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6:09:58

베놈 소드



<colcolor=#fff> 파일:에빌리오스 시리즈 로고.svg 대죄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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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ruby(색욕, ruby=色欲)] 베놈 소드
[ruby(악식, ruby=悪食)] 글래스 오브 콘치타
[ruby(오만, ruby=傲慢)] 루시페니아 4매경
[ruby(나태, ruby=怠惰)] 클락워커즈 돌
[ruby(질투, ruby=嫉妬)] 카요의 가위
[ruby(탐욕, ruby=強欲)] 마론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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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색욕의 그릇.png

1. 개요2. 작중 사용
2.1. 원죄 시대2.2. 색욕 시대2.3. 악식 시대2.4. 오만 시대2.5. 나태 시대2.6. 질투 시대2.7. 탐욕 시대2.8. 분노 시대
3. 능력4. 관련 문서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죄의 그릇 중 색욕의 그릇으로 색욕의 악마가 깃들어 있다. 보라빛 카타나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칼자루에는 사국어로 사국(蛇國)이라고 새겨져 있다. 악마와 계약하는 방법은 검을 심장에 깊숙히 찔러넣는 것.

2. 작중 사용

2.1. 원죄 시대

세트 트와이라이트에 의해 창조된 대죄의 그릇 중 하나. 이후 EC 014년 헨젤과 그레텔이 사망 직전의 세트에게 사주받아서 방주 클라임 원 내의 영혼들과 세트를 악마로 전생시켰을때, 대죄의 악마 중 색욕의 악마인 질 드리에의 그릇이 된다

2.2. 색욕 시대

아스모딘의 어느 마을에서 소유중이었으나, 아이알에 의하여 마을은 파괴되었고, 검은 아이알의 소유가 되었다.

이후 아이알은 검으로 악의를 퍼뜨리기 위해 이로트 베노마니아 공의 집인 베노마니아 공작가 저택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아이알은 구미나 글래스레드에게 고백했으나 차인 나머지 가문의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자살하려던 케루빔 베노마니아에게 검을 건네주었다. 검을 받은 케루빔은 검으로 심장을 찔러서 질 드리에와 계약했으나, 실수로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려 케루빔은 자신을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로 믿게 된다.

아이알이 베노마니아 저택을 떠날 때 검 또한 회수했고, 베노마니아 사건 종결 이후 아이알은 검에 그의 이름을 따서 "베놈 소드"라는 이름을 붙인다.

2.3. 악식 시대

AB-CIR이 자신의 수하 플라토닉이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가져오는 것을 실패하자,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훔쳐오는 일에 자원한 카를로스 마론의 얼굴을 베놈 소드의 힘을 빌려서 죽은 요리사 요제프의 얼굴로 바꿔주고, 바니카 콘치타의 성으로 들어가게 한다.

2.4. 오만 시대

어째선지 제논 옥토가 소유하고 있었으며, 굶주렸었던 제논은 베놈 소드로 강도질을 하며 연명했었다. 이후 여동생 세이라를 잃고 홀로 떠돌던 제논은 굶주림 때문에 베놈 소드를 들고 지나가던  어비스 IR을 습격했다가 마법으로 제압당했고, 마침 베놈 소드를 찾아다니던 어비스는 그렇게 베놈 소드를 회수한다.

이후 EC 477년 샬감 장군과 만난 어비스는 베놈 소드가 예전처럼 힘을 간직하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안개 산맥의 재단에서 이베트에게 베놈 소드를 주어 가스트의 죽은 여동생 세이라로 위장시켰고, 그 결과 악마의 힘에 의해 판단력이 흐려진 가스트가 샬감 장군을 죽이려 하자, 베놈 소드의 힘을 확인한 어비스는 가스트를 제압하고 베놈 소드도 다시 회수한다.

EC 481년 베놈 소드는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대항할 수단을 찾다가 어비스와 만난 프림 마론이 어비스에게 대여받았고, 프림은 베놈 소드의 힘으로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를 유혹하여 그와 관계를 가져서 알스의 아이를 임신한다.

EC 499년에는 어비스의 명령을 받은 미키나 프리지스에 의해서 프리지스 저택에 비치되어 카일 마론이 악마에 씌여지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시간이 흘러 녹색 사냥령 이후, 베놈 소드는 엘루카 클락워커 구미리아에게 회수되나, 빈 껍데기였다.

이후 엘루카 일행이 회수한 다른 대죄의 그릇들과 함께 있다가, 미키나의 몸을 조종하던 어비스에게 강탈당한다.

2.5. 나태 시대

줄리아 아벨라르 유제트 오라에게 악마와 계약하면 동료로 받아주겠다며 그녀에게 건냈고, 유제트는 이에 응하여 베놈 소드로 악마와 계약한다. 이후 유제트는 악마의 힘을 이용해 린 쨩의 얼굴을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의 얼굴로, 메이라나 블로섬의 얼굴을 줄리아 아벨라르의 얼굴로, 카이돌 블랑켄하임의 얼굴을 브루노 마론의 얼굴로 바꿔준다.

그러다가 숙청 대상이 되었다는걸 알게 된 유제트는 베놈 소드를 들고 도망쳤고, 이후 창관에서 유제트가 레미 아벨라르에게 살해 당한 이후 행방은 불명이다.

2.6. 질투 시대

페리에 큐티 마론이 오쿠토 아난에게 베놈 소드를 언급한다. 이후 베놈 소드는 서방에서 보검을 찾던 오쿠토 아난의 손에 들어온다.

2.7. 탐욕 시대

오쿠토 아난의 사후 베놈 소드는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물려받으면서 아난의 후손 뇨제 옥토 가몬 옥토의 소유가 된다. 하지만 대죄의 그릇을 모으던 갈레리안 마론에 의해 뇨제는 누명을 쓰고, 베놈 소드는 살인에 쓰인 흉기라며 빼앗긴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베놈 소드에 깃들어있던 색욕의 악마 질 드리에도 Ma에게 흡수당한다.

2.8. 분노 시대

영화관이 건설된 이후, 베놈 소드는 다른 그릇들과 함께 영화관에 비치된다. 이후 기다리는 자가 베놈 소드를 찾으러 온 가몬 옥토의 저주를 풀어주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EC 998년에 포스트맨 Ma를 뒤에서 찌를 때 사용한다.

3. 능력

이성을 현혹하고 매료시킬 수 있으며,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1] 얼굴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즉, 타인의 색욕을 불러 일으키는 최음제 같은 힘이었다. 또한 마약같은 힘이 있어 금단증상을 불러오기도 해 곁에서 떨어뜨리기 힘들다. 악마와 계약할 경우 변신을 해서 비행할 수 있고, 피 색깔이 보라색이 된다.

4. 관련 문서


[1] 기억을 지우는 능력은 악마의 힘이라기보다는 대죄의 그릇의 힘이다. 이 때문에 케루빔은 기억을 잃고 자신을 이복동생 사테리아지스라고 믿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