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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랍토르 Valdorap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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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Valdoraptor Olshevsky, 1991 |
| <colbgcolor=#fc6> 분류 | |
|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목 | 용반목 Saurischian |
| 계통군 | 오르니토미무스류 Ornithomimosauria |
| 속 | †발도랍토르속 Valdoraptor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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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인 1억 3600만 년 전 유럽에서 살았던 수각류의 한 속이다. 속명의 뜻은 '웰덴의 약탈자'.2. 연구사
발뼈 하나밖에 없는 BMNH R2559가 유일한 표본이며, 영국의 커크필드 근처에 있는 발랑기니안절의 턴브리지웰스 사암층에서 발견되었다. 발뼈의 상단과 하단 부분이 없다. 보존된 길이는 2.15cm로 완전한 길이는 2.4cm로 추정된다. 이 표본은 영국에서 알려진 최초의 오르니토미무스류 표본이라는 점에서 고생물학적으로 중요하며 오르니토미무스류의 가장 초기 기록을 나타낸다.1858년에 리처드 오언은 대영 자연사 박물관 컬렉션의 일부인 세 개의 중족골, 발 뼈로 구성된 화석을 크기와 뼈 질감 때문에 초식공룡인 힐라이오사우루스의 한 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1881년에 존 휘태커 헐크는 그 표본이 수각류의 발이라는 걸 알아채고 1888년 리처드 라이데커는 이 표본을 수각류 종인 ' 메갈로사우루스 둔케리(Megalosaurus dunkeri)'로 생각했지만 1889년에는 더 튼튼한 체격 때문에 별도의 종인 '메갈로사우루스 오웨니(Megalosaurus oweni)'로 명명했다. 이렇게 100년 넘게 메갈로사우루스의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1923년에 프리드리히 폰 휴네는 이 종을 알티스피낙스로 분류하여 '알티스피낙스 오웨니(Altispinax oweni)'로 명명했다. 1991년에 조지 올셰프스키는 이 종을 새로운 속으로 분류해 '발도랍토르'로 분류하고, 모식종인 '메갈로사우루스 오웨니'를 '발도랍토르 오웨니'로 새로 명명했다.
이후 이 종은 네오베나토르나 에오티란누스와 동일한 종으로 제안되거나 의문명 취급받기도 한다. 그러나 2007년 대런 나이쉬는 두 번째 중족골이 내외적으로 압축되어 있고 눈에 띄는 등측면 능선이 특징이라는 점에서 표본이 두 가지 고유한 파생 특성 또는 자동 동형을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특성은 이것이 유효한 분류군이고 네오베나토르나 에오티란누스와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올셰프스키는 발도랍토르를 알로사우루스과로 분류했지만 나이쉬는 2007년에 일반적인 경미류로 분류하며 더 정확한 분류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발도랍토르는 가장 오래된 오르니토미무스류이며 현재 의문명 처리된 테코코일루루스(Thecocoelurus)와 같은 속이라는 의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