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8 17:04:20

트리어

번역동에서 넘어옴

1. 독일의 도시 트리어2. 인터넷 사이트 트리어
2.1. 소개2.2. 네코보드
3. 소설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1. 독일의 도시 트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트리어(독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인터넷 사이트 트리어

바로가기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을 폭파하고 한 1년쯤 냅두더니 이젠 그 자유게시판도 접속이 안 된다. 사이트 문 닫은듯.

2.1. 소개

트리어. 구 모에라이프(Moelife). 약칭 '모랖' 네코보드(Nekoboard)라고도 불린다.

엔시티(Ncity)로부터 운영되는 사이트 중 하나.

사이트는 잘 돌아가지만 거의 1년 내내 개편 중이고, 레이아웃이 자주 바뀌었다.
네코보드 쪽은 EtchiBoard v2.0으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는 그누보드로 이용되고 있다.

정말로 폐쇄적이다.

2.2. 네코보드

사이트의 메인이었으나 메뉴 중 일부가 되었었다.
모에 일러스트를 업로드하면서 얘기하는 이미지 커뮤니티 형식이다. 한때 저작권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름과 출처 등을 기록하는 식으로 운영했으나, 대부분이 일러스트레이터명을 unknown(알 수 없음)으로 써놓는지라(...) 출처 없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돌아갔었다. 가끔 언급되는 것도 같지만, 대부분의 다른 사이트들도 출처 없이 퍼오니, 묻혀가는듯 하다.

활발할 때는 서버 용량 폭주로 새로 업로드하는 일러스트가 짤리면서(...) 업로드되기도 했었다. 장수 제한 리미트가 해제되는 날엔 방금 올라온 글에 댓글을 달면 그 글이 2페이지로 넘어가는 현상도 발생하는 등 서버 과부하가 흔하던 시절이 있었다... 과거에.

3. 소설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인간 도깨비 레콘 나가 기타
레콘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lightyellow,#323300> 제국군 즈라더 · 쥘칸 · 팡탄 · 아트밀 · 다이렌 · 히도큰 · 오뢰사수( 부악타)
추격대 론솔피 · 주테카 · 준람 · 쵸지
기타 지멘 · 힌치오 · 뭄토 · 트리어 · 야리키 · 히베리 · 헤치카 · 타이모 · 란쉐 · 고라이 · 이라세오날의 사자 · 최후의 대장장이
}}}}}}}}} ||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레콘 남자.

센시엣 특수 수용소, 즉 절망도라는 에 수감되어 있던 레콘. 예비역 수교위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수감된 듯 하다.
섬에 갇혀 있다보니 정신이 나간 것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제정신이 아니라 수용소에 갇힌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제정신이라고 말하기 힘든 정신상태를 갖고 있다.

치천제 이라세오날의 명을 받은 뭄토 지멘이 꺼내주는데, 이때 뭄토가 수용소 관리사무소의 인간들을 "잡아먹겠다"며 겁을 주어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런 뭄토를 식인하는 레콘이라고 단정하고 처단하기를 원했다.[1] 이후 지멘이 뭄토가 사과하면 된다고 주장하며 이것을 일단 수용하나, 뭄토가 지금은 곤란하다고 하자 악을 이용하려고 한다며 뭄토를 공격한다. 결국 지멘은 뭄토를 물에 담가야 했다. 이것을 몸서리치며 보다가 지멘을 미쳤다고 말한 뒤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치천제의 부하가 되어 등장. 엘시 앞에도 한번 모습을 보인다. 이후 뭄토와 함께 치천제의 명령을 받게 되는데, 여전히 뭄토를 식인 레콘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 뭄토와 함께 하는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치천제가 그냥 말로 보증한다고 하자마자 뭄토에게 친근하게 군다. 이하가 그 대화 전문.
트리어 : "저 놈을 말리 아래로 던지도록 허락해주시길 바랍니다만 그 청은 이미 거부하셨습니다. 부디 저 사악한 놈과 함께 걸으라는 명령만은 거두어 주십시오."
치천제 : "뭄토. 사람 먹나?"
뭄토 : "절대로 아닙니다!"
치천제 : "이라세오날이 그 말을 보증한다."
트리어 : "이런, 세상에. 나는 자네가 사람을 먹는 줄 알았어! 내 오해를 용서하게."

......저 마지막 말은 비꼼도 아니고 비아냥도 아니다. 순수하게 오해했다고 사과하는 거. 황제의 보증 한마디로 태도가 낮밤처럼 달라진 것. 이후 이라세오날의 복음[2]을 전하는 사자가 되어 세상을 주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이라세오날의 사자 문서 참조.
[1] 이 때 사용된 논리는 꽤 분명했다. 받아들이는 쪽이 진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받아들이길 원하니 뭄토는 그들에게 식인 레콘이다라고 판정했다는 것. [2] 요약하면 "서로 사랑하라" 정도가 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