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짤방. 삼절필살기.
럭키짱의 등장인물이자 나도하의 선배인 목포의 조폭 장관이 보낸 조폭. 나도하를 도와서 서울지역 진출로의 교두보를 위해 보낸 조폭으로서 그 실력은 1부 시점에서는 최강자이고 5부까지 통틀어도 톱클래스라고 보여진다. 사실상 근성갤에서는 암묵적으로 럭키짱 캐릭터 중 최강으로 여겨지는 중.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소매치기를 뒤쫓아가서 잡아낼 정도의 신체능력에다 삼절곤 실력도 무시무시한 인물.
그러나 성격은 조폭답지 않게 건전하고 바르기 때문에 나도하가 이러한 일은 잘못된 일이라고 하자 나도하에게 바르게 크라고 하면서 떠난 대인배이다.
만약 나도하가 방사형을 등에 업고 다녔다면 전사독, 지대호, 수원짱들, 산케의 야차단, 랄프의 미국 패거리도 전부 나도하에게 굴복했을 것이다.
등장 이유는 사실 나도하의 재조명 정도의 역할.
그리고 처음 나왔을 때는 서남 방언을 아주 강하게 쓰고 있었는데 몇 페이지 후 갑자기 서울말을 술술 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럭키짱에서도 기억에 남는 대사인 "동전을 몇 개 던져봐라, 나도하."와 "우와아아
인물의 유래는 공포의 외인구단의 등장인물 방사형에서 따온 듯. 이름은 아예 똑같고 출신지나 생긴 게 꽤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