><colcolor=#ffffff> 마왕군
수괴 무한의 마왕
군단명 제1군
자연수의 군단
제2군
분수의 군단
제3군
방정식의 군단
제4군
도형의 군단
제5군
논리의 군단
제6군
음수의 군단
(+ 다크나이트)
종족 오크 반인반수 곤충 기계 기형적 괴물 언데드 외 다양
군단장 빅마운틴 루시엘라 베엘&제블, 베엘제블 가가메슈 로고스 아슈르
베엘
파일:베엘 0.png
이름 베엘
성별 여성
소속 마왕군 제3군
포스 X*0=0의 해
제블
파일:제블 0.png
이름 제블
성별 남성[1]
소속 마왕군 제3군
포스 X*0=1의 해

1. 개요2. 특징
2.1. 베엘2.2. 제블
3. 능력
3.1. 베엘3.2. 제블
4. 작중 행적
4.1. 베엘4.2. 제블

[clearfix]
우리를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봉인하려고만 했잖아![2]
꺅, 베엘! 저놈 무서워! 나 집에 갈래.[3]
[clearfix]

1. 개요

판타지 수학대전의 등장인물. 마왕군의 제3군단장으로, 평소에는 베엘과 제블로 나뉜 상태로 다니며 합체된 형태는 정신적으로 베엘, 신체적으로 제블에 가깝다. 베엘이 베엘제블 상태의 겉모습을 싫어했기에 둘로 분리했다고 한다. 이렇게 분리된 두 모습은 작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잔인한 베엘과 크고 흉측하게 생겼지만 유약한 겁쟁이인 제블.

악마 바알세불바알과 세붑각각 베엘과 제블이 된 것으로 추정.

2. 특징

2.1. 베엘

인형과 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끝이 말린 보라색의 롱 머리에 맑고 순수한 벽안을 갖고 있는 소녀. 일자 앞머리의 귀여운 미소녀지만, 입이 험하고 신경질적이고 외모로 비난받는 것을 혐오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늘 제블을 구박한다.

부하 곤충들을 아끼지만 자신의 전투력이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부하들을 자신의 방패로 삼는 것을 꺼리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부하들을 가장 적극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군단장 중 한 명이다.

아슈르를 짝사랑하지만 아슈르는 자신한테 달라붙는 베엘을 부담스러워 한다.[4] 대부분의 군단장이 그렇듯 이오와 적대하며[5] 특히 성깔있는 편이라 그런지 이오를 할망구라고 비난한다.[6] 마왕군들과 사이는 안 좋지만 적어도 동료애는 있다. 포스는 X*0=0의 해( 부정. 중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어휘로는 '해가 무수히 많은 방정식'.).

2.2. 제블

베엘과는 달리 주황빛이 도는 피부에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뱀파이어 세이비어의 등장인물인 제다 도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심약한 성격에 엄청난 겁쟁이로 평소에는 베엘에게 휘둘리기 일쑤고 하는 행적도 허당 그 자체. 제블에게 빙의한 아슈르가 싸우기 좋은 몸이라 평가했고 난도질 공격이 위협적이지만 유약한 성격 때문에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항상 도망만 다닌다. 포스는 X*0=1(불능. 중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어휘로는 '해가 없는 방정식'.).

3. 능력

3.1. 베엘

거미줄 재봉술이라는, 들고다니는 독특한 토끼 인형에 꽂혀있는 바늘을 꺼내서 불면 거미줄로 변해서 상대방을 묶는 속박의 거미줄모래지옥이라는 이름의 기술을 사용. 모래지옥의 경우 매우 강력해서 한번 발동되면 피할 자가 없다며 이오도 피했을 정도. 이렇듯 원거리에서 동료를 지원하는 데 전투력의 초점이 맞춰져있다.

제 6봉인 앞에서 모래지옥에 잡아놨던 케이를 풀어놓은 걸 보면 베엘의 의사에 따라 가둔 것을 풀어놓을 수도 있는 듯.

3.2. 제블

베엘과는 달리 크고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다. 제블에게 빙의한 아슈르가 이리도 좋은 몸을 가지고 겁이 많아 쓰지를 못했냐며 비웃었을 정도.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것이 주요 전투 능력이다. 다만 워낙 겁쟁이에 유약한 성격이다보니 피지컬이 아무리 강해도 '사마귀 난도질'이라는 기술 외에 나온 게 없고 제대로 전투에 임한 적도 없다. 이 사마귀 난도질은 자신의 손을 낫처럼 변신시켜 휘두르는 공격으로 동굴의 벽면을 베어낼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4. 작중 행적

4.1. 베엘

제3봉인이 풀린 후 제블과 함께 등장, 지수와 싸우다 밀리자 제블과 합체해 베엘제블이 되나 결착을 맺지 못했다. 이후 무한의 마왕을 만나고 아슈르로부터 빛의 전사가 될 자질이 보일 자들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후 등장은 이토니아에서 이오와 만났을 때인데 나름대로 이오와 정면으로 붙을 생각이었던 모양이지만 이오의 함정에 갇혀 위기를 맞았지만 모여온 부하들을 동원해 모래지옥을 만들어 지수, 이오, 케이를 모두 잡으려고 하나 케이만 잡는데 성공한다.

이후 제6봉인 앞에서 등장해 리샤를 만나게 되고 갑자기 나타난 리샤가 불쾌했는지 다짜고짜 싸우려고 했다. 이후 우르가 깨어나자 우르를 상대하려고 했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우르에게 빅 마운틴과 루시엘라가 당하고 목에 칼이 겨눠지며 존재부터 잘못된 녀석들 이라며 모욕당한다. 그러자 분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우르에게 "잘못된 것은 너다 X의 기사! 수학의 문제들일 뿐일 우리를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봉인하려고만 했잖아! 아무리 우리를 덮어버리고 없애려고 해도 우린 절대 사라지지 않아!" 라 말하는데 이를 통해 군단장들 역시도 수학의 한 문제들일 뿐임을 커밍아웃했다. 각각의 군단의 군단장들 포스가 알로곤임을 감안하면 우르가 무한을 비롯한 알로곤들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한 비판하는 대사. 하지만 들은채도 하지 않는 우르에게 베어졌지만 어째선지 죽지는 않은 것인지, 떠나는 우르를 향해 모래지옥에 가뒀던 케이를 풀어놓아 우르에게 크리스를 떠올리게 해 시간을 벌려고 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이후 질드레가 지수를 시험하기 위해 만든 가상의 공간에 잠시 등장하지만 정작 포스를 계산하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는다.

4.2. 제블

역시 제3봉인이 풀린 후 등장한다. 그러나 겁쟁이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베엘이 속터져한다. 난도질 공격이 지수에게 먹히자 신이 난데다가 베엘이 부추겨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나 너무 과해서 부하들을 죽이고 베엘의 머리카락까지 잘라버리지만 지수에겐 상처 하나 못 입혔다.[7] 이후 베엘이 합체하자는 말에 그건 네가 싫어하는거 아니냐며 때릴 거 아니냐고 주저하지만 어쨌든 합체는 한다.

베엘과 함께 움직이지만, 제6봉인 앞에서 우르를 상대할 준비를 하는 다른 군단장들과 달리 아슈르를 모셔오기로 했는데 빅마운틴의 말을 보면 겁쟁이라서 우르를 상대하기보다는 아슈르를 모셔오는게 더 낫다고 본 듯. 그래서 우르를 피해 무사히 아슈르와 합류한다. 힘을 너무 많이 써 질드레의 육체를 버린 아슈르에게 빙의당한 채 등장하는데, 아슈르는 제블의 몸을 제법 싸우기 좋은 몸이라고 하며 우르를 상대로 시간을 번다. 어쨌든 인간 마법사인 질드레와 마왕군 군단장인만큼 체급 차이가 확실한 셈. 이후 아슈르는 제블의 몸에 들어간 채로 마우리아로 향해 본체로 귀환한다.

이후 베엘과 함께 질드레의 가상 공간에 나온다. 이번에는 겁쟁이 같은 면모는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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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투나 행동가짐은 여성적인데, 전형적인 오카마 타입 캐릭터. [2] 우르가 포스도 계산하지 않고 파괴하려 들자 베엘이 외친 대사 [3] 지수의 호통을 듣고 겁에 질린 제블의 대사 [4] 이 외에 은근히 빅마운틴이 베엘을 못마땅해한다. [5] 1000년 전의 전쟁에서 x의 기사를 설득해 군단장장들을 봉인시킨 이가 이오라 알려져 있다. [6] 정작 제블은 이오가 무섭다며 베엘에게 하소연한다. [7] 게다가 학습 코너에서도 제블은 베엘의 빵셔틀 쯤으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