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마 크루 | ||||||||||||
정식 멤버 | ||||||||||||
리더 | 매니저 | 작사가 | 비트메이커 | 경리 | 보컬 | 산송장 | 코디네이터 | 정찰병 | 그냥 견 | 인간 악기 | 바텐더 | 청소부 |
강건마 | 분석충 |
→ 박나영 |
전사독 | 지대호 | 마영웅 | 박갑수 | 표독수 | 박돌쇠 | 하우돈 | 마이클 클렌징 | 김청순 | 풍호[1] |
조력자 | ||||||||||||
나도하 |
<colbgcolor=#dfa858,#000><colcolor=#000,#FFF> 박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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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92세 |
신장 | 불명 |
소속 |
동묘 상인 →쾌천고등학교 (2학년) |
직업 |
→학도병 (6.25) →월남전 참전 용사 (해병대 상사) →동묘 상인 크루 (상인장) →강건마 크루 (산송장) |
격투 스타일 |
특공무술 |
[clearfix]
1. 개요
네놈 눈앞에 할아버지는 보이고, 남자 박갑수는 보이지 않는단 말이냐?!
쇼미더럭키짱!의 등장인물. 동묘 상인 크루의 헤드(상인장)를 담당하고 있다.
이름명의 유래는 음료 박카스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무악공고편
강건마 일행이 상인들과 싸우려할 때 등장한다. 어차피 놔둬도 자연사이긴 하지만 노인과 같은 약자에게 폭력을 휘두룰 수 없다는 강건마에게 나는 남자 대 남자로서 삥을 뜯으려한 것이라며 남자로서 봐주지 말라고 했다가 곧바로 강건마한테 기습선빵을 맞았다...만 바로 일어선다. 알고 보니 무려 해병대 출신의 월남전 참전용사로 전광석화같은 스피드에 막아도 아픈 강력함의 소유자.[2][3] 그러나 강건마가 상대가 노안이란 것을 이용해 현란하게 움직여서 눈이 침침해졌고 곧바로 장유유서 펀치, 유교 니킥을 연달아 맞고 패배한다. (미수에 그치긴 했지만) 강건마에게 막타를 맞기 전 옛 전우들의 주마등을 보는데 이 장면이 아무리 봐도 알 포인트라는 게 유머다.강건마 크루가 융가리의 복수를 위해 무악공고로 전학을 가려고 하자 가난과 전쟁으로 인해 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면서 죽기 전에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간절하게 부탁한다. 강건마는 무릎까지 꿇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그의 간절함에 감명받았는지 크루에 합류시키고 우린 지금부터 친구라면서 반말을 깐다. 전학 첫날에 반 학생들에게 다구리를 당하는 줄 알았지만 이는 회계충의 함정이었으며, 정면돌파를 시전하는 강건마 일행과 함께 이미 떠나보낸 할멈이 외롭지 않도록 젊은 놈들 몇명 보낼 각오로 싸움을 시작한다. 무악공고 4천왕 중 한명인 장의사와 1:1 대결을 벌이는데, 장의사가 자신을 얕보자 "고연놈! 내가 혼자 몰래 단백질 뺄 때 너는 단백질이었다!"라는 말로 받아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장의사에게 공격 한 번 성공시키지 못하고 얻어맞았으나 갑자기 해병대로 각성해 해병대 군가와 함께 압도해버린다.
2.2. 쾌찬고편
무악공고 전 이후의 소개팅에서는 손녀뻘의 여학생들에게 잘 보이려고 향수도 뿌리고 머리에 무스까지 발라서 왔지만 이를 향수 냄새가 아니라 홀애비 냄새이며 여자에 관심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후 베트남 전쟁 때 생이별한 김청순의 할아버지라는게 밝혀지자 졸지에 김청순을 노리는 강건마와 지대호의 장인어른이라는 입장으로 등극하면서 싸대기를 때림과 바로 갑질을 시전한다.천산고 편에서는 음악 4대천왕 중 하나인 풍물놀이를 줘패버린 채 해병짜장 준비라는 구호와 함께 강건마를 지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헬엔젤 전에서는 선봉장으로 나서서 효자손과 맞붙지만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데스메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잠시 저승에서 할멈과 재회하게 된다. 저승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할멈과의 합체기 네크로맨서 펀치로 효자손을 쓰러뜨렸다. 여기서 밝혀진 나이는 93세다.[4]
2.3. 시인협회편
2.4. E 스포츠편
속초 폭주단과의 대결에서는 황노인과 싸우게 되는데, 하필이면 황노인이 자기보다 먼저 전역한 해병대라서 선배를 칠수 없다며 두들겨 맺다가 공격을 방어한 한쪽 팔이 부러진체 죽어버렸다 (심지어 김할멈이 그냥 패라고 하는데도 전우의 마음을 이해하느냐! 이건 하극상이야!!이라며 거절하기까지 했다).주마등에 가까운 과거 회상에서는 1970년대의 베트남 때 귀신 잡는 젊은 해병이라 불리는 젊은 시절의 자신이 전우들과 함깨 총으로 베트콩들을 때려 잡고[5] 휴식 중일 때 KSM라는 이니셜의 병사가 "제대하고 싸움이 났을 때 상대가 해병대 선배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선배에 대한 예의로 져주되,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싸운다면 져주지 말라고 답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짓나 싶었지만... 병사가 그동안 놀려서 죄송했으며 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라며 그대로 부활. 전시 중 풍기문란을 조장했으니 사형이라며 인공호흡하던 황노인에게 죽빵을 날린다. 이제 선배고 뭐고 없다면서 두들겨패고 6.25 때 너무 어려서 참전 못했다는 황노인에게 내가 선배라면서 막타를 먹여 할멈 곁으로 보내버린다.
2.5. 에필로그
유일하게 후일담이 그려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를 감안하면 결국…. 하지만 분석충이 박갑수의 소식을 전하려고 할때 금발 여학생에게 싸대기를 맞는 바람에 끊겨서 살아있을 수도 있다.3. 전투력
3.1. 기술 목록
-
해병대 각성
귀신잡는 용사 해병~ ~ ~♪ 우리는 해병대~ ~ ~♪
젊은 피가 끓는 정~ ~ ~열~ ~ ~♪ 어느 누가 막으랴~~~♪
라이라이라이라이 차! 차! 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 차! 차!
해병대 군가를 부르며 각성하는 기술. 현대적 종합격투기를 사용하는 장의사를 압도적으로 발랐다. -
네크로맨서 펀치
나 김옥분 나이 92세! 나 박갑수 나이 93세! 도합 186살!
죽은 할멈 김옥분을 저승에서 소환해 같이 박갑수의 몸에 빙의하여 공격하는 합체기. 저승의 힘을 담아 쓰는 펀치로, 데스메탈을 사용하는 효자손을 단 한번에 K.O시켰다.
3.2.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VS 강건마 | 판정 패 | 동묘 상인들 난입 | |
VS 무악공고 패거리 | 승 | ||
VS 장의사 | 승 | ||
VS 풍물놀이 | 승 | ||
VS 융가리 | 승 | 강건마 크루와 다구리 | |
VS 효자손 | 승 | 김옥분 빙의 | |
VS 나도하 | 패 | 강건마 크루와 다구리 | |
VS 허벌창 | 패 | ||
VS 융가리우스 패거리 | 승 |
총 전적 9전 6승 3패
4. 어록
"또 젊은이들이 전통시장의 법을 잊었나보군."
(스위스 염소 영감 : 오셨습니까... 헤드...)
"젊은이들 여긴 무신4가 아니야. 만졌으면 산다. 그게 동묘의 법이라고."
36화
(스위스 염소 영감 : 오셨습니까... 헤드...)
"젊은이들 여긴 무신4가 아니야. 만졌으면 산다. 그게 동묘의 법이라고."
36화
"잘 들어라! 핏 덩어리!! 나는 남자 대 남자로 삥을 뜯으려 한 것이야! 그런데 네놈은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싸우지도 않고 포기했어! 비록 허리가 굽고! 얼굴엔 검버섯이 피었지만 나도 남자란 말이다!"
37화
37화
"네놈이 정자일 때 나는 전우의 시체를 넘어왔다! 네놈 아버지가 사탕 빨 때! 나는 마누라 속옷 빨았다는 소리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느냐!"
(강건마 : 그게 뭔데 노인네!)
"주먹에 담긴 짬이 다르단 말이다!"
38화
(강건마 : 그게 뭔데 노인네!)
"주먹에 담긴 짬이 다르단 말이다!"
38화
"나는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다네... 자네들은 못 배웠다는 설움을 아는가...? 자네들처럼 책보를 옆에 끼고 학교를 다니고 싶었네... 하지만 가난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지... 나중에는 부러워할 시간조차 없더군... 6.25는 학도병으로 그리고 월남전까지... 나에게 학식(學殖)이란 사치가 되어버린 거야... 부탁하네 건마군! 죽기 전에 학교를 다니고 싶네! 뭐든지 하겠네 제발!"
45화
45화
"할멈... 지켜봐 주게... 오늘 젊은 놈들 몇명 곁으로 보내니까 잘 해보라고."
47화
47화
"흘흘흘... 요새 것들은 덩치만 컸지 연약하구나!!"
(무악공고 정예병 1 : 으악 쉰내!)
(무악공고 정예병 2 : 죽을까봐 못 때리겠어!)
48화
(무악공고 정예병 1 : 으악 쉰내!)
(무악공고 정예병 2 : 죽을까봐 못 때리겠어!)
48화
(장의사 : 보아하니 전형적인 길거리 싸움꾼같군 할배... 미리 말하지만 난 늙었다고 봐주지 않아!)
"어허... 이런 고얀 놈을 봤나! 고연 놈! 내가 혼자 몰래 단백질 뺄 때 너는 단백질이었다! 당장에 들어오너라!"
52화
"어허... 이런 고얀 놈을 봤나! 고연 놈! 내가 혼자 몰래 단백질 뺄 때 너는 단백질이었다! 당장에 들어오너라!"
52화
"이놈들아! 싸는덴 순서가 있어도 가는덴 순서가 없다!"
"아쎄이 기열!!! 박갑수 포신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나!"
"네가 진 이유는 전우애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전우애를..."
83화
"아쎄이 기열!!! 박갑수 포신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나!"
"네가 진 이유는 전우애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전우애를..."
83화
"아쎄이들 모두~!! 부어라 마셔라~!! 기열-!"
123화
123화
"꼭 쳐들어갈 필요가 있나? 나오게 하면 되는데 말이야..."
(강건마 크루 : 뭣이 나오게 한다고?! 어, 어떻게 말이냐 박갑수 뜸 들이지 말고 말해봐!)
"이건 내가 특수부대 교관시절 자주 쓰던 작전인데... 악마와 손잡을 준비가 됐나 제군들?"
(강건마 크루 : 자, 잡을게!)
"그럼... 전장으로 돌아갈 시간이군."
128화
(강건마 크루 : 뭣이 나오게 한다고?! 어, 어떻게 말이냐 박갑수 뜸 들이지 말고 말해봐!)
"이건 내가 특수부대 교관시절 자주 쓰던 작전인데... 악마와 손잡을 준비가 됐나 제군들?"
(강건마 크루 : 자, 잡을게!)
"그럼... 전장으로 돌아갈 시간이군."
128화
(김옥분 : 임자 그냥 패버리시구랴...!)
"따흐윽...! 임자가 전우애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랴! 그리고 나보다 계급이 더 높으시단 말이여! 하극상이여!"
134화
"따흐윽...! 임자가 전우애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랴! 그리고 나보다 계급이 더 높으시단 말이여! 하극상이여!"
134화
(황노인 : 이 미친 놈이 목숨 살려줬더니! 감히 선배를 쳐?! 너 하극상이야!)
"하극상이고 나발이고 그대 나를 해치고 내 친구들의 꿈을 꺾으려 했는가?"
(황노인 : 뭐, 뭐라고?)
"감히 내 행복을 가로채려 하다니... 지금부터 황노인 넌! 내 적이다아아아아!"
(황노인 : 크아아악!)
"적 발견! 섬멸 실시! 간첩신고는 111!!! 또는 113!!! 악으로 깡으로! 니가 선택한 럭키짱이다! 맞아라!"
135화
"하극상이고 나발이고 그대 나를 해치고 내 친구들의 꿈을 꺾으려 했는가?"
(황노인 : 뭐, 뭐라고?)
"감히 내 행복을 가로채려 하다니... 지금부터 황노인 넌! 내 적이다아아아아!"
(황노인 : 크아아악!)
"적 발견! 섬멸 실시! 간첩신고는 111!!! 또는 113!!! 악으로 깡으로! 니가 선택한 럭키짱이다! 맞아라!"
135화
5. 기타
- 강건마 크루에 합류한 이후에는 크루의 최고령 맴버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눈도 침침하고 귀도 잘 안 들리지만 분명 싸움실력도 근육도 젊은이들을 상회하는 노익장임에도 불구하고 한사람 몫은 한다. 하지만 주변인물들의 취급은 그냥 오늘내일하는 중환자. 강건마도 잠깐 자리에 보이지 않았다고 바로 죽은 사람 취급하고 놔둬도 자연사, 가만 놔둬도 죽을 사람이라고 무슨 개복치처럼 대하며, 그에게 얻어맞고 있는 무악공고 학생들은 쉰내 난다, 죽을까봐 못 때리겠다면서 얻어맞고 있다. 뭐만 하면 크루원들이 장례식을 치르려고 하며, 심지어 파리들도 죽을 때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주위를 날아다닌다.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고인드립을 당하는 등 네이버 웹툰이 어디까지 봐주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캐릭터.
- 무악공고 편 이후부터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과거를 이용해 해병문학 밈까지 쓴다.
[1]
시인협회 편 이후로 강등됐다.
[2]
강건마 曰 : 뭐, 뭐야! 존나 쎄잖아! 이 ㅅㅂ놈!
[3]
본인 왈 건마가 태어나기 전부터 전쟁에 참여했고, 건마 아버지가 사탕을 빠는 동안 마누라 속옷을 빨았던 몸이라고. 그런데 독자들은 이 대사 역시 네이버 심의로 편집 당한 대사로 생각하고 있는데, 즉 마누라 속옷을 빨았다는 대사가 단순히 빨래했다는 의미가 아닌
전혀 다른 의미의 원래 대사가 따로 있었을 거란 추측이 있다. 이 대사는 무악공고 편에서 장의사를 쓰러뜨린 뒤 한번 더 나온다.
[4]
만화의 재미 때문에 작가가 다소 과장한 듯 하다. 김청순의 할아버지라는 점과 6.25 학도병+베트남전 참전용사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략 80대 중후반이 적절하다.
[5]
총으로 쏘는 것이 아니라 돌격해서 개머리판으로 두들겨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