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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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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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 등장인물 백사언.jpg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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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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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1| Part 1See The Light]]
[[임현식(비투비)|임현식]]
2024. 11. 30.[[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2| Part 2숨]]
[[임연(가수)|임연]]
2024. 12. 07.[[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3| Part 3Hear Me Out]]
[[SURAN|SURAN]]
2024. 12. 14.[[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4| Part 4내가 사랑해도 괜찮을까요]]
2024. 12. 21.[[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5| Part 5I Feel It Now]]
[[휘인|휘인]]
2024. 12. 28.[[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s-2.6| Part 6Say My Name]]
[[유연석|유연석]]
2025. 01. 04.[[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음악#합본| Full Track지금 거신 전화는 OST]]
Various Artists
2025. 01. 05.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백사언[1] Paik Sa Eon |
|
파일:지금 거신 전화는(드라마) 등장인물 백사언.jpg | |
배우: 유연석 (아역: 이재준) | |
출생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35-1 |
가족 |
- 아버지 백의용 어머니 심규진 |
배우자 홍희주 | |
직업 |
前 공영방송 간판 앵커 現 대통령실 대변인[4] |
|
[clearfix]
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 지금 거신 전화는〉의 남자 주인공. 배우는 유연석.2.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
3. 특징
4. 작중 행적
5. 명대사
제 아내는... 저의 약점이니까요.
이 사람 제 아내입니다.
소리를 내네.
홍희주가 소리를 내.
희주는 음침한 게 아니라 주변을 잘 살피는 거고
사교성이 없는 게 아니라 대체로 사람들이 먼저 무례한 겁니다.
그리고 돈에 굴복한 게 아니라 엄마를 사랑했던 겁니다.
내가 전에 입으로는 뭔가를 먹고 말하는 것조차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내 주위엔 탐욕스럽고 시끄럽고 성가신 것들만 잔뜩 있었는데
그 애가 제일 조용했어 그래서 빤히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숨이 잘 쉬어졌습니다.
아까 뭐랬지? 별책 부록? 모르면 잘 들어, 사공육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
그 애가 똑같은 손동작을 몇백 몇십 번 반복하면서
지금의 어른이 됐는지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십시오
사교성이 없는 게 아니라 대체로 사람들이 먼저 무례한 겁니다.
그리고 돈에 굴복한 게 아니라 엄마를 사랑했던 겁니다.
내가 전에 입으로는 뭔가를 먹고 말하는 것조차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내 주위엔 탐욕스럽고 시끄럽고 성가신 것들만 잔뜩 있었는데
그 애가 제일 조용했어 그래서 빤히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숨이 잘 쉬어졌습니다.
아까 뭐랬지? 별책 부록? 모르면 잘 들어, 사공육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
그 애가 똑같은 손동작을 몇백 몇십 번 반복하면서
지금의 어른이 됐는지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 아내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십시오
그럼 혹시 희주가 원하는 건, 진심, 관심, 이해, 애정, 그런 거였습니까?
해 줄 수 있습니다. 다 줄 수 있습니다, 희주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습니다. 다 줄 수 있습니다, 희주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이건 애초에 희주가 원한 결혼이 아니었으니까. 인질이란 핑계로 내 옆에 뒀다가 언젠간 보내 줘야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희주가 원한다면 얘긴 달라지지.
대신 약속해. 내가 노력해서 우리가 달라질 수 있다면 다시는 이 전화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희주가 원한다면 얘긴 달라지지.
대신 약속해. 내가 노력해서 우리가 달라질 수 있다면 다시는 이 전화 하지 않는다고.
홍희주 좋아해.
나한테 이 집은 따뜻했어.
집에 돌아올 때 창밖에 불빛이 보이면
너가 있다는 게 새삼 좋았어.
널 보고 있으면 종일 시끄럽던 세상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졌어.
집에 돌아올 때 창밖에 불빛이 보이면
너가 있다는 게 새삼 좋았어.
널 보고 있으면 종일 시끄럽던 세상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졌어.
내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남기고 싶은 백사언은
홍희주의 백사언이라는 거
홍희주의 백사언이라는 거
그 놈이 원하는 게 뭐든 내가 원하는 건 분명해.
백사언이라는 이름 버리고 너랑 새로 시작하는 거. 행복해지자, 우리.
백사언이라는 이름 버리고 너랑 새로 시작하는 거. 행복해지자, 우리.
믿었습니다. 나 사람 안 믿는데
박도재는 믿었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날 믿어 볼 생각 없습니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날 믿어 볼 생각 없습니까?
내가 그때 네가 이 집에 있어 안심이 된다고
네가 내 아내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간밤에 너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더라면
증오와 복수에 인생을 걸지 말고
너와의 사랑과 행복에 내 인생을 걸었더라면
그러지 못한 대가를 이제야 치른다, 희주야.
네가 내 아내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간밤에 너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더라면
증오와 복수에 인생을 걸지 말고
너와의 사랑과 행복에 내 인생을 걸었더라면
그러지 못한 대가를 이제야 치른다, 희주야.
6. 여담
- 의미를 감춰서 말하는 화법이 홍희주와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진 데에 일조했다.
- 일례로 홍희주가 백사언을 위해 밥상을 차려놓고 꾸벅꾸벅 조는 모습에 웃지만, 홍희주가 깨어나자 "너랑 나 사이에 감정 섞지마. 다 비워. 내 앞에서까지 꼭두각시 노릇할 필요없어. 이렇게 엄마가 시키는대로 할 필요도"라며 험하게 이야기한다. 속내는 홍희주가 엄마의 꼭두각시로 살지말고, 자신 앞에서는 자유롭게 행동해도 된다는 것이지만. 홍희주가 듣기엔 난 너하고 서로 사랑하는 부부따위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으니 이런 짓 하지 말라는 의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 8~10회에서 현재의 백사언은 백의용과 심규진의 친자가 아닌 백장호의 혼외자이며, 진짜 백사언은 백장호의 지시를 받은 정진석에 의해 처리 될 예정이었으나 정진석이 일부러 살려두었고, 결국 백사언과 홍희주를 협박하는 납치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