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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남베트남 관계 |
바티칸 |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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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티칸과 베트남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바티칸과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 이후, 외교관계가 단절됐다. # 하지만 21세기 이후에는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베트남내 천주교 신자는 600만명이다. #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 이후, 천주교 신자들을 탄압하면서 바티칸과 갈등이 존재했다.[1] 게다가 베트남이 토지를 몰수하는 등 갈등이 존재했다. #존슨 전 대통령이 베트남 전쟁을 중지시키기 위해 바티칸에 전쟁 종식 지원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
2.2. 21세기
바티칸과 베트남의 갈등은 2000년대 이후로 개선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바티칸과의 관계도 개선중이다.2002년 9월 18일에 교황청은 베트남 출신의 추기경 프랑소아 사비에르 응우옌 반 투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2005년 4월 1일에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 임박설이 퍼지면서 하노이 교구의 조셉 은고 쾅 기에트 대주교는 교황을 위해 기도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한 뒤, 4월 20일에 베네딕토 16세가 새 교황에 취임하자 베트남 정부가 공식 축하했다. # 11월 20일에 베트남과 바티칸이 화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
2007년 1월 25일에 바티칸과 베트남을 수교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선언했다. # 2월 1일에 베트남 정부가 종교백서를 발표해 바티칸과의 수교를 하기로 바티칸과 합의했다. #
2008년 1월 29일에 베트남의 천주교 신도들은 1954년까지 바티칸 대사관이 있었던 1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설치된 철문을 제거하고 건물 입구에 큰 십자가를 세우고 텐트까지 치는 등 몰수된 토지 반환 시위를 진행했다. #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반환을 거부하자 천주교 신도들이 반발해 시위를 진행했다. #
2009년 2월 13일에 바티칸과 베트남은 수교를 위한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 2월 22일에 바티칸 라디오는 팜 딘 퉁 추기경이 하노이에서 선종했다고 보도했다. # 12월 14일에 베트남은 바티칸과의 관계개선을 밝혔다. #
2.2.1. 2010년대
2010년 6월 26일에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청과 베트남의 관계개선을 위한 첫번째 조치로 교황청의 베트남 대표를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1월 24일에 베네딕토 16세가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만났다. # 팜 민 반 추기경이 교황청의 콘클라베에 참가했다. #
2014년 9월 11일에 바티칸은 베트남과 재수교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16년 11월 23일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쯔언떤상 주석이 만났다. #
2.2.2. 2020년대
2022년 4월 23일에 양국은 외교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12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렉 잘레프스키 대주교를 베트남 상주 교황사절로 임명했다. #
2024년 1월. 바티칸에서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을 비공개로 접견했다. #
3. 관련 문서
[1]
다만 이것은 베트남의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게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 천주교를 믿는 베트남인들이 프랑스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자국민들을 탄압한 전적이 있어 당시 남베트남, 북베트남 두 세력 전부 천주교에 대한 반감은 엄청났다.