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43:48

버벌진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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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디스 논란3. 버벌진트 IP 사건4. 벌벌긴트 사건5. 트위터 블락 사건6. 음주운전7. 평론가 비난 논란8. 신곡 부제( Gfriend) 선정 논란

1. 개요

버벌진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디스 논란

언더그라운드 시절[1] 낸 노래들 중 디스곡이 꽤 있는 편이고, 언더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계기도 다음절 라임과 더불어 4WD의 '노자', Sex Drive 싱글에 수록된 'To All The Hip-Hop Kids' 등에서 강도높은 디스를 한 것이었다.[2] 버벌진트와 서로 디스전을 한 가수들이 꽤 여럿인 편이고, 벙개송 '진실이 개.말.소 된 페이지' 사건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한 내용들은 위키백과의 항목에서 사건 부분을 참조.

3. 버벌진트 IP 사건

디스전 도중 버벌진트 IP 사건이 터진다. 힙플 국게에 버벌진트를 옹호하고 제이독을 욕하는 아이디가 버벌진트의 IP와 동일 및 유사하다는 내용의 글이었고, VJ는 오버클래스 콘서트에서 이에 대해 직접 부인하였으나, 명확하게 구분할 근거가 안 나오니 믿는 사람은 믿고 안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식으로 결론이 난다.[3]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같은 IP로 다중 아이디가 적발된 것이 우연일 확률은 매우 낮다.

4. 벌벌긴트 사건

DM[4]과의 '벌벌긴트' 사건이 있다. 해당 영상 48분 15초쯤 본인 입으로 그때 당시 정황을 말했는데 우선 맞을 뻔해서 살려달라고 애원한 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DM이 공격적으로 말해서 한 10분~20분간 대기실이 냉각 상태였다고 하며 버벌진트 본인도 솔직히 말해서 쫄긴 쫄았다고 한다. 직접 대면하면 어떤 분인지 알 것이라고 한다. 옆에 있던 팔로알토, 염따도 무섭다고 말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지속되었으면 주먹이 오고 갔을 뻔 했지만... 대기실이다 보니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 데프콘이 와서 중재해줬다고 한다.

나중에 DM은 B-Free한테 싸움으로 졌고 그 비프리는 윤비에게 현피를 신청했다가 져버렸다. 버벌진트<DM<비프리<윤비

5. 트위터 블락 사건

2012년 10월에 트위터 블락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다. 트위터에서 사소한 것을 묻거나 자신이 했던 말을 단순히 '또 물어본다'는 이유로 팬들을 하루에 수십명씩 블락하는등의 해프닝을 벌여 암암리에 '블락진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이에 원성이 높아지자 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버벌진트가 '아마 난 바본가봐'라는 곡을 무료 배포하며 사과의 의미를 전했다.

6. 음주운전

2016년 6월,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 음주운전 적발 기사가 뜨기 전에 적발 사실을 SNS에 먼저 자백했다. “숨길 수 없는 일”…음주운전 자백한 버벌진트 반전이 있었다. 알고 보니 KBS2 추적 60분》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내용을 취재하고 있었는데, 취재진이 있던 음주단속 현장에서 버벌진트가 걸려 그 장면이 카메라에 모두 찍히게 되어 방송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결국 용기있는 자백이 아니라 그냥 매를 먼저 맞기 위한 행동이었던 셈. 제작진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벤틀리 차량을 몰다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이라고 알렸다. 맥주 세 캔을 마시고 술을 사기 위해 나갔고, 1km 이내의 거리라 대리운전을 부르기가 그랬다고 한다. 그러나 음주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고 했고 뒤쫓아간 단속반에게 잡혔다. 기사

다음은 버벌진트의 진술이다. #
취재기자 : 음주운전 처음 하시는 건가요 ?
버벌진트 : 네
취재기자 : 그럼 왜 이런 행동을 하신 건가요?
버벌진트 : 방심해서... 아니 생각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파일:자백진트.jpg
하지만 당시 박유천, 김민희 이슈 때문에 별로 크게 관심은 없었다.

7월 29일, 이 사건에 대한 심정과 사과의 마음을 담은 곡 [진실게임]을 발표하였다. 곡의 수익금은 모두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한다.

7. 평론가 비난 논란

6년전 자신이 깠던 음악 평론가에게 앙갚음을 당했다. 링크[5]

참고로 이 평론가는 타 리뷰 매체인 Weiv에 의해서도 정식 기사로 위와 관련하여 비판을 받았다. #

8. 신곡 부제( Gfriend) 선정 논란

2018년 10월 21일 발표된 신곡 <여자친구>의 부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공식 영어 명칭과 똑같은 Gfriend라는 것이 알려져 여자친구의 팬덤에서는 난리가 났다. GFRIEND는 당장 검색만 해봐도 이들 이외에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고유명사이다. 노래 제목에 충분히 'Girlfriend'라는 영단어나 'GF' 같은 통용되는 준말을 사용해도 무방했을 것을, 굳이 'Gfriend'라는 여자친구만이 사용하는 고유명사를 제목으로 사용한 것도 문제인데다, 하필 이 노래가 성관계 등 선정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19금 곡이라는 것에 더더욱 화가 났을 것이다.[6] 많은 여자친구의 팬들이 수정과 피드백을 요구했고,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의 빠른 대응까지 촉구했다.

결국 2018년 10월 22일 오전 8시 34분에 버벌진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셀러브리티의 이름을 따서 붙이는 아이디어로 2016년부터 앨범을 만들어왔다.[7] 여자친구 당사자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제목을 수정하겠다’는 요지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 전문을 실은 기사

이후 부제(Gfriend)를 삭제하였고, 앨범자켓의 영어제목도 yeojachingu로 고쳤다.

[1] 이 때도 키보드 워리어로 나름 유명했었다. # 나우누리의 흑인 음악 동호회 SNP에서 prozac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는데, 게시글들을 보면 '버벌진트 본인도 힙합씬에 발을 담궜는데 무슨 깡따구로 힙합 뮤지션들한테 저렇게까지 쓰는거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키보드 워리어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 오늘날같이 법과 치안 개념이 제대로 잡혀서 함부로 주먹질하기도 힘들지만, 옛날같았으면 그냥 현피뜨는 문화가 있었고, 정모때 눈에 띄면 따로 붙잡혀서 구타당하거나 폭언으로 제재를 하던게 있었기 때문이다. [2] 지금이야 컨트롤 디스전을 비롯한 다양한 디스전이 펼쳐져 왔고, 쇼미더머니에선 아예 디스 배틀을 하기도 하는 등 어느정도 한국에서 힙합 디스전 문화가 익숙해 진 편이지만 그 당시엔 한국 정서상 그렇게 수위높은 디스전을 보기가 어려웠으니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면이 있다. [3] 이후 스윙스 정규 1집인 Upgrade 수록곡 Punch Line 놀이에서 이에 관한 가사가 있다. [4] Digital Masta (디지털 마스타) [5] 몇 년 전, izm의 모 평론가가 한국 힙합 명반으로 인정받는 누명의 리뷰를 그다지 좋지 않은 방식으로 평론을 했고, 이에 버벌진트는 트위터로 그를 쓰레기 평론가라고 깠다. [6] 심지어 해당 곡은 미성년자 청취불가 곡도 아니어서 더 문제가 되고 있다. [7] 이는 사실상 걸그룹 여자친구를 연상하고 이 곡을 만들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