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佳欽
1974년 7월 26일 ~ ([age(1974-07-26)]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1974년 7월 26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2월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1]를 취득했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어>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고, 문예지 <Axt>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백가흠의 소설엔 몇 개의 키워드가 존재한다. 광기. 불편함. 아이러니. 이것은 첫 소설집인 <귀뚜라미가 온다>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더 아래로 내려가면 등단작인 <광어>부터 시작된다. 독자들로서, 그의 소설은 사뭇 읽기 불편할 수 있다. 백가흠은 이에 걸맞게 소설 속에서 친절함을 보여 주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고독한 심연으로 파고드는 서사를 보여준다. 가끔 소설 속 분위기가 이방인 같은 이유는, 작가 본인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작품목록
2.1. 장편소설
- 나프탈렌 (2012)
- 향 (2013)
- 마담뺑덕 (2014)
2.2. 소설집
- 귀뚜라미가 온다 (2005)
- 조대리의 트렁크 (2007)
- 힌트는 도련님 (2011)
- The Closet Novel (2014)[2]
- 四十四 (2015)
3. 여담
- 여담으로 여러 소설가들의 앞 표지 사진을 찍은 사진 옆에 백다흠이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데, 그는 작가의 동생이다.
[1]
석사 학위 논문 :
소설 창작 실제를 통한 성격형상화 방법 연구(2010. 2).
[2]
아레나옴므+ 와 문학과지성사 출판사 콜라보레이션 소설집이다.
은희경·
편혜영·손보미 등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