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1:25:25

박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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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박 실장
Director Park
파일:범도 박실장.jpg
신체 197cm, 142kg[1]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속 조은캐피탈 (경호실장)
배우 박광재[2]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어록5. 기타

[clearfix]

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등장인물. 조은캐피탈 회장의 보디가드다. 최춘백을 수행하는 걸 보면 적어도 무력, 경호 쪽으로는 최춘백의 최측근일 것이다. 명칭으로 볼 때는 경호실장 직책일 듯. 매우 큰 키에 대단한 떡대를 자랑한다.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2

첫 등장은 차에 타 최춘백한테 강해상 한국에 들어온것 같다고 보고한다. 그러자 최춘백은 선수들을 다시 섭외하라고 하고 두 장을 준 뒤[3] 그 새끼 잡아서 끌고 오면 두 장 더 주고 시체도 상관 없다고 하자 알겠다고 대답한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다시 등장. 최춘백에게 킬러들이 주차장에서 기다린다 말하고 확실한 놈들이라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강해상과 함께 타고 강해상이 최춘백한테 혼잣말로 하나도 안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째려본다.[4] 그 다음 강해상"강해상입니다."라고 말하자 그에게 달려든다. 강해상에게 선빵으로 복부에 칼을 맞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해상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 걸 넘어 목을 졸라 이기기 직전까지 갔으나 숨긴 칼에 목을 정통으로 찔려 사망.[5] 그 후 확인사살로 몇 방 더 찔리며[6], 이후 칼을 맞고 죽어있는 그를 부하 조직원들이 살피는 장면이 마지막 등장이다.

3. 전투력

파일:박실장vs강해상.gif
칼을 든 강해상을 제압하는 박 실장
시리즈 등장인물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엄청난 전투력의 소유자다.

단역이지만 괜히 회장의 최측근에서 경호하는 것이 아니란걸 증명하듯 단역, 엑스트라들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강하며 강해상을 무력으로 밀어붙인 장면을 보면 범죄도시2에서 나온 범죄자들 중 맨손 전투력 측면에선 가장 강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해상이 숨긴 칼만 아니었어도 강해상을 제압할 수 있었는데, 이는 마석도를 제외하면 2편 시점에서 유일하다. 순수 맨손격투로는 마석도 만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거구 포지션이었던 전작의 춘식이파 행동대장보다는 강한 것은 확실하고, 무기 없이 맨손으로만 싸운다면 장첸, 강해상[7], 주성철, 백창기보다도 더 우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강해상의 목을 조르면서 그대로 간단히 들어올려버리는 것을 보면 상당한 수준의 근력을 지닌 듯 하며[8], 처음 강해상이 배를 칼로 찔렀음에도, 무시하고 바로 강해상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맷집 역시 상당한 듯 하다.

다만 작중에서 박 실장이 강해상을 제압한 곳은 좁은 엘리베이터로 맨손싸움을 더 잘하는 쪽이 확실히 유리한 공간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9] 거기에 강해상은 주 무기인 마체테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박 실장이 만전의 강해상을 이길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종합적으로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틀어 맨주먹싸움 기준으로 마석도 다음가는 준최강 라인이라 볼 수 있으나, 칼 든 강해상을 상대로 패배하여 사망하였음을 감안하면 세계관 최강급 강자라고 보기는 무리다.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인 마석도나 칼 든 백창기에게는 확실히 밀리며,[10] 그외의 메인 빌런들과의 우열은 불명.

4. 어록

" 회장님, 강해상이가 한국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첫 등장에서 최춘백에 보고하며
"회장님 내려가신다. 준비하고 있어."
킬러들과 통화하며[11]
" 죽어, 이 새끼야...!"[12]
강해상에게 칼에 찔리기 직전

5. 기타

  • 말수가 적으며 덩치에 걸맞게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 단역 중 최초로 최종보스와 비등비등하게 싸웠다.
  • 1, 2, 3편에 나온 거구들 중 유일하게 마석도와 마주치지 않은 인물이다.[13] 이 때문에 마석도에게 제압 당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최종보스에게 사망했다. 마석도와 만났으면 어떤 방식으로 전투가 흘러갔을지는 불명.[14][15]

[1] 현재까지 등장한 범죄도시 시리즈 등장인물 중 가장 큰 키를 지녔다. [2] 마동석 챔피언,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같이 출연했으며 스위트홈에서 근육 괴물 역으로 출연했다. [3] 얼마인지는 불명. [4] 아무래도 여기서 강해상이 수상한 인물이라는걸 눈치 챈 모양. [5] 사실 찔리기만 하고 끝났을 경우에 빨리 지혈하고 응급 조치를 하면 살 수 있었겠지만, 찌른 후 칼로 쑤셔서 돌려버렸다. [6] 피가 수 차례 터졌다. [7] 일단 강해상을 맨손으로 몰아붙혔기에 강해상보다는 확실히 맨손 싸움으로는 우위이다. [8] 강해상은 80kg이 넘는 체격을 지녔는데 그런 건장한 성인남성을 간단히 들어올린다는 점에서 시리즈 최종보스들과 비교 불가능할 수준이다. [9] 강해상의 싸움 스타일은 엄청난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방식인데,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자신의 기동성을 살리기 어려웠다. [10] 마석도는 말할 것도 없고 백창기는 감독 피셜 1~4편의 빌런들 중 가장 강하다고 말했으니 말 다한 것이다. 단, 백창기의 경우에는 맨손이 아닌 창기가 칼 들고 있는 전제 하의 경우이며 칼 든 백창기라면 박실장의 승산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11] 이후 통화가 끝나고 강해상도 똑같이 내려간다며 통화한다. 전화 상대는 장씨 형제. [12] 상황상 보면 강해상이 말한 것 같지만 박 실장의 대사이다. 영화를 보면 목소리 톤이 강해상과 비슷하다. [13] 1편은 춘식이파 행동대장, 3편은 클럽 내부의 덩치 가드. [14] 대충 추측을 하자면 단순 파워, 완력 면에서는 마석도, 박실장 둘 다 거의 대등하고 맞먹을 정도로 비슷할 가능성이 있으나 강해상의 단검에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고 사망한 것을 보면 기술이나 전투적인 센스, 스피드, 격투술 면에서는 마석도보다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 [15] 다만 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없기에 마석도와 적대하지 않아서 만약 실제로 둘이 만났다면 전투가 일어났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강해상을 잡기 위해 협력했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