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16 00:38:24

베르홀트 그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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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hold Gregor
ベルホルト・グレゴール
1. 개요2. 상세

1. 개요

전장의 발큐리아의 등장인물. 나이는 51세.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

2. 상세

제국이 자랑하는 3장군, 트라이 슈테른의 일원. 계급은 소장. 북부 갈리아 침공부대 지휘관을 겸임하고 있다.

유럽연합제국의 황실과 관련이 깊은 백작가 출신으로 그때문에 누구보다도 황실에 절대적으로 충성을 맹세하면서 제국에 의한 대륙의 통일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다. 다만 막시밀리안이 발큐리아의 힘을 갈구하는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이때문에 셀베리아를 썩 좋게 보지는 않는듯한 표정과 대사가 일부 존재한다.

굉장히 냉철한 성격이고 신분차별을 당연시 여기며 인종차별적인 면모도 있으며 달크스인들을 인간보다 못한 소모품 취급한다. 신분 차별의 경우에는 중세귀족들 특유의 권위의식이 바탕에 깔여있는것으로 보이며, 예거가 이에 대해서 비꼬우면서 말 하는 부분도 있다.

주전략은 압도적인 전력을 이용하여서 상대를 완전히 전멸시키기. 하지만 피랄드 점령 당시 라디 예거에게 당해서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덕분에 제국 내에서 취미였던 승마는 못하게 된 듯 하다. 이때부터 예거와의 사이가 썩 좋아지지 않게 되었다.

하우젠 해방전 때 대형 장갑열차 에젤에 탑승하여서 기지를 방어, 갈리아 의용군을 압도하지만 쟈카가 의용군과 협력하면서 건넨 폭탄에 의해 장갑열차를 지탱하던 철로가 폭발. "어, 어째서냐!! 이 장갑열차는 제국의 위신 그 자체! 제국의 위신이 무너져서는 안된다!!! 안된단 말이다아아아!!!" 라는 절규와 함께 그대로 강물에 수장당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애니판에서는 13화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장갑 열차 에젤에 탑승한 상태로 하우젠을 방어한다. 14화에서 미리 잠입했던 의용군의 기습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치하던 도중 원작과 마찬가지로 쟈카가 철로에 설치해 둔 폭약이 터지지만 완전히 터지지 않아서 목숨은 유지한다. 이후 7소대를 수색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달크스 인들을 향해서 발표하겠다는 명령을 내리지만 의용군이 진격하자 탈주하던 달크스인들을 향해서 발포를 시도한다. 제국군의 전차를 탈취했던 이사라 균터 라마르 바르트의 활약으로 남아있던 폭탄이 파괴되면서 에젤도 완전히 파괴된다.

마지막으로 "꽤 하는군 제7소대. 하지만 잊지 말거라. 달크스인들을... 죄없는 민간인들을 죽인 것은 너희들의...!!" 라는 말을 남기고 폭발하는 에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원작 게임에 비하면 좀 멋지게 죽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