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1:53:46

박강성

<colbgcolor=#832a2a><colcolor=#fff> 박강성
朴康成 | Park Kang Seong
파일:external/pds.joins.com/2012061508495246573_1.jpg
출생 1961년 9월 6일 ([age(1961-09-06)]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68kg, A형
소속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데뷔 1982년 MBC 신인가요제
가족 2남 2녀 중 셋째
아내
장남 박현준(1999년생)[1]
차남 박예준(2001년생)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취미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복싱
종교 개신교[2]
SNS 공식 홈페이지[3]
본관 밀양 박씨
1. 개요2. 상세3. 특징4. 디스코그래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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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가수.

2. 상세

  • 1982년 "MBC 문화방송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박강성은 라이브 위주의 언더그라운드형 가수의 대표주자이다.
  • 가요제 이후 함께 노래하던 최성수, 임지훈, 김범룡 등의 동기들이 1980년대 중반부터 스타가 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다.
  • 1988년 〈문밖에 있는 그대〉,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가 담긴 1집 앨범[4]을 내면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1990년에 발표한 자신의 2집 앨범 에서는 〈장난감 병정〉이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가요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 〈장난감 병정〉이 TV보다는 주로 라디오 방송에서 꾸준히 리퀘스트되는 곡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안정된 가수 생활의 터를 마련하게 된 것. 이어서 1992년에는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이 담긴 3집을 내게 된다.
  • 하지만 새로 발매한 3집 역시도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 그러나, 3집 앨범 이후, 박강성은 방송 활동보다는 국내에 미사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라이브 무대를 자신의 주된 활동영역으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게 된다.
  •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국내에 정착하게 된 라이브 무대는 미사리를 중심으로 라이브 촌을 이루게 되고, 이곳에서 이전의 포크 가수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가 상시로 운영되면서 라이브를 즐기는 꾸준한 팬층이 생성된 것, 이 곳에서 박강성은 미사리 라이브촌에서 '미사리의 서태지'라 불릴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공연장에서도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
  • 이런 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인기몰이는 1995년에 그 결실을 이루는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라이브 공연을 녹음해 《라이브 앤 러브》라는 앨범을 발매한 것. 이 앨범은 7년간 스테디셀러가 됐고 2000년 DJ협회와 전국 음반 도,소매상 협회에서 명반으로 뽑히기도 했다.
  • 2000년대 부터는 매년 10차례의 콘서트를 하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과거 유명했다가 현재는 재야에서 지내는 동기들과는 반대로, 과거보다 오늘날 훨씬 잘 나가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이다.

2.1. 불후의 명곡

<rowcolor=#fff> ▲ 해후 ▲ 가족사진 ▲ 골목길
2017년 11월 11일 전설로 출연했으며 해당 회차에서 문 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허각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5월 9일 가족 특집에 <루(LUE)>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아들 박현준와 함께 가창자로 출연해서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냈다. 2020년 12월 12일 쉘부르 특집에서 신촌 브루스의 골목길을 부르며 압도적인 무대를 펼친 결과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rowcolor=#fff> 일자 주제 곡명 승패 점수
2017.11.11 박강성 편 전설로 참여[5]
2020.01.18 전설이 노래하다 특집 해후 1패 427점[6]
2020.05.09 가족 특집 가족사진 1승 비공개
2020.12.12 쉘부르 특집 골목길 2승 비공개

2.2. 보이스킹

보이스킹에 참가해서 최종 10인 안에 들었다.

2.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rowcolor=#fff> ▲ 희망사항 ▲ 낭만에 대하여
2021년 11월 14일, 11월 21일 방영 된 복면가왕 165차 경연에서 제 노래, 얼~마나 맛있게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남자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해당 회차에서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여담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출연을 간절히 바래왔던 만큼, 당연히 더 높은 라운드로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매우 훌륭한 가창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하게 너무나 적은 득표수로 이른 탈락을 하게 되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그가 재도전 해서 가왕이 되기를 바라는 중이다.
제 노래, 얼~마나 맛있게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남자
<rowcolor=#fff>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환산
165-1 2021년 11월 14일 희망사항 변진섭 오늘 가왕 되는 것이 내 희망 사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16 75
165-2 2021년 11월 21일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 5 24

3. 특징

  • 카페 음악을 통해 유명해진 만큼 대중들에게는 통기타 가수로 유명한 편이지만, 올 어라운드형 가수로 대변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노래부터 거칠고 한으로 가득찬 노래들까지 소화하는 그로서는 대중들의 이러한 인식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 편이다.
  • 미사리를 위시로 한 통기타 카페음악 계통의 경우 일반인이 보기에 가요계에서는 마이너 계통 같아 보여도 라이브 공연이 주가 되는 만큼 기본적으로 가창력이 탄탄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구매력이 강한 중년층을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무시못할 음반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다.
  • 박강성은 미사리 서태지 #, 중년의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이쪽 계통에서는 대스타로 활약하고 있으며, 실제 수입 또한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
  • 본인 스스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떤 스타일의 노래를 모두 부르려 애써왔고 그 덕분에 무명 속에서도 버텨오며 현재의 저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최근에 들어서는 유명 선배 가수들이나 아이돌이나 걸그룹 등의 젊은 후배들을 게스트로 섭외할 정도로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인 스스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려는 뮤지션으로서의 철학과도 부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이다.

4. 디스코그래피

  • 디지털 싱글
    • 목숨을 건다 (To Die For) (2015년)
    • 가을 그리고 겨울 (2018년)
    • 눈부신 인생 (2023년)

5. 여담

  • 종교 개신교[7]인 만큼 CCM 음반도 가끔 발표한다. 2001년에는 가수 강인원, CCM 음악 보컬 그룹 브니엘과 함께 프로젝트 CCM 음악 찬양곡 음반 《강인원, 박강성, 브니엘 1집》을 발표했으며, 2010년에는 솔로로 CCM 앨범을 발표했다.[8]
  • 과거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을 당시에 아내 몰래 라면을 끓여 먹다가 걸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많은 웃음을 남겼다.[9]
  • 그의 아들 루가, 거주하는 집에서 경고문을 무시하고 반려견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무단으로 방치하는 일이 있었다. 기사


[1] 개명 전 이름은 박요셉. 이준기 닮은 꼴이라는 얘기도 들었고 실제로 악의 꽃에서 학창 시절의 도현수를 맡았고, 가수 루(RUE)로 데뷔했다. [2] 원래는 믿지 않았다가 1985년 이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걸로 알려졌다. [3] 현재(2021년 3월)는 사이트가 삭제된 상태. [4] 1986년에 〈접동새〉가 삽입된 데뷔 앨범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발표했으나, 박강성 본인은 1집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기획사 예당에서 제작한 앨범이었다. [5]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허각이 우승하였다. [6] 429점을 받은 민해경과 단 2점 차이였다. [7] 데뷔 초기에는 무종교였는데, 결혼하기 이전에 아내의 전도로 인해 1990년 이후에 본인도 함께 전도하게 된다. [8] 대표적으로 "내 영혼이 은총입어", "파송의 노래" 등이 있다. [9] 박강성이 라면 007 작전을 펼치려고 하자, 둘째 아들이 "아빠 저번에도 걸렸잖아!" 라고 말하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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