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박경범 Kyoung Beom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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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박경범 |
출생 | 1959년 8월 10일 (음력)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5cm, 77kg |
학력 | 서울대학교 (계산통계 / 졸업) |
직업 |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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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 평론가이다.2. 활동
《외계인 X》라는 SF물로 문단에 데뷔를 했지만 이후에는 리얼리즘적 색채의 단편과 포스트 모더니즘 기법의 시, 에세이 등에서 다채로운 화법을 구사하였다. 그런데 지극히 현실적인 로맨티시스트라고 해야 또한 맞을 것이다. 현실과 피안 두 세계를 각기 아우르고 해당 생활과 사안들에 냉철하고 충실한 인물이지만 온난한고 완만한 정서가 두드러진다. 이념을 중시하지만 결코 경도됨 없고 결국 행간에서는 선한 모럴이 드러난다.그의 작품은 당면한 문제에 천착하였다 하는 리포팅, 하나의 기록물이고 어느 싯점에 기록되었는가 하는 것이 알려지게 되지만 정작 의미있는 것은, 그의 창작물이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세계, 흔히 말하는 이 세상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다. 시즌마다 몇몇 캐릭터들이 그의 라이브 보이스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작가 그 자신은 그가 관찰하는 세상에 찬동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듯이, 자연스러운 일원이라는 듯이 조정을 해나간다. 그래서 차라리 주동인물들, 주변인물들이 조용하게 세상사를 조율하듯 자신들 저마다의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가는 모습에, 자율에 격려를 보낸다 하는 식이다.
3인칭 작가관찰자 시선의, 호기심 적당한 관심의 흐름이 그대로 눈에 띄기도 하는 점이 특기할 점이 되기도 한다. 자중하는 의식의 흐름보다 덜 처연하면서도 고급의 리얼리즘을 구사하기에 셰익스피어와 같이 풍부한 인물군을 등장시키면서도 자기 색깔의 문학을, 자기만의 향기를 남기는 작가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