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진성(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박진성의 연도별 시즌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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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이전 |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1. 2016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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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ummer 'EEW Teddy' |
같은 팀 선수였던 셉티드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위너스의 선수 라인업은[2] 나쁘지 않았으나 스베누와 콩두에 밀려 3위에 그치는 바람에 승강전에 가지 못했다고 한다.
2. LCK 스토브리그/2016
승강전 진출 실패 이후 2016년 11월에 위너스를 탈퇴하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진에어 그린윙스에 들어갔다.3. 2016 LoL KeSPA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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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eSPA Cup "JAG Teddy" |
당시 진에어는 후반에 아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원딜이 가장 약점인 팀이었기 때문에 입단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고 체이와 함께 바텀 듀오로 케스파 컵에 출전하며 첫 프로 무대를 밟게 된다.
11월 10일 본인의 프로 데뷔전이었던 12강 롱주전에서, 진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유명했던 퓨리를 상대로 보란 듯이 삼연속 진을 픽하여 분당 10개를 넘어가는 CS 수급 능력을 비롯한 미친 존재감으로 활약하며 2-1로 승리한다. 이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당시 챌코 해설을 겸하던 빛돌과 강퀴는 챌코 출신 선수가 1부 리그에 올라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고맙다며 테디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진에어 팬들은 속단하긴 이르지만 드디어 캐리가 가능한 원딜이 팀에 들어온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전 인터뷰
그 뒤 8강 락스전은 결국 1-2로 패했으나, 당시 최강팀 중 하나였던 구락스를 상대로 2세트에 바루스를 픽하여 포킹으로 하나 둘 끊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