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9d1231> 박문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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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ff,#191919>박문수 | ||
능력 | 혈왕[1] | ||
종족 | 요괴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성 | ||
소속 | 혈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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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암흑어사 출두야!"
네이버 웹툰
은탄의 또 다른 주인공.2. 특징
암행어사를 자칭하지만 실상은 흡혈귀 일족의 암흑어사. 평소에는 암행어사를 자칭하지만 진짜 사악한 자들과 맞설 때는 암흑어사라고 칭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사람과 별 다를바 없지만 귓바퀴가 평범한 사람보다 조금 더 뾰족하며, 정체를 드러내면 박쥐 날개가 돋아나고 검은 손톱이 자라며 뾰족한 송곳니가 드러난다. 자칭 어사답게 마패를 가지고 있는데, 말 대신 박쥐 다섯 마리가 그려져 있고 사용하면 사람의 얼굴을 한 대형 박쥐가 소환된다.[2]모든 종족이 평등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을 단순히 종족이 다르단 이유로 나쁘게 보지 않았다. 그러나 박문수가 악인에겐 가차없어도 선인은 그 나름대로 존중하고 좋게 보는 태도를 일관적으로 유지하는 편이므로 본래 성격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박문수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선역인 킬동 일행과도 싸우고, 대비가 자신에게 품은 연정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주니[3] 순수하게 선량하기만 한 인물은 아니다.
3. 작중 행적
3.1. 암흑어사의 등장
시작부터 사또의 농간에 휘말려 사또의 마을에 도착하기도 전에 산적에게 살해당해 개먹이가 되었지만 얼마 뒤 멀쩡한 모습으로 재등장하여 관아에 출두하여 서류를 압수하고 사또의 비행에 대해 조사한다. 그리고 역졸들에게 왜 역참에 있지 않았냐며 책임을 추궁한다. 사또는 부하 역졸들을 질책하며 다시 암살을 시도하지만 당일 밤에 역졸들이 던진 포탄에 맞고서도 상처 하나 없었고, 곧바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뒤 마패[4]를 꺼내 인면 박쥐들을 소환하여 포졸들을 존비로 만들어 몰살시킨다.2화에서는 한 마을에서 육회[5]를 먹고 길을 가던 중에 산적들을 만나[6] 그들을 전멸시키면서[7]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화에서 관청 앞에 묶인 채 방치된 짱돌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짱돌에게 자신의 피를 나눠주고, 피를 받아먹자 바로 기운을 차리는 짱돌을 보고 용력이 있다며 너같은 인물을 찾아다녔다며 기뻐하지만 포졸들에게 잡혀버린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자신이 사또에게 직접출두하겠다 하지만, 목민관은 아예 감옥에 가두었다가 짱돌과 함께 처형시키라 지시하고 그렇게 감옥에 투옥된다. 이윽고 짱돌에게 먹을 것을 주려다가 잡혀서 무자비하게 구타당한 들레가 옆에 나란히 하옥된다.
박문수는 들레에게 자신이 암행어사라 밝히며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묻는다. 들레는 그동안의 일을 말하며 짱돌을 구해달라 애원하다 쓰러져버리고, 그동안 그걸 듣고있던 포졸이 박문수가 어사인것을 알고 당황하여 바로 풀어주려다가 요괴가 된 사또에게 짓뭉게져 죽는다. 박문수는 사또에게 왕께서 돌아오실 땅을 더럽히고 있냐며 본모습을 드러내자 사또는 흡혈귀를 알아보고 밤이 될 때까지 버티려고 옥에 들어간 모양이지만 아직 낮인데 어쩌냐며 덤벼든다. 하지만 킬동과 짱돌이 왔을때 사또는 이미 죽어있고 감옥은 엉망진창이 된 것으로 보아 사또를 심판하고 들레를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8화에서 행적이 자세히 밝혀지는데, 호랑이 요괴라 해도 흡혈귀에 비할 바가 아닌 잡귀수준이었던 지라 흡혈귀한테 불리한 낮인데도 박문수가 오히려 사또를 가지고 논다.[8] 그러다가 밤이 되어 사또에게 심판을 내리려던 중. 킬동과 짱돌의 기운을 감지한다.
16화에서 하슬라에 잠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동시에 에눌의 언급으로 악한 인간들의 영혼을 가지고 거래를 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하슬라의 사또가 탐관오리라는 소문을 듣고 관아에 출두하여 부윤 서문생을 조사한다. 처음엔
하지만 흡혈귀인 덕분에 죽지는 않았고, 몸을 숨기고 킬동일행과 서문생을 박쥐의 모습을 한채 지켜보다가 율포상단의 진실을 알자 바로 율포상단으로 날아간다.
28화에서 서문생이 위기에 빠지자 지붕 위에서 나타나 율포상단 인원을 모두 쓸어버리고 영혼을 빼간다. 이후 서문생에게 자신을 체포하려 하냐 묻고 서문생이 밤에 속했으나 행동이 의로우니 판단할 수 없다고 하며 넘어가자, 임무에 충실한 그의 이름을 기억하겠다고 호의적으로 평가한 뒤 서문생 일당에겐 아무 해도 가하지 않고 돌아간다. 선인은 마음에 들어하는 듯.[9]
3.2. 문수의 진정한 목적과 계획
흡혈귀 일족의 명에 따라 흡혈귀왕을 부활하려는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실제 목적은 흡혈귀왕을 요괴왕과 동일한 날에 부활시켜 서로 공멸하게 만들고 연인인 손영을 구하는 것. 본디 흡혈귀임에도 낮에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연인이자 왕의 약사였던 손영이 100년마다 동족의 생명 에너지를 뽑아 응축한 불사환을 흡혈귀 왕이 아닌 박문수에게 먹였기 때문이다.[10] 그 결과 손영은 갱저옥에서 전신이 독에 타들어가는 형벌을 받고 있다. 사악한 자들을 존비로 만들어 군대를 모으고 있으며, 흡혈귀왕을 끝장낼 은탄과 성혈포를 구비하는 등 철저하게 목을 칠 준비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한지 여기에 동참할 영걸이 필요하다며 킬동을 떠올린다.하지만 킬동과는 서로 부딪힐 확률이 높은데, 이는 요괴왕의 부활을 앞당겨 흡혈귀왕의 부활 시기에 맞춰 서로 싸우게 할 목적으로 대비를 유혹하여 조종하고 있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그 요괴왕의 부활은 킬동 때문에 차질이 생기는 중이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 그래도 박문수의 행적을 보면 악인은 아닌 반동인물로서의 행적을 하고 있다.
이후 47화에서 백두산으로 간 홍킬동 일행과 만나게 되는데, 이때 들레를 언급하다 그녀를 죽인 걸로 오해해 꼭지가 돌 정도로 분노한 짱돌에게 공격당하지만 당연히 죽지 않았고 들레라면 무사히 잘 있다 이야기하며 설득하려 들지만 통하지 않자 결국 홍킬동과 맞붙는데 힐데와 짱돌의 보조에도 불구하고 킬동을 몰아붙이고 힐데의 검마저 두동강내는 이전까지의 악역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선보인다.
이때 둘의 싸움을 지켜보던 망령들이 패배자를 먹어버리려고 몰려들자 싸움을 잠시 멈추고는 인간만을 위하는 홍익인간의 부당함을 일행에게 설파하지만 킬동은 손잡아도 이긴 다음에 손잡는다며 덤비자 텅 빌때까지 쏟아내는 것도 좋다며 검으로 킬동을 베어버리며 완전히 압도한다. 그러다 은탄에 몸을 관통당하게 되자 눈물을 흘리지만.... 아파서 그런 게 아니라 이걸로는 흡혈귀왕을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이었다.
50화에서는 은탄 위력이 이 정도일리 없다며 폭주, 일행을 계속해서 압도하다 따미에게 저지당하지만 신령이라고 봐줄 생각이 없다고 하다가 갑툭튀한 파계승이 그만두라고 말하자 놀라지만 상관 말라고 대꾸하나 한쪽 날개가 잘려나가고 파계승이 포탈을 열어 킬동 일행을 대피시키자 쫒아가려고 하지만 일격에 몸이 두동강난다.
이후 만취 상태로 집에 돌아와 자길 공격한 파계승의 정체가 범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의 힘으로는 손영을 구할 수 없다며 통곡하다가 혼절해버린다.
은탄이 미완성이라는 에눌의 말에 깨어나 킬동의 미숙함으로 2차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지만 다시 쓰러지게 된다. 킬동을 다시 찾기 위해 떠날 채비를 하는 중 갑자기 나타난 감찰관 겸호가 들레에게 함부로 대하자 정색하며 자중하라고 한다.
겸호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채로 들레를 함께 데려가 킬동의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킬동 엄마 행세를 하고 있던 안봉대선에게 은탄 쏘는 법을 알려주는 걸 부탁한다. 그 대가로 흡혈귀와 인간의 싸움을 자신이 끝내겠다고 선언한다. 완전 순결한 자만이 은탄을 쏠 수 있다는 안봉의 말에 들레를 그에게 맡긴다.
3.3. 그가 한 가장 큰 거짓말
이후 한 절벽에서 우륵의 곡을 연주하다 대비가 보낸 안손을 만나게 된다. 봉서를 통해 대비에게 자신의 계획이 탄로났다는 것을 깨닫고서 안손을 자신의 수하로 두는 것을 거절한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혈왕의 무기인 적월창을 숨기려고 백두산으로 향한다.[11]문수가 이제껏 영혼추수로 군대를 계속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 장산이 그의 앞에 나타나 공격하기 시작한다. 장산의 돌개바람 뒤에 자신의 검기를 숨겨 보내 맞받아친다. 장남매도 가세해 칼을 소환해 공격하지만 날개로 막아낸다. 안손의 도움으로 그들이 후퇴하고 안손을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고 낙인을 찍으려고 한다. 하지만 안손은 그에게 종속되지 않고 인간 자체로 보존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 저항을 하지 않았고 문수는 모든 종족을 평등하게 바라보는 안손의 생각에 감명받아 그녀를 물지 않았다. 이후 안봉이 걸어온 시선 공유의 술법으로 여울의 눈을 통해 자신의 뒤를 캐려는 겸호를 눈치챈다.
62화에서 보름달을 보면서 과거 손영과의 추억을 잠시 떠올리다 참말마을을 찾기 위해 민가 중 길손을 받은 집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게 가득 시체를 쌓고 어딘가로 향하는 한 노인을 발견하고는 참말마을로 가는 길을 묻는다. 가장 큰 거짓말을 하고 산으로 가라는 노인의 말에 가장 큰 거짓말의 기준을 묻지만 노인은 이미 그가 알고 있다는 듯이 대답한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갑자기 호선 생각이 난다. 이후 숲속에서 대비가 그를 찾아와 겸호의 습격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자 문수 자신은 손영을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호선 역시 배신할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를 배필로 받아들이게 된다.
산에 온지 이틀이 되는 날, 다시 노인을 마주하게 된 문수는 자신을 능욕시키지 말라며 그를 공격한다. 안손이 그를 진정시키고 거짓말 마을에 사는 그 노인을 따라가 거짓말 마을에 도달하게 되지만 외부인 취급을 당하자 마을 밖 외딴집으로 몸을 숨긴다. 그는 안손에게 왜 대비와의 사랑에 대해 묻지 않는건지 물어보지만 사랑은 개인의 자유이며 거짓말은 내용보다 대상이 더 중요하다는 대답을 듣게 되면서 그는 손영, 호선뿐만 아니라 자신한테까지 거짓말을 했다며 깨닫게 된다.[12] 참말을 한 문수와 안손의 앞에 그 노인이 다시 나타나 열어준 포탈을 통해 백두산의 숨겨진 또 다른 봉우리에 도착한다.
3.4. 범의 가르침
그곳은 범의 암자였고 한쪽 절벽에서 뼈만 남은 혈왕의 시신을 발견하고 이를 지키던 범을 마주하게 된다. 혈왕의 조각난 영혼이 불사환을 먹은 문수의 몸에 들어앉으면서 안손을 해하려 한다. 그러자 범의 철탁 스매싱 공격으로 구토를 하며 쓰러진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문수는 범에게 자신이 혈왕을 죽이겠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범은 결국 다 죽여도 평화가 오지 않을 것이고 혈왕이 되고 싶은 문수의 개인적인 욕망으로 가득찬 속셈이라며 거부당한다.범의 계속되는 추궁에 자신에게 불사환을 먹이고 갱저옥에 갇혀버린 연인 손영을 해방시키기 위해선 혈왕이 꼭 필요하다며 진실을 말하자 순애에 약했던 범이 마음을 바꿔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두타행의 법도에 따른 저녁 탁발과 함께 아주 강한 중력이 작용하는 백두산의 세 봉우리의 바위를 중앙의 봉우리에 옮기는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첫번째 탁발 재료는 팔륜창 '악사미의 간'. 범의 능력 덕분에 그가 있는 남해의 한 섬에 워프한다. 악사미가 대비의 부하인 팔륜창이라는 것을 알게 된 문수는 범이 자신에게 내린 시련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악사미에게 남해의 용신을 살해한 죄로 전투에 바로 돌입. 분신능력이나 기폭 등의 다양한 술법을 쓰는 악사미와 싸움이 끝이 보이지 않는 와중에 악사미가 여우로 변신한다. 틈을 노린 안손이 거타지의 화살을 맞춰 악사미의 영혼이탈을 저지한 덕분에 간을 빼앗고 후퇴하게 만든다.
암자에 돌아오자 지방간 수술을 해줬다며 범이 아쉬워하며 간의 요력 흡수를 위해 안손과 함께 간을 먹게 된다. 식사가 끝난 후, 범과 함께 손영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안손이 자신을 죽일 마음이 든 것 아니냐며 문수에게 묻는다. 호선에게 보고는 하지 말아달라며 간청하고 자신의 애절한 사랑에 대해 어필하지만 돌아오는 안손의 대답은 징징대지 말라는 것이었다.
웅녀의 돌도끼와 같은 무게의 바위를 옮기는 훈련은 쉽지 않았고, 설명용의 설명 덕분에 간의 요력을 끌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인도식 훈련에 돌입한다. 아무 소용이 없는 채로 두번째 탁발 재료인 '혁거세의 알'을 찾아나선다. 그가 물약, 금화 기물이 쏟아져나오는 곰, 토끼 인형들을 저지하는 동안 안손이 혁거세의 알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탁발에 성공해 암자에 돌아오지만, 선계와 한바탕 싸우고 신선육을 만든 범이 목숨이 거의 끝나가는 것처럼 연기한다. 선계 장졸들을 썰어버리고 그들의 힘을 안손과 문수에게 나눠주게 된다. 범을 화장시킨 후, 호랑이 기운과 함께 혁거세의 십만배 단백질 섭취, 중력을 이겨내고 수행한 요가 덕분에 얻은 천축의 힘으로 바위를 옮기는데 성공한다.
3.5. 새로운 혈왕의 탄생
갑작스러운 진동으로 웅녀의 돌도끼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문수와 안손. 돌아가기 전, 돌도끼를 건드리는 자가 혈족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맞설 각오에 대해 안손이 묻자 답한다.난 범님의 제자다. 스승님의 뜻을 따르고 약속을 지킬 것이다.
혈왕의 무덤이 있던 곳에는 웅녀의 돌도끼와 함께 혈왕의 시체도 사라진 상황. 그러다 갑작스럽게 혈왕의 의지이자 지엄한 힘의 집행자인 혈왕의 창을 대면하게 된다. 혈왕의 창은 자신을 가지려는 자는 옥좌 아니면 갱저옥, 오직 두 개의 길뿐이라며 옥좌를 가로막는 그 누구라도 베어야만 한다는 맹세를 요구한다.지지 않는다. 난 결코. 영아.. 널 구해줄거야!
혈왕의 창의 공격에 포기하지 않고 그는 혈왕의 창의 목을 물어 굴복시켜 온전히 취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새로운 혈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바로 혈궁으로 가려하는데, 환생 훈련을 마친 킬동이 모습을 드러낸다. 웅녀의 돌도끼를 다루게 된 킬동이 혈왕의 창을 든 문수와 싸우게 된다. 다행히 범가면의 전술핵 날라차기로 싸움이 중단되고 스승과의 약속을 지키라는 범의 말에 혈궁으로 향한다.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안봉대선. 그가 본색을 드러내며 문수를 선계의 척살 대상으로 판단, 들레의 시력이 영구손상되었다는 도발에 분노해 싸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매복해있던 은탄 사수인 들레가 눈이 먼 상태로 문수를 저격해 왼팔을 날려버린다. 은탄에 맞아 회복이 되지 않아 외팔이 상태로 안봉에게 다시 달려드는데, 이에 들레가 은탄을 다시 한번 쏘게 되고 안손의 도움으로 빗겨나간다. 안손이 저격수를 찾는 동안 구경을 하던 안봉이 돌아가려 하는 틈에 목을 베는데, 꼭두각시 인형 분신으로 외팔이가 익숙해지셔야 될 거라며 끝까지 농락당한다.
그러다 혈궁쪽에서 나온 즉위의 봉화를 보고는 발길을 서두르는 와중, 혈궁 앞에서의 전투 현장에서의 호선의 기운을 느끼고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있던 주혈대감이 호선과 문수의 관계에 대해 묻게 된다.
4. 능력
- 혈귀술 - 어둠 백작
5. 기타
6. 관련 문서
[1]
혈왕의 검을 손에 넣음으로서 각성
[2]
말이 그려져 있는 일반적인 마패도 들고 있다. 이건 암행어사를 자칭할 때 꺼내는 위장용.
[3]
그러나 박문수는 대비의 연정을 이용하는 것에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위장용 마패가 아닌 혈왕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패
[5]
주모한테 참기름을 치지 말라고 하는데 날 것 그대로를 먹는 흡혈귀의 식성 때문으로 보인다.
[6]
산적들이 돈은 남들에게 보이는 게 아니라 숨겨놨다가 조금씩 꺼내 쓰는 것이라고 비꼬자, 너희 같은 놈들을 꾀어내려고 일부러 보여준 것이라고 받아친다.
[7]
이때 그들의 피를 손으로 흡수하는 모습이 보인다.
[8]
어느정도냐면 요괴가 박문수를 먹겠다며 물었는데 너무 질기고 단단해서 먹을 수가 없었고 문수가 아예 더 세게 물어보라며 도발하기까지 한다. 한술 더 떠 요괴의 깽판에 들레가 휘말리려 하자 칼을 조종해 보호해줄 정도의 여유를 보인다.
[9]
에눌의 말에 의하면 킬동은 악한 요괴를, 박문수는 악한 인간을 벌하는 존재라고 하니 절대적 선인이라고 볼 수 있는 서문생을 해칠 이유가 없다.
[10]
손영이 문수에게 왜 불사환을 먹였는지에 대해 나중에 밝혀지는데, 과거 주혈대감이 자신의 아내를 불사환에 쓸 혈귀액으로 만들고 그 다음 재료로 문수를 쓴다는 것을 그녀가 알게 되었기 때문에 문수의 희생을 원치 않았던 손영은 그에게 불사환을 먹인 것이다.
[11]
적월창의 위치는 백두산 참말마을 촌장이 알고 있기에 참말마을을 찾아야 한다. 또한, 참말마을에 가려면 거짓말 마을을 반드시 지나야 한다.
[12]
먼저, 호선에게 한 거짓말은 손영의 존재를 숨기면서 호선을 이용할 생각으로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다. 두번째로, 손영에게 한 거짓말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호선의 존재를 숨긴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한 거짓말은 호선에 대한 감정도 커지고 있는데 이를 스스로 부정하면서 손영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13]
다만 조선의 암행어사
박문수보다는 마패로 소환수를 소환한다는 점, 저주받은 옛 연인에게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문수(슈퍼스트링)라고 보는게 더 맞다. 은탄 81화에서 킬동이 활빈당을 언급하며 짱돌이
을파소(슈퍼스트링)를 힐데가
루시드 폰 마를레네를 패러디 한 것을 보면 확정이나 다름이 없다. 어차피
문수(슈퍼스트링)도
박문수가 모티브 이긴 하지만..
[14]
빼어난 미남에 악을 징벌한다는 점에서 김지용과 같다. 특히 다크 히어로라는 점이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