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6:58:05

박격포함

Bomb Ketch / Bomb Vessel
파일:His_Majesty's_Discovery_Ships_Fury_and_Hecla_RMG_PY9224_(cropped).jpg

1. 개요2. 상세3. 기타4. 미디어 등장

1. 개요

파일:Ft._Henry_bombardement_1814.jpg
미군의 맥핸리 요새를 향해 집중 포화를 날리는 영국 해군 소속 박격포함대[1]
이름 그대로 박격포를 탑재한 군함. 전열함이나 프리깃 등의 일반적인 군함들이 해상 전투를 염두에 두고 컬버린 등의 평사포로 무장하는 반면 이들은 내륙의 도시, 해안 요새, 해안포 진지들을 타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사정 박격포로 주 무장을 맞추며, 평사포는 방어용으로 소수만 무장했다. 한마디로 이들은 바다 위의 포병과 같은 역할을 했다.

2. 상세

3. 기타

퇴역한 박격포함들은 최초의 쇄빙선으로서 극지 탐험용으로 이용되었다. 이들은 무식하게 강력한 공성용 박격포의 반동제어를 위해 골조를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이것이 얼어붙은 바다 위에서 항해하는 것을 용이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냉전 시대부터 소수의 박격포만 탑재한 호위함, 구축함들이 많이 등장했다. 주로 영국 해군 소속 군함들이 대표적.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폭뢰를 박격포 방식으로 투하하는 것이다.

4. 미디어 등장

  •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는 화약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유닛으로 등장. 장거리 포격 능력을 갖추어 내륙 타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계몽시대로 가면 박격포 한문이 더 늘어나고, 산업시대부터는 드레드노트급 전함으로 전함 트리와 통합된다.
  • 토탈 워: 엠파이어, 토탈 워: 나폴레옹에도 등장하지만 이 게임에는 상륙전이 없는 관계로 잘 맞지도 않는 구포로 적 함선만 타격해야 한다. 물론 제대로 맞으면 대박이 터지지만 그 한방이 정말 안맞는다. 전방 돛이 없어 항행 성능도 구린데다 전방으로밖에 발사를 못하는 관계로 쏠 기회도 별로 많지 않다.


[1] 해당 전투로 인해 오늘날의 미국 국가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