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로 음반 ]
- ||<-4><#96bce3> 한국 음반 ||
별 보러 가자
디지털 싱글
2018. 10. 12.Happy Merry Christmas
디지털 싱글
2019. 12. 20.일본 음반 Bloomin'
싱글 1집
2019. 03. 20.blue bird
정규 1집
2020. 03. 18.ALL MY LOVE
싱글 2집
2020. 08. 10.
- [ 참여 음반 ]
- ||<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nopad>
||<width=25%><:><nopad>||<width=25%><:><nopad>||<width=25%><:><nopad>||
내 사람
OST
2016. 10. 11.
- [ 공연 목록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25%><bgcolor=#000000><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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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일시2016. 01. 16
데뷔 첫 팬미팅Close to U, Park Bo Gum 1st Fan meeting in Taiwan일시2016. 04. 23
첫 해외 팬미팅2016-2017 Oh Happy Day: Park Bo Gum Asia Tour Fan meeting일시2016. 12. 10 ~ 2017. 03. 11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박보검 일본 공식 팬클럽 발족기념 ~Christmas Eve Fanmeeting일시2017. 12. 24
일본 공식 팬클럽 팬미팅2018 박보검 팬미팅-바. 라. 봄: for you to blossom일시2018. 03. 31 ~ 2019. 04. 01
세 번째 서울 팬미팅2019 Park Bo Gum Asia Tour 〈좋은 날 : May your everyday be a good day〉일시2019. 01. 26 ~ 06. 22
두 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Park Bo Gum 8th Anniversary ‘너를 기억해’일시2019. 08. 10
데뷔 8주년 기념 공식 팬클럽 한정 토크 팬미팅PARK BO GUM 12th Anniversary 〈Cantabile〉일시2023. 08. 11 ~ 08. 12
데뷔 12주년 기념 서울 팬미팅
1. 개요
배우 박보검의 데뷔전 및 이후 여담을 정리한 문서이다.2. 여담
1. 어린 시절 일화▲ 떡잎부터 박보검(유아기, 어린이 시절) |
- 유아기 시절부터 아버지가 캠코더로 모든 순간을 기록해줘서인지 카메라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대해 춤추고 재롱 부리길 좋아하는 자신감은 잘 가지고 태어났다고 답했다. #
Q. 살면서 가장 큰 일탈의 기억은?
- 19.04 조이뉴스24 인터뷰 中 - |
- 본인 스스로는 “리더십이 있는 편이었던 것 같다”, “공부 열심히 하는 평범했던 학생”으로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 땐 임원을 도맡아 했고 공부도 곧잘 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크게 말썽을 부리거나 일탈을 일삼는 학생과도 거리가 멀었다고. 위 인터뷰에서 답한 것을 보더라도, 어린 시절에도 반듯했을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같은 학년은 아니었고 같은 초등학교였는데 합창부를 같이 했었다. 근데 그때부터 (박보검은) 노래를 되게 잘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잘생기고 착해서 전교에서 유명했다. 진짜 엄청 인기 많았었다. 초등학교 때도 잘생겼었는데 더 업그레이드 돼서 중학교 때부터는 여자애들이 목동에 몰려들고 버스만 타면 다들 막 소리 지르고 진짜 인기 많고 안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없을 정도로 인기 많았다.
- 16.03 OBS 방송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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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합창단 선배 인터뷰에 의하면 어릴때부터 노래를 잘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잘생기고 착해서 전교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
▲ 내 스타일은 핸섬맨 |
-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게시판(인터넷 카페)에 올린 프로필 소개(이 글에는 혈액형과 성격, 좋아하는 사람, 음식 등 10개의 항목과 이에 따른 답변이 적혀있다.)를 보면 어릴 때부터 자아성찰이 잘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릴적 사진들을 보면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절엔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후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는 점차 젖살이 빠지고 지금과 똑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보이고 있다.
▲ 자신의 학창시절 인기를 인정하는 박보검 |
- 중·고등학교 때에는 ‘목동 훈고딩’, ‘목동의 걔’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포털 사이트에 ‘목동의 걔’로 검색해도 박보검이 바로 나올 정도다. 데뷔 후에 과거 급식 시절 ‘교복 입은 사진’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1] 박보검은 효리네 민박에서 “중고등학교 때는 인기가 없진 않았다. ‘박보검’ 하면 아는 정도였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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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훈고딩' / '목동의 걔'로 불리던 신목고 시절 |
- 어릴적에는 수영선수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슬럼프로 인해 15살에 선수 생활을 접었고, 수영은 지금도 취미로 계속 하고 있다.
-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고, 데뷔 이후에는 한 번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에서는 연기를 위해서 하라고 권장하고 있으나 본인이 바쁘다보니 여자친구를 잘 챙겨주지 못할 것 같아 굳이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연애세포가 죽을까봐 로맨스물은 틈틈이 챙겨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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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기획사 모두 합격 |
- 고등학교 때에는 방송반에서 활동하며 뮤지션의 꿈을 키웠고, 국내 여러 기획사에 자신의 노래와 연주가 담긴 동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자신의 방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감미롭게 부른 노래는 2AM의 <이노래>를 부른 영상 또한 유명하다.[2] 그리고 이 영상을 국내 3대 기획사인 SM, JYP, YG를 포함한 대형기획사에 보냈다고. 당시 이 영상을 본 대형 기획사들은 모두 박보검에게 합격을 통보했다고 한다. #
얼굴로 유명했다는 박보검 급식시절 사진들.jpg
2. 진로및 대학 생활
원래는 가수 쪽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배우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한다. # 실제로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에 말한 후루룩 국수 광고 영상 말고도 데뷔 전 노래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3], 원더풀 마마에서는 헬로비너스 유영과 듀엣곡을 부른 적도 있다. d.ear의 <Forget yo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팬들의 심장을 타격. 그리고 5월 1일 뮤직뱅크 MC로 데뷔하던 날에는 상대 MC인 Red Velvet 아이린과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듀엣으로 불렀다. 그리고 2015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린과 <징글벨 락>을 불렀으며, 막방인 2016년 상반기 결산에서는 유승우의 <선>을 불렀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 대학 진로를 정할 때 연기와의 절충점으로 영화 • 뮤지컬학부(뮤지컬전공)를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화성학을 비롯한 작곡 관련 공부도 계속 하고 있다고. 평소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데, 가고 싶었던 재즈피아노학과에는 탈락했다고 한다.
평소 뮤지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 온 바 있는 만큼 직접 티켓을 구입해 종종 공연을 보러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초대권 요청도 하지 않고 직접 표를 사서 객석에 앉아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는 목격담이 꽤 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명지대학교 영화 • 뮤지컬학부에 재학 중으로 바쁜 연예계 생활 도중에도 캠퍼스에 나타나 조별활동을 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착실한 학교생활으로 우수한 성적은 물론 연예인의 허례허식 없이 성실한 학업생활로 학생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2016년 전공 수업으로 뮤지컬 단막극 '곰, 청혼'의 공동 연출을 맡은 것에 이어 2017년 7월 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명지대 졸업 작품 공연이자 미국의 동명 뮤지컬을 새롭게 재구성한 ' 헤어스프레이'에서는 배우가 아닌 음악감독 스탭으로 참여했다. #1 #2
- 명지대학교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박보검
- 명지대학교 영화 • 뮤지컬학부 이태원 교수 : 합창수업 같은 경우는 9시, 10시에 시작한다. 한 번도 빠지질 않았다. (박보검이) 촬영을 여주에서 했는데 학교에 와서 자기 발표할 걸 하고 다시 촬영을 하러 가더라.
- 명지대학교 영화 • 뮤지컬학부 학과 선배 : 사실 뭐 (보검이는) 연예인이잖나. 배우고 공인이고. 그런데 우리 과 안에서는 공인이고 연예인이 아니다. 너무나도 친숙하고 같이 항상 지내왔고 MT도 가서 밤새도록 이야기도 해보고 같이 게임도 했다. 보통의 대학생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 명지대학교 영화 • 뮤지컬학부 학과 조교 : ‘응팔’로 완전히 (인기가 높아져서) 어디를 가더라도 다 보검이가 있더라. 달라질 법도 한데, 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겸손하고 항상 자기가 낮은 자리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대한다.
- 단골 카페 주인 : 보검라떼[4]를 시켰는데 그걸 누가 자기 건줄 알고 마시고 있더라. 그 학생한테 ‘그거 네 거 아니다. 여기 옆에 있는 학생 거다’라고 했더니 보검이가 씩 웃으면서 ‘빨대만 바꿔주세요. 괜찮습니다’하더라. 다른 학생이면 기분 나빠서 다시 해달라고 할 텐데 빨대만 바꿔달라는 그 일화가 기억나는 장면이다.
▲ 과수석으로 졸업한 명지대학교 졸업식 |
- 뮤지컬 전공 및 대학 생활에 관해 언급한 이야기
- 학업을 마쳐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작품 활동하면서도 학교생활을 했지만 집중하지는 못했다. 학교를 마치면 활동하는데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졸업 학기에는 활동을 중단하고 1년간 오로지 학업에만 집중했다.
- 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해 드디어 졸업했다. 개인적으로 쉼 없이 지냈던 한해였다. 정말 빨리 지나갔다. 뮤지컬 분야라 그런지 공부하는데 참 재밌었다.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다. 마지막 학기에 과수석했다. 1등 졸업이다. 성적표 보여드릴 수도 있다.
- 일단 휴학 없이 쭉 다녀서인지 학교 친구들도 똑같이 저를 대해줘서 그게 고마웠다. 평범한 학교생활을 했다. 일찍 데뷔하신 분들은 학교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저는 감사하게도 엠티도 가고 같이 공연도 보러 다니고 누릴 것을 다 누린 것 같다. 그래서 아쉬움이 없다. 그 순간과 시간들이 내게 소중했다.
- 연기를 시작했을 때 선배님들이 해주신 말씀이 있어요. 현장에서 배우는 게 정말 좋아. 더 많은 경험을 하도록 해. 그런데 학교생활도 중요해. 대학에 간다면 연기 말고 다른 걸 전공해봐. 그래서 뮤지컬공연전공으로 입학했어요. 춤·발레·보컬 발성을 배우면서 스트레이트로 학교를 다니고 졸업했어요. 배움 자체의 즐거움도, 배운 것을 현장에 접목시켰을 때의 즐거움도 커요. 기초를 탄탄하게 쌓고 다양한 것을 배우면 공사가 완공됐을 때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뮤지컬이나 뮤지컬영화도 하고 싶어요. 그렇게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요.
- 관련 기사
3. 해군에 입대한 배경 그리고 전역
2020년 6월 1일 군 당국과 연예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 시험을 보았다고 한다. # 박보검 아버지가 해군병 출신이라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합격하여 8월 31일 오후 2시 해군병 제669기로 입소해 6주 간 기초 훈련 수료 후, 2020년 10월 8일 박보검은 해군병 수료식을 마쳤다.
▲ 해군 수료식 |
해군에 입대한지 4개월여만인 2020년 12월 26일 박보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를 위한 KBS 1TV 특집 프로그램 '하얀 영웅'에 특별 출연했고, 의료진과 국민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해군의 마스코트인 정복, 일명 세라복을 착용하고도 여전히 잘생기고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 2021년 8월 14일 국방TV의 군급식 콘텐츠 셰프의 특식에 해군 출신인 정호영 셰프와 함께 출연했으며, 8월 22일과 31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23년 차 일식 보스로 고정 출연 중인 정호영 편에 방송됐다. #1 #2
▲ 해군 세라복 착용한 박보검 |
박보검은 군 생활 역시 복무기간 내내 성실히 임했고 이에 따라 자격증 취득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군복무 도중 2021년 12월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검정인 '이용기능사'( 이발사) 실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5]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에선 장병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여건을 마련해 주는데, 박보검 병장도 그런 상황에서 시험을 봐 합격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복무 중 동료 병사들의 이발을 해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접 공인 자격증을 따 실력도 ‘인증’한 셈. #
▲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에 남긴 전역 신고 사진 |
해군 본부 해군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총 20개월의 복무 기간을 마친 뒤 2022년 4월 30일에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 기간동안 각종 군 행사에서 진행을 도맡아 온 박보검은 전역 후에도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MC 자리를 수락하며 해군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 이로써 3년 연속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박보검이 진행자로 나선 만큼 해군 호국음악회에 대한 관심도 또한 뜨거웠는데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역대 최다 라이브 인원을 기록했으며, 티켓팅 당일 순식간에 전 좌석 매진되었다고 한다.
3. 외모
추운날과 맞물려 상기된 표정과 긴장한 모습으로 한 배우가 들어온다. 무쌍의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잘생긴 배우였다. 입꼬리를 보니 매우 강단이 있을 거 같았다. 이 칙칙한 스튜디오에 사람 하나 들어왔다고 밝아지는 이 기분은 뭔지...내가 조명을 켜놨나 하고 슬쩍 스튜디오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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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사진기자 백종헌 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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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남녀 역할을 전복한 누아르 실험은 허세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박보검이 없었다면 시도조차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 선배는 같은 영화에서 추레한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 채 구부정한 어깨로 앉아 있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엉엉 울었다는 얘기를 두고두고 들려줬다. 또 다른 동료 기자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로 등장한 박보검의 이율배반적 얼굴에 대해 일주일에 두 번씩 찬양했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영화 ‘명량’에서 박보검의 얼굴을 기억한다. 잿빛 얼룩 범벅으로 누가 누군지 구분이 가지 않는 어두운 거북선에서 박보검만 보였다. 처연했고 아름다웠고 마음이 쓰였다. 당시 우리는 모이기만 하면 과연 이 배우가 언제 우리의 날카로운 촉을 증명해줄 것인가 기꺼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모두의 박보검이 되었다.
- 영화 칼럼니스트 홍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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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부드러운 마스크의 소유자로, 다양한 극본들과 시나리오 속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쉽게 소모되지 않도록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한국에선 ”박보검 닮았다“라는 말이 잘생겼다라는 의미로 통용될 정도이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신경증을 앓는 첼리스트 역으로 열연했는데, 신경증의 영역을 자가분석하며 극중 주인공 남녀 사이에 인상적인 갈등을 불어 넣었다. 이후 너를 기억해의 정신병의 정점인 사이코패스 역할에 도전해 호평 받았다. 이처럼 겉으로는 온순하고 나약하지만 그 속엔 들끓는 에너지나 광기가 내포되어 있는 역이었다.
배우로서의 '의외성',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지’를 추구하며 자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일부러 깨뜨리는 방식으로 연기력을 발전시키고 연기의 영역을 넓혀 왔다.
작품 속에서 밝음과 어두움을, 순수함과 악함을 오간다. 가수로 지원한 소속사에서 왜 천의 배우라고 했는지 알 만하다. 자신의 노력과 함께 외모 자체가 연기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차이나타운의 경우에는 김고은이 박보검에게 빠지는 과정이 다소 개연성이 없다는 비평가들의 평이 있었는데, 관객들은 '박보검 얼굴이 개연성' 이라고 한다.
“카메라 감독마저 감탄한.. ‘눕혀놓고도 잘 생긴 얼굴...’”
박보검이 표지 모델로 나선 패션지 보그 대만판이 발매 당일 8만 7천부가 매진됐다. 대만 보그 21년 역사상 유례가 드문 일이였다고 한다.
좋은 눈빛을 가진 배우로 꼽힌다. 온갖 사연이 담겨있는 것만 같은 맑고 꽉찬 눈빛이 표정연기를 배가시킨다.[6] 이러한 장점은 말이 많이 없는 역할이나[7] 내면의 트라우마 있는 역할[8]을 맡았을 때 특히 잘 드러난다. 속쌍꺼풀이 있는데, 왠지 외꺼풀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 정도로 쌍커풀이 두드러지지 않아 강렬한 느낌보다는 청순하고 담백한 느낌의 눈빛이 강점이다.
키가 큰 편이고, 수영을 꾸준히 해서[9] 어깨도 넓다. 비율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저 사진을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에 가려진 곳을 좀 많이 잘랐기에 정수리가 살짝 잘려 실제는 8등신 정도이다.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8등신 연예인 찾기’ 미션으로 박보검에게 연락한 적 있다. 관련 영상
178.2cm의 공인된 인간줄자 유재석 옆에서도 확연히 큰 것을 볼 수 있다.
여러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인성과 이현우나 홍종현을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해외 배우로는 프레디 하이모어와 니콜라스 홀트 등을 닮았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이현우는 박보검의 데뷔작인 블라인드를 보고 온 친구로부터 “너 블라인드에도 나왔어?”라고 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박보검과 알게 된 후 대입준비하면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이현우가 업로드한 투샷이 많이 돌아다닌다. 이러한 평가에 대해 본인은 “(그 분들에게 실례가 될 것 같아) 그냥 평범하게 박보검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는 옛날 얘기고 지금은 완전 달라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얼굴상은 강아지상의 느낌이다. 어린 외모와 달리 손은 상남자 스럽다. 얼굴도 작기도 하지만 손이 큰 편이어서 웬만한 텀블러는 그냥 컵 같아 보이고, 혈관과 뼈가 잘 보여서 팬들은 갭모에라며 열광한다.[10] 2016년 10월 8일 KBS의 한 심야 라디오에서는 DJ와 연예 기자 남자 세 명이서 모여 박보검 얼굴에 대한 리뷰 방송을 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 KBS Cool FM '심야식당' (박보검 얼굴 리뷰) | ▲ JTBC '효리네 민박' (예능에서 리틀 포레스트 찍는 박보검) |
또한 깨끗한 피부와 반듯하고 단정한 외모로 여성들은 물론이고, 20~30대 남성들이 뽑은 이상적인 외모의 남성연예인 조사에서도 20대 남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손꼽히며 매년 상위 순위권에 들고 있다.
광고에서는 박보검의 얼굴을 최대로 활용한 방법으로, 마치 연인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직접 말을 건네는 방식인 1인칭 시점 광고들이 많은 편이다.
4. 취향 및 관심사
1. 식성-
일단 대식가이다. 꽃보다 청춘에 나온 조식 샷과 함께 박보검 만큼 먹는거 가능vs불가능 짤이 돌아다닌다.
우유부터 씨리얼과 해쉬브라운 6개, 식빵6장+땅콩버터쨈 등 화면에 보이는 모든걸 다 먹었다. 고경표에 의하면 "생각보다 상남자이고,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관련영상 [11]
- 미숫가루엔 물vs우유 물어본 팬에게 1초만에 우유, 없으면 두유라고 외쳤다. #팬사인회 후기
- 탕수육은 찍먹
- 짜장 vs 짬뽕 -> 짜장
- 초코우유 vs 딸기우유 -> 흰우유!
- 서리태를 여러번 언급했다. 풍성한 머릿결의 비결로 서리태를 꼽기도 했고, 검은콩 두유를 좋아하고 일본 음반 토크회에서도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서리태 콩국수를 추천했다. 시장에서 서리태 국물 사가는 것을 봤다는 주민 목격담도 있었다. 콩국수엔 소금과 설탕 둘다 안넣지만 꼭 넣어야 한다면 소금이다.
- 2017년 일본 방송 라라TV에서 한국의 추천음식으로 콩비지찌개, 두부조림 , 오징어무국, 김치찌개를 추천했다.
- 아이스크림은 비비빅, 빙빙바, 팥빙수 등 팥이 들어간 게 좋다고 한다.
- 박보검 세계관에서 초코케이크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다.
- 민트초코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 중 초코를 조금 더 좋아한다.
- 명지대 시절 학교내 카페에서 오곡라떼를 자주 마셔서 사장님이 아예 메뉴이름을 보검라떼로 바꾼 적이 있다. #
-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오곡라떼의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매실(차/에이드)이 좋다고 밝혔다. 겨울엔 여전히 오곡라떼를 즐긴다고 한다.
- 배스킨라빈스 31중 최애는 사빠딸. 슈팅스타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칼답했다.
- 물복(숭아) vs 딱복(숭아) 중엔 물복이다.
- 커피차 후기들을 보면 새로운 음식이나 음료 도전에 열려있는 편
2. 좋아하는 운동
- 중학생 때까지 수영선수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영을 잘하고 좋아한다.
- 구르미 그린 달빛 수중씬 촬영 당시, 촬영감독이 각도별 촬영 외 NG 없이 전부 한번에 마쳤다며 수영실력에 감탄한 적 있다. 짤만 봐도 깔끔한 다이빙 자세가 돋보인다.
- 2019년 6월 아시아투어 마닐라를 끝내고 남은 휴식기간 동안 현지에 조금 더 머무르며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Advanced까지 따고 온 적 있다.
- 체력관리에 대한 질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에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 원래는 수영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르신분들이 샤워할 때 알아 보시더라. 그때 이후로 쑥스러워서 잘 못 가게 된 것 같다.”고 답한 바 있다. (19년 1월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집안이나 사무실 근처를 산책하고,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다며 서울시 공유자전거 ‘ 따릉이’를 탄다라고 밝혔다. 1,2시간 프리패스권 등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19년 4월 일본 주간아사히 인터뷰)
- 평창올림픽을 앞둔 2018년 겨울 스포츠 관련 질문에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고, 특히 아이스 스케이트는 타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18년 2월 일본 UOMO 인터뷰)
- “배드민턴과 테니스, 수영, 줄넘기, 걷기를 좋아해요. 필라테스나 요가는 집에서 비디오를 보며 혼자 하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발레를 배우고 있어요.”라고 밝힌 적이 있다. (15년 10월 잡지 인스타일 인터뷰)
- 명량 개봉을 앞둔 2014년 8월 인터뷰에서 최근 관심사로 운전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면허를 딴 지는 2년이 좀 넘었다고 하며, 제 차는 없지만 회사 차를 종종 운전한다고 한다.
- 틈틈이 일본어,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미래에 대한 투자 같은 거라고. 이런 노력 때문인지 현재는 통역이 거의 필요없을 정도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 유명세를 얻기 전에는 평상시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주 이용했었다. 하지만 이제 더는 지하철도 못 타겠더라고 하면서 자신을 알아봐 주고 사랑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그것에 따라오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듯 싶다라며 스타로서의 자신의 상황과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
3. 패션 및 현대미술
- 제 체형에 맞게 옷을 잘 입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고요. 근데 워낙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식구들이 옷을 잘 입혀 주셔가지고요. (16년 4월 잡지 엘르 인터뷰)
-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다. 얼마 전엔 이기봉 작가의 개인전 «Where You Stand»를 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풍경화에 덮인 반투명한 천이 물안개가 낀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한편으론 그 천 때문에 물안개 너머의 공간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잖아요. 혹시 나도 사람들을 대할 때 나도 모르게 가림막을 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사람들 역시 나를 대할 때 어떤 가림막을 씌워서 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비치는 버드나무, 푸릇푸릇한 숲속 풍경 같은 본연의 아름다움은 변치 않고 거기 있는 것일 테고요. 전시명처럼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돌아보게 된 거죠. 고민이 많은 이 시기에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내가 나로 서 있는 길,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서요.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새삼 느껴요. 색채든 선이든 무언가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사람마다 이렇게나 개성이 다르고 깊이가 다르다는 걸요. 그러면서 어쩌면 내가 놓쳤던 순간 순간도 누군가에겐 예술이 될 수 있었겠구나 싶고, 나도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더라고요. 연기자로서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표현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달까요. 빨리 연기하고 싶어져요.(웃음) (23년 1월 잡지 하퍼스 바자 인터뷰)
4. 추천한 영화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원더, 스틸라이프, 비긴 어게인, 안녕 헤이즐, 아이캔스피크[12], 동경가족,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이별, 연공, 127시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5. 피아노
-
야마하 전자 키보드를 소장하고 있다. 아무 생각 안 하고 싶을 때는
피아노를 연주한다고 한다. 새로운 곡을 녹음하기도 하고, 코드 진행하고 피아노로 연주해서 곡이 완성됐을때 음악하는 순수한 기쁨이 찾아온다고 한다. 특히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쳐서 그런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13]
- 피아노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들
Q: 처음엔 아이돌 가수를 꿈꿨다고 들었어요. 하마터면 번지수 잘못 찾을뻔 했네요.
A: 아이돌 보단 뮤지션이 되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집에 혼자 있을땐 작곡 아닌 작곡도 하고, 편곡도 해보는 게 취미였죠.
A: 아이돌 보단 뮤지션이 되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집에 혼자 있을땐 작곡 아닌 작곡도 하고, 편곡도 해보는 게 취미였죠.
Q: 피아노 잘 치나요? 얼마나 배웠어요?
A: 체르니 30번까지 배웠어요. (그건 피아노 배우는 사람들의 기본 진도 아니냔 기자의 말에) 특별히 많이 배운 건 아니에요. 그 이후 반주법을 배워서 교회에서 반주를 꽤 오래 했어요. 지금도요.
A: 체르니 30번까지 배웠어요. (그건 피아노 배우는 사람들의 기본 진도 아니냔 기자의 말에) 특별히 많이 배운 건 아니에요. 그 이후 반주법을 배워서 교회에서 반주를 꽤 오래 했어요. 지금도요.
Q: 피아노 칠 때 손을 쫙 펴면 낮은 도에서 어디까지 닿나요?
A: 일단 도에서 도까진 닿고요. 아마도 도에서 레? 도에서미?
A: 일단 도에서 도까진 닿고요. 아마도 도에서 레? 도에서미?
Q: 최근 관심사는?
A: 재즈 피아노다. 재즈 피아노 연주할 때 사용하는 스킬이 있어요. 그 기술을 다른 장르에 적용하고 ‘오, 연습하길 잘했네. 잘 어울리네’라며 또 한 번 배움의 기쁨을 느낍니다(웃음).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쳐서 그런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어요. 피아노를 칠 줄 알면 다른 악기 배울 때 수월하더라고요.
A: 재즈 피아노다. 재즈 피아노 연주할 때 사용하는 스킬이 있어요. 그 기술을 다른 장르에 적용하고 ‘오, 연습하길 잘했네. 잘 어울리네’라며 또 한 번 배움의 기쁨을 느낍니다(웃음). 어릴 적부터 피아노를 쳐서 그런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피아노는 꼭 가르치고 싶어요. 피아노를 칠 줄 알면 다른 악기 배울 때 수월하더라고요.
- 피아노 연주 실력이 수준급으로 워낙에 뛰어나 방송 매체나 팬미팅 등에서 틈틈히 뽐내고 있다.
▲ 효리네 민박 中 | ▲ 유희열의 스케치북 中 |
- 2018년 4월 1일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가 흥얼흥얼 노래에 맞춰서 코드를 잡아서 피아노를 연주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다음 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소란의 고영배와 박재정이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을 칭찬했다.
- 2020년 3월 2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14]에서 이승철의 <서쪽 하늘>, 토이의 <좋은 사람>을 피아노 연주한데 이어 무대 위에선 자신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연주했다.
▲ 해군 홍보대 특별공연 中 (해군 공식 채널) |
- 군대에서도 피아노 특기를 살려 2020년 8월 해군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했다. 실기·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했다고 한다.
- 2022년 9월 5일 CJ 프리즈 서울 이배 작가 전시회에서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와 즉흥 연주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
-
2023년 5월 4일 소속사
THEBLACKLABEL은
태양의 EP 앨범 타이틀곡인 '나의 마음에'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에 맞춰 태양이 노래하는 모습이 펼쳐지는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태양은 2023년 8월 13일 열린 박보검의 서울 팬미팅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기도 했다.
#
6. 보검체
▲ 학생 시절 글씨체 |
잘생긴 외모 만큼이나 또박또박 반듯한 글씨체를 자랑한다. 컴퓨터로 쓴 글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갈한 동글동글한 글씨체가 특징.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 글씨체도 잘생김’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씨체가 게시되었는데 매번 공개될 때마다 ‘폰트 출시’를 요청할 정도로 예쁜 글씨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국어, 문학, 작문 수업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맞춤법 틀리는 걸 좀 싫어해서 모르는 것 있으면 바로 검색해봤다고. 만약 평범한 사람으로 살았다면 국어 선생님 아니면 스튜어드가 됐을 거라고 밝혔다.[15]
- 관련 기사
7. 홍길동 대신 박보검
“아빠,박보검이 홍길동을 이겼대요!”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되묻자 “어느 동사무소에선 민원 신청서 예시문에 ‘홍길동’ 대신 ‘박보검’을 넣었대요”라고 답한다.
- 18.03
강원도민일보 中 -
|
2016년 포탈 올해의 인물검색어 1위를 차지할만큼 급상승한 대중인지도와 함께 박보검 이름이 온갖 공문서에서 홍길동 대신 예시로 사용되며 화제된 적이 있다. # 참고로 2016년 12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6 컬투쇼어워즈'를 진행했는데 단 한 차례 출연없이 컬투쇼에서 최다언급되며 최다언급상을 수상했을 정도다. #[16]
공문서의 예시 사진들을 보면 정말로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에 등장하고 있다.
5. 친한 사람들
<nopad> | |
▲ 셀린느 보이즈 |
-
방탄소년단의
뷔와 매우 친하다. 박보검은 뷔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음악방송 덕분에 친해졌다. 음악방송에서 끝나고 그 친구가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드라마 잘 봤다고 자기 친구가 나와 같이 촬영을 했었다며, 드라마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했는데, 그때 바로 당시에는 못 주고 받았다. 같이 촬영했던 친구에게 제 연락처를 받아서 저한테 먼저 연락을 줘서 그때부터 서로에 대해 알게됐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5년 7월에는 함께 위장(?)하고
롯데월드에 갔다가 팬들에게 들키기도 했었고
관련 영상, 2015년 11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는 뷔의 부모님과 같이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뷔의 반응은...형이 거기 왜 있어? 였다고..2017년 1월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서 박보검과 뷔를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 2017년 4월에는 제주도로 우정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이후 편집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렸고, 해당 영상은 포털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예능에 출연하길 바라는 팬들이 무척 많아졌다. 2019년 5월 29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채널에 박보검이 홍콩 콘서트에 깜짝 방문한 백스테이지 영상이 올라오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뷔와는 최근 셀린느 글로벌 앰배서더까지 인연이 더해져 팬들로부터 ‘셀린느 보이즈’로 불리고 있다.[17]
(박)보검이와는 정말 뭔가 있는 것 같다. 사실 '명량' 때만 해도 서로 만나는 장면이 없어 인사만 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차이나타운',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까지 연이어 함께했다. 정이 안들 수 없는 상황이다. 보검이는 내게 참 든든한 동생이다. 때로는 의지가 되고 때로는 친구 같은 녀석이다. 어리지만 생각이 깊다. 마음도 여리다. 좋은 동생이자 배우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
- 16.12 고경표 인터뷰 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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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청춘 뒷풀이 中 |
- 고경표와는 친형제와 다름없이 절친한 사이다. 2016년 11월 9일 고경표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KWAVE H VR스튜디오에서 약 100명의 팬들과 고경표가 출연한 질투의 화신 23회를 단체관람했는데, 이 자리에 박보검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2017년 10월 초 추석연휴 동안 뉴욕으로 우정 배낭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 [18] 2020년 초 고경표 전역 후 안재홍 등과 함께 괌 우정여행을 떠난 목격 후기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고경표는 드라마 홍보로 2018년 2월 1일 인생술집에서 "부모님이 인천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신다. 응답하라 1988로 한창 바쁠 당시 보검이가 인천까지 인사를 드리러 갔다. 부모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가게에 걸어놓으니 사람들이 보검이 가게로 오해했다. 아들의 인지도가 아닌 박보검의 인지도를 이용한 아빠가 정말 귀여웠다. 보검이에게 정말 고맙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내 사진으로 바꿨다"고 일화를 전했다. #
- 여진구와 절친한 사이이다. 2016년 2월 대학로에서 공연된 연극 '벽을 뚫는 남자'를 함께 관전한 것이 알려져 친분이 처음 알려졌으며, 2016년 10월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진구가 보낸 간식차를 인증했다. #1 #2 2017년 4월 영화 ' 대립군' 홍보차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여진구는 박보검이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를 언급했다. #[19] 이후 2022년 11월 임시완의 인스타에 박보검과 함께 영화 '동감'의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 성동일과는 응답하라 1988 이후부터 절친한 사이이다. 2020년 9월 3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성동일은 아들 뻘인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과의 절친 면모를 밝히면서 “집으로 오라고 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박보검 생일에는 용돈으로 5만원도 줬다”고 일화 등을 밝혔다. # 이전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뷔랑 보검이 같은 후배들이 집에 놀러와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가곤 한다. 내가 자고 있으면 와서 자기들끼리 놀다 가기도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
- 카카오페이지 웹툰 OST Part 1 뮤직비디오 <내가 많이 사랑해요> 출연을 계기로 이승철과의 친분이 생겼다. 이승철의 제안으로 2020년 3월 2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데 이어, 2023년 7월 5일 신랑수업 71회 목소리 출연, 121회에는 VCR 출연했다.
▲ 언노운 크루 (좌측부터 임시완, 션, 박보검) |
- 션이 리더로 있는 러닝크루 '언노운 크루'[20]에서 임시완, 이영표 등과 활동 중에 있다. 박보검은 군 전역한 직후인 2022년부터 런닝크루 멤버인 션, 임시완, 이영표 등과 매일 새벽 달리기를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후 션과는 더욱 절친한 사이가 되어 새벽 운동을 통한 기부뿐 아니라 연탄 봉사, 집짓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 최근 라디오스타[21]에 출연한 션에 따르면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은 날 아침에도 10km를 뛰었다고 한다. # 러닝을 뛸 때마다 션의 인스타에 박보검이 근황이 올라온다.
6. 기타 이야깃거리
- 유승호, 이현우, 서강준 등과 함께 배우계의 신흥강자인 93라인에 속해 있다. 유승호와 이현우가 연기 경력으로는 훨씬 선배이고, 서강준은 데뷔는 늦었지만 성숙한 외모로 빠르게 주연급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박보검은 이들에 비해서는 다소 늦게 주목을 받았다. 다만 지금의 인기를 봤을 때 93라인 중 홀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소속사 선배 고창석은 인생술집[23]에서 블러썸 설립 당시 “그때 우리 보검이가 막내였는데 보검이 친구들이 유승호, 이현우이다. 그땐 내가 속상했다. 승호, 현우는 주인공인데 보검이는 명량에서 작은 역할이었다. 근데도 항상 새벽같이 나와서 준비하고 한컷 찍을 때도 있고 못 찍을 때도 있었다. 근데 그때도 늘 웃고 있었다”고 박보검의 신인시절 일화를 들려줬다. #
- 이상형에 대해서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항간에 여배우 중에서는 이연희와 이청아를 꼽았다고 허위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한 인터뷰에서 “저는 이상형을 이청아, 이연희 선배로 거론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냥 친하다고 했을 뿐인데 그게 이상형으로 굳어졌더라고요. 저는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고, 엄마같이 잘 챙겨주고 친구같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나이차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하며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 정정했다. 또한 종교가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다고도 부연했다. 본인이 워낙 잘 먹는 편이라 구체적으로는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뭘 해도 다 예뻐 보인다며 외모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
- 예의 바르고 바른 성품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주변에 칭찬에 대해 박보검은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인터뷰에서 “아버지가 10 빼기 1은 0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평소에 잘 하다가도 한 번 잘못하면 무너진다는 거다. 그렇다고 착한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진 않는다. 24년을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왔다. 주변에서 봐주시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
- 소위 ‘남친짤’ 배우로 유명하다.
- 빨래 개기가 ‘수준급’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을 도와서 집안일 했다고 하며, 좋아하는 집안일은 설거지라고 한다. 반대로 귀찮은 집안일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
-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공감을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 과거 핑클의 팬이자 이효리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시즌을 보고 제주도 풍경 그림도 너무 예뻐서 효리네 민박에 단기 알바생으로 특별출연하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한다. # 촬영에 앞서 “설레는 마음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제주도 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 2015년 여름, 스스로 톱스타가 될만한 인물을 잘 맞춘다고 알려진 홍석천이 '풍문으로 들었쇼'라는 예능에서 “요즘 박보검만 보인다. 6개월 내에 크게 뜰 것”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응답하라 1988로 인기몰이를 하며 예언이 적중하였다.
- 2015년 12월부터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팬들을 위해 커버곡을 올리고 있다.
- 2016년 1월 16일 KBS 아레나에서 3,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이래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
- 2016년 1월 22일 뮤직뱅크 진행차 푸켓에서 임시귀국했다가 나PD의 주도하에 납치당했다.
- 런닝맨에 직접적인 출연은 단 한차례도 없었으나, 전화연결 혹은 특별출연, 출연진에 자주 언급되고 있다.
- 2016년 2월 21일 런닝맨[24]에서는 띠동갑 레이스를 한다는 말에 흥분한 송지효에게 언급당했다. # 2018년 3월 11일 방영분에서 송지효는 차로 이동 중 “지효야. 여행 가고 싶은 사람 1위가 누구야?”라는 하하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나? 박보검”이라고 답했다. #
- 2016년 4월 3일 런닝맨[25]에서 송지효의 미션은 띠동갑 유권자를 만나 소원을 들어주고 도장을 받는 것이었는데, 띠동갑 93년생 연예인으로 제일 먼저 박보검을 떠올린 송지효는 류준열을 통해 박보검의 연락처를 얻어 이 날 방송분에 박보검이 깜짝 등장했다.
- 2016년 9월 25일 런닝맨[26]에서는 핫한 동영상 만들기 미션에 김종국은 슬리피에게 박보검 운동을 따라하는 일명 ‘박보검 세트’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
- 2017년 3월 19일 런닝맨[27]에서 송중기 사인을 받아야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찾아갔던 블러썸 사무실에서 박보검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특별출연했다. #
- 2018년 8월 5일 런닝맨[28]에서는 김종국은 미션을 위한 섭외를 시도하기 위해 박보검과 전화연결을 했다.
- 2020년 11월 30일 런닝맨 제작진 측은 서복 개봉을 앞두고 공유와 박보검의 출연 분량을 편집해 올렸다.
- 2016년 6월 24일을 끝으로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 2017년 8월과 9월에 개최된 뮤직뱅크 in 싱가포르·자카르타 (월드 투어)로 아이린과 다시 MC를 맡았고, 이후에도 제작진과의 의리로 여러차례 월드투어의 MC로 무대에 올랐다. # 이외에도 마마 어워즈 호스트, 백상예술대상 MC를 4~5년 이상 해오면서 진행자로서의 경력도 상당한 편.
- 뮤직뱅크 MC컷 모음
- 2016년 8월 쇼비즈 코리아의 스타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큰 화제가 모은 ‘붐바스틱’ 댄스에 대해 강동원이 춘 영상을 보고 연습했다고 밝히며, “사실 촬영할 때 그렇게 길게 춤을 춘 적이 없어서 쑥스러웠다. 현장에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멋진 모습이 나온 거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
- 2016년 12월 10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그리고 2017년 3월 11일 서울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3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가졌다. #
- 2017년 12월 24일 일본 공식 팬클럽 발족을 기념해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9-11홀[30]에서 1만명의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 1만명 규모는 욘사마, 근짱 이후 최대 팬미팅이라고 한다. 일본 닛테레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는데 스튜디오의 일본 진행자들도 박보검의 팬덤 크기에 매우 놀란 표정을 보였다.
- 2018년 1월 16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구간 마지막 날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131번 주자로 성화봉송에 나섰다. 성화봉송 끝나고 나서는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 광고 모델로서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코카콜라 플레임 스톱 행사’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만났다. # 2017년 코카콜라 평창올림픽 광고 속에서도 성화봉송을 들고 촬영을 했었다.[31]
- 2018년 10월 12일 데뷔 첫 디지털 싱글 < 별 보러 가자> 음원을 발매했다. [33] 해당 음원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더의 18 F/W 뮤직 필름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고,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의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도 상위권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예능, 심지어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자주 흘러 나오고 있다. 소소히 언급을 됐었지만 묻힐뻔했던 곡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원곡 가수인 적재는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적재와 한솥밥을 먹게 된[34]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35]에 출연한 박보검에게 “적재씨와 같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냐, 적재 씨가 보검 씨를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전해주기도 했다. # 이날 방송에선 잇몸 바싹 마른 유희열과 저 아저씨 저런 모습 처음이야!! 이승철을 확인할 수 있다. [36]
- 2019년 1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에서는 네 번째 팬미팅인 ‘박보검 2019 아시아 투어 in 서울’을 열고 5,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37]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2019년 진행되는 두 번째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총 9개 도시에서 약 5만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
- 2019년 2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일본 현지 신문에는 2만명 즉시 매진이라고 보도 되었는데 참고 어찌된 영문인지 소속사발로는 1만 5천 명이라고 공식 기사가 나왔다. # 특히 유료 팬클럽 선예매만 1만 5천인데 말도 안되는 일로, 이전부터 박보검 팬미팅 후 보도되는 소속사발 기사를 보면 관객동원수를 항상 줄여서 발표한다.[38]
- 2019년 3월 20일 일본 음반사 포니캐년과 레이블 전속계약을 맺고 첫 싱글 < Bloomin'>을 발표, 가수로 데뷔했다. # 어린 시절부터 꿈이였던 가수의 꿈을 이룬 박보검은 이후에도 팬들을 위해 1년에 한 두장씩 이벤트성으로 앨범을 내고 있다.
- 2019년 8월 10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토크 팬미팅 형식의 'Park Bo Gum 8th Anniversary ‘너를 기억해’를 개최했다. 이전 대규모 팬미팅때와는 달리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 한정으로 소수인원만이 정해진 탓에 예매 전쟁이 치열했다. #
- 2019년 10월 31일 괴팍한 5형제에서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샤워시 씻는 순서대로 줄을 세우라는 미션’에 보편적인 예로 박보검의 샤워 순서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의 자막을 보면 팬미팅에서 공개됐던 것을 방송에 내보낸 것이라고 한다.
- MBTI는 ESFJ이다. 2020년 7월 23일 보그 인터뷰 중에 MBTI 유형을 묻자 자신의 유형이 ESFJ-A임을 알려주었다. 청춘MT를 보다보면 무엇을 할지 열심히 서치하고 계획을 짜는 계획형 J 임을 알 수 있는데 동료배우들이 다들 좋아할 만한 간장게장 맛집부터 인생네컷까지 풀코스로 알아보는 등 열정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 과거 고경표는 인터뷰에서 뉴욕으로 여행 갔을 때도 모든 계획을 박보검이가 다 짜서 편하게 갔다 왔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 한국전통 궁궐에 그 누구보다 진심이다.
- 2016년 10월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공약 팬사인회가 경복궁에서 열려 당시 5,000명이라는 엄청난 인파로 북새통을 이뤄 큰 화제를 모았다. #
- 2016년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경복궁 야간기행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 2017년 12월 일본 팬미팅 중에 평소 일상속 모습을 보여주던 시간에 덕수궁을 산책하는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입대전 마지막 화보였던 보그 촬영지로 창덕궁[39]을 직접 제안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궁궐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 2023년 5월 한국문화재재단의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 기념 영상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 2020년 8월 10일 박보검은 데뷔일에 맞춰 팬송 발매를 위해 안테나뮤직의 샘 김과 작업한 싱글 < ALL MY LOVE>를 발표했다.[40]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라 먼저 의뢰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어 감사했다고 한다. 샘 김은 이후 자신의 SNS에 박보검의 사진을 게재하며 “울형.. 내형... 드디어 이곡이 나왔네요 ㅠ 많이 사랑해주시고 보검이형 잘 보내주세요 ㅜ 많은 친구들하고 작업한 노랜데 많이 들으시고 힘내봅시다♡”라고 응원글을 올렸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박보검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박보검 씨가 너한테 곡 받고 싶어 했다'고 하길래 '당연히 해야죠'라고 했다. 우리 회사에 박보검 씨가 왔는데 얼굴이 주먹만 하고 너무 잘생겼다”고 언급했다. #
- 휴대폰 기종은 iPhone 14 Pro를 사용하고 있다.
- 2022년 6월 24일 셀린느의 크레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특별 초청을 받고 셀린느에서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파리에 도착해 셀린느 옴므 2023 S/S 컬렉션 쇼에 참여했다. #1 #2 이후 4개월여 후인 10월 전 세계 남자 배우 최초로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41] #
- 2022년 12월 말 무렵에 데뷔 때부터 10년간 동행했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연예계 가장 큰 FA(자유계약) 배우로 불리던 박보검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굴지의 관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박보검에게 계약금 등으로 50억 원을 제안한 곳도 있다’ 말까지 흘러나왔을 정도였다. # 이런 탓에 어떤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될 지 한 달 넘게 업계의 관심을 받았고, 그동안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이유에선지 박보검은 기존에 몸담았던 연기 중심의 매니지먼트사보다 음악 활동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이런 뜻이 알려지면서 HYBE와 YG엔터테인먼트 등이 거론되었으나 사실무근이였다. 이후 2023년 1월 30일 공식 발표로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인 THEBLACKLABEL과 최종적으로 전속 계약 했음을 알렸다. #[42] 항간에 언론에서는 동시에 치열한 영입 경쟁을 뚫고 테디가 박보검과의 계약을 이뤄내면서 반전의 선택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 #2[43] 이후 박보검은 원더랜드 개봉 후에 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이적에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작용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게 온전한 이유는 아니었다. 그것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테디 PD님을 만났을 때 '같이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새로운 회사에 발을 디딘 게 저도 도전이긴 했다. 여러 부서에서 제가 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주고 채워주더라. 서로 시너지를 내는 것 같았다”라고 답하면서 이어 “나중에 기회가 되면 테디 PD님과 음악 작업을 해보는 것도 위시리스트”라고 아티스트로서 포부를 밝혔다. #
- 데뷔 후에 오랫동안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었다가 굉장히 늦게 개설했다. 팬들과는 그간 트위터, 팬카페 로만 소통해 오다가 2023년 3월 31일 ‘bogummy’라는 인스타 계정을 개설하고, 프로필 사진 역시 공식 트위터와 같은 사진으로 맞춰 박보검의 계정임을 드러냈다. 박보검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트위터 메인 문구가 딘시화제되었다. “저는 트위터만 합니다. 다른 SNS는 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을 고정시켜둔 바 있고, 이는 트위터리안들에게 '밈'처럼 화제를 모으는 자부심이 되기도 했었다. 언급처럼 현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최근까지도 인스타 없는 인스타 감성으로 유명했었다. 그동안 박보검이 트위터나 팬카페 등등에 직접 찍거나 올려준 사진들을 보면 사진 찍는 감성이나 센스가 좋고, 인스타 재질의 감성이 묻어나는 색감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다. # 과거 인스타를 하지 않는 이유로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게 부담이 있다고 언급했었다.
-
2023년 7월 5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71회에서 교장쌤으로 활약중인
이승철과의 친분으로 깜짝 전화연결을 한 박보검은 5인방과 대화를 나누던 중, 심진화에게 "선배님은 살 빼지 않으셔도 예쁘세요"라는 진심어린 말로 심진화를 심쿵하게 했다. 이날 전화연결 도중
김가연[44],
심진화,
장영란 등 5인방 중에서 박보검의 이상형으로 꼽힌 장영란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재차 박보검을 언급했다.
#[45] 이후 김가연, 심진화[46], 장영란[47],
박슬기[48]는 2024년 5월 31일 영화
원더랜드 VIP시사회에 초대받기도 하였다.
#1
#2
성덕
- 2023년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PARK BO GUM 12th Anniversary 〈Cantabile〉’을 개최하고,[51] 6,0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다섯 번째 국내 팬미팅을 가졌다. #1 #2 군 전역 이후 1년여 동안 공백기를 가진 탓에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 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
- 2024년 3월 10일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의 콘서트 HEREH의 게스트로 방문하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 # 아이유와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1]
사실 박보검은 스스로 셀카를 찍어 올린 기억도, ‘얼짱’으로 활동한 적도 없었다고 한다. 그냥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는데, 친구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타고 알음알음 소문이 퍼지면서 ‘목동 훈남’이 된 것으로 추정(?)만 할 뿐이다.
[2]
[3]
가장 유명한 영상 중 하나가
2AM의 <이노래>를 부른 영상이다.
[4]
명지대학교 학교내에 있는 카페에서 오곡라떼를 자주 마셔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메뉴이름을 박보검의 이름을 따 보검라떼로 바꿨다고 한다.
[5]
계룡대에서 군 복무 중인 박보검은 연차 휴가를 써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시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6]
카리스마있는 연기보다는 은은한 감정 변화가 녹아있는 연기에 특화되어있다. 특히 서서히 감정이 움직이는 눈빛연기가 일품.
[7]
응답하라 1988의 최택,
참 좋은 시절의 동석
[8]
차이나타운의 석현,
너를 기억해의 정선호
[9]
중학생 때 수영선수였다
[10]
응팔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보검은 꽃미남 외모와 다른 상남자 손으로 주목을 끌었다.
[11]
[12]
VIP시사회를 마치고 오는 차안에서 라이브까지 키며 급 추천을 하고 사라졌다
[13]
그 이유에 대해서는 피아노를 칠 줄 알면 다른 악기를 배울 때에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4]
483회 방송분
[15]
어릴 때, 비행기를 타면 누구와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승무원의 모습이 근사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
[16]
두시탈출 컬투쇼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보검의 이름이 적힌 상장과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17] 여타 명품 브랜드들처럼 앰버서더를 많이 뽑지 않는 셀린느 인지라 전 세계 단 둘 밖에 없는 ‘셀린느 보이즈’로 에디 슬리먼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보통 인연은 아닌 듯 보인다. [18] 기사에 의하면 스태프나 지인 없이 두 사람만 자유롭게 떠난 여행으로 알려져 있다. [19] 여진구는 2019년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가깝게 지내는 연예인 친구로 박보검과 동갑내기인 곽동연,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언급했다. 쉬는 날에는 박보검, 곽동연, 정국 등과 카페에서 수다를 떤다고 밝힌 바 있다. [20] 달리기를 통해 일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21] "유부남 판타지" 특집 (824회) 방송 [22] 뮤직뱅크 MC 하차 후에도 제작진과의 의리로 여섯 차례나 월드투어 진행자로 나섰다. [23] 2018년 2월 15일 (58회) 방송분 [24] 띠동갑 레이스 편 (287회) 방영분 [25] 수상한 봄나들이 편 (293회) 방송분 [26] 런닝맨 TV 편(318회) 방송분 [27] 득템 레이스 편(342회) 방송분 [28] 이름을 지켜라 편(412회) 방송분 [29] 이후로 MBC에 출연한 적은 없다. 무한도전 출연 이전까지는 지상파 방송 3사 중에 유일하게 인연이 없었던 방송사였다. 출연 방송분을 보면 박보검이 직접 MBC에 첫 출연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30] 매년 테레비 아사히의 연말특집 생방송 '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등이 개최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31] [32] 박보검은 곽동연, 여진구, 이준혁을 지목했다. [33] 2017년 3월에 발표한 적재의 <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한 곡. 적재 말에 의하면 <별 보러 가자>를 내고 1년 반 정도는 앨범에 대한 활동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곡을 광고에 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처음엔 얼떨떨했지만 너무 좋았다고. 녹음 당시 박보검이 직접 편곡해와서 다르게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고, 마지막 부분만 약간 바꿨다고. 들어봤는데 좋아서 그 이후에는 자신도 콘서트에서 박보검 버전으로 부른다고 한다. #1 #2 [34] 현재는 선미, 어반자카파, 멜로망스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하였다. [35] 2020년 3월 20일 (483회) 방송분 [36] 유희열은 2016년 초부터 박보검을 꾸준히 언급하면서 팬심을 드러냈었고, 헤어스타일을 바꿔 박보검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는 것을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출연 예능에서 수차례 언급하고 있다. 특히 < 별 보러 가자> 녹음할 때 박보검을 실제로 봤다는 적재의 말에 “박보검이 안테나 사무실에 놀러온 적이 있다. 제가 없을 때 왔더라. 도플갱어라서 피하기 위해서 그랬나보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또한 안테나 소속 가수 정승환을 ‘안테나 박보검’으로 부른다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적이 있었는데 정승환은 이를 두고 “유희열 선배님이 망언을 하셨다. 회사 안에서 좋자고 하신 말이다.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이고 권진아 씨는 안테나의 수지다. 저는 박보검. 기분 좋자고 하는 얘기다.”라고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1 #2 [37] 첫 국내 팬미팅 장소였던 KBS 아레나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이어서 개최 장소의 규모가 점점 커졌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도 4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장소지만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은 주로 아이돌그룹 가수들이 공연이나 팬미팅을 열리는 장소로 박보검의 팬덤과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겠다. [38] 예로 5,200명은 5,000명, 4,300명은 4,000명, 8,300명은 8,000명으로 무려 백단위를 짤라먹는다.속을 알 수 없는 회사
[39]
창덕궁 후원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한 곳으로, 박보검이 연기한 이영(
효명세자의 흔적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
[40]
한국, 일본 동시 발매.
[41]
국내 남자 연예인 및 순수 한국인로서도 최초 발탁이다.
[42]
어찌보면 처음 언급된 YG가 맞았다. 자회사이기 때문에 반은 YG.
[43]
THEBLACKLABEL 측은 박보검과의 계약을 계기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4]
김가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때부터 1대100,
라디오 스타 등 프로그램에서 박보검을 언급한 팬으로 유명하다.
[45]
과거
장영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엄마팬들과 함께 커피차를 보내려 했지만 응원 커피차가 밀려 결국 보내지 못했다고 밝히도 했었다.
# 이후 SNS에는
청춘기록에 푹빠진 남편의 모습이 올라왔었으며, 최근
아침마당에서는 남편을 조정석과 박보검 닮은꼴로 언급하기도 했다.
#1
#2
[46]
김가연과 심진화는 2024년 8월 박보검의 팬미팅에서 초대를 받아 참석했었다.
#
[47]
장영란은 이날 박보검의 실물을 처음 보았다고 한다.
[48]
팬미팅 단골 MC
[49]
2018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션에 지목을 받은 것으로 박보검은
곽동연,
미미,
큐를 지목했다. 곽동연은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지목이다.
[50]
박보검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에이스침대 측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박보검의 선행을 보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1
#2
[51]
타이틀 ‘칸타빌레’가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듯히 팬들의 행복한 표정이 아름다운 선율로 바뀌어 공연장에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직접 기획했다고 한다.
[17] 여타 명품 브랜드들처럼 앰버서더를 많이 뽑지 않는 셀린느 인지라 전 세계 단 둘 밖에 없는 ‘셀린느 보이즈’로 에디 슬리먼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보통 인연은 아닌 듯 보인다. [18] 기사에 의하면 스태프나 지인 없이 두 사람만 자유롭게 떠난 여행으로 알려져 있다. [19] 여진구는 2019년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가깝게 지내는 연예인 친구로 박보검과 동갑내기인 곽동연,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언급했다. 쉬는 날에는 박보검, 곽동연, 정국 등과 카페에서 수다를 떤다고 밝힌 바 있다. [20] 달리기를 통해 일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21] "유부남 판타지" 특집 (824회) 방송 [22] 뮤직뱅크 MC 하차 후에도 제작진과의 의리로 여섯 차례나 월드투어 진행자로 나섰다. [23] 2018년 2월 15일 (58회) 방송분 [24] 띠동갑 레이스 편 (287회) 방영분 [25] 수상한 봄나들이 편 (293회) 방송분 [26] 런닝맨 TV 편(318회) 방송분 [27] 득템 레이스 편(342회) 방송분 [28] 이름을 지켜라 편(412회) 방송분 [29] 이후로 MBC에 출연한 적은 없다. 무한도전 출연 이전까지는 지상파 방송 3사 중에 유일하게 인연이 없었던 방송사였다. 출연 방송분을 보면 박보검이 직접 MBC에 첫 출연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30] 매년 테레비 아사히의 연말특집 생방송 '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등이 개최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31] [32] 박보검은 곽동연, 여진구, 이준혁을 지목했다. [33] 2017년 3월에 발표한 적재의 <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한 곡. 적재 말에 의하면 <별 보러 가자>를 내고 1년 반 정도는 앨범에 대한 활동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곡을 광고에 쓰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처음엔 얼떨떨했지만 너무 좋았다고. 녹음 당시 박보검이 직접 편곡해와서 다르게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고, 마지막 부분만 약간 바꿨다고. 들어봤는데 좋아서 그 이후에는 자신도 콘서트에서 박보검 버전으로 부른다고 한다. #1 #2 [34] 현재는 선미, 어반자카파, 멜로망스 등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하였다. [35] 2020년 3월 20일 (483회) 방송분 [36] 유희열은 2016년 초부터 박보검을 꾸준히 언급하면서 팬심을 드러냈었고, 헤어스타일을 바꿔 박보검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는 것을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출연 예능에서 수차례 언급하고 있다. 특히 < 별 보러 가자> 녹음할 때 박보검을 실제로 봤다는 적재의 말에 “박보검이 안테나 사무실에 놀러온 적이 있다. 제가 없을 때 왔더라. 도플갱어라서 피하기 위해서 그랬나보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또한 안테나 소속 가수 정승환을 ‘안테나 박보검’으로 부른다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적이 있었는데 정승환은 이를 두고 “유희열 선배님이 망언을 하셨다. 회사 안에서 좋자고 하신 말이다.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이고 권진아 씨는 안테나의 수지다. 저는 박보검. 기분 좋자고 하는 얘기다.”라고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1 #2 [37] 첫 국내 팬미팅 장소였던 KBS 아레나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이어서 개최 장소의 규모가 점점 커졌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도 4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장소지만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은 주로 아이돌그룹 가수들이 공연이나 팬미팅을 열리는 장소로 박보검의 팬덤과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겠다. [38] 예로 5,200명은 5,000명, 4,300명은 4,000명, 8,300명은 8,000명으로 무려 백단위를 짤라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